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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4일 열린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 건립 기공식 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에 있는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기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2027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199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0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강당 △학습실 △유아교육실 △전시실 △소모임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췄다.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목표로 한 ‘넷제로 건축물’로 설계해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이 곳에서는 △환경실천 시민견학 및 체험교육 △환경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환경전문가 양성과 활용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One-Stop 환경교육 거점시설’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인 2022년 10월 용인특례시는 환경부로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다른 3개 지역과 함께 환경교육도시로 지정을 받았고 지난 3년 동안 기후위기 대응과 환경교육을 위해 노력한 결과 시는 올해도 전국 최초로 환경교육도시로 다시 지정됐다"며 "이로써 환경교육과 관련한 일들을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오늘 기공식을 갖는 용인종합환경교육센터가 2027년 개관하게 되면 용인은 환경교육과 관련해 전국 여러 도시들의 롤모델이 될 것이며 용인의 탄소중립 실현에도 한발짝 더 다가설 것”이라며 “학생과 시민들에 대한 환경교육이 이곳에서 잘 이뤄져 실천으로 이어지게 하고 환경교육전문가들도 이곳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시가 공사를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용인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13일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 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이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이인희 감독이 이끄는 용인특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팀은 11일부터 13일까지 진천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5인조 단체전, 통합개인전, 6단부 개인전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대회 첫날인 11일 6단부에서 조진용 선수가, 통합개인전에서 김동연 선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시 검도팀은 대회 마지막날인 13일 5인조 단체전에서 강원도 인제군을 3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6단부 조진용 선수는 지난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으며 10월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일반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검도팀 조진용, 이진혁, 이환희, 김동연 선수는 17~18일 대한검도회 중앙연수원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검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 출전한다.이상일 시장은 “검도팀이 전국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용인특례시의 위상을 드높인 데 대해서 시장으로서 굉장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체육을 비롯해 문화, 예술, 교육 분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이어가겠다”고 했다.
이태용 예비후보가 다가오는 4.10 총선에 국민의힘 용인정 선거구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1일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총선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다수의 의석수를 무기로 횡포를 일삼고 있는 민주당에 망설임 없이 대응하여 도덕과 상식이 중시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태용 예비후보 기자회견 보도자료 사진 (1)] 이어 “우리나라 곳곳에 만연된 부패 카르텔을 끊어내는 역할에 조금도 망설임 없이 대응하겠다”며 “불법으로 일관된 야당 대표의 행적을 낱낱이 파헤쳐 도덕과 상식이 중시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좋은 정치, 바른 정치가 실종된 이 위태로운 시기에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며 “국민들의 질책을 가슴에 새겨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의힘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태용 예비후보 기자회견 보도자료 사진 (2)] 그는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고 5천만 국민의 언어에 귀 기울여 한국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의지에 감동을 받아 용기 내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며 “묵묵히 새로운 길을 개척해 새로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열어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보여 주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지난 40여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오직 용인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일에 온몸을 바쳐왔다”며 “시민들을 위해 일하던 열정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소방서 ‘화목보일러·난로 화재 50건’ 겨울철 안전을 위협하는 난방기구 주의 당부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연일 이어지는 매서운 날씨로 화재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화목보일러와 화목난로 사용 시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0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계절용기기에 의한 화재가 총 229건이 발생해 화목보일러·난로에 의한 화재가 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열선에 의한 화재가 39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에만 3건의 화목보일러 및 목탄난로 사용에 따른 화재가 발생해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2층 창고동이 전소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 추산 15,796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목보일러·난로는 화재 발생 시 인근 산림으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산불과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해 사용하는 게 중요하다. 용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산림인접지역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에 간이스프링클러설비 및 자동소화용구 등의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며 화목보일러 설치·유지 관리 시 주의사항 및 관리 방법 등이 포함된 안내문을 게시해 화재 예방을 홍보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안기승 서장은 “화목보일러를 사용 시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도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서 화재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자치조직권 확대 맞춰 조직개편 작업 착수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조직이 큰 실·국을 분리하고 한시 기구를 정규화하는 등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말 행정안전부가 자치조직권 확대 방안을 담은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기준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따른 조직 정비에 착수한 것이다. 