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채용 및 직무역량 강화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월 14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하반기 청년인턴 54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 청년인턴사업은 만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시청 각 부서를 비롯해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중앙도서관 등에 배치되어 다양한 공공업무를 실무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하반기 인턴 모집에는 3: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서류 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54명의 청년이 선발됐다. 이들은 오는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 약 5개월간 오산시 곳곳에서 실무를 수행하게 된다. 청년인턴 근무에 앞서 실시된 직무역량 강화교육은 인턴들의 직무 이해도와 조직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근무사항 안내 △오산시 청년정책 소개 △사회 초년생을 위한 비즈니스 매너 특강 등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청년인턴사업은 지역 청년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더 나아가 민간 취업으로 이어지는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운영, 면접 스피치 교육, 취업 컨설팅 등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 가족 단위 주말 교육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지난 7월 12일부터 가족 단위 시민을 위한 특별 주말 교육 프로그램 ‘죽미령 메모리얼 로드’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산 죽미령 전투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소 어렵고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전쟁사를 게임과 전시 관람을 결합한 방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참가 가족들은 유엔군 초전기념비 및 전시물을 관람하며 죽미령 전투의 역사적 배경과 전개 과정에 대해 생생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지는 활동으로는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구성된 부루마블 게임과 미션 수행 등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자연스럽게 한국전쟁의 역사와 의미를 학습할 수 있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하며 게임도 즐기고 역사도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죽미령 전투뿐만 아니라 한국전쟁 전체의 흐름까지 이해하게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을 마친 후에도 기념관을 둘러보며 프로그램의 여운을 즐기는 참여자들의 모습이 다수 관찰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념관 관계자는 “죽미령 전투는 한국전쟁에서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첫 교전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죽미령 메모리얼 로드’는 8월 1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보다 많은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예약 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오산시, 오산남부 청소년문화의 집과 함께한 취약아동 대상 구강보건사업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8일 관내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구강보건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증진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의 일환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건강 상담을 진행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는 사전 개인정보 동의서를 필수로 받은 후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학년별 양치 실습을 통해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히고 치면세균막 제거법 등 구강 건강 유지 방법을 교육했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아동들에게 건강한 구강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추진… 전세 사기 예방 강화 [금요저널] 오산시는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거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전전세 관리단과 함께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내실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97개소의 공인중개사사무소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 실천 과제를 홍보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전전세 길목지킴 운동’은 공인중개사가 전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참여 중개사무소는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부착해 시민들이 이를 확인하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투명한 정보 제공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알림 서비스 제공 △위험 물건 중개 금지 △악성 임대인 정보 고지를 실천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통해 전세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임차인 여러분의 관심과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달려있는 만큼,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주거 안정성 향상을 위해 각자 역할에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치매안심센터,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체결 [금요저널] 오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 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포용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 및 치매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 최석현 경기남부 노인보호기관장은 해당 기관을 대표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보건·복지 분야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협약기관 내외의 자원을 활용해 치매 노인 학대 예방 교육 및 치매 예방·인식개선 캠페인을 시행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노인학대 의심 사례 조사에 필요한 사항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경기남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오산시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더 나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금요저널] 오산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토지 37,931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전담 감정평가사 검증을 완료하고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오산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소유자 또는 기타 이해관계인은 토지의 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과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개별 통지하며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관계자는 “매년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종합부동산세 및 토지관련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는 만큼 열람 기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꿈두레도서관, ‘2025 독서캠핑공원’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 꿈두레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꿈두레 도서관 일대 독서캠핑공원에서 독서캠핑장, 북크닉, 시민탐방학교 등 자연친화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꿈두레도서관‘독서캠핑장’은 도서관 숲속에 조성된 8개동의 독서캠핑장에서 온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는 이색 독서 체험장이다. ‘북크닉’은 도서관에서 돗자리, 테이블, 도서 보드게임 등이 담긴 꾸러미를 일일 대여해 독서캠핑공원 내에 자리를 펴고 피크닉 분위기를 내면서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야외 독서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시민탐방학교’는 오산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자교육 및 독서캠핑장 체험학습 교실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산교육재단에서 주관하며 도서관과 함께 협력해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푸른 나무가 울창한 야외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책을 읽으며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교육 