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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월평빌라의 박시현 원장이 진행했다.박 원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월평빌라 이용인들의 다양한 자립 과정을 설명했다.특히 자립지원 개념에 대한 심층적 해석과 함께 구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방안 등이 제시돼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한 참석자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자립지원 담당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평구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성장캠프 서 둘 러2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서울 일대에서 자기성장캠프 ‘서.둘.러 2’를 진행했다.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틀간 △통인시장 엽전 체험 △한복 입고 경복궁 나들이 △남산야경 및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을 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또 이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힘들지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꿈드림은 매년 반기별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캠프에서 무엇을 할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함으로써, 캠프 운영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앞으로도 이들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친해진 것도 좋았고 남산에서 6년 만에 나타나는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청 여자볼링선수단,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단체전 3인조 2위 [금요저널] 부평구 소속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22일부터 9일간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단체전 3인조 2위를 차지했다. 홍소리·이정민·정유진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 3인조 경기는 각 선수당 6경기씩 총 18경기 동안 3명의 선수가 얻은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순위가 결정된다. 이번 결승전에서는 총점 35핀차로 아쉽게 양주시청에 1위를 내줬다. 하지만 부평구청 선수단 주장 홍소리 선수가 1천381점으로 결승전에서 최고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또, 부평구청 선수단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최근 열린 3개의 볼링대회에서 연이어 단체전 수상을 하고 있어 단체전에서 더욱 강한 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해 얻은 값진 성과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선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브르를 꿈꾸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곤충들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이번 생태체험교실은 인천나비공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곤충전문가가 어린이들에게 함께 곤충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린이들은 곤충의 올바른 사육방법에 대해 배우고 표본 만들기를 통해 곤충에 대해 이해하고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서를 다운받은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임목부산물 활용 목재 열쇠고리 배부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평구가 30일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임목부산물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목재 열쇠고리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커가는 아이들에게 목재의 가치·중요성 및 기후변화 시대 속에서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학교를 파악했고 다음 달 말까지 목재 열쇠고리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 학생들이 교실에서 목재이용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도 협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재 열쇠고리 배부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대상 ‘드론교실’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27일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통합사례관리아동 가운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드론교실’을 진행했다. 드림스타트 맞춤형 통합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이번 드론교육은 드론전문교육기관인 ㈜한국드론교육센터와 협업해 지난 6일·13일·20일·27일 총 4회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드론 세팅 방법, 드론 조종 및 자율비행 등 실습 위주로 구성되어 참여 아동들은 드론 조종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마지막 수업에서 아동들은 그동안 배운 드론 기술을 앞으로도 연습할 수 있도록 새 드론 제품을 선물 받았다. 체험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수업을 들으면서 드론 비행을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드론을 받아 앞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미래 유망 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체험해봄으로써 아이들이 집중력과 인지능력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좋은 기회 가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미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감의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설치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9월까지 자체 제작한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를 지역 내 초등학교 7개교와 공원 2곳에 총 30여 개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 아이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을 제공하고 재이용 활성화의 일환으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추진됐다. 구는 의자에 활용할 캐릭터로 지역 내 대표적 생태관광지인 인천나비공원을 상징하는 친숙한 곤충인 나비로 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설치 대상지 선정을 위해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7개 학교에 나비모양 캐릭터 의자 28개가 설치되어 부평구 곳곳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주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힐링공간이자 포토존으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주민등록 사실조사에 참여해주세요.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작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다음 달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로 진행된다. 이후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는 통장 및 동 공무원이 거주지를 방문해 직접 거주 여부를 확인하는 ‘방문 조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가 주민등록지에 거주하고 있다는 사실을 위치기반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 페이지가 운영된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정부24’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에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하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앞서 구는 지난 22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민등록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실조사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실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도를 높여 효율적인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사실조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리고 이후 방문조사에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버거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6일 행복얼라이언스, 프랭크버거와 협력해 지역 내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버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부평구 ‘행복두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서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는 부평 내 지역아동센터·공동생활가정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100인분의 프랭크버거 세트를 지원했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란 아동 결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이다. 지방자치단체가 결식우려 아동을 발굴해 아동급식제도에 편입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행복얼라이언스는 밑반찬 및 후원품 등을 지원하면서 지자체와 함께 결식우려아동을 돕는 사업이다. 행사에 참여한 프랭크버거 직원들은 푸드트럭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부평구 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행복얼라이언스와 프랭크버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평구는 결식아동 해소 및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업을 통해 저소득 결식우려 아동 2천150명에게 급식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근 급식 카드 전환을 통한 가맹점 확대 등 아동의 결식예방 및 영양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8월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가 다음달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여름 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주니어 파브르 곤충 수업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청바지 텀블러 백 만들기’ △치유가드닝 프로그램 ‘나의 플라워 박스 만들기’ △여가 시간에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미니가죽지갑 만들기 & 테슬 가죽지갑 키링 만들기’ 등이다. 프로그램별 운영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으로 참여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 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삼계탕·빙수 등을 조리해 판매하는 음식점 100곳이다. 중점 지도점검 내용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빙수 등의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의 가을 정취를 잘 표현한 ‘공감글판 가을편’ 최우수작으로 이지혜씨의 ‘굴포천 따라 흘러갈까/나비 따라 날아갈까/꿈속의 가을, 부평’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 당선작 5편을 부평구 누리집에 게시했다. 우수에는 김은영씨의 ‘굴포천 물결 위 오색 낙엽/가을이 발자국을 찍고 있어요’와 진상용씨의 ‘풍물 한바탕/얼쑤, 한마당/가을 바람난 부평’이 뽑혔다. 장려에는 전지영씨의 ‘부평에 반했나보다/홍시도 이리 붉어지니’, 함금희씨의 ‘내 마음속 정원에/의자 하나 놓았더니/바람으로 햇살로/내려앉는 가을’이 선정됐다. 앞서 구는 주민공모 10주년을 맞이해, 이번 가을편에 한해 ‘가을 담은 부평’을 주제로 부평의 가을을 아름답게 표현한 글귀를 공모했다. 지난 한 달간 문안공모를 진행한 결과, 151명이 참여해 총 398편의 문안이 접수됐으며 ‘2024년 가을편 공감글판선정단’ 문안 심사회의를 통해 최우수작과 함께 우수 두 편, 장려 두 편 등 모두 5편의 문안을 선정했다. 선정된 문안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부평구 청사 출입구를 비롯한 총 16곳에 게시할 예정이며 여름편부터 진행된 ‘움직이는 공감글판’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가을편 문안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부평을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공감글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