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로 어르신 섬김 실천 [금요저널] 포천 화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명덕2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이미용 봉사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편선자 위원이 매달 정기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형식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교통수단 이용이 불편하거나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11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이미용 서비스를 받았다. 한 어르신은 “다리가 불편해 시내에 있는 미용실까지 가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에서 머리를 다듬어주니 정말 편하다 도움을 주신 화현면 주민자치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화현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삶의 활력을 되찾으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오열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으며 더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문화관광재단,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포천 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인 ‘지역문화X문화자치’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과 함께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만들어 온 문화자치 활동의 현황과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포천 문화자치의 발전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 주제 발제는 김영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장의 △포천 문화자치 활동 현황과 성과 기조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김성하 경기연구원 인공지능 혁신정책 센터장의 △포천시 문화자치 활성화 방향 및 과제, 운민 역사 여행 작가의 △포천 스토리텔링 전략과 가치 창조, 이창원 인디053 대표의 △지역 문화 거버넌스와 문화자치 등 포천 문화자치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3인의 주제 발제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권재현 안양대학교 교수가 토론의 좌장을 맡고 지역 문화 전문가와 문화예술 기획자, 시민 활동가 등이 토론 참여자로 나서 포천 문화자치의 중장기 지속 발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이후 객석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재단은 이번 토론회가 지역과 시민을 비롯해 문화 주체가 능동적으로 만들어가는 포천 문화자치의 정책 방향성을 마련하고 포천문화관광재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토론회는 지역 문화 및 문화자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은 포천문화관광재단 누리집 또는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 또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지역 문화 주체가 문화정책에 참여하고 문화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포천 문화자치의 현안 과제와 전망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포천 문화자치 토론회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시, 2025년 제4기 청년정책 서포터즈 모집 [금요저널] 포천시는 오는 2025년 1월 20일까지 ‘2025년 제4기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 참여를 유도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소통 기구다.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이며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에 선정되면 약 1년 동안 △청년 정책 의견 제시 △청년 포럼, 청년 축제 등 정책 관련 행사 참여 △청년 정책 홍보 등 청년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는 단원에게 회의 참석 수당과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에 70% 이상 참여한 단원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또한, 연말에는 우수 서포터즈를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청년정책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청년이 직접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평생학습 소외계층 대상 ‘2024년 인문 學숲 체험교실’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4년 인문 學숲 체험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인문 학숲 체험교실은 지난 2013년부터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2024년에는 선한다문화지역아동센터 등 22개 기관에서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약 2,000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사업은 지역 학습동아리와 강사로 구성된 활동가들이 주도해 평생학습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학습 주제를 통해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활동가들은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담으로 참여해 대상자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시민들이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노인복지시설에서는 어르신에게 인문학 강의와 공예 활동을 제공해 삶의 활력을 북돋는 한편 아동복지시설에서는 창의·안전·환경 학습 활동으로 아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는 데 기여했다. 장애인복지시설에서는 아로마테라피와 힐링 원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마련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소외된 계층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간과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배움의 기회는 모든 시민에게 열려 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지역 주민이 많이 모이는 일동 시내를 중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 △누구나 돌봄 서비스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최삼여 민간위원장은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가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번 캠페인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주민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가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추석 선물 꾸러미 행사, 삼계탕, 김치 나눔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오는 23일에는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크리스마스 맞이 빵 꾸러미 나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인무늬 문학발굴단 아카이브 전시회 및 성과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군내면 소재 카페 ‘나무와 나무’에서 ‘인무늬 문화발굴단 양성 과정’의 성과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이를 시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인무늬 문화발굴단 양성 과정’은 시민 주도로 포천의 문화, 자연, 인문 자산을 발굴하고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과정은 △자연물을 채집하고 수집하는 ‘초록채집가’ △포천의 설화와 전설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한 ‘이야기 아카이브’ △마을의 다양한 소리를 연구한 ‘마을의 소리’ 등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정보 수집을 넘어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를 발굴하고 시민이 능동적인 문화 기록자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인문도시 브랜드 및 인문 제안사업’ 시민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로 시작돼 큰 의미를 더했다. 과정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과정은 고향 포천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내 고향의 이야기들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이 포천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만나고 지역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포천의 인문자산을 깊이 탐구하고 보존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포천시는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포천시의 독감 예방접종률은 79.94%다. 