및 학습의 공간이자 즐거운 쉼터로 인식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꿈두레‘독서캠핑장’은 오산시 꿈두레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25일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 중 오산시민에 한해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북크닉’은 도서관 회원증 소지자면 누구나 당일 현장 신청 및 대여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2동 문화가족도서관’건립 추진 미니어처빌리지와 문화벨트 조성 [금요저널] 오산시가 신장2동에 가족도서관을 건립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내삼미 1~3구역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에 대비하고 공공도서관이 부족한 지역의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당 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온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과 문화를 더욱 가까이할 수 있도록 독서문화를 활성화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서관을 시민들이 머물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미니어처빌리지와 함께 지역의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개방형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도서관 내부에는 △자료열람실 △문화교육공간 △디지털 자료실 △사무 공간 등이 포함되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계획됐다. 도서관은 오산미니어처빌리지 내 잔디광장에 건립되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연면적 3천060㎡ 규모로 조성되며 총 사업비는 100억원 이내로 계획됐다. 오산시는 가족도서관과 미니어처빌리지를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미니어처빌리지 전시 공간은 기존 모형 중심에서 △만화 △캐릭터 △피규어 △프라모델 등으로 확대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도서관 부지 인근 유수지 공간을 활용해 조각공원과 문화·체육공원을 조성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특히 유수지와 미니어처빌리지의 경사면을 최대한 활용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5일 관계 기관 및 전문가 회의를 열고 가족도서관 건립과 문화벨트 조성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신장2동 가족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이 아닌, 가족 단위 시민들이 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니어처빌리지와 연계해 지역의 문화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1]이권재 오산시장이 2024년 학교·학부모 정담회에 참석한 모습. 이 시장은 학교·학부모 정담회를 통해 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사업을 시작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구직 포기 청년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구직을 포기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했거나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되찾고 노동시장에 다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구직 단념도에 따라 맞춤형 과정을 제공한다. 참여대상은 18~34세 청년 중 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이며 지역특화로 오산시 거주 19~39세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오산시는 올해 총 96명에게 맞춤형 프로그램 및 수당·인센티브를 지원하며 참여자는 프로그램 이수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350만원의 참여수당과 추가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프로그램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구분되며 참여자는 1:1 개별 상담을 통해 개인별 구직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소셜다이닝, 지역기업 탐방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단기 과정은 4월 18일에 시작되어 5월 16일까지, 중기 과정은 5월 13일부터 8월 20일까지, 장기 과정은 5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모집기간은 3월 26일부터 각 과정 시작 전까지 상시 모집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글폼을 통해 알림신청을 하면 순차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구직활동을 포기한 청년들이 인생과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사회참여에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청년들에게 와닿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1,328만원을 확보했으며 시비 5,760만원을 포함해 총 4억 7,088만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공주시, 우호 교류도시 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와 충남 공주시가 20일 공주시청 집현실에서 우호 교류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 및 공동발전 협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민간단체, 양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산시는 백제 온조왕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임진왜란 당시 권율 장군의 병법이 살아 숨쉬는 독산성 및 세마대지 등 사적이 있다. 공주시도 공산성, 무령왕릉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일환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대규모 역사문화축제인 대백제전의 중심지 중 하나다. 이에 양 도시는 백제의 숨결이란 연결고리를 바탕으로 공유되는 유구한 역사 기반을 발판 삼아 미래로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는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역사·문화·예술분야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증진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겼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와 공주시가 선진 정책공유는 물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지역 내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을 통해 상호방문을 촉진하자”며 “양 도시의 활발한 교류가 지역 간 동반 성장에 기틀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최원철 공주시장도 “양 도시간 우호 교류 활동을 계기로 많은 오산시민들께서 우리 공주시에 방문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관광지 입장료 감면 등 오산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함께 동참하겠다”고 화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따뜻한 봄 맞아“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전통장 담기 행사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따뜻한 봄을 맞아 초평동 복지사업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 전통장 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이 익어가는 초평골”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초평동행정복지센터 옥상정원 일부를 활용해 공공장독대를 조성하고 전통적인 방식으로 된장·간장을 담그는 사업으로 이는 모두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만들어진 된장·간장을 활용해 반찬나르미 사업 시 반찬을 조리해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각종 모금행사 및 홍보활동을 통해 복지수익을 창출하는 등 건강한 나눔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담근 장은, 메주와 소금물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10개 항아리에나눠 담갔으며 이번에 담근 장은 50~60일 가량 숙성을 거쳐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장 가르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초평동 복지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마중물이 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관련 사업 홍보 및 나눔 활동을 통해 더 적극적인 복지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로타리클럽, 오산시 초평동에 이웃돕기 라면 50박스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19일 오산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라면 50박스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이번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인찬 회장은“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것이 로타리클럽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오산로타리클럽에서 초평동 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초평동과 오산로타리클럽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