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외 1건 대표 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 및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도서관 도서 기증 활성화 조례안’은 파주시 도서 활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식의 공유와 확산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 기관 및 단체의 도서기증, △학교도서관, 작은도서관, 복지관 등의 기관에 도서기증에 관한 사항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손성익 의원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과 문화 향유의 중심지로 이곳에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지역의 문화력과 지식 기반을 다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파주시의 지식공유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지하시설물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지반침하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관한 안전점검, △민간에서 지하안전을 측정할 때 시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손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싱크홀 발생의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해 분석과 대안이 나온 상태이다”고 말하며 “전국 싱크홀의 1/5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파주시라고 예외는 아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 및 점검해 싱크홀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파주시에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의회 손성익 의원,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제25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손성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파주시 지하안전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 ‘파주시 지하안전 관리 및 유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지하시설물의 급격한 증가와 더불어 예상치 못한 지반침하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에 관한 안전점검, △민간에서 지하안전을 측정할 때 시가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손성익 의원은 “지난 5분 자유발언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싱크홀 발생의 원인과 그 대책에 대해 분석과 대안이 나온 상태이다”고 말하며 “전국 싱크홀의 1/5가 경기도에서 발생하고 있는데, 파주시라고 예외는 아니다. 싱크홀 발생 원인을 면밀히 검토 및 점검해 싱크홀로 주민의 재산과 생명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파주시에 당부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세금신고 이젠 키오스크로 신고한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금번 무인단말기 세금 신고시스템은 세금 신고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세무행정의 모델을 만드는 계기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 구성 간소화 및 인허가 사항 중 가장 빈번한 신고사항인 개발행위, 건축, 공작물, 산지,농지전용, 가설건축물, 전기사업 신고는 면허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는 부담감을 해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금 신고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세무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작업으로 발송하던 비과세 감면 취득세 안내문을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연간 50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를 4일로 단축해 예산 절감 및 인력 운영 유연성 확보 및 행정신뢰 향상 등 세무행정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금신고 이젠 키오스크로 신고한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금번 무인단말기 세금 신고시스템은 세금 신고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세무행정의 모델을 만드는 계기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 구성 간소화 및 인허가 사항 중 가장 빈번한 신고사항인 개발행위, 건축, 공작물, 산지,농지전용, 가설건축물, 전기사업 신고는 면허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는 부담감을 해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금 신고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세무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작업으로 발송하던 비과세 감면 취득세 안내문을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연간 50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를 4일로 단축해 예산 절감 및 인력 운영 유연성 확보 및 행정신뢰 향상 등 세무행정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금신고 이젠 키오스크로 신고한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금번 무인단말기 세금 신고시스템은 세금 신고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세무행정의 모델을 만드는 계기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 구성 간소화 및 인허가 사항 중 가장 빈번한 신고사항인 개발행위, 건축, 공작물, 산지,농지전용, 가설건축물, 전기사업 신고는 면허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는 부담감을 해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금 신고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세무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작업으로 발송하던 비과세 감면 취득세 안내문을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연간 50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를 4일로 단축해 예산 절감 및 인력 운영 유연성 확보 및 행정신뢰 향상 등 세무행정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집 교사 대상 ‘콩나물콩 키우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으로 식물 성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집 교사 대상 ‘콩나물콩 키우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으로 식물 성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매개감염병 급증 비상… 파주시 , 감염검사·접종서비스 이용 권고 [금요저널] 최근 국내외에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는 상시 운영 중인 성매개감염병 검사 및 예방접종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매독 환자 수는 2,733명으로 2019년 1,753명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일본, 대만처럼 가까운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산모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파돼 선천성 감염 및 태아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경계해야 하며 발병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성매개감염병 검사검진, 예비 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여성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라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에이치피브이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성매개감염병 확산은 20~30대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30대 매독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불특정 다수와의 성 접촉 증가 등 성 문화의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매독은 조기에 발견하면 항생제로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으나,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십 년 동안 우리 몸에 머물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임질과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여성의 골반 염증성 질환과 불임의 주요 원인이 되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기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성기단순포진, 임질, 매독에 감염되면 에이치아이브이 감염 위험 또한 증가한다. 성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안전한 성생활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안전한 콘돔 사용, 성관계 상대 수를 제한하고 증상이나 어떤 의심 가는 행동을 했을 때는 성병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특히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검진을 받고 성관계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상반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8일 관내 농·축·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은 파주시 북부지역 대형마트·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이중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수산물들을 수거하고 검사인증 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방사능이 기준치 인상 검출된 수산물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처분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요인이 확인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즉시 공표할 예정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다음달 중순 개강을 앞두고 있는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강의로 진행되며 40년 경력의 떡과 전통한과 전문가인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파주쌀을 활용한 개성 주악, 구움찰떡, 꽃송편 등 한식요리의 후식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떡과 한과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 후식 만들기 교육은 파주 시민에게 우리 전통 한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른바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전통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 요리나 후식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을 깨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4월 28일부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디-엠지클래스’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청년들의 생활권 지역의 민간영역을 활용해 지역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 중심형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 ‘파주청년 디-엠지클래스’를 마련했다. 청년들의 접근성과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된 올해 청년사업장은 총 12곳으로 청년인구가 1만명 이상인 5개 지역을 포함해 8개 지역에 분포해 있다. 선정된 사업장은 △제과/제빵 △건강/운동 △공예 △미술 △기타이다. 각 공간에서는 청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취향 맞춤형 일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2개 청년사업장에 사업비 및 공간 사용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사업장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월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양질의 강의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는 참여 소감을 남기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 ‘파주청년 디-엠지클래스’는 파주시 생활권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확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파주시청년포털 또는 파주시 청년공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청년사업장에서 여가를 즐기며 활력을 얻고 동시에 청년창업가 사업장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 운정보건소,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 운정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밝히면서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2주간 참가 대상자 모집을 공지했다. ‘연속혈당측정기’란 손가락 채혈 없이 감지기를 피부에 부착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스마트폰 앱에 전송함으로써 24시간 혈당 흐름을 파악하고 영양 및 운동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의 지원 대상은 당뇨 진단을 받고 약을 복용하는 19~60세 파주시민으로 참여자들에게는 1개월분의 연속혈당측정기 및 3번의 당뇨병 관련 교육, 건강상담 등 많은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달 28일부터 5월 9일까지 유선전화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모집 기간 안에 운정보건소로 한차례 방문해 사전 건강 면담을 받아야 한다. 상반기 프로그램 운영은 5월 13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운정보건소 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숙 운정보건소장은 “연속혈당측정기 시범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당뇨병 자가 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나아가 심뇌혈관질환의 유병률이 감소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