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한국통신판매업협회, 지역 발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미추홀구청

[금요저널] 주안영상미디어센터와 한국통신판매업협회가 지역 발전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통신판매업협회는 미추홀구에 주소지를 둔 통신판매업체와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회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발전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영상 제작 컨설팅 및 장비·공간 지원 등이다.

협약에 따라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미추홀구 통신판매업자와 소상공인의 통신판매에 필요한 영상 제작,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대한 컨설팅 및 전문인력과 기자재를 지원하고 오픈 스튜디오 사용 등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화 한국통신판매업협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판로 확대와 판매 서비스를 개발하고 방송 콘텐츠 개발 및 유통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한편 국내외 통신판매업계에 대한 정보를 지역 소상공인과 공유할 방안도 연구 중”이라고 말했다.

남두현 주안영상미디어센터장은 “업무협약이 불황에 힘들어하는 통신판매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나아가 미추홀구의 경제가 활성화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