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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은행나무 열매 조기 제거 공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경원대로 등 주요 가로변 14개 노선, 총 1,259주의 은행나무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며 구는 열매가 완전히 성숙하기 전 단계에서 제거 작업을 마무리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은행나무는 내염성과 내공해성이 강해 도심 내 대표 가로수로 널리 식재되어 있으나, 매년 가을 열매가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특유의 악취와 보행로 오염, 낙과로 인한 미끄럼 사고 등으로 민원이 빈번하게 제기돼 왔다.이에 구는 올해 특히 경원대로 석정로 매소홀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열매가 많이 맺힌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구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도심의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제거보다는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조기 제거 공사를 통해 구민들이 더 쾌적한 가로환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녹지 관리와 도시 미관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한편 구는 매년 은행나무 열매 제거 작업과 함께 암나무 표찰 설치, 수관 정비, 열매 수거 강화 등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도심 내 쾌적하고 청결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치협력과(숭의누리도서관)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 숭의누리도서관은 지난달 30일부터 이틀간 숭의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현장 체험은 숭의초 1학년 8개 반 학생이 도서관을 더 친숙하게 느끼고 책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학생들은 프로그램실에서 사서의 안내에 따라 도서관 이용 방법과 예절을 배우고 ‘책갈피 만들기’체험 활동을 진행했다.이어 자료실에서는 동화구연을 듣고 자율 독서 활동 시간을 가지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했다.아이들은 “도서관에 책이 너무 많아 재미있고 신기하다”라며 도서관 구석구석을 탐험했고 “다음에는 가족들과 함께 오고 싶다”라고 입을 모았다.도서관 관계자는 “어린 시절의 도서관 경험은 평생 독서 습관 형성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이번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앞으로도 도서관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숭의누리도서관은 경제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 중이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도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현대유비스병원, 고객 안전사고 신속 대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미추홀구국민체육센터 이용고객 안전사고에 신속하고 능동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대처 향상을 위해 현대유비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전사고에 대한 신속한 의료 업무에 적극 협력, 의료 상담 신속 협조 등으로 1분 1초가 다급한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활발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문 의료기관인 대형 종합병원과 업무 협약으로 국민체육센터 이용 고객의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센터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 연계 관교동 주민원탁토론 열려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관교동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관교노인복지관에서 원탁토론을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경제 성장과 사회 안정, 환경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하자’는 의미로 유엔 회원 195개국이 만장일치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이행할 것을 결정한 목표다. 주민,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원탁토론에서는 ‘관교동의 현재를 묻고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인천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연계한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관교동의 지속가능발전과 함께 마을현장조사 및 활동 결과로 스마트마을 만들기 의제도 함께 공유했으며 청소년 공간 조성, 승학산 생태공원 조성, 기초건강검진시설 조성, 골목길 전선 지중화, 취약계층 지원 방안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지속가능한 관교동을 만들어가겠다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에 감사드린다”며 “관교동의 지속가능한 마을의제들이 민관협치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하반기 미추홀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구, 인천시교육청, 남부교육지원청, 미추홀경찰서 교사, 청소년 기관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는 올해 교육부가 실시한 1차 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폭력 현황 추이를 살폈다. 이 외에도 학교폭력 발생원인, 효과적인 예방 및 교육 방법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이 추진하는 학교폭력 관련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방법 등을 모색했다. 또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학부모 교육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는데 뜻을 모았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학교폭력 피해 위기청소년 발생 시 긴급 개입,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통한 즉각적인 대응 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라며 “‘학교 안팎으로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추억을 공유하는 ‘작은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22일 치매안심센터 이용 노인, 치매환자 가족 및 관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 치매 노인 및 가족의 시 낭송, 치매예방교실 회원들의 우쿨렐레 연주·프로그램 전시 작품 감상,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한 해를 즐겁게 보냈다”며 “특히 내가 만든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고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에게는 정서적 지지와 소통을 위한 치유의 시간이 되고 주민들에게는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운동, 요리, 우쿨렐레, 미술, 앙금플라워, 