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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_2026년_저소득층_장애인_스포츠강좌이용권_대상자_모집(사진제공=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취약계층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위한 ‘2026년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지원사업 대상자를 11월 10일부터 11월 28일까지 모집한다.대상자로 선정되면 저소득층 유·청소년은 1인당 월 10만 5천 원 범위 내,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2026년 한 해 동안 가맹시설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는다.이용권 사용은 온라인 결제로만 이루어지며 현장 카드 단말기 결제는 불가능하다.신청은 해당 이용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구는 신청자의 수급자격과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오는 12월 12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체육활동 참여가 활성화되어 사각지대 없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가 실현되길 바라며 많은 분께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Day 행사 에서 출산장려정책 홍보 캠페인 전개 (계양구 제공)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1월 1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사랑더하기 Happy-Day’행사 야외부스에서 출산장려정책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출산 및 양육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이번 캠페인은 계양구 여성보육과와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에 앞장서는 교통행정과가 함께 참여했다.현장에서는 계양구 어린이집 영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출산장려를 위한 주요 정책을 소개하는 ‘한눈에 보는 계양출산정책’리플릿을 배포하고 홍보물품을 전달했다.리플릿은 아이플러스 일억드림, 아이사랑꿈터, 다자녀 가정 병원 진료비 감면 등 계양구의 핵심 출산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출산정보통합누리집 ‘아이조아계양’의 큐알 코드도 삽입돼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정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현장에서는 많은 영유아와 가족들이 부스를 방문해 출산 및 양육 관련 정보와 혜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특히 출산 지원 정책에 대한 직접 안내가 큰 호응을 얻었다.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출산 장려와 양육에 대한 정책을 구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구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출산장려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계양구는 △전국 최초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급 △영유아 유아차·카시트 무료 대여 등 다양한 출산 친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주민들이 심야 시간대에도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새벽 1시까지 열려있는 공공심야약국을 2024년에도 지속 운영한다. 계양구는 구민들의 의약품 구매 편의를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심야시간대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계양구의 공공심야 운영 약국은 총 4개소로 열린 대학 약국, 보배약국, 센타약국, 연세스마트약국이다. 운영시간은 밤 10시부터 새벽 1시이며 새해에는 기존 계산동, 작전동 권역 외 효성동에서도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심야시간에도 안전한 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도록 사명감으로 참여해 주신 약사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약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4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 전문인력인 신중년에게 본인의 경력과 전문지식을 살려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계양구 ‘JOB을 계양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올해는 3명의 직업상담사를 채용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채용되는 직업상담사는 동 행정복지센터 순회 취업상담 서비스 제공, 서운일반산업단지 등 관내 중소기업 방문을 통한 구인처 발굴, 각종 채용행사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12월까지 1일 7시간씩 주 5일제로 근무하게 되며 임금은 계양구 생활임금을 적용해 월평균 206여만원이다. 참여 요건은 50세 이상 65세 미만의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미취업자이며 직업상담 업무 경력자와 계양구민을 우대한다. 참여 신청은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계양구청 5층 일자리정책과에서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모집 공고는 계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며 갑진년 새해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헌장과 행동강령 낭독, 신년사, 구립예술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윤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계양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에는 구민 모두가 계양의 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000여명의 모든 공직자는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하며 시무식 종료 후 참석자 전원과 신년 인사를 나누었다. 계양구는 2024년 사자성어를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의미의 ‘비도진세’로 정했으며 이는 도약과 혁신의 자세로 나아가자는 구정 의지를 담고 있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위한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구현, 스포츠·레저 인프라 구축, 특성별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 나눔과 배려의 복지·참여와 소통 구현 등으로 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새로운 도약, 구민과 함께 변화하는 계양 [금요저널] 계양구가 미래지향적 도시 기반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도시를 만들어 간다. 3기 신도시 중 가장 먼저 첫 삽을 뜬 계양테크노밸리는 디지털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산업 중심의 고부가가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 첨단산업 유치와 이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 광역철도망 연결도 반드시 필요하다. 구는 관련 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장홍대선을 계양테크노밸리를 거쳐 박촌역까지 연결하는 최적 노선과 사업성 검토가 긍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추후 국토부 용역이 완료되는 시점에 관계 기관과 협의해 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병방동 255-2 일원에는 약 24만㎡ 규모로 조성되는 계양산업단지가 있다. 현재 토지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며 올해 산업시설용지를 분양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계양테크노밸리와 계양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미래 경제 신성장 동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모든 구민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스포츠·레저 인프라를 조성한다. 기존 계양경기장 꽃마루 부지에 축구장, 인라인스케이트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약 7만 7천㎡ 규모의 복합체육단지를 조성한다. 지난해 인천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에 불필요한 면적 제외, 분할 매각 등 최상의 조건으로 부지 매입 계약을 완료했다. 