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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교산신도시 3조원 AI 클러스터 들어선다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5부지에 경기도 공모사업을 통해 추천권을 활용 총 3조원 규모의 대규모 AI 클러스터가 추진되었다고 밝혔다.하남시에 들어설 대규모 AI 클러스터에는 AI 인공지능 대학원, AI 연계 바이오 연구단지, 슈퍼컴퓨터 데이터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이번 AI 클러스터는 경기도에서 공모를 통한 추천권 활용에 따라 하남시에 유치된 사업으로, KT클라우드, KT자산운용, 포스텍,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가 함께 참여하게 되는 사업이다.특히 KT 클라우드가 주도하는 AI 및 슈퍼컴 데이터 인프라와 연구기관, 포스텍과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국립대학교가 주도하는 AI 인공지능 산학연, 그리고 AI 연계 메디컬 연구단지 등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로 조성될 계획이다.이현재 시장은 김동연 도지사에게 이번 AI 클러스터 유치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대한민국 AI 산업의 성공을 이끈 동시에 글로벌허브로 발전시키고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사안을 중점적으로 반영을 요청했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첫째로 투기성 개발을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사업계획 20년 유지와 전매제한 10년 조건을 부여하고, 두번째로 자족 5 부지 내 본사 기업 유치와 카네기멜론 대학교·싱가포르 국립대학교·포스텍 등 국내외 유수 대학을 유치하여 세계 최고의 AI 산학연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투자계획 수립 및 공식적인 의결서 등 제출이 필요함을 피력했다.그리고 세 번째로 하남시민들을 위해 교산신도시에 입지할 카네기멜론대학교,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등에 하남시 학생 일정 수 유학을 허용하고, 하남 시민 일정 비율 이상 필수 고용, 관내 기업과 AI 협력 등 상생방안 적용 등 구체적 상생방안 반영을 요청했다.마지막으로 차질 없는 사업 관리를 위해 네 번째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최초 단계부터 준공 이후 운영까지 하남시를 참여시키고, LH가 매각 시 하남시가 요구한 조건을 단서로 명확히 명시하는 것을 요청했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 대규모 투자사업 유치를 위해 공모 과정을 거쳐 추천해주신 김동연 경기도지사 및 관계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히며, “AI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완성되어 대한민국 AI 산업을 이끄는 한편, 하남시의 자족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경기도·LH·GH·선정된 사업자 모두 지원해주시고, 이를 바탕으로 하남시 교산지구 AI 클러스터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김동연 도지사에게 요청했다.아울러 이날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현안인 5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해 하남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정사항인 ‘도시관리계획 변경’추진을 요청했고, 또한 K-컬처 복합 콤플렉스 조성을 위해 하남시는 임대주택 비율이 높음을 지적하면서, 캠프콜번과 같이 50%에서 35% 적용 완화와 GB 해제 절차 및 외자 유치 과정에서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한 데에 대해 김동연 도지사는 적극 공감을 표시했다.
하남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 성료 … 407명 참여 (하남시 제공) [금요저널] 하남시는 올해 운영한 ‘2025년 패키지 부모교육 시즌Ⅲ’이 지난 15일 상설 부모교육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프로그램은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이 실제 양육 과정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천 가능한 양육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올해 부모교육은 상설·테마·특강의 세 가지 형식으로 총 28회 진행됐으며, 전체 407명이 참여했다.교육별 참여 규모는 △상설 부모교육 178명 △테마 부모교육 159명 △부모교육 특강 70명으로 집계됐다.상설 부모교육은 매월 2회 운영되며 ‘청소년기 발달특성’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다뤘고, 테마 교육은 ‘ADHD’, ‘미디어 절제력’등 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주제를 기본·심화 방식으로 진행했다.상·하반기 특강에서는 ‘마음챙김’, ‘뇌과학’등을 주제로 찾아가는 부모교육 방식으로 접근성을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관심 있었던 주제를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매 강의마다 자녀 양육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특히 질의응답 중심의 강의 방식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반복 참여를 통해 양육 자신감이 높아졌다는 의견도 이어졌다.시는 패키지 부모교육이 부모의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 양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내년에도 부모가 실제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선별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는 부모가 실제로 관심을 갖고 찾는 주제와 교육 방식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사춘기 자녀 양육에 실질적 도움을 꾸준히 제공하겠다”며 “지식전달을 넘어 부모의 정서와 역량을 함께 지원하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하남시,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2월 27일부터 3월 25일까지 총 8차례에 걸쳐 ‘2025년 주민과의 대화’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재 시장이 직접 14개 동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만큼,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으로 이어가려는 취지다. 앞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총 22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교통·건설 분야가 3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안전·환경 분야가 16%, 도시·주택 분야가 12%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가 명확히 나타났다. 