원예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치매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보건복지부장관 치매프로그램 운영 우수 기관 표창 수상 등 큰 성과를 거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대비 자체교육 실시 [금요저널] 미추홀구의회는 지난 21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을 대상으로 ‘2022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미추홀구의회 의원 일동은 구민의 대표로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지방의회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이번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강사로 초빙된 박광호 교수는 지방희회 조례입법 및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다년간의 자문 활동을 하고 공공기관에서 수많은 정책연구 강의를 진행한 지방의회 전문 강사로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실무 경험과 전부개정되어 지난 1월부터 시행된 지방자치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가 충실히 이루어져, 더욱 신뢰받고 공부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70회 정례회 일정에 맞춰 24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총 28일간, 각종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처리와 함께 행해진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마을교육활동가 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교육활동가 성인지 감수성향상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신희경 미추홀구가족센터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성평등 인식 개선 및 성인지 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온마을학교, 마을탐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마을교육활동가들은 성인지적 관점의 자기점검 및 진단을 실시하고 교육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되는 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신체 접촉 등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성차별 없는 교육을 위해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육활동가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교육을 통해 성인지 관점을 갖춰 양성평등이 이뤄지는 마을교육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장애인 특성과 장애 관련법 및 제도를 숙지해 직장 내 장애인 인권을 보호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을 목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우수 강의 수상 이력이 있는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정희 전문교육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조정희 강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드는 마중물을 주제로 수강생들과 양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호평 속에 마무리됐고 직원들은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이 필요함을 인지했다”며 “구정 업무 추진 시 연령, 성별, 장애 등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위한 보건소 자체 비상훈련 실시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 보건소는 21일 가상 시나리오를 훈련 주제로 불시 비상 발령을 소집해 보건소 자체 응급의료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재난 발생에 대비하고 범국가적인 재난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출동 대응, 현장 의료에 대한 단계별 신속대응반 역할 및 업무 등을 실습하는 훈련을 가졌다. 각 대응반은 가상의 화재 사건에서 환자 상태에 따른 분류, 실습용 마네킹을 통한 환자 처치법, 이송병원 지정 계획, 사상자 현황 정보수집 등 현장임무를 시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미흡사항 개선과 비상 연락망 점검 등을 통해 재난발생 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하며 응급의료체계 재정비 및 재난대응 관계기관 협업체계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보건소와 미추홀소방서는 지난 17일 합동 도상훈련을 시행했으며 미추홀구 실무협업 13개 부서 유관기관 및 공공기관은 오는 23일과 24일에 문학경기장 북문광장에서 실제상황에 기반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미추홀구에서 발생한 전세사기 피해자의 법률 구조를 위한 법률지원 접수처를 운영한다. 전세사기 법률지원 접수처 운영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전문 변호사 파견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로 피해를 입은 미추홀구민의 법률적 자문 및 보증금 반환 소송 등 개인별 상황에 맞는 대처방안을 상담하고 소송 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된다. 특히 기준 중위소득 125% 이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의 지원을 받아 개인별 상황에 맞는 민사소송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 전세사기 법률지원 접수처는 미추홀구청 인권센터에서 운영되며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법률 지원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지참 후 방문하면 된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최근 미추홀구에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구민의 마음을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미추홀구,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 선정 감사원장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가 감사원에서 실시한 2022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발전기관’으로 선정돼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의 개선과 발전을 유도하고 국가 전체 감사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자체감사활동을 심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 인프라, 감사 활동, 감사 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고 지난 18일 감사원에서 포상행사를 진행했다. 미추홀구는 심사평가 4개 분야 중 감사 인프라와 감사 성과, 사후관리 3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실적 상승을 이루면서 전국 인구 30만 이상 구 39개 단체 중 발전실적 1위로 자체감사활동 ‘발전기관’에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자체감사기구의 역량 강화를 위해 감사기구의 우수 인력 유인 방안을 마련하고 감사대상기관의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감사원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체감사기구의 역량을 바탕으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