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수질환경보전회’ 회의 및 환경정화 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수질환경보전회, 설성면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천시 성호저수지 일주도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한국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최종태)는 30일 지역주민의 환경의식 수준 향상으로 농산물의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설성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질환경보전회 회의를 개최하고 성호저수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행사를 진행했다. 수질환경보전회는 지역사회와 저수지 수질 문제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여주·이천지사 직원,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 15명이 참석해 주체별 수질관리 역할분담 조정에 관해 논의하고, 수질오염 현황과 저감대책 및 저수지 수질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지사는 지속적인 환경보호를 위해 지사 직원, 수질환경보전회, 설성면 직원 및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호저수지 일주도로 길 주변에 방치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행사인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숫길 쓰담쓰담’ 활동을 개최했다. 최종태 지사장은 “수질환경보전회는 농업용수의 수질 및 환경보전을 위한 소통·공감·협력의 장”이었다며 “민관합동 및 환경단체와 환경정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청정한 저수지를 유지하고, 농민들에게 깨끗한 농업용수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청년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청년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4월 30일 비브릭스에서 관내 청년 구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청년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경제전문가이자 재테크 멘토로 잘 알려진 유튜브‘돈쭐남’김경필 대표를 초청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경제 지식과 금융 습관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사회진출을 앞두거나 초기 경력단계에 있는 청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개인 재무관리의 기초부터 월급관리, 소비 습관 형성, 장기적인 자산 설계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뤘으며 김경필 대표 본인의 경험과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쉽고 현실적인 경제 노하우를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청년 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주요 추진 방향으로 청년 여성의 고용유지와 경제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청년 여성 취업 특화 프로그램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천새일센터는 청년 여성들의 자기 이해, 진로 탐색, 퍼스널 브랜딩, 정서적 치유 등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활발한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천시,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이천시청사전경(사진=이천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5년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진행된다. 공공근로사업으로 무료경로식당 도우미, 환경정화 등의 사업에 참여할 101명과, 지역공동체일자리로 손끝사랑, 일자리발굴단 등의 14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취업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18세 이상의 이천시 주민 가운데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의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사업기간은 2025년 7월부터 10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천시청 홈페이지의 공고문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는 이번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

이천시, 천연기념물 수목의 미래를 지킨다…후계목 육성 [금요저널] 이천시는 관내 천연기념물인 신대리 백송과 도립리 반룡송의 유전적 특성과 문화재적 가치를 미래세대에 온전히 전승하기 위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송과 반룡송은 모두 노거수로 수세 약화가 진행 중이며 특히 지난겨울 폭설로 인한 가지 부러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해 보존과 후계목 육성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천시는 지난 2023년 6월,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후계목 육성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첫 단계로 무성 증식법을 활용해 모수와 유전적으로 동일한 복제 나무를 만들어 후계목으로 보존하고 향후 이 후계목의 증식을 통해 두 천연기념물의 문화적·생태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후계목 증식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작업이지만, 천연기념물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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