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10월 운영되며 계양구 주민과 지역 내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 △업사이클링 공예 성인반, △업사이클링 공예 아동반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작성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계양구는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계양구, 청년과 함께하는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8월 22일 지역 청년 35명을 대상으로 서운산업단지 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6월 열린 청년 특강 ‘청청한 내일’에서 제시된 청년 건의사항을 반영해 기획됐다. 서운산업단지 입주기업 탐방과 동행 면접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취업 연계의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참가자들은 △㈜듀크린 △흥아기연 △월드웰 등 주요 기업 3곳을 방문해 사업 내용, 직무 환경, 조직 문화 등을 직접 체험하고 기업 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 관련 궁금증을 해소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탐방은 청년들이 지역 산업 현장을 경험하고 기업과의 연결고리를 만드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안전보안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이 18일 계양구청 앞에서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안전보안관 및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문화예술회관 유치가 지역사회 간의 교류와 발전을 가져올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계양구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임을 강조했다. 단원들은 “계양구는 그동안 각종 규제로 개발이 제한되고 문화예술 소외지역이었기 때문에, 문화예술회관만큼은 반드시 계양구에 건립되어야 한다”고 외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계양구 유치를 촉구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 참여한 안전보안관과 지역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구민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한 ‘안점점검의 날’ 캠페인을 함께 추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고독사 예방 위한 ‘공동체 공간 활용’ 업무협약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9일 고독사 위험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한 주민을 위한 공유공간 조성 마련을 위해 계산교회, 동양주공 1·2단지 아파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고독사 예방 관리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고독사 위험자가 부담 없이 방문해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한 소규모 공동체 공간, ‘어울림 사랑터’를 조성한다. ‘어울림 사랑터’는 계산·계양 권역으로 2개소를 지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계양종합사회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에서 주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운영 후 효과성 평가 결과에 따라 내년도 계획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계산 권역은 계산동 소재 계산교회에서 이용자 중식 및 회의실 무상 제공을 지원하며 계양 권역은 동양동 소재 동양주공 1·2단지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입주민 커뮤니티 회의실을 무상 제공해 고독사 문제 해결에 지역사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한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고독사도 잇따르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민간기관과 상호 협력을 통해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가구 지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 증진 및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2024년 제2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 △2024년도 협의체 상반기 운영 실적 및 하반기 운영 계획과 관련해 심도 있는 질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계양 가치자원발전소 프로젝트로 ‘뉴트리 책상 지원’, ‘편하고 안전한 가정 만들기’, ‘치아 건강 지킴이’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자원 발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날 회의 참석 위원들은 계양구에서 사활을 걸고 있는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이 계양구에 건립되길 염원하며 유치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의 구심체로서 최근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복지정책 수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 제안 등 관련 사업을 세심하게 살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연초에 계획했던 사회보장 증진과 관련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면밀하게 검토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마철 호우와 태풍을 대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집수받이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지난해와 동일하거나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집수받이 주변의 쓰레기 등 유수 소통 장해물로 인한 침수 피해 발생 우려가 높다. 이에 계양구는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주요 도로변 집수받이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정비 활동에는 계양구 환경공무관 등 200여명이 동참하며 집수받이 주변 낙엽, 담배꽁초, 비닐 등 폐기물을 수거하고 막힌 집수받이는 담당부서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도로 침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도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구민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쓰레기로 가득 찬 집수받이는 제 역할을 못해 침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지니, 집수받이 주변에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신규 공영주차장 2개소 조성 완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불법주차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주택밀집지역 내 신규 공영주차장 2개소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주거밀집지역 공영주차장 조성의 일환으로 계양구는 올해 6월 효성마을 내 ‘효성동 154-11번지’ 일원에 31면의 공영주차장과 작전구역 더불어마을 내 ‘작전동 688번지’ 일원에 14면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료한 공영주차장 2개소는 오는 9월까지 무료 개방하고 10월부터 거주자우선주차제로 전환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에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신규 주차장 조성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주거밀집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주차난이 심각하고 주민의 불편이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며 “주거밀집지역과 원도심의 주차난 해소와 구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공유경제 실습교육 ‘배우자 공유계양’ 성공적 시작 알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3일 공유경제 실습교육 ‘배우자 공유계양’ 별난부엌반 1기를 시작하며 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배우자 공유계양’은 올해 선정된 인천광역시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 ‘함께 해요 공유계양’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효성동 소재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 내 공유 공간을 활용해 베이킹과 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업으로 6월부터 9월까지 총 10기로 운영된다. 이번 1기 교육에서는 수강생들이 만든 머핀 100여 개를 효성노인문화센터 어르신들과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계산노인문화센터, 청소년센터 등 지역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도 협업해 소비할 예정이다. 한 수강생은 “평소 배워보고 싶었던 베이킹도 해보고 내가 만든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나눌 수 있어 굉장히 의미 있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우리 마을에 더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계양구는 하반기 성과 공유 전시회와 홍보 캠페인을 통해 교육 활동 및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하고 공유경제에 대한 긍정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4년 하반기 계양구립예술단 신규단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계양구 문화사절단 역할을 수행할 계양구립예술단 신규 단원을 오는 7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풍물단,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으로 계양구에 거주하거나 계양구 소재 직장을 다니는 자로 주 2회 연습과 수시 공연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갖춰 6월 21일부터 7월 5일까지 계양구청 문화체육관광과로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전형은 1차 서류심사, 2차 실기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실기와 면접 일정은 △여성합창단 7월 12일 △소년소녀합창단 7월 13일 △풍물단 7월 16일에 각각 실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드림스타트, 2024년 제2차 슈퍼비전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효율적 운영과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제2차 슈퍼비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인여자대학교 조현순 교수를 초빙해 고난도 사례와 관련한 사례 개입 전략, 아동의 복합적 문제에 대한 다각적 분석과 해결 방안 모색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슈퍼비전을 통해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 전문적 지도와 컨설팅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대상 ‘열린어린이집 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64개소의 원장 등 85명의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물리적 구조와 프로그램 운영 등에 있어 개방적이고 일상적인 참여가 가능하고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급식·위생·건강·안전 관리 등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되면 교재교구비 우선 지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날 설명회는 계양구 육아지원기관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2024년 열린어린이집 선정 일정 안내, 선정 기준 설명 및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오선영 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열린어린이집의 참여율을 높이고 부모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현재 인천시에서 추진 중인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의 계양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함께 실시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서비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화식 미술놀이 기반의 돌봄 서비스인 ‘찾아가는 사회적 돌봄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의 인지·정서적 발달을 돕고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총 50명의 아동을 선정해 여름방학 기간인 7월부터 9월 초까지 돌봄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돌봄 수업은 총 9회로 회당 90분 내외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정에서 원하는 시간에 지역 마을 강사의 1:1 가정 방문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예술작품을 활용한 대화식 미술놀이 등 아동의 정서발달을 돕는 활동 중심의 놀이로 구성된다. 또한, 추가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 프로그램을 1회 병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아동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 결과는 7월 7일에 발표된다. 기타 사업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돌봄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여름방학에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들이 좀 더 알차게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