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주요 벼 병해충 확산 대비 철저한 예찰 및 적기방제 당부 [금요저널] 포천시는 서해안 및 전남 지역 일부 벼 재배지에서 벼멸구와 혹명나방의 발생이 확인됨에 따라,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사전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이번에 발견된 벼멸구는 지난 6월 17일부터 24일 사이 중국 남부 등에서 날아온 것으로 약 27~30일이 지나면 성충으로 성장한다. 포천시에서는 7월 중·하순부터 벼멸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벼멸구는 벼 줄기에 붙어 즙을 빨아 먹는 해충으로 피해가 심할 경우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특히 겉으로 드러나는 피해가 늦게 나타나기 때문에 재배지 내 서식 밀도 파악이 중요하다. 일부 지역에서는 잎집무늬마름병과 잎도열병 등의 발생이 확인되고 있어, 이삭패기 전후 시기에 맞춘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시는 벼멸구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벼 포기당 약충 또는 성충이 2마리 이상 발견될 경우, 반드시 등록된 약제를 사용해 즉시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이때 작용기작이 다른 약제를 교호 살포하고 기온이 낮고 바람이 약한 아침 시간대에 방제 작업을 실시해야 방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찰과 방제에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라 말했다. 시는 고품질 포천쌀 생산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8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농가에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밀 예찰을 바탕으로 병해충 발생 정보 제공 및 현장 지도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포천시, 2025년 청렴 라이브 교육 개최…공직자 청렴의식 제고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5일 포천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 ‘2025년 포천시 청렴 라이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으며 포천시청 공직자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청렴거버넌스 협약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청렴 연극 ‘STOP 갑질’ △청렴 특강 ‘우리를 지켜주는 청렴’ △샌드아트 공연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시청 등으로 구성했으며 공연과 참여가 어우러지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기존의 주입식 강의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 및 공연 요소를 결합한 참여형 교육을 도입했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정착하고 일하고 싶은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했다. 김종훈 포천시 부시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의무이며 시민의 신뢰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며 “공정한 업무수행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포천시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천시 소흘읍, 위기가정 지원 위한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위기가정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소흘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을 비롯해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시노인복지관,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고운마을주공4단지관리사무소 등 5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관계자들은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정을 대상으로 가구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 분담을 통해 서비스 연계, 기관별 정보 공유 등 효율적인 개입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를 진행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서비스 연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위기가정의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포천시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 4명에게 각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애주 민간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재연 공공위원장은 “장학금이 취약계층 아동의 꿈을 키우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며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난방유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이미용 봉사, 즐거운 여름방학 홈키트, 청장년 고독사 예방 건강모니터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조직 내 소통 증진을 위한 청렴 리버스 멘토링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내 소통 증진을 위한 청렴 리버스 멘토링을 개최했다. 청렴 리버스멘토링은 각 세대별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등 갑질 근절 및 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청렴 리버스멘토링을 통해 부서장 및 팀장과 젊은 세대 직원들이 서로의 관점과 생각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팀빌딩 활동을 통해 직원들의 화합 도모, 청렴소통결의문 작성 및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건강한 청렴 소통 대화법에 대해 교육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일할 맛 나는 직장은 존중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며 “각 세대별 다른 관점을 이해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자세로 새로운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영현 포천시장, 경기도박물관협회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 부문 수상 [금요저널] 포천시는 백영현 포천시장이 지난 16일 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20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경기도 내 박물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경기도 박물관계의 중요 연례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큐레이터 부문, 관장 부문, 공로 부문 총 3개 분야에서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어 각 부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특히 포천시장 백영현은 공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어 포천시립박물관 건립과 포천시사 편찬 사업 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포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주신 격려와 응원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며 “포천의 특색을 살린 시민의 문화 활력소이자 문화거점시설로 포천시립박물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조언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박물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 경기도 내 박물관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 역사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자리가 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소흘도서관,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작가와의 만남’ 진행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4일 소흘도서관에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 김다노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소흘도서관 어린이 독서모임 ‘동화동무씨동무’에 참여한 3~4학년과 5~6학년 어린이들이 12회의 독서모임 동안 각각 4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중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책의 작가로 ‘하다와 황천행 돈가스’의 김다노 작가를 선정해 직접 만남이 이루어졌다. 