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서동로 일원 제초작업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서동로 일원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김성주 초평동장,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에 힘썼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제초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주민 간 공동체 의식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치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초평동장 역시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환경정비 활동을 하니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이 힘을 모아 깨끗하고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중앙동, 오산종합사회복지관과 통합돌봄 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합돌봄 체계 구축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지역 중심의 돌봄 인프라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고령자·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적이고 존엄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가 돌봄 서비스를 통합·조정하도록 규정한 제도다. 양 기관은 △통합돌봄 협력 체계 확립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취약계층 사회서비스 연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 등 네 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미전입자, 장기 실직자, 고위험 가구 등 공적지원에서 누락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주민 제보와 방문 상담을 통해 선제적 지원에 나선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공공과 민간이 역할을 나누는 것을 넘어 함께 실행해야 실질적인 도움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으며 한진 관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복지가 통합돌봄 법제화에 대비해 미리 준비하는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주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산 중앙동 주민주도 마을복지 4차례 컨설팅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지역사회 내의 복합적인 마을문제를 찾아 주민 스스로 문제 해결을 강구하는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컨설팅을 지난 21일 종료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은 행정기관 주도의 서비스 제공 체계를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환경과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마을복지를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를 구축하는 과정이다. 주민대상으로 모집·구성된 총 19명의‘중앙동 마을복지계획단’은 4회차에 걸친 김기강 강사의 짜임새 있는 컨설팅 진행으로 주민욕구에 맞춘 중앙동만의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을 결정함으로써 지역맞춤형 복지공동체 구축에 한층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컨설팅 시작과 함께 실시한‘중앙동 주민 욕구조사 설문’결과를 통해 주민 다수, 소수 모두의 의견을 확인하고 복지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열띤 논의를 펼쳤으며 우선순위 결정으로 차츰 윤곽을 잡아가며 ‘중앙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최종 결론을 이끌어냈다. 최종 결정된 중앙동만의 복지마을 비전과 목표,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은 오는 7월 2일 펼쳐지는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 콘서트’행사장에서 ‘중앙동 마을복지계획 주민공유’부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을복지계획단의 우기제 단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까 의문이 들었지만 컨설팅을 받으며 이런 걱정들은 사라진 것 같다”며 “설문을 통해 주민분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사업 실행으로 살기좋고 튼튼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by오산시 가수주공아파트,‘제2호 치매안심마을’현판식 [금요저널]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가수주공아파트 입주자 대표, 경로당 회장,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오산가수주공아파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일반 국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오산시는 2018년 오산운암주공1단지아파트를 제1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중이며 노인인구 수, 치매환자 수, 치매안심센터 접근성, 지역사회 자원, 주민 요구도 등을 고려해 오산가수주공아파트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제2호 치매안심마을은 하반기에 환경개선,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 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프로그램, 치매 조기검진 전수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치매안심마을 운영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오산시 국민권익위와 오산역광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운영 [금요저널] 오산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1일 오산역 환승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한‘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상담은 국민권익위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협업해 현장에서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나와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스마트폰 사용법, 1인 미디어 체험 등 디지털 교육과 함께 이루어져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해결이 가능한 고충민원의 경우 즉시처리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경우 별도 접수를 통해 관련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 심연섭 감사담당관은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으며 민원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 오산시립쉼터공원 등 사업현장 방문 [금요저널] 이권재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지난 21일 문화·체육 등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오산스포츠센터와 오산시립쉼터공원을 방문하며 시정업무 파악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인수위원장, 부위원장 등 15명의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석했으며 특히 향후 납골당 부족 등으로 시민혜택이 줄어들지 않게 오산시립쉼터공원의 면밀한 수요 예측을 통한 대응방안을 주문했다.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민선8기 이권재 당선인의 시정 운영 기본방향인 시민 친화 구현을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현장 방문 또한 이러한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위원들은 “사업 현황 보고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완벽하게 조치 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과 맺은 약속들이 온전히 시정에 스며들 수 있도록 공직자들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오산시 11개 중·고교 참가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18일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관내 11개교 200명의 아마추어 학생선수가 참여한 오산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밟혔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은 관내 중·고교 학생들의 건전한 스포츠 활동을 장려함으로써 학업 스트레스 해소, 건강 증진, 교우관계 향상 등 학생들에게 심신 향상과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으로 관내 11개교 130개 클럽, 2,587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2개 고등학교의 사전 친선경기, 9개 중학교의 토너먼트 경기 등 9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장수 오산시체육회장,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 조용호 경기도의원 당선인, 성길용, 송진영, 전예슬 오산시의원 당선인, 이상권 오산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회 축하공연으로 더블더치 국가대표로 구성된 전문 공연팀이 멋진 더블더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문시중·성호중 학생 댄스팀이 자신의 끼를 마음껏 뽐낸 댄스공연을 펼쳐 대회에 열기를 더했다. 