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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토지소유자 등 열람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지가는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 필지를 대상으로 산정됐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계양구청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10월 3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이의신청서를 구청 토지정보과에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현장조사와 감정평가 검증을 거쳐 12월 중 해당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계양구, 복지사각지대 및 AI 초기상담 시스템 현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AI 초기상담 시스템의 현장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AI 초기상담 시스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계양구청 희망복지팀, 각 동 복지사각지대 담당자, 사회보장정보원 관계자 등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위기 정보 중 불필요한 항목 정비 △AI 초기상담 전화 수신율 제고 방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중복 발굴 대처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와 AI 활용 초기상담, 복지위기 알림 서비스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과 AI 초기상담의 현장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코로나-19 이후 경기 침체 등으로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외식산업 역시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민의 욕구에 발맞추고자 다양한 외식산업을 개발하고 구민에게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나가고 있다. 계양구는 안전을 넘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음식문화 개선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구는 구민의 일상 속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위생정책 수립으로 구민의 생활권 내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소규모 음식점에 위생관리 등 기술 지원 컨설팅을 실시해 업소별 맞춤형 문제 해결을 지원하고 외식업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발굴에 힘쓴다. 2023년 음식명가 발굴과 위생등급 대상 업소 사전 컨설팅, 주방 수납 컨설팅 등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청년창업 푸드트럭 육성 운영’, ‘외식산업 활성을 위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 ‘골목식당 맞춤형 푸드서비스 선진화를 위한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등을 신규 추진한다. 또한, 2025년에는 계양산성 박물관 주변의 계산 권역을 음식특화거리로 조성해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균형 있는 음식관광 인프라 구축에 한발 다가설 계획이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 지역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개발제한구역인 관계로 먹거리 제공에 한계를 나타내고 있었다. 이에 청년 창업을 지원하면서 계양아라온에 먹거리 제공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 육성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했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라는 슬로건 아래,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들에게 새롭게 시작하는 창업의 발판이 되어 희망을 전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은 경영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어느 휴게소나 음식점의 맛과도 견줄 수 있는 특색 있는 맛을 장담할 수 있게 됐다. 올해 5월부터 3개월간 5대의 푸드트럭이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총 7대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먹거리를 갖췄다. ‘청년 창업 푸드트럭’ 이 이만큼 자리 잡는 데에는 물론 어려움도 있었다. 처음 시도하는 장소에서 영업이 될까부터 푸드트럭 맛에 대한 평가 등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구청장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이제 계양아라온의 특색 있는 먹거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계양구는 청년 창업 푸드트럭으로 관광객을 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계양아라온의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청년일자리 창출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계획이다. 또한, 향후 계양문화광장이 조성되는 시기에 맞춰 20대의 푸드트럭을 육성해 계양 지역을 대표하는 차별화되고 세계적인 음식관광 상품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골목에서 오랜 세월 명맥을 이어온 노포 음식점인 ‘음식명가’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음식명가’는 1995년 계양구 개청 이래 25년 이상의 긴 세월 동안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계양구의 성장과 함께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노포 음식점을 발굴해 음식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민과 함께 노포 음식점을 찾아내고자 주민패널 등 설문조사를 통해 업소를 선정하고 현장 조사와 시식을 통해 최종적으로 음식명가를 선정하고 있다. 기존의 계양맛집과 모범음식점은 도로변 중대형 음식점인 반면, ‘음식명가’는 골목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온 장수 음식점인 만큼 시설이 노후할 수는 있으나 깊은 맛을 지니고 있다. 구는 음식명가로 선정된 업소가 새로이 구민들에게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결한 업소로 선보일 수 있도록, 정리수납 컨설팅 및 맞춤형 위생교육, 노후 환기구 교체나 청소 등 주방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영업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현판을 제작해 지원하며 현재 계양구에는 7개의 음식명가가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조사 결과 계양구에는 25년 이상 한 업종으로 대를 이어 명맥을 이어온 음식점이 2,954개소 중 63개에 불과하다. 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음식점들이 25년, 30년 동안 한 업종에 머물며 장수 음식점으로 맛을 자랑할 수 있는 노포음식점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골목에 있는 소규모 음식점의 시설 개선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5일 올해로 서른 돌을 맞는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계양아시아드경기장 일원에서 ‘계양구의 맛을 한곳에 계양 食전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식품산업육성페스티벌’ 이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식품업체들이 참여해 k-푸드의 저력을 뽐냈고 구민들이 체험하고 시식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장을 마련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기존의 식품제조 홍보관 생산제품 시식과 판매 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졌다. 