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가정위탁아동 위한 외식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한달간, 명륜진사갈비 송림점에서 가정위탁아동과 보호자 및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프로그램 ‘맛나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나 DAY’는 가정위탁아동이 보호자 및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일상을 벗어나 외식 기회를 갖고 보호자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정위탁아동은 친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을 받는 아동으로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다. 참석한 한 위탁보호자는“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가족이‘맛나DAY’를 통해 맛난 음식도 먹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동구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만석동 걷고싶은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원도심 활성화와 밝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만석동 걷고 싶은길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만석동 걷고 싶은 길은 낮에는 많은 주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주변 환경이 비교적 어둡고 공간 활용 아쉬움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산책로 270m 구간에 빛공해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발광다이오드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공간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관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14세~64세 대상 ‘무료 독감 예방접종’ 내년 1월까지 연장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14~64세 동구 구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 기간을 2025년 1월 3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독감 예번 접종은 최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접종대상은 14세~64세 동구 구민이며 준비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 장소는 관내 위탁의료기관 33개소 및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구는 청소년 및 직장인들이 저녁 시간에도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구민들은 오는 19일과 26일 보건소 1층에서 야간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접종 후 항체 형성 기간를 고려하면 빠른 시일 내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내년1월까지 접종기간을 연장했으니 많은 구민들이 혜택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어르신 돌봄 남성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본사업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관내 노인복지시설 고용 환경 및 훈련 수요조사를 통해 사업 모델을 발굴했으며 관내 우수한 교육 인프라 및 노하우를 갖춘 재능대학교를 수행기관으로 선정해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기간을 거쳤다. 유관기관 관계자와 주민이 참석한 이번 성과 공유회에서는 유공자 표창과 함께 사업 발굴 사례, 사업성과, 차년도 사업 소개가 진행됐고 민관·학·연의 협력 모델과 체계적인 일자리 플랫폼 운영 과정이 지역 내 신중년 남성 인력 활용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됐다.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은 관내 신중년 퇴직 남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 △재취업 활동 지원 △민관·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을 운영했다. 그결과 교육생 20명 전원이 요양보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이 중 13명이 전직에 성공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남성 요양보호사라는 새로운 일자리 분야를 개척하고 신중년 세대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한 뜻깊은 사업”이라며 “본 사업을 지역사회에 정착시키고 더 많은 신중년 남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올해 민원 처리 우수공무원 포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1일 ‘2024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운영 우수공무원’ 6명을 선정해 포상하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은 올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기여한 공직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찬진 구청장은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담당자들로부터 다양한 민원 사례 및 고충 사항을 청취한 뒤 민원 업무 개선 방안 및 민원서비스 향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진 민원 업무와 늘어나는 악성 민원으로 힘들어하는 공무원들의 고충을 잘 알고 있다”며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매년 복합 민원 처리 담당자, 동 민원처리 담당자, 본청 민원 접수 처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민원처리 우수공무원을 발굴·포상해 사기진작에 힘쓰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5년 제1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2월 16일~내년 1월 10일까지 2025년 제1기 동구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1월 2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제1기 정규강좌 프로그램은 수강생들로부터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도우며 호평을 받은 도배강좌가 실내인테리어로 강화됐고 여성복 기능사 등의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과 캘리그래피, 수채화 그리기를 포함한 요리·공예 프로그램 등 총 25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2024년 3~4기 수강생 전원 커피 바리스타 2급을 취득한 커피 바리스타 강좌에 카페 음료강좌가 신규 추가된다. 또한 ‘트렌드요리 브런치 즐기기’ 요리강좌와 ‘색채심리 힐링 프로그램’은 1개월 단기특강으로 주민들이 부담 없이 체험 가능 하도록 구성됐으며 일일 무료 특강으로 2024년 하반기 유행 중인 ‘밤 티라미수 케이크’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인천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동구사랑상품권이나 평생교육바우처 사용자는 여성회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여성회관 교육을 통해 성취감과 자아실현이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여성 수강생뿐 아니라 남성 수강생들도 많이 참여해 체험과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송현노인복지관 개보수공사 준공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송현노인복지관 개보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 동구의회 의원, 송현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공식은 송현 노인복지관 사회교육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기념식,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사는 건물 노후화로 인한 내외부 단열 및 누수 문제, 각층의 공간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하고 연령·성별·장애 등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이용자의 편의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향상을 위한 스마트 인지훈련 테이블과, 스마트걷기운동시스템, 증강현실 