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제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5일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 지원을 위해 2025년도 2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 중학교, 계양구가족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법률홈닥터, 아동보호과,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동 사례관리 담당자 등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19명이 참석했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복합적 문제를 가진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기초생활 보장과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이 함께 대상자의 주요 욕구를 분석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가정폭력 피해 한부모 가구를 중심으로 상속, 부채, 미성년 자녀 돌봄 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 방향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보호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감염병 예방 및 모기 등 위생해충 구제를 위해 지난 25일 세계 말라리아의 날을 맞아 ‘주민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율방역단은 12개동 60명으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발대식과 함께 매개모기 방제법, 약품 및 방역장비 관리, 안전교육 등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자율방역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민관 협력으로 감염병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며 주민자율방역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약사회, 치매 극복의 날 인천광역시장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1일 ‘2022년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계양구 약사회가 인천광역시장으로부터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계양구 약사회는 계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지난 4월 치매극복 활동,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민관협력기관로서 지역사회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써온 공로로 계양구 보건소로부터 추천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그간 계양구 약사회는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관내 약국이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으며 계양구는 현재까지 총 42개 약국이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되어 있다. 치매안심약국으로 지정된 약국은 치매환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양성되며 약국에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등록 방법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에 협력한다. 특히 계양구 약사회에서는 약봉투를 자체 제작해 치매 관련 정보와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사업 등을 안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 계양구 약사회 윤종배 회장은 “이번 표창 수상은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여 보다 적극적인 치매 극복 활동의 계기로 삼을 것이다”며 “치매는 더 이상 남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같이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나가야 할 사안이기에 앞으로도 계양구의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와 계양구체육회는 지난 21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윤환 구청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계양구와 인천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를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출전 선수단은 “구청장님과 체육회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며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오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 일원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육대회에서는 계양구청 양궁선수단을 비롯해 인천시 고등부 592명, 대학부 174명, 일반부 572명이 인천을 대표해 참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14회 가을꽃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28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10월 한 달간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한다. 계양구 가을꽃 전시회는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14회를 맞았으며 매년 색다른 연출과 다양한 국화를 배치해 구청을 찾는 방문객과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에 따르면 가을꽃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년 동안 계양꽃마루에서 축소해 전시·운영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기존대로 구청사 남측광장에서 가을꽃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한다. 이번 전시회는 ‘꿈을 향한 변화의 도시, 비상하는 계양’을 주제로 꿈을 향해 비상하는 계양의 힘찬 날개 짓을 국화 화단으로 연출할 계획이며 국화 및 초화류 15,000여 점과 국화 조형물 37점, 사진 찍는 곳 등을 설치하고 구청사 1층 로비에는 150여 점의 분재를 전시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가을꽃 전시회는 계양문화로 일원 및 구청 남측광장에서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하는 계양문화로 빛축제와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아름다운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양을 찾은 분들이 가을꽃을 보며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전시회를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편히 쉬며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3동 사회단체, 귤현동 화재 피해 세대에 성금 32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3동 주민자치회 등 6개 사회단체에서 지난 20일 계양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귤현동 화재 피해 세대를 위해 써달라며 성금 32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8일 계양구 귤현동에서 일어난 화재로 발생한 이재민을 위로하고자 계양3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보장협의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등 6개 단체에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 이 외에도 관내 상야동에 거주하는 주민 채영숙씨가 화재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강명주 계양3동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상심이 매우 클 화재 피해 주민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동 사회단체가 성금 모금에 앞장서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관내 음식점서 취약계층 어르신 식사 대접 ‘훈훈함 전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계양구 소재 가든파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릿골푸드 회장 김춘수씨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불고기로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보릿골푸드 회장 김춘수 씨는 “어르신들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면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다”며 “앞으로도 설, 추석 등 명절 전후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으로 식사를 대접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 적극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고독사 위험에 있던 최씨를 위기 상황에서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 최씨는 전기료와 통신비가 체납되어있는 상태였지만 주민등록상 50대 부부와 20대 성인 자녀 두 명이 거주하는 4인 가구로 되어있어 고독사 위기도가 낮았던 집이었으나, 집 앞에 우편물이 가득 쌓여있는 점과 10여 년 전 ‘쓰레기 집’으로 고난도 사례관리를 받은 이력이 있어 이를 우려한 담당 사회복지 공무원이 여러 차례 가정방문을 통해 신변 확인 및 접촉을 시도했다. 