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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수능 수험생 특별수송지원 교통대책상황반 운영

계양구청 청사 전경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1월 13일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험생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편의를 돕기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수립하고 ‘교통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올해 계양지역 수험생은 3,849명으로 지난해 보다 388명이 늘었으며 수험생들은 계산고 등 8개 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구는 시험 전날인 12일부터 시험일까지 시험장 주변에 불법 주정차 사전 계도 안내문을 부착하고 현장 단속을 강화해 차분한 시험 분위기를 조성한다.수능 당일 오전 6시 30부터 8시 10분까지는 공무원, 교통경찰관, 모범운전자회원, 자율방범대원 등 봉사자들이 시험장 반경 200m 이내 차량 진출입 관리 및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출구, 주요 사거리에 긴급 수송차량도 배치한다.또한, 제3교시 듣기 평가 시간대인 오후 1시 10분부터 1시 35분까지는 자동차 경적 등 소음 자제 안내와 함께 시험장 주변 건설공사 현장의 일시 공사 중지 협조를 요청해 시험환경을 보호한다.한편 수능일 인천 시내버스와 지하철 인천1호선은 예비차량을 확보해 비상상황에 대비하며 장애인 수험생과 가족은 인천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사전예약☎ 시 무료 이용할 수 있다.윤환 계양구청장은 “수험생들이 조용하고 차분한 환경에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계양구, 2025년도 더베스트(THE BEST) 우수업소 선정

계양구청 청사 전경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내 이용업 및 미용업 총 50개소를 ‘2025년 THE BEST 우수공중위생업소’로 선정했다.구는 업종별로 2년마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위생서비스 수준에 따라 녹색·황색·백색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또한, 최우수 업소 중 위생 및 서비스가 우수한 상위 10% 범위 내에서 ‘더베스트’업소로 선정해 영업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앞서 구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포함한 조사반을 통해 업소 운영사항, 특색 서비스, 국제행사 및 외국인 편의, 지역사회 기여 및 협조 등을 현지조사했다.그 결과, 이용업 3개소, 미용업 47개소가 ‘2025년 더베스트 우수업소’로 선정됐다.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 설치, 구청 누리집 온라인 홍보, 지원 물품 배부 등 혜택이 제공된다.구 관계자는 “위생·서비스 수준이 높은 업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계양구, ‘국산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

계양구 국산목재 이용 및 탄소중립 실천 홍보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국산목재 사용을 통한 탄소 저장 효과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구는 지난 10월 23일 주요 공원 일대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하며 국산목재가 탄소를 저장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탄소흡수원임을 적극 홍보했다.구 관계자는 “목재는 재생 가능한 친환경 자원이며 산림의 지속 가능한 순환을 가능하게 하는 중요한 자원이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국산목재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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