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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민관 합동 점검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13~14일 이틀간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지역 내 호프 등 식품접객업소 80곳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을 진행한다.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는 시기를 맞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점검 항목은 △청소년 주류 제공 및 청소년 고용 금지 업소의 고용 행위 등 불법행위 △영업 신고한 영업 외 다른 영업에 해당하는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 목적 보관·판매 행위 △부평동 테마의거리 호객 행위 여부 등이다.구는 현지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나, 고의·반복적으로 위반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히 행정처분할 방침이다.특히 구는 부평역 주변 테마의거리 및 문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해,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 주류 제공 행위 및 고용 금지 업소의 고용 행위 등 불법 영업을 사전에 예방해 건전한 식품 접객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평구립도서관 책 읽는 부평 역대 대표도서를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구립도서관은 범구민 독서문화운동 ‘책 읽는 부평’의 역대 대표도서를 대상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구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책 읽는 부평’의 일환으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14년간 이어져 온 ‘한도시 한책 읽기’사업을 총결산하고 그동안의 성과를 구민과 함께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투표 대상은 역대 부평구 대표도서 14권이며 도서관은 가장 많은 표를 얻은 상위 3권의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립도서관 6곳 및 구청 등 공공기관에 비치된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투표 페이지에 접속한 뒤, 서로 다른 3권의 도서에 투표하면 된다.도서관은 투표에 참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아울러 도서관은 내년도 책 읽는 부평 사업과 연계해 선정된 3권의 저자를 초청하는 ‘작가와의 만남’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구민과 함께 책에 담긴 의미 등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이희수 부평구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투표는 구민과 함께 ‘책 읽는 부평’의 풍부한 역사를 공유하고 시대를 넘어 사랑받은 책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조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선호도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도서관운영팀 또는 구립도서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상반기 ‘구민선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민의 학습 선호도를 반영해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진행한 구민 선호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내부 심사를 거쳐 10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6개가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열릴 상반기 프로그램은 △초보식집사를 위한 식물키우기 △알면 돈이 되는 세금이야기 △일상을 예술로 어반스케치 △색채심리테라피 △‘느린학습자’ 슬로리딩 독서 △퇴근후 엑셀 스킬업 챗지피티 활용 등 총 6개 강좌이다. 특히 ‘슬로리딩 독서 프로그램’은 느린학습자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강좌로 지난해 제정된 ‘부평구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의 취지를 반영해 기획됐다. 느린학습자가 해당 강좌를 통해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키워, 문해력과 학습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엑셀 스킬업 챗지피티 활용까지’는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통해 열린다. 업무에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엑셀 함수 등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별도 수강료 없이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민의 취향과 선호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해, 구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평생학습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평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자치구 중 평가가 최초로 시행된 2021년부터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부평구가 유일하다. 구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구성해 적극행정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우수직원에게 부여되는 혜택을 확대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장려했다. 또, 적극행정 우수직원 선발 시 주민투표를 진행하며 이를 평가항목에 반영하는 등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고자 노력했다. 그 결과 구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노력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대표 성과 홍보 노력도 등의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5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행정 문화를 뿌리내려 이룬 성과”며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도를 제고하고 이행력 확보를 위해 매년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개선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체감도 등 5대 항목 17개 지표를 평가해 상위 30%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28일 산곡동에 위치한 뫼골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쾌적한 부평을 만들고자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산곡동·청천동 주민, 인근 어린이집 원아 등 약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해 영산홍 5천 그루를 심었다. 이날 행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구가 뫼골문화공원의 새 단장 공사를 완료한 데 이어 구가 주민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공원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차준택 구청장은 “식목일은 우리 주변의 나무를 다시 한 번 되돌아보는 의미를 갖고 있다”며 “나무를 심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나무를 보호하는 것인만큼 구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소년수련관, 4월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4월 창의융합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생활 공예·목공·도예·기계공작 등 4개 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셔플 게임 앱 제작 △둥근 다리 선반 만들기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입체펜 화분 보관함 만들기 프로그램이 열린다.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도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30분에 진행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만9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별자리캠프 ‘별나라 달나라’ 가 오는 4월 19일 및 26일 천문관측시설에서 열린다. 