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안전보건 캠페인 성황리 마쳐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송림동 송림오거리에서 구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안전 보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아뜨렛길 지상 출입구 앞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안전 보건 수칙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초성 퀴즈 게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안전보건표지를 보고 해당 수칙의 초성을 맞추며 자연스럽게 안전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또한,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때의 요통 예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안전 정보를 담은 홍보 리플릿도 배포되어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참가자는 “초성 퀴즈를 놀이처럼 풀며 안전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이런 참여형 캠페인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구민이 스스로 안전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제53회 어버이날 기념 행사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동구 문화체육센터에서 어버이날 기념식 및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어르신 등 4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정이 넘치는 기념식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동구소년소녀합창단원이 어르신 대표 2명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서 효행자, 장한 어버이, 효 실천 및 노인복지에 기여한 단체·기관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가 진행돼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 청소년 에이즈 예방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청소년의 성과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은 지난 13일 동산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4개 중·고등학교 재학생 1,2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근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신고된 국내 HIV 신규 감염은 975명으로 연령대는 20대가 325명으로 가장 높았고 다소 증가 추세에 있다. 청소년들의 모바일 사용으로 인한 10대 청소년 HIV/AIDS 감염 또한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청소년에이즈예방센터 전문 강사와 연계, 학교를 방문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에이즈에 대한 인식 국내·외 감염현황 감염경로 에이즈 및 성매개감염병 예방법 에이즈 조기 검진 및 치료의 필요성 안전한 성, 피임도구 사용법 등으로 진행된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성적 호기심이 높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과 정보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보건소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에이즈·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시행하고 무료 익명 검사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에이즈로 진단 받았을 경우에는 진료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에이즈 관련 상담 및 문의는 동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한노인회 인천 동구지회, 제19대 지회장 취임 [금요저널] 대한노인회 인천 동구지회 제19대 지회장에 전덕린 전 송림휴먼시아경로당 회장이 취임했다. 전덕린 신임 지회장은 지난 2020년부터 송림휴먼시아경로당의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누구보다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어르신들을 섬겨 많은 이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취임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구의원, 군·구 지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덕린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로당 여가 문화 보급에 더욱 힘쓰고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1만 4,000여명의 동구 어르신들을 대표해 동구 노인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실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송림2동, 송림지구대와 안전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2동은 송림지구대와 범죄예방 및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 확보 등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송림1·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주민이 이주해 공·폐가 및 공원 등 범죄 취약 장소에 대한 전략적 범죄환경 개선을 위해 자치단체와 경찰 간 공동 대응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범죄 취약 요소 등의 정보 공유와 범죄환경 개선책 마련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허덕재 송림2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범죄 취약 요소에 공동으로 대응해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화도진문화원, 2023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개강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도진문화원이 2023년 역사문화 프로그램 스토리 수강생 25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화도진문화원은 ‘구비구비 동구 스토리 – 우리 동네 깊이 알기’를 오는 5월 3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화도진문화원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동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전문가의 강의와 탐방을 제공하고 있다. 참여자들에게 동구의 역사를 넓은 시각으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도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 1회, 하반기 1회로 진행되며 5월부터 진행되는 1차 프로그램은 ‘무네미 넘어 벌말까지 – 화수동·화평동’이라는 주제로 3번의 강의와 1번의 탐방으로 구성해 화수동·화평동의 숨겨진 지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진행한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화도진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 및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문화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전문강사를 초빙,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빈번하게 수집·처리하는 공무 특성상 개인정보유출 위험에 상시 노출되어 있고 이에 대한 인식이 무감각해질 수 있어 개인정보보호 의무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통신사들의 잇단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스팸문자나 보이스피싱 등 국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게 발생해 국회에서도 관련법을 정비하는 등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그동안 교육뿐만 아니라 구민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 수집 최소화와 유출 방지를 위한 인적·물리적 필터링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접속기록 월 1회 점검 등 개인정보보호법 상 안전조치 의무를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치매 극복 선도기관 신규 지정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신규 지정했다.