지역 생산제품 시식 및 할인 판매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애견인을 위한 애견 간식 만들기 행사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 밖에도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한 ‘요기조기 음악회’로 문화공연 무료 관람을 운영했으며 이벤트 행사로 스탬프 투어, 용종음식특화거리 음식 전시와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침체되어가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구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통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식품업체들이 불황을 이겨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 체험행사를 마련해 구민에게 알릴 계획이다. 구는 식품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계양구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에서 계양구는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식품수거 검사 862건을 진행해 위해식품 유통을 사전 차단하고 현장 보고 장비인 태블릿PC를 통한 신속한 보고 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한 점,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구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 및 방역관리에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구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위촉해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서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학교 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지도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단속으로 영업을 힘들게 하기보다 컨설팅 등 홍보 강화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어가고자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한 예방 진단 서비스와 식중독 대응 현장 대응 모의훈련도 내실 있게 운영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가 여행을 하다 보면 볼거리, 즐길 거리만큼이나 먹거리가 중요하다고 느낀다. 그러나 계양구에는 특색 있는 음식점을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계양구만의 특색 있는 음식문화 구축을 위해 계양아라온에 더욱 많은 푸드트럭을 육성해 관광 상품화할 계획이다”며 “또한, 구에서 추진하는 계산 권역 도시재생사업과도 연계해 음식특화거리를 발굴 조성하는 등 음식문화를 연계한 관광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동 간호직 공무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14일 인천 동북권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자 질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부터 동 간호직 공무원을 단계적으로 배치해왔으며 현재 모든 동에 배치가 완료됐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간호직 공무원들은 건강 분야의 종합 상담을 실시하고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14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은 인천세종병원과 연계해, 만성질환자대상자 질병 관리에 관한 교육과 병원에서 지원하고 있는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의료서비스 연계·협력에 관한 내용으로 김순옥 간호부원장의 전문교육이 진행됐다. 아울러 계양구는 복지정책과에서 실시하는 건강 분야 사례관리와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대한 지침교육을 10월 중 계획하고 있으며 11월에는 4회기에 걸쳐 인천성모병원 연계 건강프로그램 교육을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4회기는 치매교육, 근골격계 질환관리, 호스피스 등 웰다잉에 대한 주요 내용으로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통해 동 간호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만성질환이나 중증질환 취약계층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든든한 돌봄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일선에서 건강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예방서비스 지원에 힘써 질 높은 대민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5년 착공을 목표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윤환 구청장의 공약사업이다. 구는 현재 동양동 소재 동양노인문화센터가 3기 신도시 부지에 편입됨에 따라 이전 건립의 필요성을 검토함과 동시에, 지역 내 장애인 가족을 위한 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복지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다. 계양구는 앞서 사업 검토 초기 건립 부지확보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역 내 전체 공공부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 과정을 통해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내 복합복지시설을 건립을 확정하고 이 같은 필요성들을 한 번에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해 동양동 일원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센터는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구성되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에게 최적의 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사업비 확보를 위해 △2022년 건립 기본계획 수립 △2023년 중앙투자심사, 공유재산 심의, 공공건축 심의 등 모든 행정절차를 이행했으며 △2024년 구비 10억 2천만원을 확보해 설계 공모와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등 철저하게 사전절차를 준비해 왔다. 계양구는 향후 실시설계용역 준공 시기에 맞춰 2025년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사업비 확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재정운영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공공건축물 건립 30%, 노인시설 건립 50% 보조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어 지원을 신청한 상태이며 아울러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에 대한 특별회계 및 특교금, 특교세 등 확보를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30년 전 분구 당시 면적의 6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포함돼, 그간 각종 산업용지 확보와 기업 유치뿐만 아니라 공공사업 추진 시에도 여러 어려움을 겪어왔다. 