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파주시, 스타필드빌리지 개장 앞두고 주변 진출입로 신호체계 조정- 개장 초 교통량 급증에도 원활한 교통흐름 연출,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입·진출 흐름이 직접 연결되는 주변 1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12월 2일부터 전면 조정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대형 복합시설 개장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요일별 교통 상황에 맞춰 신호를 운영하고, 주변 교차로 간 신호 연동체계도 조정했다.이에 따라 오전 개장 시간 직후에는 건물 내 진입 차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진입 방향의 신호 시간을 늘리고, 오후에는 귀가 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춰 진출 방향 신호 시간을 늘렸다.시는 지난 11월 13일 이와 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일이 임박한 지난 12월 2일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실시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개장 초기에는 교통흐름상 변동 폭이 일정치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개장 초기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문객과 인근 시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상생지원센터 개소… 노동 권익 보호·창업 육성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반 구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가 노동 권익 보호·지원 서비스와 창업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통합지원 시설인 ‘파주시 상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최근까지 문산도서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새로 단장하고 간판을 바꿔 단 파주시 상생지원센터가 개소했음을 알리는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왕지앤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대표,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을 비롯해 노동·창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상생지원센터는 기존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 노동상담실, 민주노총 노동상담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여 노동자의 법률·심리 상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노동 권익 증진 사업할 계획이다.특히 3층 ‘창업캠퍼스’에서는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과의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십 경영자과정’, ‘동북아 서밋 포럼’, ‘파주형 창업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투자유치 로드쇼’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상생지원센터 개소로 노동 권익 보호, 노사 상생, 창업 육성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노동 분야의 상담·교육 기능이 강화되고, 청년창업 기반이 확장되면서 파주시가 지향하는 노동 친화·창업 친화 도시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지원센터가 노동자에게는 실질적인 권익 보호의 기반이 되고, 창업가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노동과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공무원 노사화합 공동연수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과 22일 양일간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가람나무펜션에서 노사화합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노동조합 교육,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상엽 통합노조 위원장은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누구에게나 자랑스러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연수회 첫날 현장을 방문해 노조 대의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사간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노사 화합’ 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더 단단한 동행을 약속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을 통해 더욱 바람직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법원읍 실버경찰대, 버스 승강장 집중 청결활동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1일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시가지 내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실버경찰대원 15명이 참여해 승강장 청소 및 낙엽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김선주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버경찰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 및 교통봉사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주민신고 가파른 증가 추세 [금요저널] 파주시 관내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사례가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최근 일상 속 위험요인 관련 민원접수 창구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주민 신고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신고 건수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053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4,997건으로 무려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정류장 주정차 위반 신고건은 올해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887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557건 대비 59%나 증가했다.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지정한 6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으로는 인도위 주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정지선 및 횡단보도 침범,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소화시설 5m 이내로 이 구간에 잠시 잠깐이라도 주정차를 하는 경우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1분 간격에 한 번씩 신고가 가능해 보다 철저한 주의와 경계가 요구된다. 파주시 주차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야당역, 운정역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신고가 많아졌다. 운정신도시 인구가 늘면서 유동 인구도 증가해 주요 역세권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주민 신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는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신고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절대 주정차금지구역 주민신고 가파른 증가 추세 [금요저널] 파주시 관내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사례가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최근 일상 속 위험요인 관련 민원접수 창구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주민 신고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신고 건수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053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4,997건으로 무려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정류장 주정차 위반 신고건은 올해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887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557건 대비 59%나 증가했다.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지정한 6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으로는 인도위 주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정지선 및 횡단보도 침범,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소화시설 5m 이내로 이 구간에 잠시 잠깐이라도 주정차를 하는 경우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1분 간격에 한 번씩 신고가 가능해 보다 철저한 주의와 경계가 요구된다. 파주시 주차관리과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야당역, 운정역 주변 버스정류소에서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신고가 많아졌다. 