오산학교스포츠클럽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있던 청소년 체육활동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하반기에도 학생들이 원하는 종목으로 각 학교별 대항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산시체육회 이장수 회장은 “오산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에 힘써주신 오산시에 감사의 말씀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스포츠 활동에 목말라있던 학생들에게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오산의 모든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 취약계층 위한 라면 100박스 기탁 [금요저널] 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가 지난 20일 라면 100박스를 오산시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동 위원장과 예은산업개발 최기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물품 기탁식과 복지업무협약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기상 대표는 “관내 저소득가구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작은 정성이나마 우리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정성을 담아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을 몸소 실천해주신 최기상 위원님께 감사드린다 예은산업개발과의 MOU 체결을 통해 민·관 협업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오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 영역별 FGI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 20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사회보장 영역에 종사하는 지역전문가 및 분과위원, 시협의체 위원, 동협의체 위원, 공무원, 공모로 참여하게 된 지역주민, 연구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사회보장 영역별 FGI을 진행했다. 제5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을 위한 사회보장 영역별 FGI는 지역전문가와 지역의 복지현장 실무자와의 심층면접을 통해 돌봄·건강,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삶의 질 및 인프라 등 10대 사회보장영역에 속한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 환경의 장단점을 파악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세부사업 후보군을 선정하고 추진전략 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지역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35조에 근거한 법정 계획으로 지역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향후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을 토대로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최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워크숍을 2회 개최한 바 있으며 향후 비젼수립 및 세부사업 선정을 위한 워크숍과 보고회, 공청회 등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한국자유총연맹, 오산 중앙동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생필품 지원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부에서 지난 20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행복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업봉사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행복나눔 서로나눔 공동체 행복지킴이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오산시지부에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를 추천받아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올해 6월~내년 상반기까지 총 여섯 차례 가구방문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봉사에는 박정하, 임공주, 송윤이 회원 등이 참여했으며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 1채, 쌀 4kg 1포, 두유 2박스, 커피 1박스, 롤휴지 등 다양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박정하 회원은 "중앙동 소개로 가족없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의 기초생활 해결을 위해 생필품을 지원해 매우 뿌듯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by오산시 남촌동통장단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남촌동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0일 지역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남촌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남촌동통장단협의회 최재식 회장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남촌동33통 이계순 통장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통장단의 활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을 기부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계순 통장은 2016년부터 남촌동 33통장으로 재직하면서 관내 환경정비, 이웃돕기 고구마 재배 등에 참여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고 있으며 남촌동통장단협의회는 매년 고구마를 직접 농사지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후원을 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최원배 남촌동장은 “항상 남촌동을 위해 헌신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남촌동 복지사업으로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경기시민예술학교 오산, 생애사 쓰기 추가 모집 [금요저널] 오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경기시민예술학교 오산캠퍼스에서 생애사 쓰기 참가자를 7월 7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시작한 특수분장 수업을 6회로 마치고 7월 8일부터 생애사 쓰기 수업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나를 성장시키는 ‘생애사 쓰기’는 타인을 돌보는 삶을 요구받은 중장년 여성에게 자신의 기억과 생각·꿈을 풀어내는 시간을 통한 삶의 기록차원에서 마련됐다. 생애사 쓰기는 나이가 적고 많음이나 사회적 위치와 관계없이 자신의 삶을 반추하며 자신의 생애에 얽힌 개인적 기록과 사회적 기록과의 맥락 속에서 삶을 기록하는 수업이다. 생애사 쓰기 수업을 진행할 문화공동체 히응 대표인 이하나 강사는 “개인의 삶을 놓고 볼 때 거시적인 차원에서 ‘그 사람은 무엇을 잘못했나’를 시작으로 가계도 그리기와 인생 곡선 그리기, 연대표 쓰기, 더 나아가 대중문화로 보는 역사 찾기, 생애사의 주제 찾기, 연대기 구성을 통해 생애사 쓰기를 진행한다”며 “여기에 나에게 영향을 끼친 사람들과 나와의 관계알기,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생애사 목차 잡기를 비롯해 발표하는 글의 짜임새는 물론 글쓰기 방법론과 문장 쓰기 기초까지 누구나 쉽게 생애사를 기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전했다. 오산문화재단 예술진흥팀 현승우 팀장은 “생애사 쓰기는 단순히 지나온 삶을 나열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사회적 성취를 이룬 사람들만이 쓰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치유하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서 생애사 쓰기는 삶을 재구성 할 수 있도록 힘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이다”며 “참가자들의 자존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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