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용남어린이공원 전면 리모델링 추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용현 1·4동에 위치한 용남어린이공원을 전면 리모델링 한다고 8일 밝혔다. 용남어린이공원은 지난 2008년 재정비 이후 전체 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조합 놀이대 등 시설 노후화, 배수 불량 등으로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시비 2.5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등 총 7.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공사에 착공, 오는 12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공원 내 노인정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업 내용을 안내하고 인근 용일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하는 등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화된 어린이놀이시설 및 휴게 쉼터 정비, △맨발 산책로 조성, △체력 단련 공간 및 시니어파크 조성, △배수시설 정비, △꽃나무 식재 등을 추진해 만족도 높은 생활권 공원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용남어린이공원은 인근 초등학교 학생뿐만 아니라 원도심 특성상 노년층 이용객도 많아 기본 계획 수립 시부터 이용객의 연령층, 이용 성향 등을 고려했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 ‘자원순환의 달’ 기념 한 달간 다양한 행사 진행해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 에코센터 등 관내 일대에서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자원순환의 달은 매년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포함, 한 달간 운영되는 환경 캠페인으로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해양 쓰레기 문제, 처리시설 부족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재활용 확대와 쓰레기 발생량 감축 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목표로 한다. 올해 행사는 지난 5일 열린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 △자원순환 시설 탐방, △해양 쓰레기 사진전,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 △미추홀에코나눔장터 등으로 이어진다. 특히 오는 24일 에코센터에서 처음 개최되는 ‘자원순환 교육 경연대회’는 생애 주기별 양질의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과 강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까지 받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 중 최종 3개 팀이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누구나 동참할 수 있는 ‘자원순환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모습을 인증사진으로 남겨 인스타그램에 에코센터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자원순환의 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를 대비해 ‘우리 아이 면역력 높이는 화이트 푸드’를 주제로 교사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미추홀구 어린이 16개 시설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교사들은 심장과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화이트 푸드 종류와 효능을 알고 다양한 화이트 푸드로 만들어진 차를 체험하는 ‘티믈리에 활동’을 통해 화이트 푸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사들은 교육 후 센터에서 제공하는 화이트 푸드 교육 활동북을 지원받아 당일 체험한 교육을 시설에서 아이들과 진행해 볼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계절 특성을 고려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에 매우 유용할 것 같다”며 “교육 활동북을 활용해 아이들과 화이트 푸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접 지도해 보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를 대비해 면역력 증진 식품 ‘화이트 푸드’에 대한 교육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숭의보건지소, 한지공예교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 진행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다음달 31일까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한다. 재활 치료레크리에이션은 장애인 및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에 한지공예교실을 통해 진행된다. 보건지소 관계자는 “전통 한지와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는 과정을 통해 미세근육 운동기능을 향상시키고 독립심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인지기능 향상과 우울증을 예방 및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가을 산행철을 맞아 등산로 정비 완료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철을 맞아 문학산 등산로 정비를 완료했다. 정비 구간은 평소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문학산 노적봉 및 고마리길 2km 구간이다. 구는 등산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우려됐던 노적봉 목재데크계단 180개 및 목재데크기둥 193개를 보수했다. 또 우천 및 해빙기에 미끄러운 구간이 많았던 고마리길에는 보행매트 434m, 침목형계단 238단 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등산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학산을 찾는 등산객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만족도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제7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제7회 미추홀구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다이내믹한 미추홀구를 홍보할 수 있는 모든 주제로 지난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에서 35편 영상 작품을 접수했다. 구는 외부 영상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11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미추홀구 다양한 명소를 레트로 감성으로 담아 미추홀구 매력을 표현한 ‘퐁크러쉬’팀 ‘다시 만난 도시, 미추홀’이 차지했으며 상금 10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홀며들다’, ‘미추홀돋보기’가, 우수상에는 ‘인천 미추홀구 여행코스 베스트6’, ‘즐기자 미추홀리데이’, ‘미추 Whole Day: 여기는 미추홀구다’, ‘미추홀에 매료되다’가 선정됐다. 장려상으로는 ‘미추홀 주민으로 홀며들다’, ‘수인선 바람길 숲’, ‘미추홀구에서 춤을~’, ‘제물포 영스퀘어 페스티벌에서 JAM 있게 놀자’ 가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수상작품은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채널 ’미추홀릭TV’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송출해 누구나 찾고 싶은 미추홀구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제22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9일 미추홀구청 운동장에서 맛과 멋이 어우러진 음식문화 행사 ‘제22회 미추홀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어울마당과 연계 행사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가 기대된다. 