시는 지난 5주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면역력이 약한 시민의 신속한 접종을 당부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은 이달 첫 주 기준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수는 1000명 당 7.3명으로 유행 기준인 8.6명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지속적인 증가세로 연말 유행주의보 발령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별도 예약 없이 위탁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과 포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시민들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성친화도시 포천시, 여성가족부와 협약 체결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LW컨벤션 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여성친화도시로 새롭게 지정된 16개 도시와 정부포상을 수상한 3개 도시의 우수사례 발표로 시작됐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여성친화도시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성친화도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여성가족부가 협력해 성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목표로 제도, 사업, 공간, 의사결정 방식 등을 개선하는 도시를 말한다. 이를 통해 모든 지역 구성원이 성별에 관계 없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포천시는 여성친화도시의 비전을 ‘함께 성장하고 함께 누리는 시민중심 도시’로 설정하고 5대 목표를 중심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해 왔다. 시는 협약에 따라 향후 5년간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적·사회적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적 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5개 부문에서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정책을 전개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평등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이미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해 여성과 남성, 더 나아가 모든 가족이 행복한 포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경기북부 디지털무역지원 요람’ 포천 덱스터 개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9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인 ‘포천 덱스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포천 덱스터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며 지역 중소기업의 디지털 무역과 글로벌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은 포천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계획보다 앞당겨 진행됐다. 포천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및 상담, 디지털 무역 인력 양성 등 디지털 무역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덱스터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위한 K-스튜디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및 실습 공간인 디지털 마케팅실,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담실, 이용자 간 교류를 위한 디지털 카페 등 4개의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포천 덱스터 개소는 경기북부 지역의 수출 경제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무역 혁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무역은 노동력을 절약하면서도 높은 생산성을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자 해외 시장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강력한 도구다. 포천 덱스터가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을 확대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현장 점검 나서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관내 대형 공사 현장 5곳을 방문해 공사 관련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점검하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익신고 절차를 안내하는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 제도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은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로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공직자의 부패 행위를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형 공사 현장의 건설기계 장비 대금의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대여대금 지급보증’ 가입 여부를 확인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들에게 겨울철 혹한기에 대비한 현장 관리와 안전한 건설 공사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직자의 부패를 막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정한 공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2등급 평가…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19일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전국 유일 3개 등급 상승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포천시의 평가 결과는 청렴체감도 2등급, 청렴노력도 2등급으로 평가 점수와 등급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며 민선 8기 백영현 시장의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 시정철학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포천시는 올해 초 강력한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부패 취약 분야인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지원, 계약 및 관리 분야를 중점적으로 개선했다. 시는 이를 위해 인허가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연 6회 청렴 및 친절 소통 교육을 실시하며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강력한 청렴 정책을 시행했고 포천경찰서를 포함한 민관산학 26개 기관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또한, 내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백영현 포천시장이 직접 갑질 근절 및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는 등 조직 내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그 결과 내부체감도 평가 점수는 전년 대비 8.2점 상승한 70.5점을 기록했으며 이는 평가 대상 평균 점수보다 15.8점 높은 수준이다. 시는 이외에도 인허가 분야의 외부체감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업무 투명성, 갑질 행위, 소극 행정에 대해 오는 2025년 집중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해 시민에게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행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2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강력한 반부패·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7일 포천시청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과 힐링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에게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알리고 자녀와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제시하며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부모교육은 전문가를 초빙한 강연으로 진행됐다. 강연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원인과 위험성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 방법 △부모와 자녀 간 소통 강화 방법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힐링 원예 수업에서는 화초 전문가의 지도 아래 크리스마스 리스를 직접 만들며 양육자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왔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양육자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