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영진세무회계컨설팅으로부터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68포 전달받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백미 10kg 168포를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강영진 대표는 “지역에서 얻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진세무회계컨설팅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세무회계컨설팅은 매년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청사전경(사진=미추홀구)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 현장에서 아동과 가장 밀접하게 접하는 보육 교직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영유아 권리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인천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강사를 파견해 군·구별로 찾아가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강의는 솔로몬가정행복상담소 손정선 대표가 맡았다. 강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주의한 지도를 예방하며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등이 다뤄졌다. 이를 통해 보육 교직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동의 안전과 권익 보호는 우리 사회 전체의 책무”며 “아이, 부모, 보육 교직원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현장에서 아동학대 예방이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숭의보건지소, 베이비마사지교실 3기 운영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30일까지 베이비마사지교실 3기 신청자를 접수한다. 제3기 베이비마사지교실은 다음달 4일부터 24일까지 주 1회 4주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베이비마사지 전문 강사가 분만 후 3~8개월 된 산모와 아기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성장 발육을 돕고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면역력 향상과 소화 기능·숙면·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준다. 참가비는 무료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이달 30일까지 미추홀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베이비마사지교실은 오는 11월까지 4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베이비마사지교실 외에도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요가교실과 모유사랑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산전·산후 우울증검사도 미추홀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파란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타이머 콕 설치 및 후원물품 기부 [금요저널] ㈜파란에너지는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 취약계층 40세대에 가스 타이머 콕을 설치하고 300만원 상당 생필품을 전달했다. ㈜파란에너지는 인천·경기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삼천리의 협력사로 미추홀구와 연수구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가스 안전 점검, 요금 안내 등을 전담하는 ㈜삼천리 주안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파란에너지는 지난해에도 미추홀구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 안전과 자립 지원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가치실현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완용 ㈜파란에너지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직원들 자발적인 기부로 취약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는 직원들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화공간주안, 제11회 스웨덴영화제 개막 [금요저널]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제11회 스웨덴영화제를 개최한다. 스웨덴영화제는 2012년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 개막으로 시작을 열어 10년 역사 속에 국내 최대 규모의 인기 있는 스웨덴 문화행사 중 하나다. 스웨덴영화제는 매년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그리고 한서문화예술협회와 협력해 주최하고 있다. 제11회 스웨덴영화제 주제는 삶의 지속성과 연대의 가치다. 3편 극영화와 4편 다큐멘터리로 7편 스웨덴 영화를 통해 삶의 지속과 연대의 의미를 깊이 있게 들여다본다. 22일 오후 3시 개막식에는 이상균 주한스웨덴명예영사와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참석하며 청년 예술인들 재즈 공연이 준비됐다. 영화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상영 당일 영화공간주안에서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는 “올해는 스웨덴 영화제가 새로운 10년을 시작하게 되는 뜻깊은 해”며 “많은 분들이 스웨덴영화제를 통해 스웨덴 삶과 문화, 그리고 예술 영화 도전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 따뜻한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가 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 행정 서비스 체계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를 마련하고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돌입했다. 동 중심 민원종합책임제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로 주요 현안에 대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미인지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부서 중심 민원처리 체계를 동 현장 중심 체계로 개편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내부 민원 접수 게시판이 부서별 분류에서 동별 분류로 변경된다. 해당 동으로 접수된 민원 파악을 용이하게 하고 접수부터 통보까지 민원처리 전 과정에서 동의 주도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자 하는 취지다. 또 각 부서는 소관 시행 사업에 대한 정보를 개편된 게시판을 통해 해당 동에 알려야 하며 이를 통해 주민은 해당 부서를 찾아야 하는 불편함 없이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궁금한 사업 등을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원 접수 스티커를 제작해 민원 발생 현장에 부착할 예정이다. 