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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6일 부개동 세모공원에서 공원 리모델링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구는 이날 세모공원에서 차준택 구청장, 지역구의원, 주민 등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번 공사를 통해 총면적 5천 139 ㎡ 규모인 세모공원에는 노후 산책로 및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맨발산책로 조성, 휴게시설 교체, 공원과 주택인접 수목 전정 등이 이뤄졌다.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세모공원을 영유아, 성인, 사회적 약자를 넘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이들이 누릴 수 있는 ‘무장애 통합놀이시설 ’이자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노력했다.차준택 구청장은 “낡은 공원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들이 함께 뛰어놀 수 있는 놀이시설이자,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로 다시 태어났다 ”며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부평구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금요저널]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어울림센터에서 구 소속 봉사자 60 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 ‘양말목 업사이클 바구니 만들기 ’를 진행했다.교육 참가자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재활용해 바구니를 만들며, 일상 속에서 발생하는 폐섬유의 환경적 영향을 살펴봤다.교육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폐기되는 양말목이 이렇게 실용적인 바구니로 다시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을 통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다.이병철 부평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실천 기회를 제공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보수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부평구, 부평상권르네상스‘제3회 부평맥주축제’ 개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부평 테마의거리에서 ‘제3회 부평맥주축제’를 개최했다. ‘부평맥주축제’는 부평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테마의거리 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다. 지역 최대 상권인 테마의 거리에 야외 탁자 공간이 조성돼 각종 음식과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방문객들은 이날 △부평맥주 ‘애스컴’ 시음회 △부평맥주왕을찾아라 △부평가수왕을찾아라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행사를 즐겼다. 이 밖에 길거리 공연과 초대가수 공연 등도 열렸다. 한 방문객은 “애스컴 맥주를 처음 먹어보는데, 맛있었다”며 “공연들도 재밌게 즐겼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맥주축제는 부평테마의거리 특성을 반영해 젊은 고객을 유입시키고 활발한 거리 상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는 매력적인 부평 상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드림스타트, ‘전통문화 예절교실’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월미공원 양진당 및 미추홀전통문화연구원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예절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에게 전통예절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 가고 있는 전통적인 가치와 예절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동 21명은 이날 한복 입기, 서당체험, 전통놀이, 한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아동은 “한복 입기 체험이 기억에 남는다”며 “한복을 입을 때 불편하고 복잡했지만, 입고 서당에 앉으니 조선시대로 돌아간 것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단순히 예절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통문화가 현대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부평 깡夜장 페스티벌’ 열려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12일 부평깡시장에서 ‘부평 깡夜장 페스티벌’ 이 열렸다고 밝혔다. 부평깡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고유의 역사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경품 룰렛 이벤트, 이색 먹거리 푸드트럭, 무료 식음료 쿠폰 제공, 길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장이 한층 더 활기를 띠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와 소비침체 등으로 소상공인들의 체감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시도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인천시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 획득…‘최우수’ 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인천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실태 평가’에서 10개 군·구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우수’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공직윤리제도는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운영실태 평가는 △공직자 재산등록·공개·심사 △퇴직공직자 취업·행위제한 △주식백지신탁제도 등 공직윤리제도 운영 전반에 대해 11개 분야 28개 항목에 걸쳐 진행됐다. 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재산신고 의무자가 정확하게 신고를 이행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와 선제적 점검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내실있고 엄정한 공직윤리제도 운영을 통해 부평구 공직자의 윤리의식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아이를 원하는 부부의 임신·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난임 진단 여부와 관계없이 냉동 난자를 해동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이며 시술 1회당 최대 1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보조생식술은 △냉동 난자 해동 △수정 및 확인 △배아 배양 및 관찰 △배아이식 △시술 후 검사 △착상 및 유산방지 주사 등의 과정으로 이뤄지며 시술의 전 과정이 지원 범위에 포함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의 사전 절차 없이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냉동 난자를 사용한 보조생식술을 마친 후, 3개월 이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단, 난임진단을 받은 부부와 사실혼 부부는 반드시 사전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혼 및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최근 난자를 냉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냉동 난자를 사용해 보조생식술을 받는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희망하는 아이를 갖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12일 인천부평소방서 부평남성의용소방대로부터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달 13일부터 14일 사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등 어려움을 겪은 지역 내 가구를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부평남성의용소방대는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소방조직이다. 