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불법자동차 위법 행위 집중관리·단속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월1일~5월31일까지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또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시민의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자동차를 적극 신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서림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인천중부경찰서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서림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등과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자 40여명은 서림초 정문 및 후문과 주변 통학로 횡단보도 3개소에서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는 우회전 일시 정지, 어린이 보호구역 내 30km/h 이하 서행 운전 및 주정차금지 등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수칙 안내도 진행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을 통해 운전자, 어린이, 보행자 모두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바란다”며 “관내 교통안전 캠페인뿐 아니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외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뮤지컬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도시 동구를 조성하기 위한 특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만석동, 7월 ‘든든보따리’ 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든든보따리’ 나눔 사업으로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 가구 10명에게 속옷 세트를 전달했다. ‘든든보따리’ 나눔 사업은 ‘만석동 보따리꾼’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보따리꾼이 되어 2인 1조로 저소득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와 짝을 지어 지속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부식 및 필요한 물품을 전달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개인위생이 중요해지는 무더운 계절 7월은 시원하고 청결한 여름을 지내시도록 상하의 속옷 세트를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윤석일 위원장은 “든든보따리 나눔 사업을 통해 매월 위원들이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방문하고 소통하다 보니, 대상자들의 정서가 크게 안정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인천 동구, 2022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활동가를 발굴하기 위한 ‘2022년 마을활동가 양성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 개강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오는 26일까지 2주간 총 5회차 교육으로 진행되며 마을공동체 활동의 의미와 이해, 실제 활동 사례로 보는 마을활동가의 역할, 마을활동가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생각을 나누는 집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이 이끌어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서는 마을활동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양성된 마을활동가들이 마을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송림3·5동,‘띵동띵동 이웃사랑 초인종’ 설치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9일 이틀에 걸쳐 관내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난 저소득 독거어르신 30세대를 대상으로 무선 초인종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초인종이 고장나도 전선 공사가 수반되어 수리하지 못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상대적으로 설치와 수리가 편리한 무선 초인종을 설치해드려 편리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나명선 회장은 “비록 작은 초인종임에도 크게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가슴이 뿌듯하다”며 “조만간 수혜 대상을 확대해 45세대에 무선초인종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박혜정 송림3·5동장은 “주민자치회의 이번 초인종 설치 사업을 통해 독거어르신들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댁에 가장 많이 방문하는 동 직원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by송림3·5동, 마음치유 프로그램 ‘봄봄봄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3·5동은 지난 7일 건강관리 및 건강교육이 필요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아로마 테라피를 통한 마음치유 프로그램 ‘봄봄봄 건강교실’을 진행했다. 봄봄봄 건강교실은 구에서 실시하는 통합돌봄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스트레스 및 우울감 완화가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 향기로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마음힐링’ 프로그램과 식물과 함께하는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총 5회에 걸쳐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마음힐링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스트레스로 우울했는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사람들과 만나고 좋은 향기를 내가 만들며 힐링하니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by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 스마트폰 배우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스마트폰 배우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강의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이번 강의는 무료로 8월에서 9월까지 2달간 주 2회로 진행되며 수강생은 관내 지역 주민 우선으로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주 회장은“스마트폰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온라인 공간을 활용해 이웃과 소통하고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대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교육은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 생각된다”며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사업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인천동구장학재단, 2022년도 학업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동구장학재단은 지난 12일 ‘2022년도 학업우수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구청 지하 소나무홀에서 열린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장학재단 이사와 학업우수 장학생 및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학업우수 장학생은 동구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 중 성적 우수자를 대상으로 매년 50명을 선발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째 운영되고 있다. 학업우수장학금은 생활비 지원 성격의 장학금으로 일부는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는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찬진 구청장은“동구를 이끌어갈 젊은 인재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문제로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송림1동,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새마을줍깅데이 활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한 새마을줍깅데이 활동을 실시했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에 합성어로 길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관내 이면도로와 골목길를 가볍게 조깅하며 버려진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을 꽃밭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충례 회장은 “우리의 작은 노력으로 깨끗해진 마을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지속적인 마을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밝은 송림1동을 만드는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만석동, ‘넉넉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 동구 만석동은 1인가구 증가, 이혼, 주거형태 변화 등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7월부터 만 55세~59세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중장년 1인가구 전수조사는 희망지기, 통장자율회 등 인적 안전망을 통해 1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후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방문 필요 가구를 직접 방문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석동은 취약가구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지난 달 24일 희망지기 및 통장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관련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개인정보의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1차 조사는 지역소식지 전달 시 육안으로 특이사항을 확인하거나 이웃 주민을 통해 확인하는 등의 비접촉 조사 방식을 원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넉넉한 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소외되기 쉬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고독사 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에게 적시에 알맞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인적 안전망 형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인천 동구, ‘사랑이 꽃피는 송희마을’ 공유부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사업 시작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송림동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랑이 꽃피는 송희마을’의 주민협의체 회원들이 공유부엌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희마을 주민협의체는 주민들의 화합과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공유부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7일에는 동구도시재생센터와 함께 공유부엌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송희마을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에서 주민협의체 회원 13명이 처음으로 ‘머그컵만들기’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앞으로 송희마을 주민협의체는 9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반찬류와 생필품 만들기를 주제로 주민역량강화사업은 이어나갈 예정이다.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한 한순봉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을 하지 못해 답답해하던 주민들이 이웃과 정도 쌓고 새로운 반찬기술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생겨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서도 앞으로 이런 좋은 프로그램들을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화수2동 통장자율회, 여름꽃 식재로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2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5일 여름을 맞이해 동 행정복지센터 주변과 주민의 왕래가 잦은 거리 화단에 촛불 맨드라미, 천일홍 등 여름꽃 500본을 옮겨 심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굴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아름다운 꽃으로 화도진중학교 앞,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수부두 주변을 형형색색 화사하게 물들였다. 최춘연 회장은 “활기찬 동네를 만들기 위해 늘 앞장서 주시는 통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폭염에 지친 여름, 화사한 분위기로 바뀐 화단을 보며 잠시 여유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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