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지역과 청년의 동행 ‘2025년 지역특화 청년사업-부평청년살림연구소’ 마무리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2025 지역특화 청년사업-부평청년살림연구소’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국무조정실과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사업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2천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유유기지 부평은 지역 내 자취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확대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특히 지역 소상공인 및 구의 청년창업 재정지원 사업 등과 연계해 △요리 프로그램 △텃밭 가꾸기 △경제교육 △집정리 기술 교육 △생활 물품 만들기 △심리·정서 프로그램 등 자취 청년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활동을 운영했다.앞서 지난 8~9일 유유기지 부평은 한 해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나가기 위한 ‘성과공유회’와 ‘올빼미캠프’를 개최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사업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자취 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정서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고 전했다.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지역 연결을 돕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 청년네트워크 ‘청년다움’ 제4기 위원 모집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12월 22일까지 ‘부평구 청년네트워크-청년다움’제4기 위원을 집중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다움’은 청년정책과 관련해, 구정 활동과 문제 해결을 위한 의제 발굴·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청년들로 구성된다.위원들은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예술의 3개 분과에서 정책 발굴·제안·점검 활동을 진행한다.4기 신규 모집 인원은 20명 내외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현재 집중 모집 기간이 운영 중이나,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로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선발된 위원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활동하게 된다.분과 모임 참여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부평 청년주간행사 기획 및 운영 △활동증명서 발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앞서 ‘3기 청년다움’은 주민참여예산 정책제안서 10건 중 3건 채택, 부평구 청년 정책 홍보, 타 구 청년네트워크와의 교류 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살기 좋은 부평을 만들기 위한 ‘쳥년다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3기 위원들은 12월 중 신규 위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올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위원 연수 및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올해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개최

부평구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연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장애인 자립지원 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총 3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강연은 월평빌라의 박시현 원장이 진행했다.박 원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인 자립지원 체계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월평빌라 이용인들의 다양한 자립 과정을 설명했다.특히 자립지원 개념에 대한 심층적 해석과 함께 구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무적 방안 등이 제시돼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한 참석자는 “장애인 자립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자립지원 담당자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부평구는 장애인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부평구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성장캠프‘서.둘.러2’ 운영

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기성장캠프 서 둘 러2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과 6일 서울 일대에서 자기성장캠프 ‘서.둘.러 2’를 진행했다.10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이틀간 △통인시장 엽전 체험 △한복 입고 경복궁 나들이 △남산야경 및 국립중앙박물관 관람 등을 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또 이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직접 이동하면서 힘들지만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꿈드림은 매년 반기별로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캠프에서 무엇을 할지 청소년들의 수요조사를 반영함으로써, 캠프 운영에 대한 만족도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앞으로도 이들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친해진 것도 좋았고 남산에서 6년 만에 나타나는 큰 보름달인 슈퍼문을 감상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부평구 꿈드림은 9~24세의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학업·자립·계발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학업 중단 관련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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