운정신도시 인구가 늘면서 유동 인구도 증가해 주요 역세권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한 주민 신고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가 가능한 주민신고제는 “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신고되기 때문에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2025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파주시의 교통사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다발 지역 및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번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교통안전 인프라 및 시설 확충 △교통안전 협업체계 구축 △시민참여 캠페인 및 교육에 대한 각 유관기관·단체별 역할 및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대책의 당면한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내걸었다.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다.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라는 구체적 목표 아래, 교통안전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선두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3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전국 30만 이상 시군 그룹 중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안전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 수립 [금요저널] 파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2025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파주시의 교통사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다발 지역 및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번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교통안전 인프라 및 시설 확충 △교통안전 협업체계 구축 △시민참여 캠페인 및 교육에 대한 각 유관기관·단체별 역할 및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대책의 당면한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내걸었다.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다.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라는 구체적 목표 아래, 교통안전 취약분야를 집중 개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선두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2023년부터 매년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해 다양한 교통안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 전국 30만 이상 시군 그룹 중 3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국토교통부 주관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교통안전 분야의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설계용역 최종보고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통일동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평화·예술·문화가 복합된 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관련 부서장, 관계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함께 주요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용역 결과 보고에 대한 시 관계자들의 질의와 의견 개진도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들이 보고회에서 공유한 주요 의견은 △가족 단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설계 △캠핑장의 동선과 시설관리에 대한 검토 △통일동산 내 주변 상권 및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에 집중됐다. 파주시는 작년 한 해에만 약 7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의 부족으로 당일 방문에 그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이런 가운데 이번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를 헤이리예술마을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파주의 미래 관광도시를 위한 중요 전략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병갑 부시장은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인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시 찾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2023년 8월에 행정안전부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원, 시비 16억원의 총사업비 80억원을 투입해 2024년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해, 2025년 6월 공사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법흥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 5월부터 본격 착수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탄현면 법흥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법흥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인 법흥1리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협소한 데다 별도의 보도 없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보차혼용도로’로 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및 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번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원을 투입해 노후된 마을안길을 전면 정비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마을의 주요 진입로 약 1km구간에 대해 재포장을 실시하고 보행공간 확보가 가능한 일부 구간은 보도 설치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해 보다 안전한 마을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흥1리 마을안길은 차량과 사람이 혼재해 통행하는 구조로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 확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마을길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전람회장‘성평등 파주’ 개소 [금요저널] 파주시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내 한 업소 건물을 매입 후 새롭게 단장해 ‘성평등 파주’라는 이름을 내건 반성매매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였다. 지난 22일 개최된 개소식은 이익선 파주시의회 부의장, 주요 사회단체장 및 시민 100여명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성황을 이루었다. 수십 년 동안 불법성매매가 지속되며 수많은 성매매여성들의 인권이 유린되던 공간을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린 ‘성평등 파주’의 첫출발은 올해 중 성매매집결지 폐쇄 원년 달성을 위한 상징적 첫걸음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곳은 향후 △각종 예술 작품 전시 △반성매매 물품 전시 △시민 대상 반성매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은 파주시 시립예술단의 식전 행사로 시작되어 반성매매 문화 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캘리그래피 낙관식,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성매매집결지를 시민이 중심이 되어 폐쇄하고 앞으로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멋글씨와 도시풍경화 작품 등의 전시가 상설 운영될 예정으로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성평등 파주’의 개소는 단순한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시민들의 공간으로 변화가 이루어지는 시발점이 되는 공간이 될 것이며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올해 성매매집결지를 꼭 폐쇄하고 다시 환원시켜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추진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 심의 등이 논의됐다. 또 파주시·광명시·안양시·화성시·부여군·영광군 등 6개 지자체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법 개정 및 제도 신설 등 14개 정책을 제안하며 향후 협의회 차원의 공동 논의를 거쳐 중앙정부 및 국회에 해당 정책 제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으로 위협받는 국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사회가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면 국민들은 내일에 대한 불안함 없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021년 정식 출범 이후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기본사회 정책 모델 발굴 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정책개발 연구용역·정책 세미나·공동연수·순회강연회 등을 추진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