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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 등 열람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계양구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현장조사와 감정평가 검증을 거쳐 12월 중 해당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계양구, 복지사각지대 및 AI 초기상담 시스템 현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AI 초기상담 시스템의 현장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AI 초기상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각 동 복지사각지대 담당자,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정보 중 불필요한 항목 정비 △AI 초기상담 전화 수신율 제고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중복 발굴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와 AI 활용 초기상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AI 초기상담의 현장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여자대학교, 계양구에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경인여대 교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계양구에 위치한 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마음을 담아 교직원 96명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추진됐다. 육동인 총장은 “경인여대 교직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계양구와 경인여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준 경인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계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아라온 가을꽃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되었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으로 풍성한 계양구의 핵심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이곳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9㎞ 구간과 함께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계양구 사자성어 ‘비도진세’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전보다 전시의 규모를 확대해 다채로운 가을꽃을 대규모로 배치하고 다양한 조형물과 벤치, 국화분재 등을 전시하며 아울러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미로 찾기’, 전통놀이인 ‘투호 던지기’, ‘사방치기’ 등 옛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아라온의 반짝이는 물결과 화려한 빛 조명, 향기로운 가을꽃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10월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을 찾은 많은 분들이 가을의 정취를 흠뻑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계양테크노밸리 문화·체육시설 및 친수공간 확충 [금요저널]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가 첨단산업단지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철도망 연결로 교통인프라를 확충해 자족기능을 갖춘 가치창출형 주거공간으로 조성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계양구는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체육 인프라를 확충하고 친수공간을 마련하는 등 양질의 정주 환경을 갖춰 나갈 계획이다. 계양테크노밸리는 약 333만㎡의 규모와 인구 계획 41,666명으로 지구 북측에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생활인구의 유입은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준공 전 기본적인 인프라 확충은 필수 선결 요소이다. 하지만 민선 8기 윤환 구청장 취임 초, 계양테크노밸리 토지이용계획에는 4만여명의 인구 유입 계획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과 체육시설로 계획된 용지가 전무해 향후 입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윤환 구청장은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통을 증진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인 LH에 복합문화체육센터와 도서관 건립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 그 결과, LH에서는 현재 두 시설에 대한 건립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건립 규모 등에 대해 계양구와 협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미 조성된 다른 신도시의 사례를 살펴보면 호수공원 등의 친수공간이 주민들의 주요한 휴식처로 제공되고 있으나, 계양테크노밸리 주변에는 굴포천, 방축천, 서부간선수로 등의 우수한 수환경 자산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공간은 선형공원 상 바닥분수 등 소규모 친수공간으로만 계획되어 있어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계양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사업시행사인 LH에 친수공간 조성을 적극적으로 건의했으며 기존 계획 상 친수공간이 없던 굴포천변 공원에 새롭게 호수를 조성하도록 계획을 변경하는 등 주민들이 자연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 마련에 힘썼다. 아울러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와 물놀이터 등을 만들어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즐기고 굴포천 경관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미래세대가 떠나지 않고 정주하는 계양구로 비상하기 위해서는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지구 내 문화·체육 인프라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계양테크노밸리가 쾌적한 정주환경을 갖춘 성공적인 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반부패 청렴 표어 공모 우수작 선정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8월 27일부터 4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하고 최종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73건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0건이, 2차 직원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작 4건이 선정됐다. 청렴실천 의지를 가장 효과적으로 표현한 최우수작에는 ‘청렴한 오늘, 떳떳한 내일’ 이 선정됐으며 “청렴하면 항상 당당한 내가 될 수 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서 △ ‘청렴의 오늘, 계양의 내일’ △ ‘“NO”고 말하는 용기, 청렴의 힘찬 첫걸음’, ‘계양 발전은 아라온으로 나의 발견은 청렴ON으로’의 두 건을 선정했다. 향후 계양구는 최우수 선정 표어를 공문서에 삽입해 청렴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표명하고 각종 구정 또는 청렴시책 추진 시 현수막, 행정봉투, 홍보물 제작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반부패와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구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제30회 계양구민의 날’ 기념행사 및 가을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5일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아시아드 양궁경기장 일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3부에 걸쳐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특별공연, 3부 가을음악회와 드론쇼로 이어진다. 