수 차례의 연락 끝에 해당 가구의 문을 여는 순간 바퀴벌레와 거미줄이 가득하고 음식물 쓰레기와 옷가지가 가득한 빌라에서 50대 성인 남성 혼자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대상자는 근위축증으로 거동을 하지 못해 며칠간 굶은 상태로 인지 저하도상당히 진행된 상태였으며 폐에 물이 차고 결핵도 의심되는 상태였다. 더군다나 이날 날씨는 체감온도 32도의 폭염으로 최씨는 선풍기 하나 없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었다. 이에 계양구청 희망복지팀은 대상자를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해 즉시 인천의료원 중환자실로 입원시켰다. 인천의료원 의료진 “지금같은 폭염에 이 상태로 조금만 더 있었다면 아사하거나 심폐질환으로 고독사하실뻔 했다”며 “계양구 희망복지팀의 신속한 위기대응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말했다. 대상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는 동안 구에서는 직권으로 긴급생계비와 기초생활보장 등 받을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신청했으며 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의 특색사업인 ‘힐링하우스’ 사업을 연계해 쓰레기 약 2톤 가량을 정리했다. 구 관계자는 “다행히 대상자가 힘든 고비를 넘겨 안심이 된다”,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 보건복지부 129 콜센터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보건소,‘생명나눔 주간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생명나눔을 실천한 장기기증자에 대한 감사, 이식대기자에게는 희망을’이라는 슬로건으로 계양구청 광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정됐다. ‘장기 등 기증 희망등록’은 본인이 장래에 뇌사 또는 사망할 때 장기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생전에 등록기관을 통해 등록하는 것으로 실제 기증은 뇌사 또는 사후에 반드시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기증이 이루어지는 의사표시이다. 우리나라 국민의 장기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인식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지만 실제 기증 희망 등록률은 전체 국민의 약 4% 수준으로 많은 국민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계양구 보건소에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랑의 장기운동본부 인천지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과 함께 장기기증을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이 생명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기기증 방법을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장기기증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생명나눔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5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계양경기장 일원에서 ‘계양구 식품제조업소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우수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과 올해 계양맛집으로 선정된 음식점의 수상 음식, 제과제빵 명인 베이커리가 전시되며 이 중 12개 우수 식품제조업소 생산제품에 대해 무료 시식과 판매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도 함께 구민의 날을 즐길 수 있도록 ‘알록달록 영양팔찌 만들기, 건강왕 왕관만들기, 알콩달콩 부채 만들기’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을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홍보관 운영은 구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대형케이크 만들고 나누고 행사, 경품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자녀와 이웃,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022년도 하반기 뜻밖의 선물,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24일 계양산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뜻밖의 선물,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지역의 주요 명소에 찾아가 음악회를 개최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계양산 장미원과 아라뱃길 황어장터에서 클래식 공연과 거리 공연을 펼치며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계양산 야외공연장 공연에서는 계양산을 배경으로 자연과 함께 추억을 회상하며 즐길 수 있는 7080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10월에는 계양문화로 빛축제와 연계한 재즈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 가을밤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은 무료이며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계양구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계양의 명소에 오셔서 공연도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직원 생일자 영화 관람’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5일 CGV 계양 영화관에서 직원 생일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소통과 공감을 위한 ‘직원 생일자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9월 이후 생일을 맞은 직원 중 영화 관람 희망자와 윤환 계양구청장이 참석해 최근 개봉한 영화 ‘공조 2’를 함께 관람했다. 영화 관람 시작 전, 직원들과 윤 구청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단한 간식 간담회를 통해 생일자에 대해 축하와 격려 인사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 관람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영화관에 와볼 기회가 없었는데, 가까운 관내 영화관에 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구청장님, 타 부서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니 직장 내 유대감도 생기고 화합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함께 할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기뻐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과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자유로운 협업을 유도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윤환 구청장은 지난 7월 취임 이후 부서별 간담회와 소통형 월례조회를 통해 업무환경 개선, 구정 방향 공유, 건의사항 등 직원들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자주 소통하며 살아 숨 쉬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궁극적으로는 구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