보고회는 권역별로 총 8차례 진행되며 유관단체장과 입주자대표, 민원제안자 등이 한자리에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분야 국장이 직접 추진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건의사항이 실제 정책에 어떻게 반영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현재 시장은 “주민과의 대화는 단순한 의견 청취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제안된 사항을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까지 공유해야 의미가 있다”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조치하고 즉시 해결이 어려운 사안은 충분히 설명해 드려 공감대를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추진상황을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도서관' 독서 인성교육 운영 [금요저널] 하남시는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은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주제의 독서활동을 포함한 독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제공한다. 4학년은 '책과 함께하는 마음 이야기', 5학년은 '책과 함께하는 언어 이야기', 6학년은 '책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다양한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다. 나룰도서관은 오는 3월 5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4~6학년 중 1개 학년을 공모해 지원할 예정이며 5개 학교 내외를 선정해 최종 선정된 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4월부터 7월까지 학교별 찾아가는 5차시 수업을 진행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찾아가는 도서관’ 사업은 인성과 독서 분야 전문자격을 갖춘 강사를 학교에 파견하고 수업에 필요한 교재 등 모든 재료를 지원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함께 지역 독서 공동체로서 어린이 독서 인성교육을 강화해 나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 [금요저널]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니 하루가 정말 즐거워요”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이달 정식 개관하면서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배움과 건강, 즐거움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미사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봤다. 오전 10시, 복지관 2층으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아이돌 트로트 교실의 문을 열자, 트로트 선율이 활기차게 흘러나왔다. 어르신들은 즐거운 표정으로 ‘미운사랑’ 등을 열창했다. “조금씩 노래 실력이 더 나아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어르신들은 트로트를 배우며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고 노래의 기쁨을 마음껏 누렸다. 컴퓨터 초급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키보드 앞에 앉아 열심히 타자 연습을 하고 있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우고 있어요. 나중에는 인터넷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르신들은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디지털 세상에 발을 들여놓으며 익숙하지 않은 화면을 보고 한 걸음씩 나아갔다. 다음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는 운동 공간을 찾아갔다. 먼저 방문한 탁구 교실에서는 경쾌한 탁구공 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웠다. 네트를 사이에 두고 주고받는 공 속에서 어르신들의 집중한 눈빛과 활력이 느껴졌다. “처음엔 공을 맞히기도 어려웠는데, 계속 하다 보니 점점 감이 잡혀요. 몸도 가뿐해지고 기분도 한결 좋아졌어요.” 어르신들은 서로 실력을 겨루며 웃음꽃을 피웠다. 댄스스포츠 교실에서는 어르신들이 한 줄로 서서 왈츠 기본 동작을 익혀가고 있었다. 강사의 설명에 따라 손끝까지 우아하게 자세를 잡고 한 걸음씩 리듬을 맞춰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처음엔 발이 엉켰는데, 이제는 자연스럽게 움직여지네요 춤을 추니까 스트레스도 풀리는 느낌이에요.” 서로의 동작을 맞춰가며 미소를 짓고 가끔은 웃음도 터져 나오는 모습에서 교실의 활기찬 분위기가 그대로 전해졌다. 마지막으로 찾은 3층 헬스장에서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운동기구를 활용해 체력 단련에 열중하고 있었다. “기구가 좋아서 운동할 맛이 나요. 오전에 운동하고 나면 하루가 상쾌해요.” 공기압 기구부터 유산소 운동 기구까지 잘 갖춰진 시설 덕분에 어르신들은 부담 없이 운동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나갔다. 낮 11시 30분, 경로식당으로 향하는 어르신들의 발걸음이 한층 가벼웠다. 식당 안은 웃음과 대화로 활기가 넘쳤다. 이날 식단은 잡곡밥에 구수한 버섯들깨탕, 짭조름한 간장찜닭, 그리고 아삭한 브로콜리맛살볶음이 함께 나왔다. “반찬 하나하나 정성이 가득해서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런 식사를 할 수 있다니 정말 고맙네요. 주변에도 꼭 알려야겠어요.” 어르신들은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에 따뜻한 한 끼를 즐기며 정을 나눴다. 경로식당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을 채워주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노인복지관이 정식 개관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어르신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고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이곳에서 배움과 건강, 소통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3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하남시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6,250만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하남시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는 배움의 도시로 나아갈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은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1억 2,500만원을 바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목표로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 구축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환경 조성 등을 주요 사업 방향으로 설정했다. 