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 공연’ 개최 [금요저널]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현대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시장 이용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해 문화가 있는 전통시장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 공연과 버스킹 공연을 연 10회 가량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현대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를 시작으로 트로트, 팝페라, 브라스 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동행 축제 기간과 연계 개최되어 시장 상인 및 주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두가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쾌적하고 볼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화군, 공원이 무대로… 야외무대 개방해 지역 예술인 버스킹 공연 지원 [금요저널] 강화군은 공원의 야외무대를 활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유롭게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 공연’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갑룡공원, 용흥궁공원, 남산공원, 초지교통광장 등 관내 주요 공원에 조성된 야외무대를 지역 문화예술 단체에 개방함으로써, 문화공간으로서 공원을 활성화하고 주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군은 공연 인프라 확충을 위해 각 공원의 기존 야외무대 시설을 정비하고 있으며 공연 단체들의 버스킹 공연 신청을 접수 중이다. 다양한 문화예술 동호회와 공연팀들이 큰 관심을 보여, 향후 지역 내 문화 활동의 새로운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스킹 공연을 위한 공원 시설 사용을 희망하거나 관련 문의가 있는 경우, 강화군청 산림공원과로 연락하면 된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군민에게는 일상에서 예술을 만나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문화예술 동호회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옹진군, 22일부터 2022년도 을지연습 실시 [금요저널] 을지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총력전 연습을 통해 국가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코로나19 등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을지연습을,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과 중국과 미국의 대립 등 국제적인 안보여건의 변화 등으로 고조되어 있는 한반도 군사적 긴장을 대비해 2010년 연평도 포격 사건을 교훈으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을 대비한 연습을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습기간 중에는 주민 대피와 함께 접경지역 주민 이동 상황을 가정해 군부대와 협조해 통합방위지원본부 가동 연습을 실시해 전면전 위협 등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비상 상황까지 고려한 비상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연습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훈련에 앞서 4일 공직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눠 2회에 걸쳐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을지연습 목적과 훈련내용 설명 등 을지연습에 임하는 공직자 안보교육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국가안보와 비상대응태세를 점검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연습에 군민과 공직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친환경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도서지역 경관개선과 무인도서 해안쓰레기 수거·운반을 위한 친환경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지난 4일에 개최했다 친환경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은 2년간 총예산 75억의 예산을 투입해 해안쓰레기 수거체계가 미비한 도서지역의 쓰레기 수거·운반을 위해 운영하게 될 선박으로써,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12월까지 용역을 추진한다. 그간 옹진군에서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하천하구쓰레기일자리사업 및 해양환경미화원을 상시 배치해 하천하구쓰레기를 수거하거나 해양쓰레기 처리사업으로 폐어구 등을 반출·처리하고 있으나, 그 처리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인력을 통한 수거 작업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옹진군은 도서쓰레기 정화운반선을 건조해 해양쓰레기를 상시적으로 원활하게 수거·처리하고 육상으로 접근이 곤란한 도서지역의 해안 정화활동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다. 아울러 옹진군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이 완성되면 바다쓰레기의 위치와 그양의 파악이 용이해 효율적인 정화사업 추진이 가능 할 것으로 전망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교동면 생활개선회·게이트볼여성동호회, 교동대교 입구 꽃길 조성 [금요저널] 강화군 교동면 생활개선회와 게이트볼여성동호회는 지난 3일 교동대교 입구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회원들은 메리골드 6,000여 본을 교동관문인 교동대교 입구 200m 구간 도로변에 식재해 꽃단장을 이루었다. 이영자 회장은 “교동면의 입구인 교동대교가 화사해진 모습을 보니 보람차다 주민과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꽃길을 보며 행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현미 교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경관조성을 위해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 건평 해안도로 일원 제초작업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양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4일 건평 해안도로 일원 주요 공원과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모여 관광객들의 드라이브코스인 건평 해안도로변 일원의 잡풀을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계동억 위원장은 “날이 더워 땀을 많이 흘렸지만 제초작업으로 깨끗해진 도로변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순이 양도면장은 “이번 작업으로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폭염에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한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여름초화 식재 및 제초활동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은 지난 4일 장화리 담당화단을 정비했다. 해당 화단은 올해 주민자치위원회가 직접 관리하고 있는 화단으로 이날 회원들은 여름 동안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백일홍을 식재했다. 