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가정위탁아동 위한 외식지원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월 한달간, 명륜진사갈비 송림점에서 가정위탁아동과 보호자 및 가족 등 40명을 대상으로 외식지원 프로그램 ‘맛나 DAY’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맛나 DAY’는 가정위탁아동이 보호자 및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기며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가족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동들은 일상을 벗어나 외식 기회를 갖고 보호자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나누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가정위탁아동은 친부모의 보호가 어려운 상황에서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양육을 받는 아동으로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다. 참석한 한 위탁보호자는“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가족이‘맛나DAY’를 통해 맛난 음식도 먹고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동구의 따뜻한 배려와 관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정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외식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만석동 걷고싶은길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원도심 활성화와 밝고 매력적인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만석동 걷고 싶은길 야간경관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대상지인 만석동 걷고 싶은 길은 낮에는 많은 주민이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밤에는 운동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주변 환경이 비교적 어둡고 공간 활용 아쉬움과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었다. 구는 산책로 270m 구간에 빛공해 없이 자연과 어우러진 발광다이오드조명을 설치해 다양한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어두운 산책로의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 및 생동감을 불러일으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가치를 높임과 동시에 어두운 공간을 밝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효과까지 더해질 것으로 보고있다”며 “경관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인천광역시의료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 자원 등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의료와 돌봄을 연계하고 장기 요양 재가 수급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지원하게 된다.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장은 “동구 통합 돌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재택의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내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6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제물포구 출범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약 4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7월1일 동구와 중구 내륙 지역의 통합으로 새롭게 탄생할 제물포구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설명회는 △제물포구 출범 준비 진행 상황 보고 △주민들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민관의 소통은 출범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자발적 참여 의지도 높였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특별 공연에서는 제물포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뮤지컬 ‘제물포 블루스’ 가 무대에 올랐다. 이 작품은 1920년대 제물포가 대한민국 근대화의 관문으로서 다양한 문물과 사상의 교차로였던 모습을 생생히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과거 제물포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물포구 출범은 인천 지역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으로 공감과 협력을 얻어 제물포구가 성공적으로 출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4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동구가 인하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해 3~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2024년 진행된 문화예술교육 주요 지원 사업은 △음악 △연극 △이용자제작 콘텐츠 △음악 △음악 △만화 △바이올린 △무용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사진 △방송댄스 △통기타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동구와 인하대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담임교사는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문화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 동구와 인하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통합예술교육 및 문화 체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개인의 예술능력을 개발하고 자기 표현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꿈드림어린이영어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유아 및 초등학생의 영어 학습과 독서 능력 향상을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1월13일~2월 20일까지 운영하며 4세 유아~초등학교 4학년까지 대상을 나누어 진행한다. 4~5세 대상 강좌는 그림책을 읽고 각 상황에 맞는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Musical, 6~7세 대상 강좌와 초등 1~2학년 대상 강좌로 파닉스를 단계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Storics, Storics가 각각 운영되며 초등 3~4학년 대상으로 흥부와 놀부 전래동화로 영어를 재미있게 배우는 Musical 강좌를 운영한다. 각 강좌는 5회씩 운영되며 마지막 시간에는 영어로 진행하는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와 보다 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에 맞는 영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 관련 학습 및 체험활동을 통해 방학 기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무료 법률·세무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맞닥뜨릴 수 있는 법률이나 세금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무료 법률·세무상담실’을 각각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손해배상·부동산 임대차·상속·이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생하는 법률적인 문제는 매월 첫째·셋째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법률상담관의 조력을 받을 수 있으며 올해 첫 무료 법률상담실은 오는 8일 오전에 열린다. 또한 부동산 매매·상속·증여·소득 신고 등 각종 세금에 대해서는 마을세무사의 정기방문 및 수시 전화 상담을 통해 절세방안 등 조언을 들을 수 있다. 