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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임원 현장간담회 실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1월 28일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서부지역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현장간담회는 안중출장소 권역 5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서부출장소 건축 현장 △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하여 건축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서부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인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생산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부지역의 긍정적인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종호 안중출장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서부지역 주요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르면 온다”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정식 운영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역할을 할 예정이다.시는 시민 안전과 공원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로봇에는 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식 센서와 비상정지 장치가 탑재되어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즉시 멈추거나 회피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속도는 시속 5㎞ 이하로 제한하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도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체감형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정식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기능 고도화를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도시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시의회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 2차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연구회’가 31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과 용인 평온의숲으로 2차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벤치마킹은 김승겸 대표의원을 비롯한 이기형·유승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위원, 복지국장, 도시계획과 상임기획팀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장사시설 및 장례문화를 답사해 향후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반영 및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화성에 위치한 함백산추모공원에 방문해 시설 투어 및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 방안, 혜택 방안 등을 청취했고 오후에는 용인에 위치한 평온의숲에 방문해 종합장사시설 건축물 배치, 자연장지 등을 견학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우수한 종합장사시설 사례를 견학하며 앞으로 평택시에 건립될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특히 주민 갈등 해결 방안, 혜택 방안 등의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적극 검토하고 반영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평택시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사후관리 대상자에 대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위험자 판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70대 기초생활수급자가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고독사 사례를 계기로 지난 5월 7일부터 6월 12일까지 기초생활보장사업 1인 가구 9515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건강위기도와 비상연락망 유무 등을 고려해 198가구를 사후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에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고독사 판단 도구를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인지 판정하고 선정·서비스 연계 등의 절차에 따라 집중 모니터링 등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활용 정기조사, 기획 조사 등의 집중 발굴 활동과 관리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 등 관리 업무 추진에 시 관계 부서를 비롯한 읍면동 및 수행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평택시에서는 영유아에서 수족구병이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발생함에 따라,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영유아에서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환자 분률 7월 3주 기준 78.5명으로 과거 최고 수준을 기록했던 2019년보다 환자 수가 증가 수족구병 발생 연령은 18세 이하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0~6세 78.5명/1000명, 7~18세 18.2명/1000명으로 모두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다. 이는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시기인 최근 3~4년 동안 수족구병의 유행이 크지 않아 지역사회 내 집단면역력이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약하고 개인위생이 취약한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족구병은 이름처럼 손, 발, 입안에 물집이 생기는 비교적 흔한 급성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5세 이하의 영유아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해 6~9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수족구병의 원인 바이러스는 엔테로바이러스의 일종인 콕사키바이러스로 알려져 있으나 세부 종류가 다양하고 그 외에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가 원인이 될 수 있어, 이전에 수족구병에 걸렸더라도 원인 병원체가 다르면 다시 걸릴 수 있다. 주요 감염경로는 손 등을 통한 분변-구강 감염, 환자의 침, 가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한 비말감염, 피부의 물집에 직접 접촉해 감염될 수도 있지만, 환자가 만진 오염된 물건을 만져서 전염되는 경우도 많아 개인위생이 취약하고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수족구병에 걸리면 2~3일 동안 발열, 식욕부진, 인후통, 무력감 등으로 시작해 증상이 심해지고 발열 후 입안, 손, 발에 수포성 발진 등 통증성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주로 3~4일이 지나면 호전되고 대부분 7~10일 이후 치유되는데, 증상 발생 후 1주일 동안은 전염력이 매우 강하다. 수족구병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생활용품을 따로 사용하는 등 가족 구성원 간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손이 닿는 집기의 소독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식사 전·후 등 개인 예방수칙을 잘 지키도록 안내하고 수족구병에 걸린 영유아는 회복될 때까지 어린이집 등의 등원을 자제하도록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며 특히 가정과 영유아 보육시설에서는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여름철 폭염 대비 대형 공사장과 무더위 쉼터 현장 점검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6일 여름철 무더위 대비를 위한 현장점검으로 화양지구 DL건설사업장과 안중1리 무더위 쉼터를 찾았다. 