대형 케이크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품제조업소 우수식품 홍보·전시 및 할인 판매, 짜장면 등 다문화음식 시연·시식,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떡메치기와 전통떡 체험 등이 준비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자치 어울마당을 개최해 주민들이 참여하는 경연 대회가 열리며 음식 문화 어린이 그림 작품 공모전 우수작 전시, 어린이 식생활 홍보체험관, 건강 체험관 등도 운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달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장재은오리집’, ‘정든식당’, ‘순자네홍두깨손칼국수’, ‘선어’, ‘두부백선’을 ‘2022 맛있는 집’으로 선정했다. 행사 당일 개막식에서 상장 및 맛집 표지판을 수여하고 구민들을 위한 품평회 및 시식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음식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다양한 먹을거리 체험과 볼거리 가득한 미추홀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 제19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옛시민회관쉼터 일원에서 개최된 2022년 제19회 주안미디어문화축제 ‘미추홀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주안미디어문화축제는 2004년부터 시작된 미추홀구 대표 축제다. 축제에서는 학산문화원,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등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미디어 속 예술인들의 개·폐막 축하공연이 있었으며 방송인이자 1인 크리에이터인 코미디언 이세영의 특별 강연은 미래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주민들이 직접 꾸민 무대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구 관계자는 “다음 축제에서는 이번 축제에서 미흡했던 점들을 보완해 보다 풍성하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도 전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미추홀구가 지자체부분 우수상을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9개 수행기관에서 8천158개 일자리로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많은 노인일자리를 추진했으며 수행기관에 신규 일자리 발굴 지원 등을 통해 수행기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시장형,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종합적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3천500만원을, 시장형 단일평가유형에서 미추홀시니어클럽이 우수기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500만원을 지급 받는다.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19년 최초로 대상을 수상한 이후 2020년에 이어 2021년도에도 1268개 수행기관들 중 대상을 받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올해 조기 추진 등록 실적에서도 전국 1위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는 등 사업운영능력과 성실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다. 2021년 사업 운영에서 수제쿠키제작사업 ‘쿠키지’가 HACCP 인증을 받았으며 주거복지상담사업을 통한 이주희망자 발굴, 전국 최초 앱을 활용한 비대면 노인일자리 접수 방식 도입 등이 선진적인 우수 사례들로 인정받았다. 또 도너츠 전문매장 ‘수봉별마루도너츠’와 전국 최초 노인 관련 정보와 맞춤형 노인복지정보를 제공해 주는 ‘미추콜실버센터’ 개소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노인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개발해 어르신 사회참여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주안2동 주민자치회, 주민 노래자랑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주안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200여명과 함께 주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1부와 2부로 나뉜 행사에서 1부에는 주민총회를 진행했으며 2부에는 노래자랑이 개최됐다. 1부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 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 마을 골목 벽화 그리기, 노인 대상 스마트폰·키오스크 교육 등이 우선순위 사업으로 선정됐다. 2부에는 이웃돕기 국수잔치와 다양한 경품 추첨과 시상이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노래자랑으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 노래자랑에는 15명 참가자 중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응기 주안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화합의 장으로 마련한 자리에 많은 주민들이 모여 목소리를 낸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행사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숭의1.3동 주민자치회와 주안4동 주민자치회는 각각 2022년 주민총회를 열어 2023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선정했다. 숭의1.3동 주민총회는 마을 주민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주민 노래자랑, 놀이마당, 체험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2일까지 2023년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해 주민 1485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이야기가 있는 빛골목, 초록놀이장터, 숭의영화관 순으로 우선순위가 정해졌다. 한편 주안4동은 이달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사전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까지 포함해 518명 주민이 투표에 참여했다. 주민총회 정족수를 크게 상회하는 4%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투표 집계 결과 95% 이상 찬성으로 2023년 자치계획이 통과됐으며 주민자치회형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는 미니쉼터 및 화단조성, 찾아가는 맞춤형 스마트폰 활용교육, ‘어르신 프로필 사진 찍어 드리기’, ‘내 생애 봄날’, 희망을 담는 축제 ‘소망 등 달기’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백광일 주안4동 주민자치회장과 김태희 숭의1.3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사례관리대상자 한국민속촌 힐링 가족 여행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4일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국민속촌 힐링 가족 여행을 실시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2008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매년 사례관리가구 문화체험 및 가족 여행 등을 도와 저소득층 복지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민·관 사례관리대상자 9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민속촌 힐링 가족 여행은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됐으며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사례관리대상자들은 한국민속촌에서 전통춤과 사물놀이 코믹마당극 퍼레이드식 공연과 전통민속관은 물론 세계민속관을 관람했다. 한 참여자는 “가족들과 함께 도심에서 벗어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즐거운 가을 여행이었다”며 “자녀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가족 간 정이 더 깊어지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