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6월 6일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처인구 김량장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고 참배했다고 밝혔다. [1-2. 20250606 용인특례시의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 이날 참배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의원들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더욱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했다. [1-3. 20250606 용인특례시의회, 제70회 현충일 맞아 현충탑 참배] 유진선 의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며 “그 숭고한 희생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민과 함께 평화롭고 안전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유진선)는 5일 탄소중립 실현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에너지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2025년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한 의정 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의원들은 에너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로부터 전주시의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전환을 위한 정책 방향 등을 듣고 시설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1-1. 250605 용인특례시의회, ‘전주시 에너지드림센터’ 방문…탄소중립 정책 벤치마킹] 전주시 에너지센터는 ‘그린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외벽에 태양관 패널을 설치,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약 40%를 자체 생산하는 방식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제로 에너지 건축 전시실, 재생에너지 체험 공간, 에너지 효율 제품 전시 공간, 에너지 자립 카페, 도서관, 대여·공유 공간 등을 갖췄다.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체험 교육은 물론 다양한 시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다. [1-2. 250605 용인특례시의회, ‘전주시 에너지드림센터’ 방문…탄소중립 정책 벤치마킹] 의원들은 ”오늘이 ‘세계 환경의 날’인데 에너지센터를 방문한 것이 굉장히 뜻깊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있어 지방정부의 책임이 더 커지고 있는 만큼 전주시의 선도적인 에너지 정책을 참고해 용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유진선 의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선 시민참여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전환’과 이를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전주시 에너지센터가 에너지 정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어 인상 깊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는 이날 오후 이틀간의 연수를 마치고 용인으로 복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제1차 정례회 준비에 돌입한다. 유진선 의장은 복귀 후 환경의 날을 맞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2025년 환경의 날’ 기념행사와 ‘2025년 용인 반딧불이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 보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화재 취약한 건축자재‘미인정 제품’집중단속 [금요저널] 샌드위치패널, 우레탄패널 등의 자재는 건축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화재에 취약하다. 특히 이들 가연성 소재가 큰 화재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용인특례시가 오는 3월부터 대형 건축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자재 시공품질관리상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16일 밝혔다. 건축 시공자는 2022년 2월 개정·시행된 건축법에 따라 품질인정을 받은 자재만 공급받아 시공해야 한다. 하지만 여전히 제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부적합한 자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용인특례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자체제작한 '건축물 화재안전 시공품질관리 기술지원서' 매뉴얼을 각 현장에 배포해, 점검 전에 개정·시행제도를 안내한다. 안내 후 현장을 돌며 기준을 충족하는 자재가 시공되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1만㎡이상 규모의 대형건축공사장, 연면적 3,000㎡이상 공장·창고 및 복합자재를 사용한 건축공사현장이다. 시는 이들 현장에서 방화문, 방화셔터, 방화댐퍼 등 화재예방설비의 품질인정 여부 복합패널, 단열재가 적합하게 시공되었는지 여부를 꼼꼼하게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자재를 시공한 현장은 재시공하도록 하고 시공자와 감리자를 대상으로 품질인정제도를 준수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각 공사현장에서 품질인정을 받은 자재를 사용하는 것이 대형화재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첫걸음"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관리 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진짜 줄였네 두달새 2억원.‘이상일 탄소중립’깜짝 효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꾸준한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전기료 절감과 탄소배출 감소 등의 선순환 효과를 보고 있다. 시는 지난해 11월과 12월 관내 공공기관 92곳의 전기 사용량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9년부터 3년 동안 같은 기간의 평균 대비 8.4% 줄어 총 1억9200만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이 주도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실천으로 지난해 11월 1억3000여만원을 절감한 데 이어 12월에도 6200만원을 절감한 것이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11월과 12월 두 달간 평균 전기 사용량은 1558.06toe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평균 전기 사용량은 1427.57toe로 2달 평균 130.49toe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1월의 절감률보다 12월이 다소 낮게 나타난 것은 추위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으나 보다 정확한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전월대비 전기 사용량이 늘어난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각 기관에 지정된 에너지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시설별 운영 환경이나 특성을 고려한 에너지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이 시장이 시장실의 전등 16개를 빼면서 시작된 용인특례시의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솔선수범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공공기관의 적정 실내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고 업무시간엔 개인 난방기 사용을 자제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한편 ‘에너지 지키미’를 지정해 낭비 요인을 파악한다. 