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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스타필드빌리지 개장 앞두고 주변 진출입로 신호체계 조정- 개장 초 교통량 급증에도 원활한 교통흐름 연출,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는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입·진출 흐름이 직접 연결되는 주변 12개 교차로의 신호체계를 12월 2일부터 전면 조정해 현장 적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는 대형 복합시설 개장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교차로’시스템을 활용해 시간대별, 요일별 교통 상황에 맞춰 신호를 운영하고, 주변 교차로 간 신호 연동체계도 조정했다.이에 따라 오전 개장 시간 직후에는 건물 내 진입 차량이 급증하는 점을 고려해 진입 방향의 신호 시간을 늘리고, 오후에는 귀가 차량이 증가하는 만큼 이에 맞춰 진출 방향 신호 시간을 늘렸다.시는 지난 11월 13일 이와 같은 개선안을 마련해,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개장일이 임박한 지난 12월 2일부터 현장에 적용하고, 실시간 정보 수집 및 분석을 병행하고 있다.특히 개장 초기에는 교통흐름상 변동 폭이 일정치 않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찰하고 분석해 즉각적인 보완 조치를 취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양성원 첨단도시정보과장은 “이번 신호체계 개선은 개장 초기 교통량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방문객과 인근 시민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정보 수집과 분석을 통해 신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상생지원센터 개소… 노동 권익 보호·창업 육성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반 구축 (파주시 제공) [금요저널] 파주시가 노동 권익 보호·지원 서비스와 창업 지원 및 활성화 프로그램을 포괄하는 통합지원 시설인 ‘파주시 상생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최근까지 문산도서관으로 사용됐던 건물을 새로 단장하고 간판을 바꿔 단 파주시 상생지원센터가 개소했음을 알리는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박정 국회의원, 왕지앤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대표, 이준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장을 비롯해 노동·창업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상생지원센터는 기존 노동권익센터, 한국노총 노동상담실, 민주노총 노동상담실을 한 공간으로 통합하여 노동자의 법률·심리 상담, 취약계층 노동자 지원, 노동 권익 증진 사업할 계획이다.특히 3층 ‘창업캠퍼스’에서는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과의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리더십 경영자과정’, ‘동북아 서밋 포럼’, ‘파주형 창업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투자유치 로드쇼’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이번 상생지원센터 개소로 노동 권익 보호, 노사 상생, 창업 육성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특히 노동 분야의 상담·교육 기능이 강화되고, 청년창업 기반이 확장되면서 파주시가 지향하는 노동 친화·창업 친화 도시 조성의 중요한 전환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상생지원센터가 노동자에게는 실질적인 권익 보호의 기반이 되고, 창업가에게는 미래를 준비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베이징대학 창업훈련영’,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함께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노동과 창업이 함께 성장하는 파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연시회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 파평면 장파리 일원에서 ‘벼 디지털 영농기술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연시회를 열어 지역 농민들을 대상으로 벼 재배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소개했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파평 ‘리드팜’작목반, 북파주농협, 파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이 모여 디지털 농업기술 중 하나인 자율주행 장치 세트를 활용해 트랙터 농작업을 실시했다. 디지털 농업이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딩 등 4차 산업혁명기술의 융복합으로 고효율 스마트 정밀농업을 구현하는 지능형 미래농업 시스템을 말한다. 농사환경 및 작물상태, 병해충 관측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계량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업 전과정을 자동화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벼농사 분야 디지털 농업기술로는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한 자동 물관리, 자율주행, 드론 자동화, 생육 계측, 재해 평가 등이 있으며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에서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현장 곳곳으로 확산해 나가고 있다.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노동집약적 관행농업이 한계에 직면함에 따라 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전환은 필수적이다”며 “다변화하는 농촌 상황에 맞춰 다양한 시범사업 기술보급 및 지도를 통해 디지털 농업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금신고 이젠 키오스크로 신고한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금번 무인단말기 세금 신고시스템은 세금 신고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세무행정의 모델을 만드는 계기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 구성 간소화 및 인허가 사항 중 가장 빈번한 신고사항인 개발행위, 건축, 공작물, 산지,농지전용, 가설건축물, 전기사업 신고는 면허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는 부담감을 해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금 신고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세무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작업으로 발송하던 비과세 감면 취득세 안내문을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연간 50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를 4일로 단축해 예산 절감 및 인력 운영 유연성 확보 및 행정신뢰 향상 등 세무행정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금신고 