올해는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2025년에 본격적인 보상과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금 계양은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과 고유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통해 계양만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고 있다. 구는 ‘인천 핵심 관광명소 육성’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6년까지 총 20억의 시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경인아라뱃길을 중심으로 계양만의 차별화된 수변 관광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제1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에 3만여명이 찾아 계양의 여름을 즐겼다. 오는 7월에는 ‘제2회 계양 아라뱃길 워터축제’를 추진하고 지난해 황어광장부터 수향원까지 조성한 ‘빛의 거리’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동 일원에 계양문화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며 경인아라뱃길을 축으로 계양을 수도권 문화·관광의 중심이자, 인천국제공항과 이어진 국제관광의 관문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2022년에 처음 시작한 ‘계양 빛 축제’가 구민의 큰 호응을 얻어 2년 연속 공모 사업비를 확보했다. ‘제2회 계양 빛 축제’는 오조산공원까지 구간을 확대해 2월 16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를 찾아오는 많은 이들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공모 선정 노력을 통해 예산을 지원받아 계양 빛 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계양산 가는 길 주부토로 일부 구간은 ‘차 없는 문화의 거리’로 운영한다. 계양구는 수도권의 명소인 계양산을 계양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 특화거리로 접목했다. 지난해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계양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누구나 차별 없는 열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한다. 지난해 인천시 최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차별 없이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국제화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혁신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에 ‘별똥별 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해 어린이의 꿈과 상상력을 품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쾌적한 독서문화공간 제공을 위해서 기존의 노후된 구립서운도서관을 이전 신축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며 올해 설계 등 사전절차를 진행해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로 살맛 나는 도시를 구현한다. 계양구는 전통시장 매니저, 배송 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설 현대화와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서민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 노력으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통시장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계양의 전통시장 3개소가 모두 선정되어 128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10월에는 계양경기장 일원에서 제19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도 유치했다. 더불어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 해외 시장 진출 촉진 지원 등으로 중소기업을 지원·육성하고 있다. 통합일자리지원센터 구축,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으로 청년층부터 노년층에 이르는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한다. 구청사 2층에 청년들의 활동 공간인 ‘계양청년마당’이 문을 열었다. 청년마당은 ‘마당에 모여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스터디 공간, 오픈 카페, 강의실, 회의실, 1인 미디어실 등으로 조성돼 청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구는 청년들의 직접 참여와 의견 반영을 통해 청년마당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이곳을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꿈과 도전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구민의 안전은 구정의 최우선 과제이자 의무이다. 선제적 재난 대응체계 구축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목표로 범죄 및 재해 예방시설의 확충과 기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범죄예방을 위해 CCTV와 각종 예방시설물을 확충하고 CCTV통합관제센터를 대폭 확장하는 등 스마트 안전 도시 기반 구축에 몰두하고 있다. 폭염저감시설, 침수방지시설 등 재해 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차장을 확충하고 있다. 계양구청 남측에 계산2공영주차장을 올해 상반기에 완료하고 계양산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은 전통시장 주차 환경 개선 사업 공모 선정으로 117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올해 공사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계양문화회관, 효성동 이촌근린공원 다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해서도 조속히 공영주차장을 확충해 구민 생활에 편의를 더할 계획이다. 원도심 활성화 노력도 활발하다. 계양구는 부평향교, 부평도호부 등 지역 문화유산과 전통시장을 활용해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도시재생사업 공모를 준비하고 있다.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문화재와 계산시장, 계산천 등 원도심 인프라를 연계한 특화사업이다. 이를 통해 신도시 주민의 생활 공간이 원도심까지 확대되는 지속 가능 발전 도시를 완성하고자 한다. 계양구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지원금 지급, 다자녀 가정 양육비 지원 등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영유아 보육료 지원,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출산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새일자리사업 공모,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아울러 갈현동, 다남동 경로당 등도 신축할 계획이다.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복합복지시설인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도 2026년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구민과의 소통은 민선 8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이다. 계양구는 공약 사항과 주요 사업 이행상황을 온라인으로 공개해 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열린 구정 실현을 위해 구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구민고충처리위원회와 소통박스 운영, 동 방문 구민과의 대화 연 2회로 확대, 사회단체와의 정기·수시 간담회 개최 등 구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기존에 관례적으로 운영되던 직원 월례조회를 ‘공감·소통의 날’로 실시하고 공직사회 내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운영하는 등 조직 내 수평적인 소통을 강화해 유연하고 혁신적인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구청장을 비롯한 960여명의 공직자는 계양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 위해 새해에도 ‘비도진세’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며 “지난해는 혁신적인 변화와 도전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 해였다. 