특히 이번 특별공연에서는 계양구 국제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염성시의 예술단이 선보이는 기예단 공연과 브라질한국무용협회의 브라질 쌈바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후 3부 가을음악회에서는 인순이, 김범수, 박정현, 신성, 정서주, 진시몬&곽창선, 이용, 드림노트 등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 8팀이 출연해 구민에게 감동을 주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가을음악회 종료 후에는 지난해에 이어 드론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해 총 1천 대의 드론이 깊어가는 가을 밤하늘을 수놓으며 구민의 날 기념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부터는 식품제조업소 홍보관, 새마을부녀회의 먹거리 바자회, 관련 부서와 단체에서 준비한 홍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제30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준비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가을의 정취와 마음의 여유를 한껏 느껴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문화적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준비해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계양의 가치와 품격을 높여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아라온’, 인천9경 선정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지 ‘계양아라온’ 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한 ‘인천9경’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9경’은 ‘인천에서 꼭 경험해야 할 9가지 독특한 체험’을 주제로 단순히 관광지를 감상하는 것을 넘어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관광지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계양아라온’ 이 인천9경 중 제4경에 선정됐다. ‘계양아라온’은 서해와 한강을 연결하는 국내 최초 운하인 경인아라뱃길 계양권역을 새롭게 부르는 말이다. 계양구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고 ‘계양아라온’을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각종 공모사업 선정에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 끝에 ‘인천시 핵심 관광명소 육성’ 사업에 선정, 시비 20억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사업비로 그동안 소외되어 있던 ‘계양아라온’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계양아라온’은 계양역을 통해 걸어서 방문할 수 있는 거리로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산책로 자전거길, 전망대, 공원 등 다수의 힐링공간 보유로 주민들의 휴양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계양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계양구는 2023년 9월 ‘빛의 거리’를 조성해 야경명소로 발돋움했으며 꽃의 정원 조성, 청년 창업 푸드트럭 운영, 워터축제 개최, 가을꽃 전시회,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3월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4 강소형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인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한마음걷기’ 행사개최, 접근성 개선 사업 실시 등 관광지 활성화 사업 또한 활발히 추진했다. ‘계양아라온’은 이제 수도권의 관광명소뿐만 아니라 국제 관광명소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10월에는 ‘빛의 거리’를 확대해 계양대교 남단을 중심으로 한 ‘빛의 거리 2단계’ 가 화려하게 불빛을 밝힐 예정이며 가을에는 오색찬란한 코스모스 꽃빛으로 물들 예정이다. 겨울에는 크리스마스트리 등 산타마을이 들어서 따뜻한 연말을 준비하고 내년 봄에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청보리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계양구의 부족한 문화예술공간은 ‘계양아라온 문화광장’ 조성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를 위해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인프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인천9경 선정에 힘입어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 통해 아라온만의 독특한 관광브랜드를 확립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34개 부서를 비롯해 계양구시설관리공단, 계양구인재양성장학교육재단을 대상으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국·시비 확보와 구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발굴,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주요 투자 사업의 우선순위와 중점 추진과제를 판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내년도 주요 사업은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작전1동 청사 리모델링 △계양 관광도시 도약 기반 마련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둑실동 주진입도로 개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 △계양구 의회청사 신축 △계산동 724-6번지 일원 공영주차장 확충 등이다. 윤환 구청장은 “형식적이고 관례적인 사업은 과감히 전환해 예산을 절감하고 실효성 있는 사업과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갖고 계양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대장홍대선 계양테크노밸리 연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민선8기 구청장 취임 이래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충지로서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천 서북부권 교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교통인프라 확충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중 민선8기 공약사항 중 하나로 3기 신도시 중 유일하게 철도 계획이 없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철도를 유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윤 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에 필요한 철도망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망구축계획, 광역교통개선대책 등 상위계획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마련했으며 현장에서는 계양역 혼잡도를 직접 체험하는 등 안팎으로 철도망 구축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 철도연장 타당성 검토용역은 계양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대표적인 노력의 산출물이다.