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태권도교실 열어 [금요저널] 인천 동구 여자태권도팀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체육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팀은 지난 10일 문학경기장 내 훈련소에서 동구 태권도장 원생 및 유·청소년 30여명과 태권도를 통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국가대표 선수를 포함해 올해 전국 규모 대회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7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선수들은 먼저 수강생들에게 기초 동작 시범을 보여준 뒤, 1대1 지도를 통해 체험 교실을 진행했다. 이후 엘리트 선수 생활에 관해 소개하면서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줬다. 김정규 여자태권도팀 감독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기회가 주어져 전국대회 우승 못지않은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태권도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여자태권도팀은 향후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는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 동구, 청사내 전기차 화재예방 조기 감지시스템 설치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서구지역 한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 전기차로 인한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를 조기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청사 주차장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기 감지시스템 설치는 구청사 방문객의 불안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감지 시스템은 주차구역 바닥에 설치된 경보기 센서가 차량 감지 시 주기적으로 차량 온도를 측정해 화재 발생 시점 이전에 충분한 화재 진압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앞서 구는 청사 주차장에 전기차 화재 초기대응을 위해 질식소화포와 리튬 이온 배터리 화재 진화용 소화기 구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전기차 화재 조기 감지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고 안전성을 강화하는 대응체계 구축을 마무리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청을 방문하는 구민들이 전기차 화재 위험으로부터 안심하며 청사를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 화수1·화평동 지사협, 어린이날 소원선물 전달식 [금요저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 10명과 소원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소원선물 전달은 올해 화수1·화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 특화사업 ‘소원을 말해봐’로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은 선물을 사전에 신청받아 선물해 주는 사업이다. 선물을 받은 한 아이는 “평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덕수 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어린이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제6회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 대성료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제6회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드림 페스티벌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당초 5일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우천으로 인해 7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했다. 행사는 풍선아트쇼, 버블 매직쇼, 애니메이션 퀴즈쇼 등 다양한 무대행사와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부스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꿈을 주는 동구, 꿈을 꾸는 아동’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행사는 어린이가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도록 길을 열어 드림, 가족 간의 사랑을 이어 드림, 행복한 시간을 드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 사랑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처럼 오랜만에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널리 울려 퍼지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8일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대시장에서 개최된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현 현대시장 상인회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오병규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에 앞서 현대시장 화재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동구는 지난 3월 4일 화재가 발생한 직후 3월 한 달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성금 모금을 진행했다. 성금은 총 7억 1,600여만원이 모금됐으며 모금기관별 절차를 거쳐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이달 중순 피해 상인에게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성금 배분을 위해 ‘현대시장 화재 피해 성금 배분협의회’를 구성해 피해 규모, 타 지자체 사례, 피해 현실을 감안한 성금 배분안을 마련해 추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피해 상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관심을 가져 주신 많은 기업과 단체, 개인 기탁자들과 모금 활동에 전념해주신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해구호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현대시장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시장 화재는 3월 4일 오후 11시 38분 방화로 인해 발생했으며 47개 점포가 소실되고 12억 4,000만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는 구에서 설치한 자동화재 속보설비를 통해 소방에 최초 신고됐으며 구는 빠른 수습과 복구를 위해 즉시 ‘재난 안전 대책본부’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 운영했다. 특히 화재 진압 후 현대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화재대책 TF팀과 현장상담소를 바로 설치해 화재 관련 사회재난신고 접수와 상담을 진행하는 한편 현대시장과 원예농협이 참여하는 ‘피해 상인 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수습 복구 협의도 진행했다. 이밖에 행안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과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15억원을 교부받아 아케이드 화재 잔존물과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응급 복구를 수행했으며 공실과 1인 2점포를 제외한 45개 점포에 인천시 소상공인 재해구호기금 200만원씩 총 9,000만원도 우선 지급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송림1동 지사협, 너의 처음을 응원해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엄마와 딸이 참여하는 면생리대 만들기 강좌 ‘너의 처음을 응원해’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송림1동 복지공동체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협력 기관인 가족센터의 초등 부모교육 중 성교육과 연계된 후속 활동이다. 강좌에는 초등 여아를 둔 부모와 자녀 등 11명이 참여했으며 초빙 강사로부터 바느질을 배워 한땀 한땀 바느질로 면생리대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주말에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내가 직접 만든 면생리대 완성품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 학부모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송림1동에 감사드린다”며 “아이가 자기 몸이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스럽게 성교육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4721호 개별주택가격 결정 공시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4,72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2.43% 하락했으며 이의신청은 5월 30일까지 받는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동구 내 개별주택이 특성을 비교 분석해 가격을 산정한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세무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동구청 세무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가격 반영 요소의 재조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거쳐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됨에 따라 기간 내에 주택가격을 확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동구보건소 활용백서 제작·배부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적극적 홍보를 통한 보건의료서비스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동구는 보건소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소개하는 ‘동구보건소 활용백서’를 제작해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부했다. 동구보건소 활용백서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확대 지원, 저소득층 노인·장애인 임플란트 지원 사업과 각종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원 기준 등도 수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아동청소년·성인·노인 5개 분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보건사업을 수록했다. 또 부록에는 암·심뇌혈관질환, 치주질환 예방수칙, 건강체조, 심폐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수적이고 누구나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정보도 포함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보건소 활용백서는 보건소와 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해 구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책자를 통해 새롭고 유익한 건강정보를 얻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동구, 원도심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집수리 지원 [금요저널] 인천 동구가 원도심 저층 주거 재생사업지 내 노후 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집수리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대상지는 송림동 송희마을·송미로 사람들 마을, 만석동 쭈꾸미마을, 금창동 쇠뿔고개마을이며 성능 보강 및 경관개선이 필요한 주택 소유자가 인천시에 집수리 참여 등록한 시공사를 선정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 된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으로 집수리 선정위원회를 거쳐 결정되며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 미등기, 무허가 건축물은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단열, 방수, 지붕, 옥상, 외벽, 창호, 설비 등 성능개선 및 외관 공사와 담장, 대문, 화단, 주차장 등 외부공간 공사다. 지원 금액은 공사비의 80~100%로 단독주택일 경우 최대 1,200만원, 공동주택 공용부분은 최대 1,600만원까지 가능하다. 공사 범위와 조건에 따른 지원 비율 및 집수리 참여 등록업체 현황,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원도심 저층 주거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집수리 지원 사업을 집수리 기본교육을 수료한 등록업체를 통해 진행할 계획”이라며 “재생 사업의 효과를 주민이 직접 체감해 주민 만족도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동구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 어버이날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는 지난 2일 어버이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 회원 27명은 지역 내 30여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 카네이션 화분과 롤케이크 세트를 전달했다. 금창동 독거노인후원회는 동구에서 유일한 홀몸 어르신 관련 자생단체로 매년 어버이날과 명절에 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과 정성이 담긴 나눔과 안부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두 회장은 “어버이날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행복한 웃음이 함께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기욱 금창동장은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선물과 관심을 지원해주시는 독거노인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위에 홀로 가정의 달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 송현1·2동은 지난 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가정의 달 행복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취약계층 아동 10세대에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를 선물했으며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세대에는 카네이션과 영양떡을 전달했다. 김홍연 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행복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아동, 노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란 송현1·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저소득 아동과 노인 가구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동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우리 동에서도 지역 돌봄서비스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동구청 [금요저널] 인천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청운대학교에서 시행하는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했다. 청운대학교 학생 식당을 운영 중인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일부터 재학생 40명에게 일품 정식을 주메뉴로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다. 양순덕 센터장은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양이 고루 담긴 따뜻한 식사가 제공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