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백운커뮤니티센터 ‘탁구 강좌’ 인기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 중인 어린이대상 주말 탁구강좌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는 백운커뮤니티센터 스포츠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강좌 선호 조사를 실시 했으며 센터 인근의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의견도 수렴했다. 이에 올해 6월부터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주말 이린이 탁구 특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탁구 특강은 개강 후 직후부터 아이들의 흥미에 맞춘 탁구 강습으로 센터 인근 학부모와 아동들에게 많은 호응을 이끌며 8월부터는 추가 강좌까지 마련돼 운영되고 있다. 공사는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2시간씩 나눠 총 2개의 강좌로 운영되는 이번 탁구 강좌를 차질 없이 운영해 수강생들의 높은 참여도를 유지 시키는 한편 향후에도 주민들의 수요에 걸 맞는 체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임규택 의왕도시공사 생활체육처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의 마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시민들의 여가 복지 수준을 한층 향상시킬 것”이라며 “특히 어린이와 가족을 중심에 둔 프로그램 기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무주군과 학생 문화교류 행사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일 자매도시인 전라북도 무주군과의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으로 무주군 일원에서 의왕시 학생들이 함께한 ‘문화 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양 도시는 2012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4년부터 청소년 상호 문화체험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무주군 초청으로 의왕시 사무엘스쿨 지역아동센터 학생 22명이 참가해 무주 반디랜드와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을 견학하며 자연과 지역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아동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하게 된 것은 물론, 자매도시 간의 우호가 강화되고 지역 간 정서적 유대를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류가 자매도시 간 친선을 돈독히 하고 우리 아이들이 타 지역 문화를 경험한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무주군의 초청에 대한 답례로 2026년 중 무주군 아동을 초청하는 교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국내 자매도시 간 실질적 협력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의왕시 청계동새마을부녀회,‘사랑의 김치 나눔’진행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름 제철음식인 열무김치를 담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부녀회원들은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많은 인원이 모여 지역을 위한 뜻깊은 자원봉사활동으로 열무김치와 여러 반찬 등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남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복 청계동장은 “모두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값진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by의왕시 초평동 적십자사봉사회, 장애인가정 빨래봉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초평동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13일 시각장애인 가구를 위한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했다. 이불빨래 봉사는 매월 적십자사 봉사원들이 교대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는 네 명의 봉사원이 참여해 열 가구의 이불빨래를 실시했다. 초평동 봉사회 진홍덕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매월 둘째 주 월요일마다 장애인가정을 위해 이불빨래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거동이 불편한 가정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따뜻함을 나눔으로써 이들 가정에 큰 힘이 되고 있는 초평동 적십자사 봉사회원들의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의왕시청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과 관리자들의 감량 의식제고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상반기 공동주택 대상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RFID기반 음식물 배출방식의 공동주택이 평가대상이고 감량노력도 평가서는 6월 22일까지 접수받는다. 의왕시는 접수된 감량노력도 평가서 및 RFID 음식물쓰레기 관리시스템의 배출량 통계를 활용해 배출량 감소와 감량 홍보 실적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 공동주택에 대해 시장표창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폐기물 관련 지원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홍미경 청소과장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면 처리비용의 절감과 환경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경진대회에 참가하는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의왕시 부곡동, 가족힐링캠핑‘어화둥둥 가족캠프’성료 [금요저널] 지난 11, 12일 주말동안 의왕 왕송호수 캠핑장에서 1박 2일 가족힐링캠핑‘어화둥둥 가족캠프’가 진행됐다. 8가족, 32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에서 기획한 마을사업 중 하나로 취약계층 아동의 체험활동 기회제공 및 가족 간 화합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명랑운동회 천연비누 만들기 소원등 만들기 레일바이크 등 가족활동을 즐기고 저녁식사로 숯불에 고기도 구워 먹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부곡동마을복지계획단의 윤태복 단장은 “참여가족들의 즐거운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해피투게더’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의왕시자원봉사단체인 ‘낮은의자’와 함께 ‘해피투게더’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에코백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든 사람들에게 낮은 자세로 대하는 봉사를 하겠다는 의미로 만들어진 봉사단체 ‘낮은의자’는 그동안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정신질환 회원들에게 정서함양을 위한 의미있고 실용적인 활동으로 재능기부를 해왔다. 이번 ‘해피투게더’ 봉사활동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과 봉사자 35명이 참여해 2시간가량 진행됐고 참여한 회원들은 “에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부심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수봉 센터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정신건강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여러 해 동안 다양한 내용으로 봉사해주시는 ‘낮은의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도원 농가 일손돕기 참여 [금요저널] 의왕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1일 안성시 서운면 포도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의왕시협의회 회원 10여명과 더불어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연합회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포도농사의 특성상 한 번에 많은 일손이 필요하나 코로나 19 장기화로 외국인 노동자의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컸던 농가에서는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봉사로 큰 보탬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경선 수석부회장은 “회원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금까지 다양한 봉사를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회원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회원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단체의 값진 선행과 봉사가 더욱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의왕시새마을부녀회 단오축제 행사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고천체육공원에서 진행된 단오축제에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식당을 운영했다. 식당에서는 행사에 참여한 천 여명의 시민들을 위해 국수와 빈대떡, 막걸리 등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특히 국수는 의왕새마을금고 이병래 이사장의 후원으로 시민들에게 배부된 500여장의 식권을 통해 제공됐다. 이혜숙 의왕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 19로 단오축제가 오랫동안 개최되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발걸음에 행복함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의 후원 덕분에 식당 운영에 큰 도움이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행사관계자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병래 이사장의 따뜻한 후원과 의왕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 덕분에 행사가 더욱 원활히 진행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의왕시 백운사, 순국선열·호국영령 합동추모재 진행 및 성품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1일 대한불교조계종 백운사에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백미 3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품 전달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제8회 순국선열 군·경 합동추모 및 영상대재와 함께 진행됐으며 관내 보훈단체에도 쌀 108포를 별도로 지원했다. 법진 주지 스님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귀한 나눔으로 취약계층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백운사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시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에서는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이 지난 8일 첫 시작을 알렸다. ‘부모사이월드단’은 부모로써 느끼는 양육고충을 지지해줄 기본 소양을 쌓고 주변의 위기가정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의 명칭이다. 부모사이월드단 양성교육에는 총 26명의 지원자 중 지역사회 내 위기청소년 및 가정을 돌보고자 하는 열정과 봉사정신을 가진 최종 16명이 선정되어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의왕시 지역 내 기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사각지대 내의 가까운 이웃을 돌보며 위기상황 조기 발굴 및 진압 등에 관한 기본소양을 갖추고 활동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부모또래상담자로써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할 가치인‘pay it forward’는 도움과 친절은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을 그 다음 사람에게 베푸는 것”이라며 “그러한 작은 관심과 감사함이 다음 사람에게로 이어질 때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이념의 부모또래상담이 의왕시에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의왕시 적십자사봉사회, 밑반찬 나눔 봉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지난 9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아침부터 정성스레 직접 조리한 김치와 제육볶음, 밑반찬 4종을 독거노인, 장애인가구를 포함한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밑반찬을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지됐지만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거동이 불편해 외출도 생각보다 쉽지 않았는데, 직접 조리한 정성스러운 밑반찬을 집까지 직접 배달해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영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은 “회원들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고통경감에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종수 자치행정과장은 “회원들의 선행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검토하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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