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중·소규모 사업장 위한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5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부터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 대상이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된다. 에 따라 제도 변화에 대응하고 법령 이행의 핵심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규모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직접 강의에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이행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실형 사례 분석 △공단의 무료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 사업 안내 등 실질적이고 현장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산업재해의 대부분이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귀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이 향상되어 ‘구민이 편안한 도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다양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재해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인천 동구, 불법자동차 위법 행위 집중관리·단속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자동차의 위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5월1일~5월31일까지 ‘불법자동차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인천시청,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중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와 주민 신고가 빈번한 주택가를 중심으로 실시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불법구조변경 또는 안전기준을 위반한 자동차로 △무등록 자동차 △무단방치 자동차 △불법 이륜자동차 △번호판 훼손 또는 알아보기 힘들게 가린 자동차 등이다. 단속에 적발되면 차량 소유자에 대해 원상복구 및 임시검사 명령이 내려지고 적발유형과 사안에 따라 과태료 처분이나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시민의 관심과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불법자동차를 적극 신고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 인일여자고등학교와 크레파스 재활용 활동 진행 [금요저널]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몽땅 크레파스의 꿈’ 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크레파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몽땅 크레파스의 꿈’은 몽땅 크레파스를 재활용해 새로운 크레파스를 만든 후 제3세계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인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9개반 171명의 학생들이 크레파스 띠지 만들기, 그림 또는 손편지로 크레파스 상자 꾸미기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지은서 학생은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보람 있고 즐거웠다”며 “크레파스를 받은 아이들이 우리가 크레파스에 남긴 메시지를 보고 행복하기를, 그리고 마음껏 세상을 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작년부터 해외어린이교육후원회 올마이키즈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만들어진 여성용품, 크레파스, 면마스크 등을 제3세계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확대 시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고령층의 위중증과 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18일부터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입소자로 확대됐으며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이 경과한 이후부터 당일 접종 및 사전예약을 통해 접종받을 수 있다. 구는 사전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예약 외에도 보건소 콜센터와 행정복지센터 전화·방문을 통해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당일 접종은 SNS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직접 접종 가능 여부를 문의해 접종받을 수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4차 접종 시 3차 접종 대비 중증화율은 53%, 사망률은 55%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이상 연령층은 코로나19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소상공인 고통 분담하는 착한 임대인에 재산세 감면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도 재산세를 감면한다. 감면 대상자는 재산세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소상공인[임차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기업]에게 2022년도 임대료를 인하하였거나 인하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다. 감면액은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금액의 50%이며 최대 200만원을 한도로 2022년 재산세에서 감면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고통을 함께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이 더욱더 확산되길 바라며 아울러 이번 감면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와 서민들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접수해 적용하니 올해 안에 반드시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주민자율방역단 폭염 대비 물품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5일 주민자율방역단의 여름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쿨토시, 아이스멀티넥, 스포츠타월, 생수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하는 주민자율방역단의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구는 여름철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4시를 피해 2시간 이내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폭염 시 방역소독 활동 자제를 주민자율방역단에 당부하면서 물품을 전달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활동에 힘써주시는 주민자율방역단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원해드리는 물품이 활동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고창식 부구청장, 폭우로 인한 재난 방지를 위해 현장 집중 점검 [금요저널] 인천 동구 고창식 부구청장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발령된 호우경보에 따라 폭우로 인한 주민피해를 줄이기 위해 재난시설과 주요 사업지 총 13개소를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달 29일 동구로 부임한 고창식 부구청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인천교유수지 빗물펌프장을 방문해 배수펌프 가동 여부와 운영상태 등 방재시설의 전반적인 상태를 점검했으며 구 주요시설과 사업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했다. 또한 송현초교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4개소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침수지역은 없는지 확인하는 등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몸소 실천했다. 고창식 부구청장은 “자연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지속적인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구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점검을 실시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비상상황에 적극 대응하는 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지역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분야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구는 증가하고 있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해 관내 주민 6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조사를 마쳤으며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에 개최된 주민설명회, 분과회의 등을 통해 결정된 지역사회보장계획안을 공청회에서 발표했다. 구는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도시 동구’를 목표로 8개 분야 42개 과제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계획계획안은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9월 중에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및 의회 보고를 거쳐 시에 제출할 예정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구 차원에서 지역사회보장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 ‘스마트폰 배우기’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배우기’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생활필수품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주민자치회 교육환경분과에서 제안한 사업이다. 강의는 지난 8일에 있었던 첫 강의를 시작으로 주 2회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SNS 활용하기 유튜브 활용하기 동영상 만들기 키오스크 사용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동주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이번 강의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이셨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자살 취약계층 모니터링 ‘안녕한 배달’ 운영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취약계층 어르신 고독사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안녕한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HY 송림점 등 3개소의 협조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을 받고 노인우울척도 중·고위험군에 속하는 20명을 선정해 게이트키퍼 교육을 받은 배송원이 주 3회 유제품을 배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또한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면밀한 모니터링을 위해 유제품 배달을 통한 안부 확인 외에도 정신건강사회복지사의 전화·방문 모니터링과 전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고 영양 섭취가 열악한 독거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말복, 추석에 삼계죽, 양지육개장 등 건강 보양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감이 큰 독거 어르신들의 자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위급상황 발생 시 조기 대처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우리미술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결과 전시회 ‘소중한 나의 하루 展’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인천문화재단에 위탁해 운영 중인 우리미술관 전시관에서 오는 4일까지 ‘소중한 나의 하루 展’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송현초등학교 학생과 우리미술관이 함께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하루’의 결과작품을 선보이는 전시이다. ‘소중한 나의 하루’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기 위해 지역 설화인 ‘괭이부리 호랑이’를 바탕으로 비대면 교구와 온라인 영상을 활용해 진행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송현초등학교 4~5학년 학생 242명이 참여해 예술교육을 매개로 지역 공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소중한 나의 하루 展’에서는 송현초등학교 학생들의 꿈꾸는 하루를 담아낸 목공 시계와 하루 계획표, 기록 수첩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소중한 나의 하루’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활동 공간도 전시장 내에 마련해 전시관에 방문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와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예술에 한발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폭우로 인한 주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인천 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하고 부처별 조치사항을 시달했다. 지난 8일 서울과 인천·경기 등 중부지방에 호우경보가 발효됐고 인천 지역에는 시간당 80mm가 넘는 폭우가 만조인 오후 1시에 집중되며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동구 지역에는 총 21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8일 저녁에는 송현동 내 공가 벽면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변 거주 주민들이 인근 숙박업소로 대피하는 등의 소동이 발생했다. 이런 상황을 보고받은 김찬진 구청장은 9일 아침 사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했으며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공·폐가의 사전 안전 점검과 예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호우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 부서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즉시 복구에 나설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