김다노 작가는 2017년 문화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제1회 나다움어린이책 창작 공모전에서 ‘비밀 소원’ 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아홉 살 하다’, ‘하다와 화장실 귀신’, ‘최악의 최애’, ‘마음대로 학교’ 등 다수의 동화를 펴냈다. 이날 참가자들은 김다노 작가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함께 등장인물의 이야기를 듣고 작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주인공 하다처럼 학교와 관련된 재미있는 기억을 떠올려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내가 읽은 책의 작가님을 만나서 궁금한 것도 물어보고 작가님의 대답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소흘도서관 관계자는 “오늘의 시간이 어린이들에게 책읽기에 대한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동무씨동무’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독서모임으로 소흘도서관은 어린이도서연구회포천지회와 협력해 올해 상하반기 1·2기 모임을 운영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독서문화행사 ‘나를 살린 함께 읽기’ 성료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 신읍동 소재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인 ‘카페 반월’에서 독서문화행사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지원 사업으로 마련된 네 번째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를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김새섬 대표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 삶의 이야기와 함께 첫 북클럽에서 느꼈던 감정, 온라인 독서 모임 플랫폼 ‘그믐’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참가자는 “함께 읽기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우리 독서동아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함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16일 공간네모 ‘시 읽는 밤’, 17일과 20일에는 각각 일동도서관과 선단숲에서 ‘내 안의 나와 조우하는 시간’ 등 독서동아리 모임 공간 독서문화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지역자활센터, 2024년 사업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일 포천시 군내면에 위치한 다온컨벤션에서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열어 자활참여자 및 여러 관계자와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행사로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포천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참여자의 자활 의욕 고취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8개의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자립 지원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는 업사이클링 환경사업단인 ‘탄소제분소’ 사업단을 신규 개소해 커피박을 활용한 커피화분, 커피연필 등 탄소저감 생산품을 제작하는 등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포천지역자활센터 김인호 센터장은 “함께 일하며 즐거움을 느끼고 우리의 삶을 바꿔나간 모든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새기고 앞으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12월 천사데이 이웃돕기 기탁식 추진 [금요저널] 포천시는 지난 13일 2층 시정회의실에서 ‘선행하기 좋은 날, 포천시 천사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북환경개발 △제이피환경 △뉴크린텍 △송림 △개성인삼농업협동조합 △대호치과의원 △송우SG스크린 △송우SG상조회 △포천시화원협동조합 △포천시택시상주회 △이오니스 △포천시사회복지협의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웃사랑이 가득한 도시, 따뜻한 포천을 함께 만들어 주시는 후원자들께 깊이 감사하며 기탁해 주식 성금과 현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월 1회 ‘천사데이’를 지정해 포천시 지정기탁 후원자들과 함께 기탁식을 진행해 후원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교류하고 나눔의 즐거움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 개최 [금요저널] 포천시는 관내 산업재 및 소비재를 생산하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들의 신규 판로 확대를 위해 오는 19일 20일 양일간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 포천 중소기업 우수제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기업이 살아야 포천이 산다’는 기치 아래 위축된 내수 시장과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회 1일차인 12월 19일에는 관내 중소기업과 관내 공공기관 구매상담회가, 상담회 2일차인 20일에는 대기업 수요처 및 유통 바이어들과 구매상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과 1:1 상담을 통해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신규 판로 개척에 대한 기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시간을 제공한다. 행사기간 중에는 중소기업 대상 유통 마케팅 분야관련 세미나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진행하며 제품전시회도 상시 진행한다. 또한, KOTRA,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기관들이 참여해 중소기업 대상 수출 및 기타 중소기업 현장의 경영 애로에 대한 다양한 컨설팅과 상담도 병행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관내 공공 기관과 관내 기업간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관내 중소기업의 유통 판로 개척 및 신규 대기업 거래처 확보로 관내 기업의 자생력이 강화되기를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천시 복지정책과,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포천시 복지정책과는 지난 12일 아나바다 마켓을 통해 기부금 모금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소한 나눔을 통해 물건도 아껴 쓰고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복지정책과 전 직원이 의류,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70여 점이 넘는 다양한 물품을 기증해 직원들에게 판매했다. 아나바다 마켓 수익금 전액은 포천시 소외계층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쌀쌀해진 연말 복지정책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행사였다 비록 작은 기탁액이지만 우리 직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은 기부 행사를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