이 밖에도 연 4회 진행되는 ‘토요일엔피크닉’ 첫 번째 축제가 오는 4월 5일 오후1시30분 수련관 한꿈마당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고등학교 동아리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과학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꾸밀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과 모집 시기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관련 소식을 받아 확인할 수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인천나비공원에서 오는 4월1일부터 6월2일까지 ‘멸종위기 식물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식물 중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현재는 쉽게 볼 수 없는 닷꽃, 제비붓꽃 등의 사진으로 구성된다. 구는 전시회를 관람하고 싶으나 나비공원을 직접 방문하기 힘든 구민들을 위해 전시회 영상을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에 올릴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으로 점점 개체수가 줄고 있는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람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는 27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됐다. 참여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청년, 북한이탈청년 등이 해당된다. 단, 주민등록상 부평구 거주 청년에 한해 39세 이하까지 지역특화청년 유형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자와의 1대1 개인상담을 통해 각자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참여자들은 개인상담을 거쳐 △단기 △중기 △장기 과정 중 1개를 선택 후 이수해야 한다. 해당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시, 참여수당 및 장려금 포함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고용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의 수행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일터와 사람들’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회 참여와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갖춰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올해 스마트빌리지 공모사업 최종 선정돼 [금요저널] 부평구는 인천광역시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빌리지 군·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15억330만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총 예산 17억6천860만원을 들여 ‘스마트빌리지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및 차량의 안전 확보를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및 자동제설장치’를 설치할 예정이며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먼저 보행자와 운전자의 인지력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바닥형 발광다이오드 보행신호등,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등이 설치된다. 통학로·상업시설이 밀집한 지역, 아파트 단지 인근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구간 7곳에 조성된다. 자동제설장치는 도로 상태를 실시간 감지하고 염수를 자동으로 분사하는 시설이다. 교량 입구, 오르막길, 그늘진 이면도로 등 제설차량의 진입이 어렵고 결빙 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 4곳에 설치된다. 구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향후 두 장치에서 측정되는 데이터를 구청에 설치된 스마트 플랫폼에 수집·연계해, 향후 데이터 기반의 교통안전 정책 수립과 도로관리 행정에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이번 사업과 함께 ‘2025 부평구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스마트도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똑똑한 도시 부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 기술과 생활이 조화를 이루는 스마트 부평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스마트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6월, 부평4동 일대에 스마트 안전교차로 및 스마트 그늘막 등 설치를 완료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참여자 80% 이상이 관련 시설들에 대해 만족했다는 긍정적인 의견이 나온 바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주말 목공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스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인천나비공원에서 주말 가족 프로그램 ‘포레스트 스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친환경 재료인 원목을 활용해 여러 가지 생활 소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형식으로 구성됐다.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 친화 재료인 목재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책 선반, 자작나무 일기장, 원형시계 등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실용적인 공예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목공 체험에 관심 있는 가족이면 누구나 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첫째 주 및 셋째 주 토요일 10시~11시 30분에 열린다. 회차 당 가족 단위 8팀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팀당 5천원이다. 구 관계자는 “직접 목재 생활 소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나무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가족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나비공원에서는 숲 해설 및 곤충표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인천나비공원, 4월~5월 봄맞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는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나비공원과 대월어린이공원 커뮤니티센터에서 봄맞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체험 과정은 목공예 프로그램 및 생태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인천나비공원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별 운영 일시 및 장소, 참여대상이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위에 기재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나비공원이 휴식과 체험활동을 함께 즐기는 가족형 여가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군용철로 환경개선 사업, 부개동에 활력 불어넣다 [금요저널] 부평구는 부개동 371~420-3 일원에 위치한 군용철로를 정비하는 ‘군용철로 주변 환경개선 사업’을 26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군부대 주변지역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군용철로 주변을 쾌적한 보행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부평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앞서 인천시가 지난 2023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후 두 차례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구는 인천시·국방부와 지난해 12월 철도부지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총 예산 25억원 가운데 17억5천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며 구는 공사 및 조성된 시설물 관리를 맡게 됐다. 국방부는 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구에 무상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 주요 내용은 △보행공간 조성 및 지역 단절 해소를 위한 연결계단 3개 등 시설물 설치 △교목류, 관목류 등 약 9천그루 식재 △주민 안전과 야간 경관을 위한 보안등 및 볼라드등 50개, 영상감시장비 14대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사는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방치된 군용철로가 안전하고 매력적인 보행길로 새롭게 바뀌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도심 속 유휴공간을 효과적으로 재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에게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