행안부 개정안에는 인구 규모에 따른 자치단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와 국장급 한시 기구 설치 시 행안부와 협의 폐지, 인구 100만 이상 시의 3·4급 구청장 보좌기구 설치 시 협의 폐지 등이 담겼다. 시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행안부의 개정 규정이 공포되면 시의회, 공무원 노조 등 관계기관과 적극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한 뒤 상반기 중 조직개편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00만 이상인 시는 6개 이상 8개 이하의 실·국을 두도록 규정한 현행법에 따라 8개의 실·국을 설치한 상태다. 시는 이번 행안부 규정 개정으로 실·국 상한 제한이 폐지되더라도 조직을 대거 늘리는 것보다는 효율성을 높이는 차원에서 적절하게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조직 규모를 늘리는 증원을 최소화하겠다는 정부와 보조를 맞추되 과가 너무 많이 몰리면서 조직이 비대해지고 업무량이 많은 실·국은 기능 재배치와 업무 분할로 조직을 재편하겠다는 것이다. 또 오는 12월까지로 협의된 신성장전략국과 내년 6월까지로 협의된 미래산업추진단 등 한시 기구·특례조직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정규 조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행정을 운용할 수 있도록 자치 권한을 강화하는 행안부의 관련 규정 개정은 매우 올바른 것”이라며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발전시키려면 광역시 수준으로 늘어난 각종 행정수요에 시가 기민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의회 등과 협의해 보다 효율성이 높은 조직 개편안을 만들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 문화도시 용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연구 성과 공유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용인시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 방안 연구와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과 관련한 공공청사 및 문화복지시설, 교통 인프라 등의 현황 파악, 문제점 도출 등을 목적으로 결성됐다. 박은선, 안치용, 김운봉, 이진규, 김상수, 김영식 의원 등 6인으로 구성된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의 1년간의 활동을 돌아봤다. 의원연구단체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는 2023년 3월 9일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회원들은 의원연구단체의 추진 목적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정책 연구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이어 6월부터는 전문 기관인 사단법인 가치향상연구소와 함께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문화의 다양성과 도시재생 관점의 문화도시 전략 수립, 용인형 문화도시에 대한 방향성 제시의 필요성을 배경으로 문화도시 지속 가능성에 대한 문헌연구 및 사례,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진행했다. 이를 근거로 용인시민들은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부분에 있어서 기존의 문화, 예술 중심의 한계적 속성을 탈피한 다양한 분야의 복합적 속성이 연계된 문화도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으며 반도체클러스터, 국가반도체산업단지 등 경쟁력을 가진 용인시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정책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연구의 일환으로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과 법정문화도시에 지정된 서귀포시를 방문하기도 했다. 이곳에서 서귀포시가 2019년 제1차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과정과 지정 후의 문화도시 조성 성과 내용 등을 살펴보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105개 마을의 노지문화로 ‘2023 올해의 문화도시’에 선정된 서귀포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어떻게 도모했는지 등을 살펴보며 문화로 지역발전을 이끌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지난 10월 ‘용인의 가치 있는 문화도시 정립을 위한 발전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에서 박은선 대표는 “이번 연구 결과가 용인의 특성을 담고 지역의 정체성을 제고할 수 있는 정책수립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바람대로 ‘지역중심 문화도시 연구회’의 활동과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2024년에는 용인특례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할 수 있는 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해 본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보라동 통장협의회, 지역 우수 인재 3명 선발 장학금 지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은 10일 통장협의회가 지역 우수 인재 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통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부터 보라동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꿈이룸 장학회’를 조성했다. 장학 기금은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3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하면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학교의 추천을 받았다. 한선화 통장협의회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우고 걱정 없이 공부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응원과 축하의 의미를 잘 새겨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0일 시청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신용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용인지구협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특별회비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가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용인특례시도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정 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도시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용인특례시와 함께 적십자사도 새로운 역사를 만들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일 기준 용인특례시에는 2억 8649만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적십자 회비를 공공의료지원이나 재난구호,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사용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여의도 정치는 모릅니다. 오로지 용인만 아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용인(정) 이태용 국회의원 후보>] 자랑스럽고 위대한 용인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 힘 용인정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태용 인사드립니다. 저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지역의 발전과 저의 40년 공직 생활의 기반이 되어준 용인특례시의 눈부신 도약을 위해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사실 저는 오늘날의 정치 현실을 보면서 국가를 위해 일하겠다는 국민과의 약속을 내던지고 자신의 권위만을 내세우는 정치꾼들을 지켜보며 실망과 분노를 감출 수 없었습니다. 지금 정치의 현실은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린 국회, 오직 갈등과 반목으로만 일관된 정당정치, 반성하지 않는 국회의원들에게서 국민들은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철저하게 국민들에게 외면당한 것이 오늘의 우리 정치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희망이 사라진 이 정치판에 뛰어들 생각이 전혀 없었습니다. ▣ 한동훈을 통해 바라본 정치에 대한 희망의 발견 그러나 새롭게 등장하여 오직 국가와 국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위기의 한국 정치를 바꾸고자 노력하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통해 국민의힘의 희망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문법을 쓰지 않겠다. 