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의왕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추석 명절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의왕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 추석 명절 지원 성금 3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9월 11일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30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협의체에서 추진하는 추석맞이 명절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협의체에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의왕사랑상품권을 전달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표도영 비지땀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과 더불어 비지땀이 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는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을 추석 명절 지원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전했다. 최석우 부곡동장도 “매년 명절을 더 외롭게 느끼는 이웃들이 많은데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도록 지속적인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지땀은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과 의류수거함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평소에도 저소득층을 위한 ‘굿모닝 홈클린서비스’, ‘희망나눔버스 운영’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제 2회 검정고시’총 19명 합격

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제 2회 검정고시’총 19명 합격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5년도 제2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센터 소속 총 19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이번 검정고시를 대비해 청소년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수험생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응원 박스를 제공하는 등의 맞춤형 지원을 이어왔다. 이러한 체계적인 센터의 프로그램을 통해 초졸 분야에서 1명, 중졸 분야에서 5명, 고졸 분야에서 13명, 총 19명이 이번 시험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센터는 이번 시험 성과를 포함해 2025년 1차와 2차 검정고시를 합쳐 총 43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합격생들은 이후 검정고시 학력 취득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 자격증 취득, 취업 준비 등 각자의 미래를 향한 다양한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처음 보는 검정고시 시험이 걱정되기도 하고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멘토링, 모의고사, 응원박스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포일어울림센터 2층에 위치하며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않는 9세~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 ‘탁구 강좌’ 인기

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 ‘탁구 강좌’ 인기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대상 주말 탁구강좌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스포츠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강좌 선호 조사를 실시 했으며 센터 인근의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에 올해 6월부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주말 이린이 탁구 특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탁구 특강은 개강 후 직후부터 아이들의 흥미에 맞춘 탁구 강습으로 센터 인근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며 8월부터는 추가 강좌까지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씩 나눠 총 2개의 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탁구 강좌를 차질 없이 운영해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유지 시키는 한편 향후에도 주민들의 수요에 걸 맞는 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규택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의 마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시민들의 여가 복지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에 둔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무주군과 학생 문화교류 행사 운영

의왕시, 무주군과 학생 문화교류 행사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일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무주군과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의왕시 학생들이 함께한 ‘문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4년부터 청소년 상호 문화체험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 초청으로 의왕시 사무엘스쿨 지역아동센터 학생 22명이 참가해 무주 반디랜드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을 견학하며 자연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게 된 것은 물론, 자매도시 간의 우호가 강화되고 지역 간 정서적 유대를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가 자매도시 간 친선을 돈독히 하고 우리 아이들이 타 지역 문화를 경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무주군의 초청에 대한 답례로 2026년 중 무주군 아동을 초청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국내 자매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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