희망찬 갑진년 새해, 계양을 더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인천의 중심 도시로 만들어 가는 여정에 구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로 교부세 3천만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을 분석·진단해 계양구를 비롯해 총 2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징수율 등의 정량평가와 자구 노력도 등 정성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우수와 우수 단체를 선정했으며 계양구는 202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구는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와 체납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지방세입 확충을 위한 부동산과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 조치, 다양한 체납 유형에 적합한 맞춤형 징수 전략으로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지방재정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앞으로도 지방세외수입 운영 관리를 효율화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8일 계양구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계양구와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의 4개 기관이 참여해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추진과 관련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식은 윤환 계양구청장, 박귀열 한국폴리텍Ⅱ대학 산학협력단장, 박용희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처장, 조민정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상생일자리 지원사업’은 기존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일자리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이 일원화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여건과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지자체가 직접 제안하거나 또는 지자체와 비영리법인 및 단체가 협업해 제안한 사업을 인천시에서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계양구는 2024년에 서운산단 근로자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서운일반산업단지 통근버스 운영사업’, 현장 맞춤형 제조업 기술인재를 양성을 위한 ‘스마트제조 ICT 기술인재 양성과정’과 무역물류분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DX 현장실무 물류 및 통관 시스템 전문가 양성과정’, 여성친화 직종인 호텔객실관리사 교육과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진행하는 ‘창창한 여성 취·창업 프로젝트’ 총 4개 사업을 추진한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 발전과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보건소, 2023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활성화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의 건강 증진과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으로 구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계양구는 올해 관내 인천교통연수원, 군부대, 건설 현장, 산업단지 등 금연 요구도가 높은 기관들을 대상으로 금연 홍보와 맞춤형 출장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 한 해 동안 총 38회의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서비스를 제공했다. 대상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금연약 처방기관’과 협업해 금연클리닉을 실시했으며 니코틴 의존도가 높은 흡연자의 경우 금연약 처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도 연계했다. 또한, 금연 결심자에게는 지압계, 칫솔 등 행동 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성공물품 홍보를 통해 금연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서비스 이용자들은 “보건소를 방문할 시간이 없고 금연을 지지해 주는 가족도 없어 늘 금연을 미뤘는데, 이번에는 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에 만족감을 표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금연문화 조성을 위한 시책과 맞춤형 서비스를 내실 있게 운영해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 도입으로 주민 편의 증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한다. 현재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전화 회선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황색봉투 배출 신고 종량제봉투 판매소 무단투기 신고 신비의 보물가게 문의 등 자주 찾는 민원 5가지를 포함해 최대 12개에 달한다. 기존에는 모든 전화번호가 개별적으로 안내되고 있지만, 대부분 구청 교환실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해 2~3회가량 호전환을 거쳐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었다. 이마저도 다시 전화를 할 경우 처음부터 반복하는 경우가 허다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계양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했다. 통합민원전화를 통해서는 자주 찾는 민원 외에도 청소업체 연락처 안내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민원 등 계양구의 모든 청소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폐기물 배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없는지 살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계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고객과 상인을 위한 편의시설로 탈바꿈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가 고객과 상인을 위한 새로운 편의시설로 탈바꿈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에 사업비 8억 2천만원을 투입해 기존 노후화된 건물을 커뮤니티실, 배송센터, 사무실, 교육장, 공유 주방 등으로 리모델링하는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특히 1층 커뮤니티실은 상인들에게는 소통과 교류의 공간으로 고객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으며 2층 상인회 사무실과 교육장은 상인회의 업무공간과 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개설해 교육공간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계산시장 고객지원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상인과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계산시장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배달노동자 찾아가는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인천시 계양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계양구 관내 주요 배달플랫폼 3개소를 방문해 ‘배달노동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안전한 배달 노동환경 조성과 종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교육은 교통법규, 이륜차 안전수칙, 사고발생 긴급조치 등 배달 노동자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졌으며 업무 관련 애로사항 등 의견청취 시간도 가졌다. 또한, 계양경찰서와 협조해 교통안전교육과 근무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직업 특성상 휴식할 시간적 · 공간적 여유가 없다 보니 안전에 소홀할 때가 있는데, 지자체와 경찰의 교육과 관심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올해 7월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가 제정된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의 안전배달 문화 정착과 노동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는 2023년 7월 인천시 최초로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