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사회복지회관 시설 현장점검 실시 [금요저널]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은 29일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환경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확인했다. 계양구 사회복지회관은 준공 33년이 지난 노유자시설로 현재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시니어클럽 등 6개 기관이 입주해 있으며 연간 많은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복지 거점이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설의 내·외부 전반을 꼼꼼히 살펴보며 향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에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지시했다. 윤환 구청장은 “사회복지회관은 다양한 구민들이 오랫동안 이용해 온 우리 구의 중요한 시설인 만큼, 정기적인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환 계양구청장, 계양여성회관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취창업 대비반’ 교육 현장을 찾아 수강생들을 격려하고 취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교육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카페 취창업 대비반’은 계양여성회관에서 운영 중인 80여 개 강좌 중 하나로 바리스타 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한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화 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과정으로 바리스타 기술과 카페 운영 실무 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바리스타 실습장을 방문해 직접 ‘일일 고객’ 이 되어 커피를 주문하고 수강생이 만든 음료를 시음하며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수강생들과 지역 여성문화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진솔한 대화를 이어갔다. 윤환 구청장은 “기술을 배우는 여러분의 열정이 계양의 미래를 밝힌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역량 강화와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이 매우 유익하다”며 “구청장님과 직접 소통하며 자유롭게 의견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계양여성회관은 2007년 개관한 이래 계양구 유일의 여성문화회관으로 분기별 80여 개의 문화·건강·직업능력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수강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으며 여성의 자아실현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계양구, ‘안전도시 계양’을 구현하다 [금요저널] 계양구가 ‘구민 모두가 안전한 안전도시 계양’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섰다.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재난재해시설 확충 기능·강화, 범죄 예방과 안심귀가를 위한 CCTV 확대 등을 추진하며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 대해 기관 역량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계양구는 2022년 재난관리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6회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계양구가 재난 관련 업무 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물로 구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전도시 계양구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자치단체의 안전수준을 평가해 발표하는 수치로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가지 분야로 나누어 1~5등급으로 부여되며 1등급일수록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2022년 계양구의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 분야에서 2등급이며 생활안전, 자살 분야는 3등급이다. 이는 인천시 전체 군·구의 등급을 평균했을 때 두 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아울러 지역안전지수가 4등급 이하일 경우 부진분야로 분류되는데 인천시 군·구 중 계양구만 유일하게 부진분야 없이 전 분야에서 3등급 이상을 달성했다. 계양구는 관할 경찰서 소방서가 함께하는 지역안전지수 향상 TF회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계양구는 범죄 없는 안전도시 계양 건설을 위해 CCTV 확대 설치, 각종 범죄 예방시설물 설치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먼저 지난해 말까지 기존 130만 화소 CCTV를 200만 화소의 고화질로 전량 교체했으며 2023년 현재 방범용 1,731대와 무단투기, 주정차 단속 등 행정업무용 728대를 포함한 총 2,459대의 CCTV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올해에는 20여 개소에 CCTV를 신규 설치하고 60여 개소의 노후 CCTV를 새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1월에는 구청 내 CCTV 통합관제센터를 기존 275.1㎡에서 399.7㎡ 규모로 대폭 확장했다. 기존에 없던 영상 반출실, 다목적실을 추가 조성해 수준 높은 CCTV 관제업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계양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는 24시간 관제실 운영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협조하고 범죄 수사와 각종 사건·사고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한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 주정차 단속, 각종 재난 예방, 산불 감시 등 행정적 관제 업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계양구는 비상벨, 로고젝터, 쏠라표지병 등 각종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하면서구민의 안전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치된 시설물의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 귀갓길, 절도 다발지역, 심야 위험지역 등 관내 주요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회, 경찰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현재 로고젝터 92대, 쏠라표지병·비상벨 260개 등의 범죄 예방시설물을 설치·관리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안심 귀갓길, 범죄 다발지 등 40여 개소에 비상벨, 로고젝터, 쏠라표지병 등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재해 예방시설 확충과 기능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폭염 저감시설 설치,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한파 쉼터 확충 등의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한다. 구는 올해 횡단보도 그늘막 약 80개소를 신규 설치할 계획으로 해당 사업 완료 시 전체 약 210개의 그늘막 쉼터를 운영하게 된다.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반지하 등 침수 취약가구에 차수판과 역류 방지시설 등의 설치를 지원하고 야외쉼터, 신축 경로당, 노인복지센터 등을 무더위·한파 쉼터로 추가 지정해 구민의 쾌적한 여름·겨울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설, 국지성 호우,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계양구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구민 자전거 단체보험 사업을 전액 구비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생활 속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계양구는 재해 예방시설 확충으로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 대응으로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예방해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의 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의무이다”며 “구민 안전을 지키는 데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사전 대비하고 안전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안전도시 계양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1동 보장협의체, 1사 1경로당 백미 지원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한미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11만원 상당의 백미 20kg 2포대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경로당을 찾은 조영식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경로당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에 전달한 물품으로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영옥 한미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외로운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방문해 줘서 매우 고맙고 큰 위안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계산1동 보장협의체는 2014년에 한미아파트와 결연을 맺고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주민자치회는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와 20일 지역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갑두 주민자치회장과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 한은정 계산2동장을 비롯한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협약 내용은 계산2동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한 아동·다문화·노인분야 등 봉사활동 참여, 하반기에 추진되는 주민총회, ‘주부토로 주말 차 없는 거리’ 시행에 따른 문화행사 참여, 어울림사랑방 북카페 프로그램 재능기부 등이 있다. 