인천 서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스미싱 주의’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접수에 앞서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가 담긴 문자를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16일 당부했다. 구에 따르면, 정부·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안내 시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지 않는다. 악성 모바일 앱 설치를 유도하거나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를 받은 구민은 열람하지 않고 즉시 삭제해야 하며 악성 문자 신고 전화는 118에 할 수 있다. 한편 1차 소비쿠폰 신청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이나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첫 주 신청은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월 △화 △수 △목 △금 등 요일제로 운영된다. 신청지는 6월18일 기준일 당시 주민등록상 관할 지방자치단체이며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성인은 개인별로 미성년자는 주민등록상 세대주 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장애인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방문 신청’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1차 지급액은 전 국민 1인당 15만원을 기본으로 하되, 소득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1인당 30만원, 기초생활수급자는 1인당 4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소비쿠폰은 인천광역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으로 없어져 기간 내 이용을 완료해야 한다.
인천 서구의회, 간재울중학교 학생들과 청소년 모의의회 직업체험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의회는 16일간재울중학교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서구의회의 주요업무와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의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며 의원이 들려주는 구의원의 역할과 의정활동의 생생한 경험담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춘수 의원이 참석해 학생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의원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본회의와 동일한 절차에 따라 모의회의를 진행하며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찬반토론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의제 토론과 투표 과정을 통해 민주주의의 생생한 현장을 경험한 학생들은 “실제 의회처럼 논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춘수 의원은 “학생들에게 이번 모의의회 체험이 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미래의 주역으로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책임감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해달라”고 격려하며 당부했다. 서구의회 의회체험활동 프로그램은 어린이·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된 체험활동으로 관내 19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 전화상담 후 서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서구,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서구는 지난 2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장애인 자립생활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소통을 통한 장애인 자립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실무자, 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 담당 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했다. 이날 장애인 자립지원에 대해 개괄적으로 알아보는 자립지원 교육을 시작으로 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안내, 자립 지원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3년차 시행 중인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 관계자들은 자립 욕구가 있는 장애인들에게 시의적절한 정보제공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하고 대상자 발굴 및 양질의 지원 체계 마련에 함께 힘쓰기로 뜻을 모았다. 서구 관계자는 “장애인 자립지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자립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그랜드CC 등 4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골프장의 맹·고독성 농약 사용 여부 및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 서구 관내 그랜드 CC 등 4개소의 골프장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건기, 우기에 각각 1회씩 진행되며 우기의 검사시료는 강우량이 발생하였을 때에 채취한다. 이번 검사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토양과 수질에 대해 다이아지논 등 총 25종의 농약 잔류농도 성분을 검사했다.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 등에 맹·고독성 농약을 사용한 경우 1,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골프장 농약잔류량 검사 결과와 사용량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농약사용으로 인한 골프장 및 인근지역의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약 잔류량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친환경 골프장 조성 및 구민의 안전한 골프장 이용을 위해 잔류농약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오는16일 60만 서구민과 함께하는 ‘구민의 날’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9월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부 공연과 선수단 입장식, 2부 구민의 날 기념식, 3부 구민 화합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1부는 치어리더·태권도시범단 공연에 이어 서구 각 동별 66명의 선수단이 입장식을 갖는다. 2부 기념식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이 효행, 사회봉사, 환경 등 8개 부문 구민상 수상자 11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유정복 인천시장이 모범시민상 23명에게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3부 체육대회에선 구 23개동별 선수단이 5개 종목 경기를 진행하며 1~3위까지 시상 및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구민의날 행사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인천 서구가 대한민국 중심이 되는 도시가 되도록 구민 여러분과 함께 내실을 다져 일하기 좋고 아이 키우기 좋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5월3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에 인구 60만 돌파기념 100년생 소나무를 식수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 제1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오는 2일 오후 오후 2시에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에서 제12회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20년도부터 중단된 이후, 약 4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서구 23개 동에서 운영 중인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된다. 