당초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검토 초기 구는 접근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부지를 후보지로 검토했으나, 개발제한구역 등 규제로 인해 사업지 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구는 사회적 약자의 복지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복지시설 등을 설치할 수 있는 법제화 방안을 지난 2월 인천 군수·구청장 협의회 안건으로 제출하는 등 현행법상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각종 규제 해소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은 노인과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자원봉사센터, ‘야한 플로깅’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0월 11일 저녁 ‘제3회 계양구 빛 축제’ 가 열리고 있는 계산역 주부토로 일원 현장에서 자원봉사자 76명과 함께 ‘야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한 플로깅’은 평일 낮 시간에 봉사활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지역 내 환경 정화가 필요한 곳을 야간에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봉사활동이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계양구의 대표 관광 축제인 ‘계양 빛 축제’ 와 연계해 아름다운 빛으로 물든 거리에서 환경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함으로써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계양 빛 축제에 정말 와보고 싶었는데, 마침 빛 축제 현장에서 봉사활동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됐다”, “축제 현장의 화려한 조명과 빛 조형물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그 가운데에서 환경을 보호하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이었다 계양구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자원봉사센터 홍순석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주민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는 동시에, 자원봉사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행사와 봉사활동을 결합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나눔 활동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치매안심센터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 성료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0월 11일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치매 관련 영화인 ‘오 문희’를 관람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영화 상영관을 가득 채운 140여명의 주민들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영화에 큰 환호와 호응을 보냈다. 또한, 영화 상영 전에는 ‘치매 파트너’ 홍보 영상을 통해, ‘치매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극복해 나가야 하는 것’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후 진행된 치매 파트너 모집에 많은 주민들이 호응하며 참여했다. 계양구 관계자는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친화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 [금요저널] 2020년 3월 31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이 제정되어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국가와 지자체는 이에 대한 다각적인 정책 수립에 나서는 첫걸음을 뗐다. 또한, 2022년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고독사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1인 가구와 사회적 고립가구는 경제적 빈곤, 우울증, 자살생각, 가정해체, 건강 악화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계층으로 나타났다. 계양구는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고립 없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1인 가구를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과 관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고독사 예방 시행계획을 자체 수립해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5월에는 ‘계양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보다 책임 있는 정책 수행 체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계양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안착해 사회적 안전망 지역 보호체계가 제 기능을 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기관장의 관심도 △민간·공공기관 간의 협력과 소통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의 적극 행정이 뒷받침되어 왔으며 이것은 지속 가능한 정책 실행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계양구가 ‘사회적 고립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1인 가구 종합지원 정책을 살펴보자. 계양구는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해 중장기에 걸쳐 단계적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1차 조사에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40세 이상 1인 가구 총 7,120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으며 이 중 가족해체, 이웃 단절, 돌봄 서비스 미연계 가구를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단해 7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연계했다. △2차 조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 청년층 1인 가구 총 621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73가구를 위험군으로 판단해 100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최근 진행된 △3차 조사에서는 일반구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우려가 높은 1인 가구 중장년층 11,246가구 중 희망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행정복지센터 방문 대면조사와 더불어 큐알코드 설문조사 방식을 병행해 접근성을 높이고 틈새 위험자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조사 결과 79가구가 위험군으로 판단되어 105건의 서비스를 연계했다. 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해 신고 체계를 다각화했다. 계양구는 올해 카카오톡 채널 ‘계양 복지톡톡’을 신규로 운영해 이용자가 언제든지 쉽고 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위기가구 지원에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초 1월부터 위기가구 발굴 신고자 포상금 제도를 도입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이웃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는 재난통보시스템을 활용한 특색 사업 ‘톡톡 안녕하세요’로 주 1회 자동전화 송신 방식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한, AI가 대상자와 주 1회 통화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AI 안부확인 돌봄 서비스’, 전력량과 조도 변화를 기반으로 모니터링을 수행하는 ‘IoT 돌봄플러그’ 설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호를 위해 올해 8월부터 ‘계양 누구나 안심앱’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앱은 일정 시간 동안 휴대폰 사용이 없을 경우 등록된 보호자에게 위치정보를 포함한 위기 신호 알림 문자를 발송하는 사업이다. 