하남시는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해 △직업연계·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문화예술·인문 교양 프로그램 △가족 간 소통 프로그램 등 27개의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장벽을 허물고 공감과 성장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고 싶은 배움이 가득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하남시는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주요 내빈과 하남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6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르신일자리 및 사업활동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하남시 어르신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또한 참여자 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어르신일자리 사업은 저소득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완화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니어클럽 등 6개 수행기관에서 △노인공익활동형 △노인역량활용사업형 △공동체사업단형 △취업지원형 등 4개 유형으로 총 2,423명을 모집해 활동 중이다. 하남시는 올해 어르신일자리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13억원이 증가한 12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년 대비 164명이 늘어난 총 2,423명이 참여하게 됐다. 또한 어르신일자리 수행기관도 1개 기관이 추가되어 기존 5개에서 6개로 확대됐다. 하남시노인일자리사업협의체는 어르신일자리 사업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성화하고자 조직된 협의체로 하남시니어클럽과 어르신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이현재 시장은 “어르신일자리 사업 발대식을 계기로 하남시에서 노인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며 “하남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투자유치과 신설로 대규모 개발사업 및 기업 유치 가속화 [금요저널] 하남시는 대규모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 투자유치과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하남시 경제성장의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와 기업 유치를 위한 복안을 세우고 시의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2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신설된 투자유치과는 기업정책팀, K스타월드팀, 기업설립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주요 개발사업과 기업 유치의 활성화를 이끌며 하남시의 발전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새롭게 개편된 K스타월드팀은 △K-스타월드 외자 유치 △투자유치단 운영 △우량기업 및 투자 유치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하남시의 미래 발전 잠재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K팝 공연장, 영상 촬영 스튜디오 등 K콘텐츠를 활용한 경제적 시너지 창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기업 및 투자자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투자 유치를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러한 계획은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 실제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지난해 발표한 ‘2023 한류의 경제적 파급효과 연구’에 따르면, 한류로 인한 총수출액은 141억 6,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는 한류 문화가 국가 경제의 중요한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평가된다. 이를 위해 하남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코엑스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와 증권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민간사업자 공모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산신도시 내 약 56.8만㎡의 자족용지 부지는 기업 유치 연도별 계획에 따라 실질적으로 우량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만들 계획이며 교산 자족시설용지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추진해 용지 조성원가 공급, 취득세·재산세 감면, 공장설립 규제 완화 등 우량기업 유치 인센티브를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캠프콜번도 하남도시공사와 협력하에 시의 산업경제 기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기업정책팀은 △기업 육성 정책 수립 및 자금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기업지원포털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에 융자금과 이자차액 등 다양한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관내 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시회와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를 지원한다. 기업설립지원팀은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운영관리 △기업 애로사항 상담 △기업 맞춤형 지원등을 주요 업무로 수행한다. 