민원 발생지에 스티커가 부착되면 중복 민원 접수를 방지하고 처리 과정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며 담당부서의 신속한 해결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취임 직후부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해왔으며 관련 제도 마련이 최우선적 과제였는데 비로소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일선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혜자인 주민들에게 구에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적시에 전달함을 통해 주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가 공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학교와 마을을 잇는 하반기 마을탐방사업 시작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하반기 마을탐방사업 ‘친구야 미추홀로 탐방가자’를 시작했다. 친구야 미추홀로 탐방가자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미추홀구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 인솔 및 해설과 함께 교실 안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 활동으로 이뤄진다. 상반기에는 용정초등학교를 비롯한 5개교 26개 학급 630여명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하반기에는 용현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4일까지 4개교 27개 학급 640여명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구는 내실 있는 마을탐방사업 운영을 위해 탐방 코스에 새로이 진로교육지원센터, 미디어파크를 추가해 18개 기관 10개 코스를 운영한다. 또 구-마을해설사와 함께 제작한 마을탐방 워크북을 학생들에게 배부한다. 상반기 마을탐방사업에 참여한 한 교사는 “우리아이들이 마을에서 찾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탐방사업을 진행하고 향후에는 더 많은 학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고난도 사례에 대한 ‘2차 오프라인 전문가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오프라인 전문가 슈퍼비전은 통합사례관리사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서 주관한 것으로 올해는 미추홀구가 선정돼 2차에 걸쳐 외부 전문가로부터 슈퍼비전을 받고 사례관리에 적용한 결과를 점검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2차 슈퍼비전에는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등 12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6월 1차 오프라인 전문가 슈퍼비전 이후 진행 사항에 대해 통합사례관리사가 발표 후 외부 전문가에게 슈퍼비전을 받는 것으로 진행됐다. 외부 전문가로 참여한 배영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는 가정폭력 피해자를 위한 상담 기법, 고난도 사례관리 진행 시 사례관리사 마음가짐 등에 대한 슈퍼비전을 제시했다. 구 관계자는 “위험도가 높은 사례에 대해 전문가 슈퍼비전을 진행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으로 사례관리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2동 주민자치회·용현3동 주민자치회, 2022년 제2회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2동 주민자치회와 용현3동 주민자치회는 각각 2022년 제2회 주민총회를 개최해 2023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축하공연과 함께 지난해 활동에 대한 감사 보고 올해 추진 중인 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을 비롯한 활동 보고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주민총회는 주민투표에 대한 최종 집계 결과 발표로 마무리됐다. 숭의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8일까지 사전투표를 진행했으며 최대한 많은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현장투표소 4개소와 온라인 투표를 동시에 실시했다. 그 결과 지난해에 비해 약 두 배인 주민 1626명이 투표에 참여해 11%에 달하는 투표율을 기록했다. 득표율 98.7% 찬성으로 2023년 자치계획이 의결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주인공원을 좀 더 주민 친화적으로 변화시키는 ‘주인공원 르네상스’가 1순위, 마을 정체성과 역사를 기록하는 ‘숭의2동 골목길 프로젝트’가 2순위, 주민화합을 위한 마을축제 ‘장사래말 축제’가 3순위로 선정됐다. 한편 용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온라인 사전투표를 실시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실시한 현장투표까지 246명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득표율 99% 찬성으로 2023년 자치계획이 의결됐으며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는 ‘쉬었다 가세 의자 설치’가 1순위, ‘희망을 고치는 집수리 지원’이 2순위, ‘소통up 환경up 마을나눔장터’가 3순위, ‘사랑의 징검다리’가 4순위로 결정됐다. 배관기 숭의2동 주민자치회장과 이근순 용현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며 “주민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노인복지관 주관으로 ‘2022년 어르신 정서지원 힐링스테이’를 개최한다. 어르신 정서지원 힐링스테이는 오는 23일 30일 다음달 7일 미추홀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경로당 회원 및 미추홀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2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퓨전국악, 샌드아트 공연과 힐링 강의로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지영 미추홀노인복지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심리적 불안감, 우울감과 무기력감을 해소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위축된 어르신들 마음과 몸에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다음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가을철 본격적인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임산물 굴·채취로 인한 산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했다. 특별단속 대상은 야생동물 생존권을 위협하는 도토리, 밤 등 산림 내 수실류를 무단 채취하는 행위다. 단속지역은 문학산과 승학산이며 적발되는 경우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산림 내 도토리, 밤 등은 엄연히 주인이 있는 임산물로 소유자 동의 없이 채취하는 행위는 범죄행위”며 “임산물 불법 채취로 형사처벌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일반진료 업무를 재개한다. 보건소는 그간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으로 전 직원이 대응에 전력을 다하기 위해 보건소 업무를 중단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 추이와 코로나19 방역 일상화에 맞춰 구민 요구도가 높은 업무들을 재개하고 있다. 지난 6월 건강진단결과서 외국인 결핵 검진 등 제증명 발급 업무를 일부 재개했으며 26일부터 내과·한방 일반진료를 재개한다. 내과진료는 방문 순서에 따라 진료 및 처방이 가능하며 한방진료는 증상과 침·뜸·부항 등 진료처방에 따라 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순 한방진료 및 약 처방은 예약 없이 가능하며 내과진료는 ☎880-5438로 한방진료는 ☎880-5445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보건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건강한 미추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