동구에서 생활하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할 수 있으며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동구 기획감사실에 미리 신청하면 예약 일정 확정 후 상담이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도움이 필요하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구민들에게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주민들이 무료 법률·세무상담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하고 구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청년 구직자 대상 ‘취업활동비’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비를 지원하는 ‘2025년 청년구직자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일 기준 동구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헤어·메이크업, 사진촬영비, 정장 대여비, 면접 강의 및 도서구입비에 대해 1인당 20만원 한도 내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6일부터 인천청년포털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행안부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 장관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조직 운영 우수사례 창출을 유도하고 조직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매년 전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 효율성과 적절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재배치 실적 우수 및 조직 운영 사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곳은 세종시를 포함한 광역 3개와 기초 14개 자치단체로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업무 우선순위에 따른 적극적인 기능인력 재배치 △세분화된 팀 단위 통·폐합을 통한 구조개선 △재배치를 통한 재난관리 전담 인력 확충 등 정원 증원 없이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으로 최상의 행정력 지원을 위한 조직개편을 내세우고 행정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해 왔다”며 “효율적인 조직관리를 통해 구민 중심 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11개 동 3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2일~14일까지 11개 동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3기 주민자치회는 기존 2기 주민자치회의 임기가 2024년 12월 31일로 만료됨에 따라 지난해 10월부터 위원 추첨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주민자치위원을 모집했으며 총 378명의 지역사회에 봉사할 책임감 있는 위원을 선정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3기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총 2년 임기로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총회 개최, 분과위원회 활동, 마을계획 수립 및 실행, 자치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기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지원 가능한 모든 자원과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긴급 민생안정 위한 동구사랑상품권 30억 한도 할인 판매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긴급 민생안정을 위해 동구사랑상품권을 30억원 한도에서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오는 1월9일~2월 28일까지 특별 할인 판매하며 판매 추이에 따라 판매 한도를 증액할 예정이다. 상품권은 동구 관내 새마을금고 신협, 농협, 신한은행을 방문,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특별할인 판매금액을 지난 추석보다 2배 증액하고 기간도 연장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동구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동구 관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찬진 동구청장 “민선8기 성과 창출하고 제물포구 미래 준비에 만전 기할 것” [금요저널]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5년은 사실상 민선8기 성과 창출의 마지막 해로 구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함과 동시에 제물포구의 미래도 함께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며 “△미래인재양성·문화도시 △복지도시 △경제도시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를 만들어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미래인재 양성과 풍요로운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센터를 인천시 최초로 조성·운영하고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을 대폭 편성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동구가 영어교육 특화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영어 놀이학교 △영어캠프 △원어민 영어교실 딜리버리서비스 운영 등 영어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을 새롭게 재개관해 동구의 역사와 특색을 살린 새로운 관광 거점도 만들 예정이다. 또한 인천 최고의 군영 축제인 화도진 축제와 배다리의 특색을 강화한 배다리 축제, 동구문화체육센터의 다채로운 공연·전시 개최로 문화가 꽃피는 도시로 나아갈 방침이다. ‘안전하고 모두가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취약계층 편의 시설 조성과 노인복지관·경로당·청소년수련관·어린이집 환경 개보수를 진행하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구민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대상포진 무료 예방 접종 △저소득층 구강보건 사업 △동구 거주 모든 산모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으로 공공의료 인프라를 더욱 두텁게 확충할 예정이다. 주민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TV 환경정비 추진 △재난 안전상황실 상시 운영 △여름철 풍수해· 폭염 및 설해 등에 신속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역 인프라를 조성하고 성장하는 경제도시’를 만들기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사업 △동구사랑상품권 운영 △공공과 민간부문의 일자리 창출 지원 △청년 자립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중소·영세 기업을 위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특례보증 △구민고용기업 지원사업 △중소기업 수출 물류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지원에도 나선다. 동구 내 개발이 필요한 지역에 인프라 정비도 진행할 계획이다. 십자수로 매립지 상부 시설의 조속한 추진과 만석·화수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과의 연계사업을 통해 해변 친수공간을 조성한다. 각종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첨단 지능 정보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빌리지 보급사업도 진행해 대기 오염원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동구 곳곳의 노후 도시기반시설을 보수하고 재개발, 재건축,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정비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다각적인 지원도 지속해 나간다. 중·동구 이음길 디자인 개선사업, 만석동 걷고 싶은 길 야간 경관 조성 사업 등 각종 도시 경관 사업과 함께 녹지공간을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순환선 3호선을 ‘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1순위로 우선 선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혀 동구 구간인 인천순환선 3호선 송림오거리역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리고 20여년 동안 멈춰있었던 배다리 숭인지하차도는 머지않아 완공되면 동구와 중구뿐만 아니라 연수구와 서구까지도 직접 연결하는 도로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년부터 지지부진하던 동인천역 북광장 일대 도시개발사업은 동구의 핵심 앵커사업으로서 주거·업무·상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지구로 재탄생될 예정이다. 2026년 7월 제물포구 출범을 앞두고 ‘구민과 소통·공감하는 도시’ 만들기에도 앞장선다. 동구와 중구 원도심 주민들의 행복과 공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소통단 운영 △주민설명회 △다양한 소통창구 구축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갈등과 부작용을 최소화하며 준비를 철저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변화와 발전의 상징인 청목 뱀의 해에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며 변화에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희망이 가득한 동구와 제물포구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힘차게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