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6.25전쟁 제75주년 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및 정전협정 제72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했으며 시가 예산을 지원했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 6·25참전 용사 및 국가유공자, 유진선 시의회 의장, 손애진 경기동부보훈지청장, 이임수 육군 제55보병 사단장, 지역 보훈·안보단체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행사에는 6·25참전용사의 후손들로 구성된 ‘호국봉사단’ 이 참석해, 앞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서 함께 애국가를 부를 수 있는 것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호국영웅들이 계셨기 때문”이라며 “후배 세대인 우리가 호국영웅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과 희생 정신을 이어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영웅들이 지켜주신 우리 대한민국을 더욱 발전시키는 일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고 있고 도발 위협도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 상황인 만큼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튼튼한 안보”며 “군은 물론 국민 모두가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굳은 마음가짐과 국방력 강화하는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시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예우는 우리 모두의 책무”며 “시의 예산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지만 한국전, 월남전 참전 영웅들에 대한 참전수당을 인상했고 올해 초에는 보훈회관을 신축해 보다 나은 보훈 복지 환경을 마련했으며 보훈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보훈의 가치를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보훈 정신을 널리 알리는 노력을 지속하겠으며 현재 약 180억원 규모의 보훈 예산도 확충해 나가겠다”며 “이 나라를 지켜주신 모든 호국영웅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건강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용인시 행복한 여성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6·25영상 시청, 지상작전사령부 의장대의 집총의전 시범, 참석자들이 함께한 6.25노래 제창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호국보훈의 달 모범유공자 표창은 총 19명에게 수여됐다. 서귀섭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장은 ”6·25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안보 의식을 고취해 다시는 이 나라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국력을 더욱 굳건히 해야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호국봉사단이 앞으로 유공자회의 미래를 책임 있게 이끌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용인시에서는 6·25전쟁 제75주년 행사개최와 더불어 6.25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시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6·25전쟁 사진기록 전시회‘를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잊지 않고 늘 감사했다”… 용인소방서 9개월 만에 전해진 미담에 감동 물결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지난해 9월 화재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의 따뜻한 소식이 최근 뒤늦게 알려지며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2024년 9월 11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의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둔 냄비에서 시작된 불은 순식간에 주방으로 번졌다. 당시 잠들어 있던 50대 여성 A 씨는 타는 냄새에 놀라 주방으로 향했다가 연기로 가득 찬 집안을 발견하고 급히 밖으로 대피해 119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당시 양지119안전센터 소속 소방위 임채용·장봉관, 소방교 김성현, 소방사 김동철·홍종훈·배진우 대원은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하고 놀란 A 씨를 안심시켰다. 또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잔불 제거와 철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후에도 화재 피해로 인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지속적으로 살피는 등 세심한 배려를 이어갔다. A 씨는 당시 대원들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진심 어린 태도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집수리와 심리적 안정을 마친 뒤인 최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칭찬합시다’ 게시판을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A 씨는 “잊지 않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왔다”며 “화재진압뿐만 아니라 그 이후까지도 보여준 관심과 배려가 큰 힘이 돼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당시 출동했던 임채용 소방위는 “화재 당시 많이 놀란 A 씨의 모습을 기억한다”며 “현장 활동 중에도 저희에게 물을 건네며 걱정해 주셨던 모습이 오히려 마음에 남았다”고 회상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화재를 진압하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의 불안까지 보듬는 것이 진정한 소방의 역할”이라며 “대원들의 사명감 있는 대응이 시민에게 위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22년 제1회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용수네앞마당 조아용과 함께하는‘용용페스티벌’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화창한 주말,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과 시민들로 북적였다.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일 수련관에서 열린 조아용과 함께하는 ‘용용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시 인기 캐릭터 ‘조아용’과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로 조아용 포토존 및 조아용과 인생네컷 사진 촬영, 조아용 체험부스 등 행사장 곳곳에 조아용이 등장해 귀여운 모습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용용페스티벌’은 마술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용인대태권도시범단의 초청공연 및 밴드, 노래, 댄스, 치어리딩, 사물놀이 등 청소년경연대회 공연으로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였으며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하고 운영한 ‘팥빙수 만들기, 리싸이클링 텃밭’등 다양한 청소년 체험부스와 지역연계 체험 ‘양모펠트 키링 만들기, 라탄 티코스터 만들기, 우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등 고퀄리티 문화 체험을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용수네앞마당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의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체험의 장 마련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용수네앞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다. 2022년 제1회‘용용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오는 8월 및 11월 연 3회 진행될 예정이다.
