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출장소, 신설 기업 2개소 방문. 현장 목소리 경청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3일 신설 제조기업인 ㈜동부와 미성휀스건설㈜를 찾아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동부는 자동차 적재함 시트를 제조해 국내 주요 자동차기업에 납품하는 강소기업이며 미성휀스건설㈜는 금속재 울타리 전문 생산업체로 신규 공장을 설립해 지역민 고용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문종호 소장은 현장에서 경영진과 임직원을 만나 기업 운영 과정에서 나오는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평택시의 기업 지원제도와 관련 행정 사항을 안내하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기업과 지역 행정의 공동 노력이 지역 산업 경쟁력 제고로 이어진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안중출장소는 기업 현장에서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적 관계를 강화함으로써 기업경영 안정화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나아가 서부권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전통시장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집중 홍보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일 송탄시장과 3일 국제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이틀간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며 금연 문화 확산에 나섰다. 전통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아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지역으로 보건소는 시민 건강권 보장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금연 홍보 안내문과 금연클리닉 상담 신청 정보무늬가 삽입된 홍보물을 배부하며 금연의 필요성과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적극 안내했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방법과 이용 절차를 상세히 소개해 참여를 독려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생활공간으로 간접흡연으로부터의 보호는 중요한 과제”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 개소식 [금요저널] 평택시 세교동에 소재한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이 지난 10일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등 많은 분들과 경로당 회원, 아파트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들이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마련된 것을 축하했다. 이번 개소식은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은 지난 1월 신규 노인여가복지시설로 설치 신고했다. 정장선 시장은 “힐스테이트지제역 경로당이 노락당으로써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생활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by평택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에 실내방역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주거환경이 불량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실내방역 전문업체를 연계해 이달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실내방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내방역 서비스는 바퀴벌레 등 해충이 수시로 출몰하거나 노후한 주거환경으로 악취, 위생상태가 취약한 가정 20가구를 선정해 실시한다. 전문업체의 가정방문으로 이뤄지는 집중방역과 제공된 방역물품으로 기본 방역이 필요한 가정을 선별해 각 가정의 상황에 맞는 방역을 실시하고 자체 방역교육도 병행해 청결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by평택시,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한달간 ‘2021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조사는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종사자 수가 10인 이상이고 1개월 이상 산업활동 실적이 있는 지역사업장 1,022개의 광업·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모두 13개로 사업체명, 소재지,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의 사업체 기본현황 7개 항목과 세부적인 산업활동과 실적을 파악하기 위한 연간 출하액 및 유형자산 등 6개 항목이다. 조사원들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면접조사, 인터넷조사 등을 진행한다. 조사 결과는 산업별 구조 변화, 지역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 수립 및 평가, 연구기관·대학의 연구·분석 등에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 이외에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고 있다”며 “대상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당부 드린다”고 했다.
by평택시, 2022년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3일 시장 주재 관련 실·국·소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수자원관리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가뭄 극복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평택시 강수량이 평년의 53.7% 수준인 가운데 당분간 비 소식이 없어 공원 내 수목과 가로수 특히 영농 피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련 실·국·소 및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의 추진대책을 공유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기상청에서는 평택시를 포함한 전국이 기상가뭄으로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경에나 남부지방부터 점차 가뭄이 해소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평택시는 가뭄대응 T/F팀 운영, 대형관정 정비 및 신규설치, 한해 대비 양수장비 점검 및 추가공급, 농업용수공급 불량지역 긴급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에서는 이동, 기흥 저수지에 대한 가뭄대책계획 수립, 간단급수 추진, 농업용수 절약 캠페인 실시 등 영농 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수도 정상공급을 위해서는 가압가동 실시, 비상급수차량 운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원 및 도로변 수목 관리분야에서는 자체 가용인력 및 장비를 활용해 관수확대 추진과 유관기관에 살수차를 지원받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6월 하순까지 강우 소식이 없는 만큼 가뭄 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 부서 협업과 필요 시 타지역 살수차 확보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가뭄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평택시로컬푸드재단, 직매장 매출 전년보다 2배 증가 [금요저널]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은 지난달 로컬푸드 직매장 오성점 매출이 전년보다 2배 가량 늘었다고 밝혔다. 13일 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오성점 매출은 1억9,703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1억317만원보다 90%, 지난 4월 매출액 1억4,045만원보다 40%이상 증가한 것이다. 오성점은 특히 5월 5일 2,725만8,520원어치를 팔아 일일매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월 21일에는 지난해 4월 24일 개장이래 직매장 매출누계가 10억원을 넘어섰다. 