구는 현재 1,700여 가구를 매월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구민의 위기 상황에 대한 신속 대응과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계양구는 지난 6월 사회참여형 노인일자리 사업을 활용해 ‘찾아가는 복지안심 기동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복지안심 기동반’은 정보통신활용 안부확인 관리시스템으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신호 감지 시에는 대상자 가정방문 안부 확인 등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처해 있는지 생활실태를 살피고 있다. 기존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행하던 업무를 기동반이 수행하면서 최일선 행정복지센터는 이전보다 좀 더 밀도 높은 복지상담과 대상자 지원·관리로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일환으로 오는 12월까지 ‘1인 가구 밀집지역 공동체 공간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1인 가구가 밀집한 지역에 공동체 공간을 마련해 주민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구는 계산교회와 동양주공1·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약을 맺고 ‘어울림 사랑터’라는 공동체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계양구가족센터와 계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사회관계망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고립·은둔 위험군의 생활행태 개선을 위한 ‘입맛대로 반찬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중장년층 1인 가구 총 6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월 2회 인근 지정된 반찬가게를 방문해 매월 2만원의 반찬을 입맛대로 골라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집 밖 외출을 유도하고 있다. 계양구는 2016년부터 저장강박 의심가구 등 쓰레기 집 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힐링하우스’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힐링하우스’는 정신적 문제, 저장강박, 은둔 생활, 갑작스러운 위기 사유 발생 등으로 인해 쓰레기 집이 된 사회적 고립 가구를 발굴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올해 1천만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해 총 12가구를 지원했으며 사후 재발 방지를 위해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고독사는 민관 협력과 주민 인식 개선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우리 사회의 문제이다”고 강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고독사 문제를 함께 극복해 나가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따뜻한 복지 도시 계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적극행정’ 으로 계양의 변화를 준비하다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실천 강화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인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강태욱 사무관이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원 16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강태욱 사무관은 △영화를 통해 본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마인드 함양, △실제 사례 분석 등을 통한 실천 방법의 노하우 전파로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들에게 책임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8일 2025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앞서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각 동 주민총회 투표를 마친 일반참여형 45개 사업을 시민위원회 토의를 통해 △자치행정분과에 14건, △주민생활분과에 17건, △도시개발분과에 14건 배정했다. 분과별로 배정된 제안사업은 이달 22일까지 심도 있는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향후 계양구청장, 시민위원회 위원장, 각 분과위원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협의회에서 사업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내년도 본예산 반영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의 예산 반영 결과는 오는 12월 의회에서 예산안이 승인되면 10일 이내에 구청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상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 위원장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사업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월부터 저소득가정 학생의 꿈 키우기 프로젝트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예체능 교육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의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체능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자신감을 키워나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예체능 교육의 기회를 놓치는 저소득가정의 학생들에게 음악, 미술, 체육 등 예체능 분야의 보편적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외의 배움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고령화, 지원기준 완화 등으로 매년 복지급여 대상자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복지재정 누수를 방지하고 신뢰받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부정수급 환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자 보장비용 징수’는 기초생활수급자로 급여를 받던 중 소득·재산, 가구원 변동 등의 변동사항을 성실히 신고하지 않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46조에 따라 과잉 지급된 급여를 환수하는 업무로 계양구 관리 대상자는 올해 9월 기준 248가구로 나타났다. 기존에는 생계급여와 주거급여 담당자가 별도로 관리했으나, 최근 보장비용 징수를 전담하는 직원을 배치해 체납관리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로 변화시키고 징수 절차가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는 매월 2회 체납관리 대책 회의를 열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징수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징수책을 모색함은 물론, 체납자 가정방문을 통해 심층 상담을 실시해 납부를 유도하는 등 복지재정 환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4년 9월 기준 징수율이 이전 연도 대비 8.9% 증가하는 등 체납 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복지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고 지원이 꼭 필요한 구민들에게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