여의도 정치판을 깡그리 바꿔치겠다. 국민의 사투리에 귀 기울여 여의도 정치는 물론 한국 정치판을 새롭게 바꾸겠다”는 한동훈의 사명감에 감동을 받아 용기 내어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정치는 모릅니다. 오로지 용인만 아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여의도 사투리 쓰지 않겠습니다. 용인 사투리만 쓰는 용인 촌놈이 되겠습니다. [! 여의도 사투리 쓰지 않겠습니다. 용인 사투리만 쓰는 용인 촌놈이 되겠습니다.] <국민의 힘, 비상대책 위원장 한동훈과 함께 하겠다는 이태용 용인 (정} 이태용 후보> ▣ 40여년 용인시 공직자로 몸바쳐 일만 했습니다. 저는 정치 신인입니다. 화려한 말솜씨도 없습니다. 40여년 용인시 공직자로서 몸 바쳐 성실하게 일만 해왔습니다. 9급 말단 공무원으로 시작하여 부서의 팀장, 과장, 국장, 구청장에 이르기까지 오직 우리 용인시민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는 일에 온몸을 바쳐왔습니다. 그래서 거짓말도 못합니다. 남을 헐뜯지도 못합니다. 이제 시민들에게 몸 바쳐 일하던 그 열정으로 우리 용인시와 시민을 지키는 참 일꾼이 되고자 감히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습니다. ▣ 이태용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40년 공직생활을 마친 후 곧바로 장례식장 대표로 4년간 근무하면서 십여 만명 가까운 조문객 및 유가족들과 아픔을 나누면서 깨닫게 된 인생의 소중함과 낮은 마음으로 어려운 분들을 섬기는 자세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한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랑스런 둘째 아들을 키우고 함께하면서 장애인 가족 등 소외계층과 어려움에 처한 가족들과 아픔을 공감하면서 그들의 고통을 보듬는 따뜻한 정치인이 되어야겠다는 사명감과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 이재명과 민주당의 부정, 부패에는 강력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최근 벌어지고 있는 민주당의 횡포는 다수의 의석수를 무기로 국민들이 원하는 희망 정치를 뒤로한 채 정치, 경제, 제도개혁 등 모든 분야에 권력의 칼을 휘두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패 카르텔을 끊어내는 역할에는 조금도 망설임 없이 대응하겠습니다. 불법으로 일관된 야당 대표의 행적을 낱낱이 파헤쳐 도덕과 상식이 중시되는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용인시민 여러분! 좋은 정치, 바른 정치가 실종된 이 위태로운 백척간두의 시기에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외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동료, 선후배, 각계 시민들께서 저를 용기 있는 자의 선봉에 올려 놓았습니다. 우리에게 닥친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저를 국민의 힘 정 선거구 예비후보로 이 자리에 서게 하였습니다. 저는 오직 용인시민의 무서운 질책을 가슴에 새기며 새롭게 태어나는 국민의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위기의 국민의힘이 부서지고 깨어져 다시 태어나는 아픔을 겪어야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묵묵히 새로운 길을 걷고 싶습니다. 정치 신인이 할 수 있는 용기와 도전의 열쇠를 가지고 새로운 정치의 문을 활짝 열겠습니다. 상생의 정치, 화합의 정치, 소통의 정치를 보여주는 참일꾼이 되겠습니다.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공직에서 얻은 성실한 자산을 정치의 근원으로 삼아 실천하는 정치인의 표상이 되고자 합니다. 선대부터 뿌리를 내려 이곳에서 태어나고 자란 용인의 아들 이태용! 비바람을 맞고 자란 나무들이 자리를 지키며 커가듯이 60여 년 오직 용인에서 용인시민과 함께 호흡한 저력을 바탕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오늘의 나를 더욱더 겸허히 들여다보고 반성하면서 용인시민의 풍요로운 삶과 용인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힘차게 뛰고 달리겠습니다. ‘국민의힘’의 새로운 정치, 저 이태용이 시민들 곁에서 그 해답을 찾아내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는 일꾼다운 일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힘차게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6개 기업과 기관 탑승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기업과 단체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릴레이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 전달식에는 6개 기관이 이상일 시장을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쌀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삼일에코스텍 로지시스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 ㈜지엔티이엔지 ㈜지디지, ㈜알비디케이가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전달식에 참석한 기업과 단체의 선행이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일에코스텍 조석민 대표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추위로 인해 외롭고 힘든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과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한편 지난해 12월 1일 출발한 용인의 ‘사랑의열차 이어달리기’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일 기준 10억 1879만원이 모금됐다.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사업 확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난임부부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임신·출산 관련 의료비 지원에서 소득기준을 폐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난임부부의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범위 외 본인부담금을 시에서 추가로 지원한다. 또, 오는 4월부터는 난임 진단 전 냉동한 난자를 사용해 임신을 원하는 부부에게 난자 해동과 보조생식술 비용을 회당 100만원, 부부당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19대 고위험 임신으로 진단받거나 입원치료를 받은 경우 소득 구분 없이 진료비의 90%를 3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와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 검사비 지원사업 신청 대상 소득 기준도 모두 폐지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에 대한 거주 요건도 폐지된다. 난임부부 시술비는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했다. 올해부터는 이 같은 요건이 폐지돼 난임 가구의 시술 지연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했다. 이 밖에도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 및 출산 지원을 위해 임신 초기, 후기 산전검사를 지원하고 임신 등록시 영양제 및 임신축하 꾸러미를 제공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최우수 단지 2곳 선정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단지 2곳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최우수 단지에는 광교쌍용포레듀엔2단지아파트과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500세대 미만 아파트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나눠 우수단지 8곳을 선정했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은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점검을 하고 각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구의 날 10분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발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펼쳤다. 광교쌍용퓨레엔2단지는 단지 내 친환경 차량 등록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확보율이 타 단지에 비해 높고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2곳 아파트에 ‘탄소중립 녹색단지 최우수 아파트 단지’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단지로 선정된 8곳에는 종량제봉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