이젠 키오스크로 신고한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금번 무인단말기 세금 신고시스템은 세금 신고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세무행정의 모델을 만드는 계기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 구성 간소화 및 인허가 사항 중 가장 빈번한 신고사항인 개발행위, 건축, 공작물, 산지,농지전용, 가설건축물, 전기사업 신고는 면허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는 부담감을 해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금 신고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세무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작업으로 발송하던 비과세 감면 취득세 안내문을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연간 50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를 4일로 단축해 예산 절감 및 인력 운영 유연성 확보 및 행정신뢰 향상 등 세무행정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세금신고 이젠 키오스크로 신고한다 [금요저널]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정액등록세 및 면허세를 키오스크에서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4월 28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신고시스템은 단순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키오스크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 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하는 통합민원시스템이다. 단순 고지서인 정액등록세, 면허세는 세무적 판단이 필요 없음에도 시청을 방문해 부서간 이동, 금융기관 방문 등 이른바 ’뺑뺑이‘를 돌아야 하는 상황이 빈번히 발생해 납세민원인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부르고 과세 관청에는 인력 효율성을 저하시키는 등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현재 단순등록세와 면허세의 신고납부절차는 시청을 방문해 신고납부하는 직접신고와 위택스를 통한 전자신고 등 두 가지 방식이 통용되고 있다. 직접신고의 경우 시청 지방세민원실을 방문해 신고서를 작성한 후 순번 대기후 고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을 거쳐 등기소 및 관련 부서로 이동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고 위택스는 위택스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 및 인증서 등록 후 신고납부후 납부서를 출력해 등기소 및 관련부서를 방문해 등기 및 면허증을 발급받는 방식이다. 금번 무인단말기 세금 신고시스템은 세금 신고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새로운 세무행정의 모델을 만드는 계기를 보여준다. 단순 등록세와 면허세를 신고할 경우 차세대 지방세시스템을 에이피아이로 연계한 무인단말기가 설치된 장소에서 납세자 스스로 신고가 가능하며 등기소 및 관련부서 금융기관을 이동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어 납세자에게는 불필요한 시간 낭비를 줄일수 있고 담당직원의 업무부담 개선 및 신속하고 세심한 안내로 행정신뢰성과 인력 운영의 유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납세자 이용 편의성을 위해 시스템 구성 간소화 및 인허가 사항 중 가장 빈번한 신고사항인 개발행위, 건축, 공작물, 산지,농지전용, 가설건축물, 전기사업 신고는 면허 검색을 하지 않고 바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납세자 스스로 신고하는 부담감을 해소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세금 신고는 번거로운 문제가 있었는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금 신고의 문턱을 낮추는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 제공과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세무행정의 새로운 모델을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수작업으로 발송하던 비과세 감면 취득세 안내문을 업무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 연간 50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를 4일로 단축해 예산 절감 및 인력 운영 유연성 확보 및 행정신뢰 향상 등 세무행정 혁신을 꾸준히 만들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집 교사 대상 ‘콩나물콩 키우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으로 식물 성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어린이집 교사 대상 ‘콩나물콩 키우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어린이집 담당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의 정서함양을 돕는 교육의 일환으로 콩나물 키우기나 콩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체험교육 실시를 희망하는 어린이집 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콩나물콩 재배법과 각종 요리법과 함께 친환경농산물의 소중한 가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생활원예 체험의 기회도 제공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컵라면 용기나 1회용음료컵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용 시루 만드는 방법 등 어린이들의 콩나물체험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가 제공돼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시는 교육 참여 교사들의 소속 어린이집에는 파주시 미래농업실증시험포장에서 수확한 콩나물콩도 어린이 실습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콩나물 재배 시루를 만드는 것이 새로웠고 파주에서 재배된 콩나물콩으로 아이들이 직접 콩나물 키우기 체험교육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병직 기술보급과장은 “아이들이 재활용품을 활용한 콩나물콩 키우기 체험으로 식물 성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한 마음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매개감염병 급증 비상… 파주시 , 감염검사·접종서비스 이용 권고 [금요저널] 최근 국내외에서 성매개감염병 발생이 급증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파주시는 상시 운영 중인 성매개감염병 검사 및 예방접종서비스를 적극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4년 국내 매독 환자 수는 2,733명으로 2019년 1,753명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일본, 대만처럼 가까운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성매개감염병은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증상이 경미해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치료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으며 산모가 감염되면 태아에게 전파돼 선천성 감염 및 태아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철저히 예방하고 경계해야 하며 발병 시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 파주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을 위해 성매개감염병 검사검진, 예비 신혼부부 무료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2-17세 여성청소년 및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라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에이치피브이무료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성매개감염병 확산은 20~30대 젊은 층이 주도하고 있다. 