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녹양동,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은 취약계층의 신청이나 협의체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과 배송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 한부모 가구 대상자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집안 살림을 신경 쓰기 힘들었는데, 녹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깨끗한 이불 빨래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6일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사회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신곡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치매환자가족 등 치매자원발굴과 연계 등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2023년 치매관리사업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 모색을 주제로 2022년 치매관리사업 추진실적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계획 수립 등에 관한 자문 치매안심센터와 유관기관과의 협력 사업 모색 등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이번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별 빛, 교차된 흔적들’展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별 빛, 교차된 흔적들’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내면으로부터 발화되는 추상 미술의 단면을 감상하는 기획전시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관 초대 작가였던 서윤희 작가와 프랑스 출신 재미화가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서윤희 작가는 2004년 이후부터 ‘기억의 간격’ 연작을 제작하며 우리 삶의 흔적을 염색과 얼룩으로 작품에 새겨낸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천연염료는 자연을 의미하며 이를 한지 위에 쌓아 올리는 과정은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가의 의식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기억이 담겨있는 비정형적 풍경을 통해 관객들도 내면의 아픔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장 마리 해슬리는 프랑스 출신 재미작가로 팝아트가 성행하던 뉴욕 미술 흐름 속에서 색면 추상회화를 소개하고 표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개념에 대한 실험과 재료, 기법 등에 대한 연구는 해슬리만의 강렬한 붓놀림과 색감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오버페인팅으로 구성된 2000년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내면의 다변화를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미술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해외작가를 초빙해 전시를 기획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추상미술의 다채로움과 회화가 지닌 즐거움에 대한 의미들을 시민들이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도서관 3층 프로그램 존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작가의 작품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서윤희 작가와 장 마리 해슬리의 작업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이 11월 23~24일 양일간 진행한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는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운영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회,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6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문사·평화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주민자치회 위원 간 상호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하반기 자치계획 실행 논의 및 2023년 주민자치회 활동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호준 녹양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주민자치회 위원 간의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뿌듯하며 또한 우리 동 주민자치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있어 정말 뜻깊은 워크숍이었다”고 말했다. 김상록 녹양동장은 “이번 워크숍에 많은 위원께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이번 워크숍을 토대로 녹양동 주민자치회가 더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송산3동 주민자치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눔장터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 주민자치회는 11월 16일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앞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 등 10여 개 단체가 참여했다. 의류, 가방, 신발, 먹거리, 가전제품 등을 판매한 이날 장터에는 오전부터 2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성황을 이뤘다. 행사를 주최한 임용혁 송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선뜻 물품을 기부해주신 주민들과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물품 수익금 전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태 송산권역 국장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 국내대회서 눈부신 활약 펼쳐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차지하며 종합우승에 올랐다. 4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500m에서 김경래 선수가 동메달을, 5000m에서는 정재원 선수가 금메달을, 매스스타트에서는 문현웅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다. 다음날 5일 치러진 남자 일반부 1000m에서 역시 박성현, 김경래 선수가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3000m에서는 주형준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갔다. 대회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남자 일반부 1500m에서 주형준 선수가 동메달을, 팀추월에서 주형준, 문현웅, 고병욱 선수로 구성된 의정부시청팀이 은메달을, 여자 일반부 500m에서 김민선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총 9개의 메달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팀이 이번 대회 내내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며 최고의 팀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앞서 김동근 시장은 11월 7일간부공무원 회의에서 “수험생들이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험 종료 후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특별지시했다. 의정부 지역 수능 지원자는 4,000여명으로 시는 수험생들이 차질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교통, 소음, 재해, 의료 등 13개 분야의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시험 당일에는 문화학습국장이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이 무사히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도록 교통종합대책을 수립해 당일 등교 시간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노선에 예비차량을 추가 투입하며 의정부경전철도 수능일 열차운행 소음 감소대책을 추진하고 안전요원 현장근무 강화 조치 등을 시행한다. 보건의료분야에서는 의정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해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 수험생에 대한 모니터링 및 응시 지원을 실시하고 수능 전일부터 코로나19 대응 및 확진자 이송지원 등을 위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시험 종료 후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강화하고 청소년 밀집예상지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 소속된 75명이 참여하는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벌이며 연말까지 청소년들이 자주 출입하는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등에 대한 학생 안전 특별기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수험생들이 시험 당일 편안한 가운데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분야별 수능종합대책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가능동 통장협의회, 사랑의 백미 기탁 [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가능동 통장협의회에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백미 10kg 1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통장협의회는 지역 내 크고 작은 현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동 행정을 수행하는데 크게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민관협렵체계를 공고히 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김화선 가능동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최경섭 가능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애써주시는 가능동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과체중 혹은 비만의 위험요인을 가진 개인을 대상으로 8월 1일부터 진행한 비대면 운동 강좌 ‘2022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11월 9일 성황리 종료했다.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 사업은 시민들의 꾸준한 운동 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신체활동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취지로 실시했다. 의정부시 생활체육지도사가 실시간 라이브 강의로 진행했으며 강의는 기초체력 증진 운동, 유산소 운동, 라텍스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 및 악력운동, 상체·하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전·후 실시한 체성분 검사에서 참여 전 비만율이 55.26%에서 참여 후 50%로 5.26%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수업 종료 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참여자 다수가 수업 후,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앞으로 이를 실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수업에 대한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비만 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운동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꾸준히 참여해 체지방률 감소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과학도서관, 12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2월 3일 과학도서관에서 12월 사서컬렉션 주제‘오늘 내가 좋아하는 것들 ‘감성’’과 연계해, ‘아트네온, 빛의 선’하루수업을 진행한다. 12월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 ‘아트네온, 빛의 선’은 과학과 예술의 만남이라고 볼 수 있다. 아크릴 물감으로 캔버스를 채우고 니퍼로 네온사인 와이퍼를 고정시켜 실루엣을 그려낸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과학도서관 3층 배움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네온’은 새롭다는 뜻의 그리스어‘naos’로부터 유래됐다고 한다. 12월, 빛의 선으로 감성을 충만하게 채우고 새롭게 시작할 2023년을 기대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2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보건소장, 복지국장, 경찰서 경무과장, 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시의원, 교수,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등 13명의 위원이 참석해 1인 가구, 청년 가구 등 취약 가구와 고시원, 무상임대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자살예방사업과 정신건강 관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더불어, 이태원 참사 등 혼란한 사회 분위기 안에서 시민 자신과 주변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위원 모두가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의정부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는 의정부시 자살예방센터가 개소된 해인 2017년도에 발족 됐으며 공무원, 정신건강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정책에 필요한 자문을 구하고 자살률 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번 자문회의는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으로 3년 만에 위원회를 새로 정비하고 개최하게 됐다. 장연국 보건소장은 “의정부시는 생명존중위원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정부시의 자살률을 낮추고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