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고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인식 개선 및 치매 극복 추진 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현재 동구에는 금창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11개 기관이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돼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개선과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치매 친화적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욱 금창동장은 “금창동은 동구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곳으로 치매에 대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돌봄에 참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안영미 동구보건소장은 “치매는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의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개최 [금요저널]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인천 동구를 방문한다.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유키 구라모토’와 ‘콰르텟’이 우리에게 다정한 안부를 건네는 ‘Dear Heart’란 타이틀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공연을 갖는다. 유키 구라모토의 인기를 실감하듯 지난 5일 본 공연의 티켓판매를 시작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터파크티켓 클래식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올해로 내한 24주년을 맞은 유키 구라모토는 지난 1999년 봄, 처음 내한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해 관객들과 함께하고 있다. 꾸준한 창작으로 그가 녹음했거나 연주한 곡은 360여곡에 이르며 특히 ‘Lake Louise’, ‘Romance’, ‘Meditation’ 등의 히트곡들은 요즘처럼 따스한 봄철, 우리의 마음을 살랑이게 만든다. ‘내 피아노는 시속 60km, 인생도 천천히, 무리하지 않는다’는 유키 구라모토의 말처럼 느긋한 그의 연주는 따뜻하고 서정적인 멜로디를 선사한다. 때때로 회상과 추억에 잠기게 하기도, 위로를 주기도, 은은한 사랑을 느끼게도 해주는 그의 음악은 6월의 시작점에서 관객들에게 쉼표를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51년 일본 사이타마현 우라와시에서 태어난 유키 구라모토는 어린 시절부터 피아노를 연주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으며 학창시절에는 라흐마니노프와 그리그 등의 피아노 협주곡에 심취해, 아마추어 교향악단에서 독주자로 활동하는 등 피아니스트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2023년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인공지능 및 드론을 활용한 도로 파임 탐지체계 구축’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번 공모에는 인천 동구를 비롯해 충청북도, 경기도 성남시 3곳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동구는 기술 혁신성, 사업의 파급효과 및 확산 가능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인공지능 및 드론 활용 도로 파임 탐지체계 구축은 드론으로 동구 관내 도로 표면 영상을 촬영하고 인공지능을 통해 도로 파임, 맨홀 등을 분석한 위치분포도를 구축해 도로관리를 위한 의사결정 자료로 활용, 교통사고를 사전 예방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보조금 5,800만원을 투입,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른 지자체와 민간분야에 해당 사업의 성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선정을 통해 동구 행정에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반영해 디지털 행정체계로 혁신할 계획”이라며 “완벽한 사업 성과를 통해 다른 지자체와 민간분야에 확산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 우수사업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지자체 사업모델을 발굴해 행정 효율성 향상과 대국민 공간정보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고 이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추진하는 사업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화수1·화평동 지사협, 취약계층 반찬 나눔 시행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세대에 반찬을 배달하는 ‘반찬을 부탁해’ 사업을 시행한다. 반찬을 부탁해는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노인 10세대를 선정해 오는 10월까지 월 2회 반찬을 배달해 주는 사업이다. 반찬은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안부를 확인,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역할도 하게 된다. 지난 10일 첫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반찬을 해 먹기 어렵고 곤란했었는데 이렇게 반찬을 집까지 가져다주고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덕수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배달해 드린 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송림도서관,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부모와 아이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시작됐으며 독서를 통해 아이와 부모가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를 평생 습관으로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캠페인이다.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북스타트 플러스 북스타트 보물상자 북스타트 책날개 등 연령별로 배부되며 단계에 맞는 그림책과 함께 가이드북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상을 확대해 초등 1~2학년까지 북스타트 꾸러미를 배부할 예정이다. 꾸러미 수령을 원하는 주민은 자녀가 포함된 주민등록 등본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및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해 어린이 자료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오는 5월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6월에는 북스타트 기존 참여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