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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 진행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2025년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 진행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국제대학교 컨벤션센터 비전홀에서 만 2세부터 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공연을 진행했다.이번 공연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시설 62개소, 어린이 1745명이 관람했다.어린이 뮤지컬 ‘피터팬이 달라졌어요!’는 유명 동화 ‘피터팬’을 바탕으로 만들어, 후크선장의 계략으로 약해진 피터팬이 친구들과 건강한 음식을 먹고 튼튼해져 네버랜드를 위험에서 지켜내는 내용을 담고 있다.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골고루 먹기, 편식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자극적인 음식 줄이기 등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했다.공연 중에는 코믹매직쇼, 노래와 율동, O/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또한 공연 후에는 색칠하기와 스티커 붙이기 등 체험 활동지를 제공하여 건강한 식습관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김남곤 센터장은 “어린 시절의 식습관은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하여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습관을 배웠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영양과 위생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교육을 참관한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식품안전과 정연표 과장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어린이 뮤지컬을 통해 평택시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 대상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한 달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위기 아동을 미리 발굴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동의 스트레스 완화와 감정 이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세부 내용으로는 △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 자가진단 실시 △스트레스 완화 활동 ‘보드게임 도블’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아동용 우울 척도 검사지에서 우울 고위험군으로 선별된 아동·청소년은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되어 심층사정평가를 통해 더 정밀한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필요시 정신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나와 친구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었다”, “게임을 통해 집중할 수 있었고,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정신건강 문제를 인식하고 바르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을 위한 상담 및 치료 연계,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 전문의 상담, 생명 존중 및 중독예방 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임원 현장간담회 실시

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임원 현장간담회 실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지난 11월 28일 서부지역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서부지역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현장간담회는 안중출장소 권역 5개 읍면 주민자치회장과 사무국장 총 10명이 참여했으며, △서부출장소 건축 현장 △수소생산기지를 방문하여 건축 공정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서부지역의 핵심 미래 산업인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생산기술을 살펴보는 시간이었다.현장간담회를 마친 후 한승훈 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부지역의 긍정적인 미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자리를 마련해 주신 문종호 안중출장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문종호 안중출장소장은 “주민자치회 임원들과 서부지역 주요 현장을 함께 둘러보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르면 온다”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정식 운영

“부르면 온다”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정식 운영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1일부터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재로’를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재로’는 ‘재활용품 수거 로봇’의 줄임말로 쓰레기 제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평택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강소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스마트 서비스 중 하나로, 시민들이 공원에서 발생하는 재활용품을 더 편리하게 배출하고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총 3대의 ‘재로’는 배다리생태공원 ‘물의 광장’과 ‘빛의 광장’주변에 설치된 7개의 호출 정보무늬 구역과 충전스테이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시민이 공원 곳곳에 설치된 정보무늬를 스캔해 로봇을 호출하면, ‘재로’가 스스로 해당 위치까지 이동해 투명 페트병 등 재활용품을 수거한다.운영시간은 기능에 따라 이원화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재활용품 수거를 담당하고,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공원 내 지정 경로를 순찰하며 시민 안전을 지키는 ‘스마트 공원 관리자’역할을 할 예정이다.시는 시민 안전과 공원 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로봇에는 인공지능 기반 사물 인식 센서와 비상정지 장치가 탑재되어 보행자나 장애물을 감지하면 즉시 멈추거나 회피하고 보행자 안전을 위해 속도는 시속 5㎞ 이하로 제한하였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거 로봇 도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직접 체감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 체감형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정식 운영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 및 기능 고도화를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스마트도시 모델을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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