운동시스템 기기 도입으로 다른 노인복지관과 차별화를 두었으며 체력단련실 신규 설치와 물리치료실 장비를 교체해 신체 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구는 17억3천200만원의 특별조정교부금, 구비 1억6천만원, 발전소 주변지원으로 9천600만원 등 총 19억8천8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기존 송현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수렴해 개보수공사에 반영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활동적인 노후,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수 있도록 종합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13일 화도진 스케이트장 개장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13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화도진 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열고 내년 2월 8일까지 58일간 화려한 불빛과 함께 스케이트장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화도진 스케이트장은 8m 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루미나리에 불빛과 함께 다채로운 연출이 어우러져 인천 동구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도심 속 낭만과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는 특별히 동구의 맛집이 즐비한 수문통 먹거리 상인회와의 협약을 통해 23개 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동인천역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이기도 하다. 화도진 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및 450㎡ 규모의 썰매장과 매점 등 부대 시설로 구성된다.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저녁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금요일 토요일 공휴일은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이용료는 1시간 기준 2천 원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올겨울 화도진 스케이트장이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사랑과 행복의 추억을 만들어가는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는 즐거운 추억이 되고 주변 상권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영어 놀이학교’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놀이학교’ 프로그램이 지난 7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주간 매주 토요일 관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레벨 테스트를 통해 세 개의 학급으로 나뉘어 맞춤형 수업을 받았다. '영어 놀이학교'는 인천영어마을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구성되어 실생활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것은 물론, 원어민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모든 교육과정이 무료로 제공되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줬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구가 추진한 영어교육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교육 격차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된 동구의 중요한 프로그램 중 하나다”며 “내년에는 예산과 대상을 확대해 더 많은 아이들이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드림스타트, 2024년 드림스타트 졸업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종결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졸업식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식은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중 6학년 아동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에서도 종결됨에 따라, 중학교 진학 후에도 아동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식은 지난 1년 간의 드림스타트 활동을 추억하는 활동보고 영상으로 시작해, 졸업장 수여 및 구청장 축사, 가족 소감문 발표, 종결아동 영상편지 등으로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 가족 대표는 소감문에서“드림스타트는 우리 가족에게 큰 달과 같았고 등대와 같았다”며 “드림스타트에서의 경험이 앞으로도 가족의 삶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드림스타트를 졸업하는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치매안심센터, 2024년 ‘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감사송년회 성료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동구 치매안심센터에서 프로그램 참여자 및 가족들과 함께 2024년 ‘기억생생교실&가족교실’ 감사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2월부터 11월까지 기억생생교실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동치료, 토탈공예, 기공체조, 원예치료, 봄·가을 나들이 등 인지자극프로그램 및 정서지원프로그램을 제공했고 2024년 3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돌봄 이론교육 및 텃밭가꾸기 등 힐링프로그램을 제공해 총 140회, 연인원 1,357명이 참여했다. 감사송년회는 어르신과 가족, 노인일자리 ‘1:1 기억친구’ 참여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및 케이크컷팅, 프로그램 활동 영상 상영, 수료 발표회,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송년회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료발표회를 준비하고 가족들 앞에서 공연을 하며 뿌듯함을 느꼈고 전시된 작품들을 보며 일년동안의 활동이 떠올라 가슴이 뭉클했다”고 말했다. 2025년에도 기억생생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가족교실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기억생생교실은 무료 송영서비스가 제공된다. 2025년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할 경우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 문의가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동구청장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잔여지 매립 현장 점검 [금요저널]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4일 북성포구 준설토 투기장 잔여지 매립 현장을 점검하며 향후 현장관리와 상부시설 조성 협의에 심혈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북성포구 매립은 주민 청원을 통해 지난 ‘18년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나, 무허가 횟집 보상문제로 인한 관계기관들의 이견으로 중단된 후, 3년 이상 중지된 상태였다. 동구는 적극적인 행·재정적 재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마련해 인천시, 중구와 함께 지난 7월 인천해수청으로부터 비관리청 항만개발사업을 승인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사업비는 약 10억원으로 인천시가 사업비 50%를 분담하고 동구는 나머지 50% 사업비와 무허가 횟집 보상, 미매립된 공유수면 매립공사를 시행하고 있다. 사업추진 전반을 추진하는 동구는 무허가 횟집 소유주들과 사업 승인 전부터 적극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지난 9월, 보상을 완료하고 10월에는 무허가 횟집 전체를 퇴거 완료시켰으며 현재까지 공유수면과 사유지를 점유했던 횟집들을 철거하고 매립되지 못한 공유수면을 매립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해 방안을 마련해 사업을 추진했으며 인천시와 해수청을 비롯한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다”며 “향후 인천해수청에서 추진할 상부시설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하고 이후 매립지 상부에 구민들이 원하는 시설들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