화재 예방 및 진압과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 본연의 소방 업무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구는 이날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유영관 대장 및 대원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항상 헌신해 주시는 부평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이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사전경(사진=부평구) [금요저널] 부평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을 선정해 표창했다. ‘적극행정 우수직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하거나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직원이다. 구는 접수된 총 12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사전심사와 주민투표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 노력 1명을 선정했다. 특히 구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선발 대상자를 1명 늘려 더 많은 직원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최우수로 선정된 토지정보과 김혜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에서 의사소통이 어려운 고령의 토지소유자를 위한 ‘보완대체의사소통카드’를 자체적으로 제작·활용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세무1과 최형종 주무관은 지방세 환급 대상자의 전국 지방세 체납 내역을 조회한 뒤, 체납이 있는 경우 환급금으로 이를 대신 낼 수 있도록 도왔다. 이를 통해 장기 미환급금 정리 및 납세자의 체납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또, 토지정보과 고정탁 주무관은 고비용의 드론촬영을 직접 수행해 예산을 절감하고 경찰서와 협력해 드론을 활용한 범죄 예방활동을 추진하며 행정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주민안전도 챙겼다. 이 밖에도 장려로 △커피폐기물 무상수거 체계를 구축한 자원순환과 방성태 주무관 △노후된 행복보도육교 개선사업을 추진한 도시경관과 이선호 주무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어린이 모험숲을 조성한 공원녹지과 정대성 주무관이 선정됐다. 노력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 부평5동 김다슬 주무관도 함께 선정됐다.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우대혜택과 포상금 등 특전이 제공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 맞춘 적극행정을 통해 더 혁신적이고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신나는 교실’ 운영 마쳐 [금요저널]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신나는 교실’ 운영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초등학교 10곳 50학급의 학생 1천145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학급별 3교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학생들이 학급 내 친밀감을 형성하고 서로의 차이점을 수용해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자 △건강한 친구 관계를 위한 의사소통 △폭력에 대한 민감성 △비폭력 대화법 등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돼, 학교 선생님들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학생은 “선생님들이 모두 친절하시고 이 활동을 통해 사이가 안 좋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교육을 다른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고 학급 내에서 어려움이 있는 친구를 돕는 친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명선 센터장은 “학교폭력 예방교육 ‘신나는 교실’은 센터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강사의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면서 질 높은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2026년에는 교육자료를 좀 더 새롭게 보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상담 및 교육, 진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 한접시 삶의 한조각’화분공예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중장년 1인가구 여성 8명을 대상으로 ‘문화 한접시, 삶의 한조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협의체가 1인가구에게 사회적 교류 기회를 제공해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일상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다. 지난 2월부터 공연관람, 공방체험 등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지막 다섯 번째 시간이었던 이날 대상자들은 ‘제스모나이트 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제스모나이트 화분을 직접 만들어보는 것은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예쁜 화분을 만들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현란 협의체 위원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문화 한접시, 삶의 한조각’을 통해서 중장년 1인 가구 참여자들이 느끼는 고립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부평구 여성센터, 신중년 프로그램 및 아빠육아 프로그램 마쳐 [금요저널] 부평구 여성센터는 양성평등 기념주간을 맞아 세대별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2일 진행된 ‘신중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에는 신중년 여성 30명이 참여했다. 전문 강사가 ‘여성의 일과 삶’을 주제로 소양 강의를 진행했으며 현직 어린이집 원장이 참가자들에게 ‘어린이집 급식조리사’ 의 직무 경험과 취업 정보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돌아보고 취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6일에는 여성센터에서 ‘함께하는 육아 프로젝트 - 진짜 쉬운 아빠육아’ 행사가 열려 총 11가정 37명이 참여했다.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유아체육 활동, 부모 대상 성인지 교육, 가족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전달됐던 사전 과제를 완료한 가정은 가족놀이 꾸러미를 받았다. 참여자 중 한 명은 “온 가족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와 교감하겠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두 프로그램은 아빠의 돌봄 참여와 신중년 여성의 사회 진출을 동시에 지원한 의미 있는 시도”며 “앞으로도 주민 생애주기별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