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7일 설봉공원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행사인 ‘사랑의 물품 바자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사전 티켓 판매를 통해 모금한 수익금을 바탕으로 행사 당일 다양한 물품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물품은 이천쌀로 만든 국물떡볶이, 이천쌀 핫도그, 식혜, 재래김, 생면 세트 등이 마련됐다. 특히 이천쌀을 활용하면서도 간단하게 가정에서 해 먹을 수 있는 간식 품목들이 많아 바자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김태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이번 바자회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며 특히 단체회원분들의 적극적 협조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꾸준한 사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 수익금은 이천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및 지역 여성단체의 공익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천시,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8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업무 읍면동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제도로 과태료 부과에 따른 시민 부담, 행정 여건 등을 고려해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 운영해 왔으며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 체결된 계약부터는 신고 의무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교육은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지연 신고 거짓 신고 과태료 방지 홍보 △주택 임대차 신고 개정 사항 등 읍면동 담당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실무 담당자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실제 행정업무에 바로 적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차인의 권리보호와 주택 임대차 시장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이바지한다”며 “지속적인 담당자 직무교육을 통해 계도기간 종료에 따른 혼란 없이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7월 8일 설봉공원 토야광장에서 오후 3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2 이천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함께 참여해 사회적경제 홍보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자사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부스는 대부분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매칭·판매관으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사회적기업인 ‘다래월드’의 친환경 세제, ‘가촌사회적협동조합’의 국화차와 커피, 마을기업 ‘어름박골쪽빛마을’의 천연염색 의류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공연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기업 공간다락의 사물놀이 공연을 비롯해 풍선아트·버스킹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 나눔장터가 우리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이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되고 판매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이천시, 2022 공동체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28일 관내 60여명의 공동체 활동가와 함께 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일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에 이어 진행되어 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 및 의견수렴, 이천시 공동체 현황 및 네트워크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 및 발표, 네트워크 추진위원단 구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동체 주제별 심화토론으로는 공동체 활동 및 공모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 구축, 공동체의 인적 물적자원을 빠르게 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망 구축, 고령 공동체원으로 구성된 농촌마을의 공동체사업 실무진행에 대한 지원방안, 마을활동가에 대한 처우 등 실제적인 공동체 현안에 대한 제안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네트워크 간담회에 참석한 엄태준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기반으로 자발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기대하며 관내 421개 마을이 자치공동체를 통해 각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가며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 이후 구성된 14명의 공동체 네트워크 추진위원단은 오는 7월 5일 회의를 거쳐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모색하며 7월 28일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네트워크의 체계적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by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27일 후원품을 배포했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고 경로당 사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과 외로움으로 고통을 받았다. 더불어 제한적 학교급식으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이 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고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반찬비용을 덜어드리고자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매월4명을 선정해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선물도 전달하고 있으면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도 실시했다으로써 예로부터 노인 공경과 경로우대를 실천하는 대표 읍면동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부발읍을 만들고 있다. 이천쌀, 양파, 마늘, 감자뿐만 아니라, 삼계탕, 사골곰탕 등 12개 품목을 박스에 담았으며 부발농협과 협약을 맺어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부발읍에는 48개의 마을이 있는데 각 마을마다 2명씩 이장님들이 독거노인분들이나 어려운 분들을 추천해 총1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부족한 인원이나 새로운 충당인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화 사업 도우미로 참여한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판매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취약가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모가면에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획·선정했고 주관단체로는 모가면 체육회가 맡아서 추진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는 체제로 이루어졌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3개 단체가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구와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부부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봉사자 30여명을 두 개조로 나누어 분업해 실시하기로 하고 한 가구에 대해는 집주변 배수로 30M를 새로 만들고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집주변을 청소 하는 등 특히 여름철 비 피해에 대비했다. 다른 한 가구에 대해는 낡아 넘어질 우려가 있는 담장을 제거하고 배수로는 정비해 집 안으로 비가 들어오는 상황을 해결했다. 특히 배수로 20M를 뚫어야하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모가119지역대에서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서 소방차 고압호스를 이용해 해결해 주는 등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사업에 모가면 체육회 박범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대해서 우리 체육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었고 매년 계속되는 사업으로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 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이번 사업대상자 씨는 “그간 장마 때마다 집안에 물이 들어오는 데도 혼자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by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나눔 감자수확 [금요저널]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송성춘·이현옥 회장 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0 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 될 예정이다송성춘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 수확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하반기에도 가을 배추심기 및 수확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y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테니스협회에서는 6월 22일 이천시 설봉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경기도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경기도 여성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여성테니스 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경기도테니스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부에서는 우승은 남양주시, 준우승은 광주시A, 공동3위는 안양시A,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2부에서는 우승은 안성시A, 준우승은 군포시, 공동3위는 하남시A,양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by이천시, 장마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추진 [금요저널]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의환 부시장은 재난취약지역 지역 중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도봉지구 세월교, 경사지구의 여름철 현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재난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이의환 부시장은“이번 장마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즉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오는 9월 29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민주주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일상 속 민주주의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과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서약서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지정하는 웹하드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모두 7작품을 선정해 9월 29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수확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방제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의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서 발생하는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서 장마기와 8월~9월의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균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하고 수확기에 발견 즉시 제거해 없애는 것이 좋다. 살균제를 이용한 방제법으로는 병이 발생되기 전부터 예방적으로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치료살균제를 살포해준다. 그리고 발병 이후에는 혼합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나방은 주로 애벌레가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종실을 가해하는데, 뚫린 구멍으로 빗물이나 곰팡이가 침입하면 열매가 썩거나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는 알에서 깨어난 어린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보통 유충은 곧바로 과실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제 살포 적기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적인 방제가 중요하고 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서 적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by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개강 [금요저널] 이천시는 6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과정을 개강했다. 농산업, 푸드,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지원금,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이천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갈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4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천청년 스타트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여개 이상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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