특히 20·30대 매독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불특정 다수와의 성 접촉 증가 등 성 문화의 변화를 주요 원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매독은 조기에 발견하면 항생제로 비교적 쉽게 치료할 수 있으나,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수십 년 동안 우리 몸에 머물면서 여러 가지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임질과 클라미디아 감염증은 여성의 골반 염증성 질환과 불임의 주요 원인이 되며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기타 암을 유발할 수 있다. 성기단순포진, 임질, 매독에 감염되면 에이치아이브이 감염 위험 또한 증가한다. 성매개감염병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안전한 성생활을 실천하는 게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는 안전한 콘돔 사용, 성관계 상대 수를 제한하고 증상이나 어떤 의심 가는 행동을 했을 때는 성병 검진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특히 감염이 의심될 경우 즉시 검진을 받고 성관계를 중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상반기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점검·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28일 관내 농·축·수산물을 유통·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점검 및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은 파주시 북부지역 대형마트·식자재마트를 대상으로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의 원산지 미표시 또는 이중 표시 등 원산지 표시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집중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실시한다. 관련 공무원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수산물들을 수거하고 검사인증 기관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원산지표시 위반의 경우 거짓 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표시 방법을 위반하면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방사능이 기준치 인상 검출된 수산물은 즉시 회수 및 폐기 처분된다. 이번 원산지표시 점검 결과 주요 위반 요인이 확인된 업소는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즉시 공표할 예정이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축·수산물을 공급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다음달 중순 개강을 앞두고 있는 ‘파주쌀을 활용한 한식 디저트’ 만들기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28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3회 강의로 진행되며 40년 경력의 떡과 전통한과 전문가인 ‘설기랑 커피랑’의 이남숙 대표를 초빙해 파주쌀을 활용한 개성 주악, 구움찰떡, 꽃송편 등 한식요리의 후식으로 사랑받는 다양한 떡과 한과를 만드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한식 후식 만들기 교육은 파주 시민에게 우리 전통 한과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다양한 활용 방법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른바 ‘케이-컬처’의 세계적 확산과 함께 최근 부쩍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우리 전통 간식 만들기를 통해, 한식 요리나 후식은 만들기 어렵다는 생각을 깨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간편한 요리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교육생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으로 4월 28일부터 파주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디-엠지클래스’ 운영 [금요저널] 파주시는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을 통해 관내 청년창업가 사업장과의 상생을 도모한다. 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에 선정되어 1,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 청년들의 생활권 지역의 민간영역을 활용해 지역 청년이 이용할 수 있는 청년활동 중심형 공간을 지원하는 사업 ‘파주청년 디-엠지클래스’를 마련했다. 청년들의 접근성과 선호도를 고려해 선정된 올해 청년사업장은 총 12곳으로 청년인구가 1만명 이상인 5개 지역을 포함해 8개 지역에 분포해 있다. 선정된 사업장은 △제과/제빵 △건강/운동 △공예 △미술 △기타이다. 각 공간에서는 청년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취향 맞춤형 일일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파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12개 청년사업장에 사업비 및 공간 사용료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교류 활성화는 물론 사업장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월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은 ‘양질의 강의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즐거웠던 시간이었다’는 참여 소감을 남기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사업 ‘파주청년 디-엠지클래스’는 파주시 생활권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후 확정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파주시청년포털 또는 파주시 청년공간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청년사업장에서 여가를 즐기며 활력을 얻고 동시에 청년창업가 사업장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