최영실 사회공헌센터장은 “본교 학생들이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 계산2동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갑두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지역에 공헌할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넓어져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와 경인여대 사회공헌센터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위해 2023년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가족나들이 ‘강화나들길’을 추진했다. 가족희망드림지원사업 가족나들이 사업은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야외 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 가족 간의 공감대 형성과, 부모·자녀 간의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가족나들이 사업은 인천 강화도에 위치한 소리체험박물관, 강화씨사이드리조트로의 나들이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함께 오르골 만들기, 서해안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케이블카 탑승, 루지 등을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반기 등록회원 가족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등록회원 가족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에서 상반기 가족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 소재의 외갓집 체험마을을 방문해 부침개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모종심기, 송어 잡기, 딸기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평소 정신질환으로 가족 간 갈등, 돌봄에 대한 부담 등으로 외출 기회가 적었던 회원 가족이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눌 수 있도록 준비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가족들은 “질환으로 인해 마음 편하게 여행 한번 가보지 못했는데 센터 측에서 기회를 마련해 주어, 자녀와 소통하고 다른 가족들과도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아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석재 센터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나들이 활동으로 돌봄에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휴식과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도 가족교육과 모임, 가족 나들이,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으로 가족지원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청소년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단계 레벨 업’ 부모교육 프로그램 ‘나를 찾아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천시 관내 청소년 한부모, 미혼모·부 가정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나를 찾아줘’ 부모교육은 성격 유형검사를 기반으로 부모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고 자녀 양육에 있어 적절한 양육 태도와 관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한 참여자는 “성격 유형검사를 육아에 적용하는 것이 신기하고 내 성격에 맞는 육아 방식을 배울 수 있어 실생활 활용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효성2동 보장협의체, ‘사랑의 푸드, 사랑愛마켓’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효성2동 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푸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과 효성2동 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50가구에 반찬과 식료품을 지원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가구에는 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했다. 정민기 효성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효성2동 보장협의체 위원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의 부모를 대상으로‘자녀 스마트폰·인터넷 사용 지도법’을 주제로 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평소 자녀의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으로 인해 고민이 많았던 양육자들에게 자녀 시대의 인터넷 환경 이해하기 디지털 과의존의 이해 및 과의존 예방법 올바른 사용 지도 방법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자녀의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예방과 올바른 사용 지도 방법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양육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교육에 참여한 양육자는 “이번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들에게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것을 배웠고 평소 궁금했던 점에 대해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부모교육을 통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양육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스포츠클럽, ‘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의 계양스포츠클럽은 24일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로 2004년 아테네올림픽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 감독을 초청해 배드민턴 강습회를 추진했다. ‘스포츠 페스티벌’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중 지역 특화형 사업의 하나로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계양구가 후원했다. 이날 100여명의 스포츠클럽 회원과 생활체육 배드민턴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강습회를 실시하고 참여 회원들과 배드민턴 경기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황인호 계양스포츠클럽 회장은 “이번 스포츠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스포츠를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 지역 주민을 위한 질 높은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스포츠클럽은 2013년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돼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2022년 8월 31일에는 지정 스포츠클럽에 최초 선정되어 2년간 대한체육회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고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시니어를 위한 청춘 뷰티 존’ 행사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2일 계산체육공원에서 ‘시니어를 위한 청춘 뷰티 존’ 체험 행사를 운영했다. 제9회 계양산국악제 행사의 부대행사로 마련된 이번 체험행사에는 300여명의 구민이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미용협회와 미용학과 학생 등 유관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어르신에게는 네일아트와 부분 화장, 헤어 시연을 진행했고 가족 단위로 방문한 여아에게는 부모와 함께하는 키즈 뷰티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전통한복을 입어보기 체험과 경복궁 흥례문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운영해 당일의 행복한 기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게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은 시절에도 해보지 못한 손톱 손질과 화장, 머리를 만져주고 궁궐 한복도 입어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아 너무 감격스럽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재능기부에 참여한 올댓뷰티아카데미 인천지점,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 등 참여자는 “학교에서 배운 미용기술이 구민들을 위해 보람 있는 곳에 쓰일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대표 축제인 이번 계양산 국악제와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장기간 코로나19로 심신이 피로했던 구민들에게 활력이 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를 많이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