특히 하남시에 입지한 지식산업센터와 공장 운영관리를 통해 관내 기업들의 불편 및 피해를 최소화하며 기업 애로 상담을 통해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제공하는 ‘현장형 기업 지원’의 첨병에 설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투자유치과 신설을 통해 캠프콜번, K-스타월드, 교산신도시 등 주요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유치에 집중할 것”이며 “이를 토대로 기업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하남시를 기업 성장과 혁신이 가능한 최적의 도시로 발전시키고 자족도시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는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이 오는 4월 1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영장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개관 전 추가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당초 3월 4일 개관을 계획했으나, 보다 완벽한 시설 운영을 위해 개관 일정을 조정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의 원활한 온수 공급을 위해서는 2.5MPa의 도시가스 압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시설이 위치한 덕풍동 지역은 도시가스 공급 말단 구역으로 실제 공급 압력이 2.0MPa 미만에 불과해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했다. 이에 하남시는 안정적인 온수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보완 작업을 개관 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수영장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설비 최적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시민들께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적의 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수영장 기존 등록회원은 별도 절차 없이 등록이 유지되며 4월 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하남국민체육센터 및 풍산멀티스포츠센터에서 수영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회원은 2월 19일까지 기존 시설에서 재등록하면 3월에도 동일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지역 상권에 활력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성료 [금요저널] 하남시는 18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석바대 상점가와 덕풍·신장 전통시장을 방문해 ‘2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하남시가 매월 한 차례 진행하는 행사로 이현재 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동부신협 임원들과 함께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을 활기차게 돌며 다양한 전통시장의 매력을 알리고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민생 경제 상황을 살폈다. 이현재 시장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소상공인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더 가깝게 느끼고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청사전경(사진=하남시) [금요저널] 하남시가 제안한 장애인 가족 간의 유대와 행복을 증진하는 프로젝트가 정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게 됐다. 19일 하남시에 따르면, ‘무너짐 대신 더 단단히, 장애인 가족의 유대와 행복을 지키는 프로젝트’ 가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됐다. 이는 이현재 시장이 임기 동안 ‘소통행정’을 몸소 실천해 이루어 낸 결과로써, 하남시는 2023년 ‘우리가 만들고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2024년 ‘하남형 원도심 상생프로젝트 치매환자지킴이-손잡고 동네방네’ 과제에 이어 3년 연속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에 선정되는 성과를 만들었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시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 공공서비스를 기획하고 설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는 전국에서 제출된 과제수행 계획서를 심사해 총 30개 과제를 선정했다. 하남시가 이번에 제출한 ‘무너짐 대신 더 단단히, 장애인 가족의 유대와 행복을 지키는 프로젝트’ 과제는 공공서비스디자인 심사를 통과해 사업계획 과정에서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됐다. 올해 진행될 과제는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장애인 가족 구성원, 특히 아버지와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정서적·사회적 지원을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오는 3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국민디자인단을 구성하고 기획부서인 기획조정과, 사업부서인 노인장애인복지과, 그리고 협업 기관인 하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전문가의 컨설팅 지원과 장애인 가족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과제를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정책 설계 단계부터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행정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하남시, 저출산 극복 앞장서…출산 공무원 승진 파격 우대 [금요저널] 하남시는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공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의 출산 인사 가점을 도입하고 공직사회가 출산 친화적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출산 공무원에게 최대 3점의 인사 가점을 부여하는 내용을 담은 2025년 인사운영기본계획을 의결했다. 이번 인사 가점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다자녀 양육 공무원에게 부여되는 최고 수준으로 첫째 자녀 출산부터 0.7점, 둘째 자녀 1.5점, 셋째 자녀 2점, 넷째 자녀 이상 3점으로 점차 확대된다. 기존에 2자녀 이상에게 0.5점만 부여하던 것에서 크게 개선된 내용이다. 아울러 시는 육아휴직 후 복직 시 희망 부서로 우선 배치하는 '육아휴직 복직자 희망부서제'를 운영하며 올해부터는 법 개정에 따라 자녀 수에 관계없이 육아휴직 기간을 승진심사 시 근무 경력으로 인정받는다. 또한, 육아휴직 수당 상한액도 250만원으로 상향 조정되어 공직사회에서 출산 친화적 환경이 한층 강화된다. 이러한 변화는 공직사회의 출산율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의 2024년 출생자 수는 2023년 대비 1.5% 증가했으나, 이는 전국 평균 3.1%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라며 “파격적인 인사가점 부여로 승진 지체와 같은 불이익 없이 출산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공직부터 출산율 높이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의결된 다자녀 가점 사항은 하남시 인사규칙 개정을 거쳐 관련 규정에 따라 1년 후인 2026년부터 시행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