이상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이벤트만으로는 안되며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필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불필요한 전기사용을 줄이고 절감된 예산을 꼭 필요한 곳에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공공기관의 에너지 증감률을 정기적으로 분석해 92곳 공공기관의 운영 특성에 맞는 절감시책을 마련하고 우수 사례를 찾아 모범 선례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이 선택한 ‘올해의 책’ 20권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110만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3년 올해의 책’ 20권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책의 도시 용인’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올해의 책을 선정,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3년 올해의 책’은 지난달 시가 시민 1만412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결정됐다. 일반도서는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 ‘밝은 밤’, ‘아버지의 해방일지’, ‘어서오세요, 휴남동 서점이다’, ‘오백 년째 열다섯’,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작별인사’, ‘지구 끝의 온실’, ‘파친코’, ‘하얼빈’ 등 10권이 선정됐다. 아동도서에는 ‘갑자기 악어 아빠’, ‘깊은 밤 필통 안에서’, ‘눈물 파는 아이, 곡비’, ‘눈아이’, ‘똥볶이 할멈 1 : 아이들을 지켜라’, ‘세금 내는 아이들’, ‘신비 아이스크림 가게’, ‘연이와 버들 도령’, ‘오늘부터 배프 베프’, ‘오리 부리 이야기’ 등 10권이 선정됐다. 시는 올 한 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올해의 책을 열람할 수 있도록 관내 공공도서관 18곳에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해 우선 비치한다. 또 관내 학교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등 100여곳에도 자체적으로 ‘올해의 책’ 코너를 마련하도록 책과 홍보 포스터와 안내판 등을 지원한다. 전국 독서감상문대회를 비롯한 북콘서트, 독서모임 등 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연계행사도 예정됐다. 시 관계자는 “책을 사랑하는 용인시민들의 선택으로 ‘2023년 올해의 책’이 꼽혔다”며 “올 한 해 시민들이 20권의 책을 통해 가족, 이웃, 친구들과 뜻깊은 추억을 만들도록 풍성한 연계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예술인‘공연장·전시장 대관료’90%까지 지원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오는 28일까지 '2023년 공연장 대관료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전시 발표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여, 지역 내 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내 공연장, 전시장 등 대관시설에서 진행하는 연극·무용·음악·뮤지컬 등 공연예술과 미술·공예 등 시각예술 등이다. 공연이나 전시 별로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부대시설사용료까지 포함하는 총대관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사업계획의 적절성과 지역문화 발전기여도, 최근 2년간 공연 실적 등을 심사해 4월 중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예술법인·단체나 일반예술단체,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문화예술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연장과 전시장 대관료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예술인이나 단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대관료 지원에 관심 있거나 지원이 필요한 예술인, 단체들이 많이 신청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고상·저상 승강장 동시 정차가 가능한 열차 도입 땐 GTX 용인역에 SRT도 정차 가능” [금요저널] 고속철도 SRT가 용인에도 정차할 수 있을까? 수서평택고속선의 운영사인 SR이 고상·저상 승강장에 동시 정차할 수 있는 새로운 열차를 도입한다면 추진할 수 있다는 용역 결과가 나왔다. 용인특례시는 16일 GTX 용인역에 SRT 정차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한 타당성 조사 결과 고상·저상 홈에 동시에 설 수 있는 열차를 ㈜SR이 도입해서 운영한다는 전제조건이 충족될 경우 비용대비편익이 2.06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 결과를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알려 SRT 용인 정차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지방 선거 때 SRT 수지·분당역, SRT 용인역 정차 문제와 관련해 용역 결과를 받아보고 나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SRT 수지·분당역 신설 계획의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성남시와 용인시의 공동 용역 결과에서는 B/C 0.16으로 경제성과 기술성 등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특례시는 성남·용인의 공동용역과 별개로 고속철도 SRT의 용인 정차 타당성을 판단하기 위한 용역을 실시했다. GTX 용인역에 SRT 고속열차의 정차가 가능한지에 대한 기술적 검토, 경제성 분석 등을 전문기관에 의뢰한 것이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GTX 용인역에 SRT가 정차하려면 고상과 저상 승강장에 동시 정차가 가능한 EMU-320 열차가 도입되어 운행되는 것이 필수적이고 이 조건이 갖춰지면 B/C가 1이 넘는 2.06으로 분석돼 추진해 볼 만하다는 판단이 나왔다. GTX는 지상보다 높은 곳에 승강장이 있는 반면 SRT는 저상 승강장에 서기 때문에 동시 정차가 가능한 열차가 필요한 것이다. ㈜SR은 오는 2027년 새로운 열차를 도입해서 운영하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SR이 고상과 저상 승강장 둘 다 정차할 수 있는 열차를 들여온다면 SRT가 GTX 용인역에 설 수 있는 조건이 만들어진다. GTX 용인역에선 승강장 길이가 당초 설계된 165m에서 201m로 연장되면 SRT 정차 여건이 일단 마련된다. 기존 승강장에 고상·저상 홈 동시 정차가 가능한 EMU-320이 원활하게 드나들도록 여유 거리 등을 고려해 최소 36m 이상 연장해야 하는 것이다. 비용이 많이 드는 터널 확장이나 야간공사를 하지 않고도 GTX 용인역 공사를 할 때 승강장 길이를 연장하면 되는 만큼 경제적인 부담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GTX 용인역은 시민들이 어디서든 편리하게 버스와 철도, 전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고속도로와 GTX 역사가 연결된 복합환승시설로 조성된다”며 “GTX와 SRT는 수서~동탄간 선로를 공유하기 때문에 용역 결과에 따른 전제 조건을 충족하고 SRT의 GTX 용인역 정차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면 교통수단의 효율성과 시민의 교통편의가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수도권 남부의 경제거점으로 도약할 플랫폼시티에 상당한 인구의 유입과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는 만큼 국토교통부와 관계기관에 용역 내용을 설명하고 플랫폼시티와 주변 지역의 교통을 보다 원활하게 만드는 방안을 마련하는 일에 적극 협조해 달라는 뜻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관내 기업 2곳에서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기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5일 관내 기업 2곳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용인실업 김종오 사장이 이상일 