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토대로 계양테크노밸리에 S-BRT 대신 철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인천시를 비롯한 관련기관과 수차례 협의했고 그 결과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까지 연장하는 안을 확정하는 등 계양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효율적인 철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대장홍대선을 박촌역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사업시행자에게 지속 요구해 현재 검토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구가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장홍대선 박촌역 연장, 2호선 청라 연장, GTX-D·E 노선 등 계양구에 최적 노선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 계양 [금요저널] 매년 9월의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날’ 이다.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계양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 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고 계양구에서 열린 ‘첫 번째’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청년은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다.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계양구가 청년이 주도하는 활력 넘치는 도시로 재탄생한다. 계양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 유도와 이들의 자립기반 마련 지원을 위해 ‘2024년 계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정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구는 ‘청년의 힘을 기르고 함께 도전하는 청년성공도시 계양’을 비전으로 올해 3개 추진 분야에서 총 25개의 중점과제 추진을 위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3월 수립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을 토대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청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청년 푸드트럭 창업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의 날 기념행사’ 등을 신규 추진한다. 구는 최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 △주거 안정을 위한 청년월세 한시특별 지원, △청년창업가의 초기 자립을 위한 청년창업 성장 지원, △지역 기업과 연계한 청년일자리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인턴사업 등 다양한 고용지원 정책을 마련해 취업 문턱을 낮추고 청년들에게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으로 올해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구직단념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지난해 7월 계양구 청사 2층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인 ‘계양청년마당’ 이 문을 열었다. ‘청년마당’의 명칭은 주민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100평 규모로 조성된 ‘계양청년마당’은 회의실, 오픈 카페, 공유주방,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채워져,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문화·여가 등의 프로그램을 총 38회 운영했으며 6천여명의 청년들이 찾아와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활용했다. 구는 ‘계양청년마당’을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거점 공간 마련을 위해 2026년까지 계양산업단지 내에 ‘청년창업지원센터’ 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공유 오피스, 교육실, 스튜디오, 미디어실 등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이곳에서 청년들을 위한 취·창업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지원, 제품 판로처 연계 등을 지원하고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꿈과 홀로서기를 응원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청년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구는 청년층의 소통 참여 기구로 2022년 10월부터 ‘청년네트워크’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계양청년네트워크’는 활동 지역을 공유하는 청년 간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자발적 참여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는 소통 플랫폼으로 현재 ‘계양청년네트워크’는 △일자리·경제 △주거·복지 △문화·여가의 3개 분과에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소통 창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정책 수립 과정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계양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윤환 구청장을 위원장으로 계양구 청년, 지역 구의원, 관계 분야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매년 계양구 청년정책의 시행계획과 관련 사업을 조정하는 등 계양구 청년정책 추진의 동력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9월 21일 계양구는 ‘2024년 청년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라온에서 청년축제 ‘청년, 아라가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구는 수도권의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의 ‘아라’ 와, 청년과의 소통 교류를 통해 서로 ‘알아’ 가자는 의미를 담아 ‘청년, 아라가다’로 올해 축제의 이름을 정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양구에서 처음 개최되는 ‘청년축제’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컸다. 이날 행사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청년문화공연, 명사 초청 토크콘서트, 아라청년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구는 이 밖에도 청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청한 수다’, ‘명사초청 강연’, ‘지역멘토 청년멘토링&청년힐링콘서트’ 와 윤환 구청장이 직접 강연에 나선 ‘청년과 함께하는 계양의 미래 이야기’ 등 다양한 청년지원행사를 추진해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청년이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갈 소중한 자원이라는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청년과 함께 성장하는 도시, 청년이 행복하고 도전할 수 있는 도시 계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1차 시범운영을 추진한 바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계양구는 이번 2차 시범운영 시군구로 선정돼 사업을 추진한다. ‘AI 활용 복지사각지대 발굴 초기상담’ 시스템은 AI가 자동으로 전화를 걸어 초기 상담을 실시했다으로써, 복지사각지대의 위기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한된 인력으로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초기 상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됐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는 점차 늘어나고 있고 그 사유 또한 다양하고 복잡해지고 있다. 자동화된 초기 상담을 통해 인력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운영 이후 보건복지부에서는 시스템 운영 분석, 심층 상담 및 복지 서비스 연계율, 지자체 업무 경감 정도 및 초기상담 시나리오 적정성, 발굴 주민 및 지자체 공무원 설문조사·현장 간담회 등 개선 방안 의견수렴을 통해 11월 18일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