by"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13일 관내 소독전문업체인 크렉스와 함께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에 살충·살균 소독을 진행했다. 동은 앞서 지난 4월 크렉스와 협약을 맺고 경로당 21곳과 취약계층 10가구에 소독을 지원하기로 한 바 있다. 크렉스는 이날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다세대 주택 내외부를 소독하고 해충 방제작업까지 완료했다. 박준상 크렉스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섬기고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거주 여건이 열악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재해영향평가 협의 완료 사업장 이행실태 점검 [금요저널] 용인시는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 재해영향평가 협의사업장을 대상으로 협의 내용 이행실태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재해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한 개발 면적 5000㎡ 이상의 주택건설현장, 산업단지 부지조성 현장, 단독주택 부지조성 현장 등 24곳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시민안전관, 건축 인허가부서 담당자와 함께 사업 현장 방문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업장 내 재해영향평가 협의서와 협의 이행계획 조치계획 비치 여부, 설계서·시방서 등에 협의 내용 반영 여부, 재해영향평가 협의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등이다. 아울러 임시 침사지 및 가배수로 설치의 적정성과 유지관리 실태, 영구저류지의 위치·규모 등의 적정 설치 여부, 절·성토 사면에 대한 보강대책의 적정성과 임시 보호조치 여부 등도 점검했다. 시는 재해예방대책이 미흡한 사업장에 대해선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보완·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은 사업장에 대해선 행정조치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 현장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현장에서 재해예방대책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철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요리, 옷 수선,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온라인 교육에 참가해 보세요" [금요저널] 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홈베이킹, 의류 리폼, 유튜브 영상 만들기 등 다양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용인시는 용인시 평생학습관 제1차 수시교육 온라인 수강생 18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기간은 오는 20~24일이다. 개설되는 강좌는 에어프라이어로 즐기는 홈베이킹 옷수선리폼 나만의 유튜브영상만들기 연금형 부동산으로 노후 준비하기 오카리나배우기 등 조리, 실용기술,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등 9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이다. 타 시군에 거주하는 용인 소재 직장인, 용인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수강료는 1~3만원 선이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점을 감안, 오프라인 강의 수강료보다 30% 저렴하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우수 인재 684명에게 장학금 5억1952만원 [금요저널] 용인시인재육성재단이 ‘2022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관내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재단은 10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초중고 및 대학생 684명에게 총 5억 1952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은 오는 14일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금은 진학장학금 철쭉장학금 우수장학금 기능장학금 효행장학금 다자녀장학금 향토장학금 무지개장학금 곰두리장학금 보훈장학금 주거비장학금 서포터즈장학금 자립장학금 등 13개 분야로 대상은 598명, 총 지급액은 4억 8318만원이다. 인재육성교육비 지급 대상은 31명, 총 지급액은 930만원이다.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가정 자녀 55명에게 소상공인 희망장학금 2704만원을 지원하는 등 도움이 절실한 학생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김춘식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준 장학금 기탁자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모인 장학생 여러분이 미래세대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 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 마북동에 백미 200Kg 기탁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은 지난 9일 관내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법관사가 취약계층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법관사 주지 은성 스님은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신도들과 뜻을 모아 쌀을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은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중증장애인, 홀로 어르신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각 가정 방문 시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취약 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법관사에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동에서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유림동, 주거 취약한 저소득 가정 2곳 환경개선 도와 [금요저널]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은 질병과 저장강박증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저소득 가구 2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A씨는 원인을 알기 힘든 복통으로 거동이 쉽지 않아 집안에 많은 양의 쓰레기를 방치하고 있었다. B씨는 부부가 고령인데다, 치매와 함께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안에 잡동사니들이 가득 들어차 있어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였다. 이에 동은 청소업체를 통해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고 청소와 소독까지 완료했다. 이와 함께 청소·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스스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도 진행키로 했다. 동 관계자는 “복지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복지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청춘은 바로 지금’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은 지난 9일 제10기 ‘꽃보다 청춘 대학’ 입학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꽃보다 청춘 대학은 기존 ‘상현장수대학’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2의 배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졸업생만 490명에 달한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춘숙 국회의원,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50명이 참석해 새로운 배움에 도전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새로 입학한 어르신 32명은 오는 7월까지 8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건강 댄스, 추억의 소풍,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송헌정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시는 데 꽃보다 청춘 대학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연륜과 지혜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찾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수지구보건소,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안심가맹점 지정 [금요저널]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뒤 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이나 치매 관련 사업 등을 함께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수지구에는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송은요양원 죽전점을 포함해 총 25곳의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송은요양보호사교육원을 포함해 총 85곳의 치매안심가맹점이 운영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뜻있는 시설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수지구, 버스·택시승강장 452곳 시설물 정비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는 버스, 택시승강장 452곳의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각 승강장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시설물 내외부에 쌓인 묵은 먼지를 고압세척기로 말끔하게 털어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도 진행했다. 구는 승강장 시설이 낡은 곳, 표지판만 있는 정류장 등 12곳에 시설물을 새로 설치하거나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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