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025년 청소년 과학캠프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는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총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2025년 의왕시 청소년 과학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의왕시-한국교통대학교 관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는 창의융합과학기술 분야 및 첨단과학기술분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특히 미래 과학기술 중심 사회를 이끌어갈 의왕시 학생들이 창의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과학기술분야 체험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반은‘움직임으로 깨어나는 과학’, 중등반은‘선풍기에서 구급차까지’라는 주제로 학년별 2개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첫 시간에서 ‘AI시대 아날로그의 힘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라는 주제로 생각디자인연구소 이용각 대표의 강연을 통해 AI시대를 맞아 우리가 현명하게 로봇 등을 제어하고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들었다. 이어 두 번째 시간부터는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의 원리를 직접 몸으로 깨우치는 유익한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이번 과학캠프를 통해 직접 체험하고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과학 분야에 대해 조금 더 흥미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활동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과학캠프가 과학기술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우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미래 과학기술중심 사회를 이끌어 갈 과학기술분야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품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금요저널] 의왕시 갈뫼중학교 학생들이 지난 7월 11일 직접 만든 ‘마중물 나눔 활동’물품을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갈뫼중학교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마중물 나눔’은 학생들이 손수 제작한 다양한 물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이웃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교육 활동이다. 올해도 1학년 학생들이 타일 냄비받침, 가죽 카드지갑, 쿠키, 에코백, 파우치 등 총 250여점의 실용적인 물품을 정성스럽게 제작해 이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장진숙 교장은“이번 나눔 활동이 학생들에게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고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정성이 담긴 물품을 이웃에 나누어 준 갈뫼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 부곡동 저소득층 가구에 사랑의 김장김치 배달 봉사 [금요저널] 롯데케미칼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 저소득층 160가구에 김장김치를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눴다. 이날 샤롯데봉사단 회원 22명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김치 배달에 나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말동무가 되어주며 큰 감동을 선사했다. 샤롯데봉사단 관계자는 “한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김치를 받으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김치 한 포기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샤롯데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향토사료관, ‘발굴, 출토 유물’ 전시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유일의 공립박물관인 의왕향토사료관은 11월 22일부터 2025년 11월 14일까지 19번째 전시 ‘발굴, 출토 유물’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의왕 지역에서 출토된 구석기시대부터 역사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땅속 유물들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에서는 포일2지구와 이동ICD에서 진행된 구제발굴을 통해 출토된 유물을 소개한다. 구제발굴은 아파트 공사나 도로 공사 등에서 유물이 발견될 경우, 그 유물이나 유적이 파괴되지 않도록 미리 조사하는 과정으로 의왕시에서는 모든 발굴이 구제발굴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석기시대의 뗀석기, 청동기시대의 간석기와 다양한 토기류 등 소중한 유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땅속에 묻힌 유물을 발굴하고 이를 지상으로 꺼내는 과정과 그 의미, 발굴에 참여한 사람들의 노력과 이야기도 소개된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유물이 단순한 유물이 아닌,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열쇠임을 깨닫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발굴, 출토 유물’ 전시는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연말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3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오전동상권, 포일동상권, 백운밸리상권, 부곡민들레상권 등 관내 4개 상권에서 ‘2024년 연말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상권 내 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이번 세일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에서는 26일 백운호수제방 공영주차장에서 2024년‘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 단체, 시민 등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작업을 진행했다. 행사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주관하고 롯데케미칼, 현대로템, NH농협, 이마트 의왕점, 경기중앙교회,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 ㈜태광네트웍정보, 현성정밀, ㈜청명씨앤아이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자들은 갑작스러운 한파와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25톤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가 지역 내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저소득 2,50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모두의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채훈 의왕시의원, 대설주의보 부곡동 제설작업 나서 [금요저널] 경기도 의왕시 일대가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야기되고 있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오전 일정을 취소하고 직접 제설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 일대가 27일 오전 3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한파와 쌓인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한 의원은 계획한 가막들공원 맨발걷기길 개장식 참석을 취소하고 아침부터 제설 작업에 동참했다. 이어 한 의원은 600m 거리의 부곡중앙로 일대를 왕복해 총연장 1.2km에 대한 제설 작업을 2시간 동안 홀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원은 “부곡동에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빙판길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지역 상인들의 고통이 클 것으로 사료 돼 신속하게 제설 작업을 실시한 것”이라며 “생각보다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쓸기 운동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했고 의왕시 공직자들도 비상근무 등 고생이 많아 고마운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대설과 한파에 대한 선제 대응을 통해 의왕시민 안전을 최우선하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5일 의왕시의회 A의원이“보훈수당 인상 방해하는 의왕시장 반성해야”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사실과 전혀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의왕시의회 307회 임시회에 국가보훈 대상자에 대한 인정과 예우 차원에서 국가유공자들에게 지원하는 보훈수당 등을 1인당 매월 5만원씩 인상하는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출한 바 있다. 의왕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중 재정규모 30위, 재정 자립도가 35.5%인 점을 볼 때 이번 매월 5만원씩 인상안은 전년 대비 41~50%의 파격적인 인상률이라 할 수 있으며 인상 시 경기도 내 3~6위의 상위권 수준으로 올라서게 된다. 