공연 부문에는 한국무용, 통기타교실 등 서구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전시부문에는 서예, 아동미술 등 13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참가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펼치며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 대상팀은 2023년도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렴 경연대회에 서구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성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자원봉사자의 마인드를 고취하고 자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김미란 착한기업 대표를 초빙해 ‘웃으며 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마음열기 및 나누기 행동나누기 웃음의 봉사 나는 누구인가?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임경환 센터장은 "자원봉사는 지역사회에 웃음과 행복 에너지를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며 "봉사자 여러분의 시들지 않는 열정으로 서구 곳곳에 행복한 웃음꽃을 피워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동물등록제 참여 독려로 유기동물 악순환 끊는다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9월 말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하고 자신 신고자에겐 과태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준주택에서 기르는 2개월 이상의 개와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를 목적으로 개를 기르는 경우 관할 지자체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며 소유자 정보 변경시 또는 등록 동물이 죽은 경우에도 변경 신고를 해야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동물보호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하지만, 서구는 이번 자진신고 기간동안 반려견을 등록하거나 등록된 반려견의 변경 정보를 신고할 경우 과태료를 면제한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난 10월부터 반려동물 출입이 많은 공원 등에서 집중단속을 실시하며 동물미등록자에겐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반려동물 등록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린 경우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실신고 및 구조된 동물을 확인해 신속하게 찾을 수 있다”며 “동물등록을 통해 유기·유실동물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만큼 신고 기간 내 동물등록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최근 문제시 되고 있는 검단신도시 지역의 야생화된 유기견로부터 주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추경예산을 편성해 무리지어 다니는 들개 포획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서구청 담당자는 “들개가 불쌍하다는 이유로 설치된 포획틀의 문을 닫거나 훼손하지 말아 줄 것, 포획된 들개를 풀어주지 말 것을 요청했으며 들개 발견시 즉시 구청으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_서구청전경(사진=서구) [금요저널] 인천 서구가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기여한 2023년 구민상 수상자 11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구민상은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부문에 대한 후보자를 추천받아 2주간 현지 실사와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효행부문 이유순 사회봉사부문 고연실, 김정환, 박향순 환경부문 조정근 문화예술부문 신영애 체육진흥부문 최재, 한규창 지역경제부문 김일태 교육부문 김준희 특별부문 최광은 등이다. 구민상 시상식은 9월16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리는 제35회 서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수상자분들에게 60만 서구민을 대표해 축하드리며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좌3동 새마을부녀회 ‘독거어르신 생신상 대접’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9일 가좌3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관내 독거 어르신 50분들께 특별한 생신상을 차려드렸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가 여러 자선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추진 됐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아침부터 미역국과 불고기, 잡채, 떡, 과일 등 다양한 음식으로 생신상을 마련해 참석하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했다.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유은희 의원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렸다. 또 참석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두가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자리도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 박순심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생신상을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꾸준히 효사랑 실천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재 가좌3동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생활편리지도’ 서비스 개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서구청이 보유한 각종 행정정보 중 민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지 않는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들을 하나로 담은‘생활편리지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편리지도’는 분야별 9종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구민의 관심을 끌 만한 구 주요사업 안내도 및 동별 주민등록·지목현황 등 실생활에 필요한 40여 개의 행정정보를 한데 모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활편리지도’의 접속 방법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생활편리지도’를 검색하거나 하단 패밀리사이트를 통해 누구나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구민이 ‘생활편리지도’ 를 통해 다양한 행정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이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구민이 원하는 지도를 제작하는 참여형 소통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구자원봉사센터-인천교통공사 ‘행복홀씨 입양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왕길역 일대에서 인천교통공사 2호선 왕길역 임직원 및 세계여성평화그룹봉사단과 함께 ‘2023 행복홀씨 입양사업’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지를 배부하고 무단 투기 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수거했다. ‘2023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주민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진행하고 불법 쓰레기 수거활동을 하는 사업이다. 활동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왕길역 일대에서 진행된다. 박은희 세계여성평화그룹인천서구지회장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시대라는 말이 등장하고 있는 시점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거리에서 쓰레기를 치우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인천교통공사 임직원과 세계여성평화그룹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주도의 환경보존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