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청 직원 일동, 영남 산불 및 송림동 화재 복구 성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영남지역 산불 및 송림동 화재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금 1천114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 모금액에 2024년 군구행정실적 종합평가 결과 실적향상에 따라 받은 구 포상금 200만원을 더해 총 1천314만원을 기탁했다. 모금은 지난 9일~18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구 직원 582명이 참여했다. 모금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할 예정이며 화재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과 송림동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구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성금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과 송림동의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고 안정된 삶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안전취약시설 집중점검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13일까지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어린이놀이시설, 전통시장 등 7개 분야 33곳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한다. 이번 점검은 노후되었거나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파악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찾아내고 조치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과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구는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체 대상 시설에 대해 안전 관련 전문가, 민간 단체와 합동 점검하고 결과는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점검 결과 현장에서 바로잡을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사용 제한 등 안전조치와 행정지도를 통해 위험 요소 해소까지 지속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3일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이 송현시장과 송현자유시장을 직접 현장에서 드론 장비를 활용해 건물 지붕과 아케이드 상부 구조물 등 노후 시설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주민들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자발적인 안전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구민이 직접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도 안전자문단을 지원하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철저한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솔F&B, 만석동에 매달 200만원 정기후원 및 부식 지원 약속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지난 13일 신솔 F&B로부터 족발 세트와 고등어김치찜 20개, 그리고 어려운 형편의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 날 후원받은 간식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됐으며 매달 정기 후원되는 성금 200만원은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신용식 대표는“장학금이 아이들의 학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고향을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시는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해주시는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인천 동구,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버 되기’ 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버 되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스마트폰 하나로 유튜버 되기' 교육은 여성취업상담실 주관으로7월 13일부터 29일까지 주 2회로 진행되며 개인 유튜브 채널 컨설팅과 키네마스터를 이용한 기초 영상 촬영 및 편집 실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동구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동구 주민 우선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동구 주민을 포함한 인천시민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여성취업상담실의 직업교육훈련으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유망분야로의 진입을 도모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 건전한 돌봄문화 확산을 위한 치매파트너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치매에 대한 건전한 돌봄 문화 확산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치매파트너를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어르신과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뜻한다. 현재 동구에는 2,816명의 치매파트너가 활동 중이며 이들은 치매안심센터 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운영을 돕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의 구민이면 누구나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치매파트너 홈페이지 접속 및 스마트폰 치매체크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거나,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오프라인 교육을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따뜻한 치매파트너가 되어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여름 김치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재가 독거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김장김치가 떨어지는 여름철, 반찬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정에 먹거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장애인 가정을 돕기 위해 반찬 전문점, 후원자 등 지역사회가 함께 뜻을 모았으며 특히 여성택시운전자회 봉사자 20여명이 택시로 120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김치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김치 나눔 행사가 여름철 반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장애인 가정에 귀한 먹거리가 될 수 있다”며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힘을 전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by송림4동, ‘나의 건강지키미’ 건강 강좌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은 지난 15일을 시작으로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한 ‘나의 건강지키미’ 건강강좌를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결핵 바로알기”를 시작으로 각종 건강기초지식과 질병 예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며 매월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나의 건강지키미 건강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좌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서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창구와 네이버 밴드 등을 통해 해당 강좌 내용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에 방문과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2개소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건강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섭 송림4동장은“주민들께서 건강강좌를 통해 배우고 익힌 건강 지식을 일상 속에서 잘 실천해 스스로 건강을 잘 지켜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송림3·5동 주민자치회, ‘한평 쉼터’설치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송림3·5동 행정복지센터 앞 횡단보도 인근에 석재로 된 고급스러운 ‘한평 쉼터’ 의자 두 개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다리가 불편한 어르신들이 서림초등학교 방향에서 행정복지센터 방향 오르막길을 힘들게 올라와 보행신호를 기다리며 쉴 곳이 없어 곤란해하는 것을 본 주민자치회 위원이 직접 제안해 추진했다. 나명선 회장은 “비록 크진 않지만 가로수 그늘에서 어르신들이 잠깐이라도 쉬어 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찾아가는 이동상담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미림극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주 문제 조기 발견과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구는 미림극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알콜 중독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건강한 음주문화가 정착되고 정신건강 상담의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미림극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독질환에 대한 조기선별와 상담을 실시해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중독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인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 교통안전지킴이사업 활동을 통해 교통사고율 감소에 기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노인인력개발센터 노인일자리 사업 ‘교통안전지킴이’를 통해 관내 교통사고율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은 무단횡단이 잦은 장소에 참여자를 배치해 무단횡단을 막고 교통사고를 예방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사업이다. 교통안전지킴이 사업 출범 이후 관내 교통사고와 보행자 사고가 2020년 각각 153건과 40건에서 2021년 107건과 28건으로 약 30%가 감소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는 교통안전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캠페인 홍보와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캠페인용 우산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관내 교통사고율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미희 센터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과 함께 교통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교통사고율이 감소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by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밑반찬 배달 사업으로 돌봄 강화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는‘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웃사랑 반찬나눔 행사는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모금한 기금으로 진행되는 연간 기획 사업으로 식사 조리가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세대에 매달 직접 밑반찬을 배달하며 돌봄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나흥식 위원장은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보듬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매달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 사업 취지”고 설명했다. 지원을 받는 한 어르신은 “요즘 물가가 너무 올라 반찬 재료 사는 데도 어려움이 있는데 매달 다양한 김치 종류와 밑반찬을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봉사하시는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으로 힘을 내서 생활해 나가겠다” 말했다.
by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조치 해제에 따라 7월부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 송림4동 주민자치센터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동참하기 위해 프로그램 운영을 전면 중단해왔다.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하면서 송림4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우쿨렐레 교실, 서예 교실, 영어 회화, 중국어 회화, 유화 교실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가했고 기존 프로그램인 요가 교실과 아동 미술도 운영을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누구나 주민자치센터에서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고 접수는 6월 20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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