고철순 위원장은 “우리가 직접 화단을 가꾸고 관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단 정비에 힘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여름 보양식 나눔 [금요저널] 강화군 화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한여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소고기 우거지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들은 이틀 동안 정성으로 끓여낸 소고기 우거지탕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80여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연숙 위원장은 “위원들이 정성껏 만든 소고기 우거지탕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수연 화도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생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상생하는 화도면이 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폭염 취약 어르신 보호 대책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이 ‘혹서기 돌봄맞춤 1:1 찾아가는 서비스’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고 있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어지러움, 발열,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방치하면 중추신경 이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지난 1일부터 관내 노인맞춤돌봄대상자 854명을 대상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함께 가구별로 방문해 생활과 안전에 불편이나 어려움이 없는지 직접 파악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따른 건강관리 수칙 및 온열질환 발생시 대응요령을 설명하고 냉방용품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필요한 용품을 연계해서 지원하고 있다. 단군콜센터에서는 예방적 돌봄을 강화해 돌봄어르신께 주2회 이상 안부 전화를 걸어 말벗 서비스 제공과 함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특보 시에는 1일 1회 이상 안부전화를 통한 건강과 안전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복지 연계를 통한 즉각적인 구호 활동으로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을 위한 더욱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장수가 축복이 되는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강화군청 [금요저널]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최근 이상고온과 산림생육시기를 맞아 돌발해충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인 방제에 나섰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미국흰불나방, 꽃매미, 매미나방 등으로 수액을 빨아 먹어 나무를 말라 죽게해 산림에 피해를 준다. 또한, 그을음병을 유발해 수확기를 맞은 농산물의 품질에 타격을 주며 분비물로 혐오감을 유발한다. 이에 군은 오는 31일까지 집중공동방제기간으로 정하고 돌발해충 확산방지와 피해최소화를 위한 집중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제에는 방제차량 16대, 방제요원 48명이 투입돼 외래·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은 산림인접 생활지와 인접 농림지에서 집중 실시된다. 또한, 읍·면에서는 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해 기동 방제에 나서며 약제를 농가에 공급해 적기방제를 지원한다. 한편 군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선제적 방제에 나서 마니산, 해명산, 고려산 등 1,28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며 산림병해충 예찰단, 지상방제단, 읍·면 병해충방제단을 운영해 피해를 최소화 했다. 군 관계자는 “신종·돌발 병해충의 조기 발견 및 신속 방제를 추진해 군민에게 최상의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관기관과의 협조한 적기방제로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제공 = 미스터리프랜즈스튜디오, 미스틱스토리 [금요저널] 가수 정인이 웹드라마 ‘공짜:공기타짜’ OST를 통해 호소력 짙은 감성을 선사한다. 정인은 오는 7일 오후 6시에 발매되는 ‘공짜:공기타짜’ OST Part.3 ‘마음이 마음대로 ’에 가창자로 참여했다. 정인이 부른 ‘마음이 마음대로’는 독보적인 보이스를 소유한 정인이 애절한 감성과 섬세한 표현으로 완성한 발라드 곡이다. 호소력 짙게 깔리는 정인의 목소리는 담담하게 마무리되며 깊은 여운을 선사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애틋하게 그리며 진한 울림을 극대화한다. 이 곡은 국내 최고 프로듀싱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히트메이커 프로듀싱팀 에이밍이 프로듀싱을 맡아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밴드 루시 최상엽과 마마무의 휘인에 이어 ‘공짜:공기타짜’ OST 세 번째 가창자로 참여하게된 정인은 “제가 부른 ’마음이 마음대로’는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사랑에 빠지게 된 여자의 마음을 노래하는 곡이다. ‘공짜:공기타짜’와 제 노래 모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신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정인은 지난 2002년 리쌍의 1집 ‘Rush’로 이름을 알린 뒤 ‘오르막길’ ‘미워요’ ‘장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감성 장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감정선을 자극하는 소울풀한 보이스로 드라마 OST 가창, JTBC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음악 세계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공짜:공기타짜’는 공기놀이를 소재로 한 고품격 병맛 대결 드라마다. 소희에게 잘 보이기 위해 공기를 시작한 재구가 공기의 은둔 고수 창수를 만난 뒤 촬리킴, 인천빽 등 전국 각지의 '공짜'들과 유쾌하면서도 치열한 공기 혈전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다. ‘공짜:공기타짜’는 안내상, 이철민, 김현숙, 홍석천, 이일준, 김서윤, 정진까지 떠오르는 신예부터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가 출연해 화려한 라인업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초기 웹드라마로 제작한 작품이지만 편집 과정에서 영화화되어 지난 3월부터 IPTV 및 주요 OTT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정인이 부른 ‘마음이 마음대로 ’은 오는 7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공개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환경부 [금요저널] 환경부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이 경량의 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개선한 사례가 국무조정실에서 선정한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8월 4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는 국조조정실이 지난 7월에 47개 정부 부처의 적극행정 사례 123건 중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한 것이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규칙’은 물체와의 충돌이나 근로자의 추락 위험이 있는 작업장에서 안전모 착용 의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증 안전모를 착용하도록 안전모의 사양을 규정하고 있다. 다만, 지침서는 중량물의 운반 등이 없는 작업장에서 경량안전모 착용을 허용하고 있으나, 작업장의 범위가 구체적이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는 인증 안전모를 일률적으로 지급하고 있었다. 이에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작업해야 하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경우 무거운 인증 안전모 착용으로 인해 목디스크와 같은 질병이 발생하는 등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환경부는 환경미화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의 경량안전모 착용을 허용하고 차량운행 등이 없는 공원, 공터 등 안전한 장소에서는 작업모 착용도 허용하도록 ‘환경미화원 작업안전 지침서’를 지난 6월 22일 개정했다. 이에 따라,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은 기존 안전모보다 최대 200g까지 가벼운 경량안전모를 착용할 수 있게 됐으며 지난 7월 13일에는 서울 종로구 가로청소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개정된 지침에 따른 경량안전모가 선제적으로 보급됐다, 그 결과, 환경미화원의 안전을 보장하면서도 작업환경 개선과 업무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 적극행정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유제철 환경부 차관은 “앞으로도 필수노동자인 환경미화원의 작업안전과 환경 개선을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