올 5월들어 매출액만 증가한 것이 아니다. 전년보다 직매장에 농식품을 출하하는 생산자는 83곳에서 116곳으로 증가했다. 또 판매품목은 311개에서 530개로 늘었고 구매고객수는 6,081명에 14,313명으로 크게 불어났다. 오성점 매출이 늘어난 것은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소비자들의 직매장 방문이 증가했다는 점 개장 2년째에 접어들면서 로컬푸드 직매장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는 점 등으로 풀이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상 온난화, 우크라이나 전쟁, 물류비용 상승 등으로 국내외 식품 값이 폭등하고 있는 와중에 근거리 유통과 유통단계 축소를 내세운 로컬푸드의 가격경쟁력이 상대적으로 드높아가고 있다. 특히 매출 증가와 함께 출하 생산자와 판매품목, 구매고객수 등 전반적인 직매장 활성화는 평택시 로컬푸드에 대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강민수 사업지원팀장은“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소득증대는 농가경제를 안정시키고 더 많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더 좋은 먹거리공급을 가능하게 만들고 있다”며 “최근 물가상승으로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이 늘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한 먹거리를 저렴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문화재단, 관내 노인복지시설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팽성예술인창작공간에서 지난 5월과 6월, 팽성지역 노인복지시설 29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이벤트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캐리커처’ 이벤트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사회의 분위기를 일신하고자 기획됐다. 팽성 지역의 노인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사진을 받아 디지털 작업 후 캐리커처 액자로 증정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월 6일 팽성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일에는 125명의 어르신이 참석했고 6월 9일 미소요양원의 두 번째 전달식에는 165명이 참석했다. 이날 디지털 캐리커처 액자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지루한 일상 속 이렇게 재미있고 행복한 선물이 찾아와 기쁘다”고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예상보다 길어진 코로나19 상황 속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작은 이벤트가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였기를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노인복지시설과 어르신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by평택시 고덕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하계방역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가 13일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하절기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고덕면장은 “전염병과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고덕면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2022년 하절기 방역 활동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기를 면 차원에서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방역 사각지대가 없는 고덕면 만들기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했다. 고덕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하천, 민원 다발 구역, 주거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전염병 및 병·해충 예방 방역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by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 장마철 대비 빗물받이 정비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신평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10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도로변 빗물받이 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역 주변 등 침수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장마철에 대비해 관내 빗물받이를 점검하고 낙엽·담배꽁초 등의 이물질 제거 작업을 통해 원활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김운태 자율방재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 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 2020년 많은 호우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매우 컸기 때문에 이러한 호우대비 활동들이 매우 중요하게 생각된다”고 했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해주시는 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하며 동에서도 주민들이 올여름을 걱정 없이 보낼 수 있도록 침수 취약지구 예찰 및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슈퍼오닝 홍보 마케팅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해 해외 30개국 및 1,60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해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평택시 공무원,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by평택시 도로변 향기롭고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 식재 [금요저널] 2022 평택세계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페츄니아, 천일홍 등 43종 85,500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평택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도 주요 도로변에 화려한 꽃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답고 화사한 평택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것이다. 안중출장소에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8국도변 가감차선의 화단을 보수·도색해 계절꽃을 식재했으며 관목 토피어리로 ‘21C 평택항 시대’로 꾸며진 가로화단은 새롭게 정비해 깔끔하고 푸른 가로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서평택IC 교통섬 가로화단은 32종의 16,245본의 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색상의 디자인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안중체육관 등 주요 도로변 4곳에서는 핑크색의 웨이브페츄니아가 화려하게 늘어져있는 핑크빛 꽃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송담꽃밭에서는 유채꽃 및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평택시 안중출장소에는 다양한 품종의 꽃들을 식재했고 기존에 식재되었던 메리골드 페츄니아의 일년생 초화 뿐만 아니라, 나리, 실유카, 맥문동 등 야생화도 같이 식재해 내년에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화단에 어울리는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의 수준 높은 욕구에 충족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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