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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17일 관내 농어촌민박사업자 190여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서비스·위생·소방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교육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박시설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군은 이번 대면교육을 수강하지 못한 사업자들을 위해 24일부터 온라인교육도 진행한다.교육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한국농어촌민박협회 사이버교육 시스템을 통해 수강하면 된다.또한 군은 앞으로 매년 민박사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정기 점검을 통해 관광객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숙박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농어촌민박사업자 서비스·안전 교육은 민박 서비스 질을 높이고 안전한 민박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라며 “미이수 시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교육을 수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강화군은 11월 20일부터 12월까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강화농산물 홈쇼핑 방송’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강화농산물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강화군은 홈쇼핑 전문 유통사인 ㈜홈&쇼핑과 협력해 강화를 대표하는 강화섬쌀, 강화인삼, 강화순무를 중심으로 방송 편성 및 기획 판매를 준비해 왔다.홈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직접 소개하고 갓 수확한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강화군은 이번 홈쇼핑 광고를 위해 홈쇼핑사 및 생산자단체와 함께 상품 패키지 구성, 품질·안전성 검사, 물류 시스템 점검 등 방송 판매에 필요한 절차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왔다.앞으로도 상품 신뢰도를 높여 재구매율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홈쇼핑 방송은 11월 20일 강화순무를 시작으로 11월 말 강화섬쌀, 12월 중 강화인삼 등 순차적으로 주요 시간대에 방영될 예정이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홈쇼핑 광고는 강화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며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강화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통 강화군협의회, 청소년 대상 평화통일 교육 진행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강화군협의회가 지난 29일 덕신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평화통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학생과 교직원, 자문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교육원센터 조혜리 강사의 ‘최근 북한 변화와 우리들의 역할’을 주제로 약 60분 동안 참여형 토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주평통 인천강화군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통일관을 정립시키고 건전한 통일 미래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통일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교육은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참여형 교육으로 전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의장인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반도 통일의 방향과 대북정책 등 다양한 의견을 국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출범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강화군에서는 김경호 회장을 비롯해 40명의 자문위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DMZ 생태 자원을 VR과 AR로 생생하게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9일 강화평화전망대 2층에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하고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DMZ 생태 자원을 스마트 기술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한반도 생태 평화 벨트 사업’의 일환이다. DMZ 전망대 스마트 체험존은 흐린 날에도 강너머에 있는 북한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VR 망원경을 비롯해 DMZ 생태와 강화도의 갯벌을 구현한 인터렉티브 미디어월, 동물과 함께 사진을 찍고 QR코드를 스캔해 휴대전화에 저장할 수 있는 AR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체험존을 통해 강화평화전망대를 찾는 다양한 국적과 연령층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체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30일 강화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년 제3회 강화군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지난 23일 34팀이 참가한 예선에서 열띤 경쟁을 통해 본 공연에 진출한 노래·댄스·밴드 총 13팀이 독창적이고 특색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초청 가수 비오, 비비지, 별은의 특별 무대로 축제가 더욱 화려하게 빛났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준비한 마음 톡톡 이벤트까지 더해져 오늘의 주인공이 청소년임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한 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소방서와 경찰서가 합동 점검을 시행했고 참석한 관내 11개 중·고등학교 1,100명의 학생은 질서 정연한 환경 속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 청소년이 소중한 추억을 안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사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이 3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 및 관련 부서 과장들과 강화 전문 건설협의회, 임원진 등이 참석했으며 관내 건설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공사에 대한 지역업체 수주율과 관내 업체 보호를 위한 건설업 실태조사 등에 관해 설명했으며 지역건설업체의 협조를 통해 불법·부실 업체를 처분해 지역업체를 보호하고 우리 군의 건강한 건설산업 형성을 약속했다. 또한, ‘강화군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관 발주 공사뿐만 아니라, 민간 발주 공사 시에도 지역 내 건설장비 등의 사용을 요청하며 건설 재해 예방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유천호 군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건설산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활성화가 이루어지길 소망하며 지역 건설산업의 번성을 위해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에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 새마을부녀회, 직접 담근 순무김치 나눔으로 온기 더해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7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직접 재배한 순무를 정성껏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 등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애경 부녀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사랑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고루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순규 양도면장은 “추워진 날씨에도 정성껏 김치를 담가주신 양도면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길상면, 쓰레기 감량 홍보에 앞장 [금요저널] 강화군 길상면이 쓰레기 감량을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배출일시와 방법을 무시한 채 버려지는 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3따 3고’ 홍보 현수막을 전신주 곳곳에 게시해 더 많은 주민들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명형숙 면장은 “3따 3고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쓰레기 감량화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행복센터, 강화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특강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 행복센터가 마련한 전통문화체험 특강 ‘강화섬쌀로 빚는 수제 막걸리’ 과정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첫 여정을 마쳤다. 이번 특강은 강화섬쌀을 이용해 이양주를 만드는 수업으로 발효과학과 양조문화를 통해 전통 막걸리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수업은 총 3회차로 첫 번째 수업에서는 막걸리를 비롯한 우리 전통주를 이해하고 밑술을 빚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수강생들은 강화섬쌀로 직접 고두밥을 짓고 전통 누룩을 더해 밑술을 빚었다. 1차 발효를 거친 후 두 번째 수업은 고두밥을 추가해 덧술을 빚는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덧술은 1주일 동안 2차 발효를 거쳐 뽀얀 수제 막걸리로 탄생했다. 마지막 세 번째 수업에서는 인천시 등록문화재로 선정된 ‘금풍양조장’을 방문해 선조들의 전통 양조 유산을 직접 만나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100년 넘은 우물과 왕겨를 사용한 벽체, 누룩을 띄우던 옛 창고를 둘러보고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현된 과거의 양조 과정을 간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수강생은 “우리 지역 무공해 쌀로 직접 빚은 막걸리가 발효되는 모습을 보니 마치 살아 숨 쉬는 듯 느껴졌다”며 “올 연말 모임에서는 나만의 명품 수제 막걸리로 자리를 빛내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욱 행복센터장은 “이번 특강이 강화섬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들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좋은 곳에 써주세요”…강화군 지역 내 기부 행렬 이어져 [금요저널] 강화군에서는 연말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8일 월남참전 유공자회 강화군지회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군에 기탁했고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도 기부금 102만원을 군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화사랑연합모금에서 겨울철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월남참전 유공자회 유춘수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은 성금으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이광복 소장은 “추운 연말연시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봉사 문화를 만들고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불은면, 찾아가는 다 함께 생신 잔치로 즐거운 시간 [금요저널]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28일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4명을 선정한 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는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 이날은 케이크와 과일 미역국, 밑반찬 등을 준비해 생신상을 정성껏 차려드렸다. 이어서 다 함께 축하 노래를 부르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축하를 받은 어르신들은 “혼자 살다 보니 따로 생일을 챙기지 않았는데, 함께 축하해 주시니 뜻깊은 하루가 됐다”며 기뻐하셨다. 김용수 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잠시나마 행복한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복지재단, 함께 만들어가는 강화형 복지도시 [금요저널] 강화군복지재단이 지난 28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이연숙 위원장 대표를 비롯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총무, 간사 등이 참석해 긴밀한 복지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연숙 위원장 대표는 “강화군복지재단과 적극 소통하며 복지자원 발굴 및 사업 확장을 위해 상호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윤근 이사장은 “꼭 필요한 곳에 복지서비스가 전달될 수 있도록 긴밀하고 원활한 업무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