그러나 의왕시의회는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A의원의 주도 아래 시의 개정조례안에 대해 시의 의견을 듣지 않은 채 10만원씩 인상하는 수정안을 의결했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148조에 따라 새로운 재정부담을 수반하는 조례를 의결하고자 할 때에는 미리 지방자치단체의 장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절차를 무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계획적이고 건전한 예산 운영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행위라 할 수 있다. 만약, 시의회 수정안 대로 예산을 편성할 경우 당초 매년 9억 8천 8백만원의 증액에서 매년 19억 7천 7백만원의 더 증액된 예산이 필요해 시의 재정 부담이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매번 예산 심의 때마다 시의 재정여건을 이유로 크고 작은 사업예산을 삭감하는데 앞장서 온 일부 야당 시의원들이 이번에 보훈수당을 큰 폭으로 인상하려고 하는 것은 벌써부터 선거를 염두에 둔 시와 보훈단체간의 편가르기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 시는 이번 절차 미이행과 재정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수당인상에 대해 21일 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고 A의원은 그 재의 요구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A의원은 2025년도 본예산안에 보훈수당에 대한 인상분이 책정되어 있지 않아 시에서 수당 인상의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지만, 시는 시의 재정여건을 감안해 최대한 보훈수당 인상의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며 올해 초부터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순차적으로 보훈 수당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지난 10월 의회에서 시의 개정안을 수정 발의하면서 조례 개정이 무산됐다. 이에 따라, 수당 인상 조례안이 공포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의대로 예산을 편성할 수가 없기에 본예산안에 해당 금액을 책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또한, A의원은 시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가 부족하다고 주장하지만, 시는 보훈 가족들을 위해 그동안 다른 시군보다 상대적으로 더 많은 보훈수당을 지원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보훈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지난 해에는 보훈정신을 기리고자 3개의 보훈기념탑을 조성하는 등 보훈가족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번 재의 요구가 받아들여질 경우 다시 5만원 인상 조례개정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2025년 경기도 시군별 보훈수당 인상 계획을 살펴보면 구리시를 비롯한 일부 지자체만 인상하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대부분의 시군은 작년 수준으로 동결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자원재활용 및 지역사회 기부 통한 ESG 경영 실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으로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및 기부 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지난 7월부터 왕송호수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가능 자원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 총 3차례에 걸쳐 1,000여 개의 투명 페트병을 수거해 의왕시 지역발전협의체에 기부했다. 특히 캠핑장 내 분리배출 전용 장소를 마련하고 이용객들에게 라벨 제거 등 배출 기준을 안내해 투명 페트병의 순환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러한 공사의 자원 재활용 노력은 고품질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시키며 자원 순환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투명 페트병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 재활용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으로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는 환경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을 더욱 확대하고 고객 홍보와 교육을 강화해 ESG 경영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작품 전시 및 발표회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강좌 작품 전시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고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센터 3층 복도에는 서예, 문인화, 소묘펜화, 수채화, 한국화, 한지그림, 캘리그라피, 전통매듭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대강당에서는 한국무용, 밸리댄스, 챠밍댄스, 색소폰, 우쿨렐레, 노래교실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작품발표회가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자리가 되고 향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4 크라우드펀딩레이스, 성공적으로 마무리 [금요저널]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크라우드펀딩레이스가 지난 1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수상 기업들이 발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크라우드펀딩레이스는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크라우드펀딩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최고의 펀딩 실적을 달성한 기업을 시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전국 주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8개 센터의 입주기업 16개 사가 참여했으며 총 22건의 프로젝트가 진행돼 1억 1천만원의 펀딩액을 달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 입주사인 ‘놀그라미’의 송성은 대표가 창업진흥원장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의왕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인 파랑한복의 유수진 대표가 최우수상을, 문경시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입주사인 현대방앗간의 오영숙 대표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참여기업들은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크라우드펀딩레이스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창업 기업들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성인부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2일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문화원의 ‘의왕두레농악’ 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 31개 시군의 전통민속예술 활성화를 위해 특색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예술을 발굴·복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매년 각 지역의 특성이 반영된 마을 축제의 장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일깨우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10월 5일 왕송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 지역에서 농사 또는 김매기, 호미걸이 때 행해졌다고 알려진 두레패의 공연을 재현한 ‘의왕두레농악’을 선보여 평가 당일 심사위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의왕문화원은 지난 2020년 삼동 괴말을 중심으로 농악 조사 연구를 진행해 발굴된 의왕두레농악의 원형을 재현, 2023년부터 재현사업을 추진하고 전승 교육 및 꾸준한 연습을 통해 의왕 농악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의왕두레농악이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 따라 의왕문화원은 내년 10월 경기도를 대표해 2025년 한국민속예술제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의왕문화원의 이번 수상은 설립 이래 처음으로 이는 의왕시의 전통문화의 위상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로 보인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2020년부터 의왕두레농악의 발굴 및 전승 작업을 진행한 결실이 이번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결과로 나타난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왕문화원은 의왕시 전통문화 사업의 핵심 주체로서 의왕농악의 재현과 전승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 문화를 꽃피우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과 보전에 힘써온 의왕문화원이 이번 경기민속예술제 최우수상 수상으로 시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의왕문화원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전통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