이번 점검은 최근 낮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을 기록하는 등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대형 공사장 내 야외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등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점검 결과 현장에서는 휴게시설 설치 여부 및 그늘 제공, 온열질환 대응 조치 방안 마련 여부, 팀별 일정에 따라 자체 휴식 시간을 운영하는 등 전반적으로 폭염 대비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 쉼터인 안중1리 경로당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참여한 임종철 부시장은 “여름철 이상기후 등으로 인명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더불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국제교류재단, 여름방학 영어 방학 캠프 운영 [금요저널] 관내 초등학교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평택시영어교육센터 남부센터에서 방학 캠프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방학 캠프를 운영해 왔다. 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되는 단기 몰입식 영어교육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을 받아왔다. 이번 캠프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학교 대상 단체로 모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방학 캠프 참여를 원하는 개별 시민들이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별 모집으로 진행했으며 4대1의 경쟁률을 보여서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서는 세계여행, 병원, 시장, 식당 등을 주요 주제로 평택영어센터가 자체 개발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수업은 수강생들의 학년을 고려해 학생 수준에 맞게 진행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영어 방학 캠프는 학생들에게 영어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자신감, 사회성, 창의력, 국제 감각을 키울 소중한 기회이며 이번 캠프에서도 많은 학생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느끼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5일 주민참여예산 지원단 및 운영위원, 사업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여해 2024년 주민참여예산 추진사업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니터링은 지난 9일 서면 모니터링을 통해 자치·행정, 환경·도시 분과가 선정한 5개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 담당자의 설명을 청취한 뒤 ‘제안 취지의 달성 여부’, ‘집행의 적정성’, ‘주민 만족도’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모니터링 결과보고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는 8월 초 건설·교통, 복지·문화 분과가 선정한 8개 사업의 현장 모니터링을 추가로 진행한 후 사업 부서와 참여예산위원회에 공유될 예정이며 문제점 개선과 참여예산 제도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주민참여예산 지원단은 2024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로 접수된 시 소관 사업에 대해 제안자 및 사업 부서와 소통하며 주민 제안을 구체화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을 사전에 방문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제안사업 심의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문화예술교육으로 중증장애 극복 정조준 [금요저널] 한국장애인녹색재단 평택시지회는 ‘가난의 대물림 STOP, 수급의 대물림 STOP, 폭력의 대물림 STOP’ 비전으로 2022년부터 경기도와 평택시 장애인 문화예술 향유 사업인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에 선정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체육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녹색문화예술 교육사업’은 중증장애인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기고 생활 및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 △체육 등의 교육을 통해 장애 극복의 의지를 키워주는 사업이다. ‘평택녹색재단’에서 진행한 체육 활동 중 우리 국궁과 서양의 양궁, 다트를 결합한 일상 생활체육 ‘한궁’ 교육을 이수한 1기수 6명, 2기수 2명 등 총 8명이 장애인 한궁선수로 선발됐으며 그중 4명은 선수 활동을 통해 정부의 장애인 생활보조금 일부분만을 수령하는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가고 있다. ‘평택녹색재단’ 민순례 지회장은 “중증장애인들이 문화예술과 체육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함께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키우고 장애인들에게 희망을 전파하는 아름다운 사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사랑의 과일청 나눔봉사 실시 [금요저널]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29일 연이은 장마로 덥고 습한 여름 날씨를 시원하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수제 과일청을 직접 담가 제공하는 ‘시원한 여름, 따뜻한 나눔’ 과일청 나눔 봉사를 추진했다.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자원봉사자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마트에서 직접 구입한 과일들을 사용해 새콤달콤한 과일청을 담가 저소득 노인 가구 등 건강 취약 계층에게 제공함으로써 이웃 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이지선 지산동 자원봉사나눔센터장은 “연이은 장마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 많이 힘드실텐데, 직접 담근 과일청을 시원하게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주형 지산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이웃분들께 관심과 사랑으로 봉사에 참여해주신 지산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분들께 따뜻한 나눔을 공유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를 위한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평택대학교 다문화교육원 송원일교수가 초빙됐으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 공동체 의식 함양과 더불어 이주민에 대한 인식 확대에 관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규윤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감수성이 향상되는 시간이었다” 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원 및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지역 특화사업으로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사업, 맞춤형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키오스크를 통한 즐거움 맛보기’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에서는 지난 29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20명을 모시고 키오스크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 존엄사 프로그램 5회기 중 다섯 번째 수업으로 평택시 자활센터 사업단인 ‘미태리 파스타’에서 진행했으며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으로 고령층이 갖는 소외감 해소와 주문에 대한 부담을 체험을 통해 키오스크 화면 주문 절차에 친숙함을 느끼게 해 행복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번 다섯 번의 교육을 통해 나의 존엄한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노래교실, 테라리움수업, 이번 키오스크 체험이라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외감 없이 디지털 혜택을 누리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년 고덕동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되는 존엄사 프로그램은 현재 관내 4개소 경로당을 찾아가는 수업으로 진행했으며 앞으로 3개소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