시장실을 찾아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겨울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을 이웃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용인실업은 지난 2018년에 250만원, 2019년에는 304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어 ㈜알엔알 유석희 대표도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유 대표는 “홀로어르신이나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다”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엔알은 지난 2017년 320만원, 2018년에는 25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한 바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실업과 ㈜알엔알의 따뜻한 나눔활동에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영예 [금요저널]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인증기관으로 인증받은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의 민원 서비스를 수식하는 말이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2022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다.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해 각 행정기관의 민원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6개 기관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2021년 9월~2022년 8월까지 처리한 민원사무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을 19개 지표로 평가했다.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거쳐 최고 가등급부터 최소 마등급을 부여하는 방식이다. 시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시는 민원행정 전략·체계와 고충민원처리에서도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민원 처리 속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우상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만나“인생에 단 한번 뿐인 기회 놓치고 싶지 않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소속으로 처음 출전한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스마일 점퍼' 우상혁 선수가 14일 귀국 후 첫 일정으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났다. 우상혁 선수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자신이 착용하고 뛰었던 유니폼을 전달했다.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독일과 체코 등에서 훈련하던 우 선수는 12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제10회 아시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2m24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이 시장과의 면담엔 우 선수 전담 지도자인 김도균 감독도 함께 했다. 우상혁 선수는 "시장님과 용인 시민이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소속감과 책임감이 많이 생겼고 시합이 끝나고 나서도 힘이 났다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신 시장님 덕분에 2위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과 의욕이 생겼다"고 말했다. 우 선수는 “파리올림픽,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며 “좋은 결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도균 감독은 "용인특례시의 지원으로 국가대표팀 차출 기간 외에도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었다"며 "시장님과 시민들의 응원에 좋은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도균 감독과 우상혁 선수는 급한 일정부터 소화한 후 용인의 중고등학교 육상 꿈나무들을 만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이상일 시장에게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 이름을 널리 알려줘서 고맙다 이번 대회에서도 우상혁 선수 특유의 낙관적인 태도가 돋보였다 다른 도시에서 우상혁 선수가 있는 용인을 많이 부러워한다는 말들도 나오더라”며 “더 큰 목표가 있으니까 준비를 잘해나간다면, 우상혁 선수의 뜻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시장을 비롯한 용인의 모든 시민, 그리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이 응원할 것”이리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육상 꿈나무들에게는 우상혁 선수가 우상일 텐데, 학생들이 우 선수를 본받아 더 열심히 기량을 키우길 바란다"며 "제2의, 제3의 우상혁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육상 꿈나무들을 잘 지도해 주고 힘과 용기도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했다. 우상혁 선수는 3월까지 국내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카타르 도하 다이아몬드리그 출전을 위해 4월부터 다시 국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풍덕천1동, 수지파크푸르지오 아파트에 경로당 개소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 풍덕천1동이 수지파크푸르지오 아파트 관리동 지하1층에 경로당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경로당은 총면적 126㎡ 규모로 남·여 별도의 휴게공간은 물론 거실과 주방 등 편의시설을 갖춰 어르신들의 친목도모와 여가생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14일 열린 개소식에는 권오성 수지구청장을 비롯해 이재규 대한노인회 수지구지회장, 안종기 대한노인회 풍덕천1동분회장,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참가자들의 기념사와 축사에 이어 현판제막 및 권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가까이에서 살피며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해빙기 대형 공사장 96곳 점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언 땅이 녹을 무렵에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96곳에 대한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온이 오르면서 겨울철 얼어있던 땅이 녹아 흙막이나 거푸집이 무너지는 등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은 연면적 2000㎡를 초과하는 대형 건축물 공사 현장 96곳이다. 일반건축물 90곳과 창고시설 6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3개조로 편성해 오는 24일까지 공사 현장의 지반침하와 구조물 붕괴 위험요인을 살피고 사면보호 등의 예방 조치 시행 여부를 확인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해빙기에 취약한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굴착 깊이가 10m 이상이 되는 터파기 현장의 굴착 비탈면 기울기 적정성 여부와 흙막이의 계측관리 상태를 확인한다. 또 가설공사 현장의 전도 위험이 큰 가설물과 낙하물 방지망 설치여부 등 비계공사 안전실태도 점검한다. 시는 점검 결과 재난 발생 위험이 있어 안전조치가 시급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보수하도록 하거나 시정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점검을 한다”며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