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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신장1동,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 3회차 수업 성료

오산시 신장1동,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 3회차 수업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운영한 식생활 개선 프로그램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의 3회차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업은 상추새싹비빔밥, 들기름소스 두부포케, 롤유부초밥 등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메뉴를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요리를 통해 식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 수업마다 요리 재료와 레시피를 제공하고 제철 과일과 영양 간식이 포함된 꾸러미도 함께 전달해, 수업 이후에도 건강한 식습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연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와 오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간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으며 신장1동 명예복지공무원이 운영을 현장에서 지원해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정택진 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식생활 형성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일상에 밀접한 실천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만점 건강 한스푼’은 혼밥에 익숙한 중장년층의 영양 불균형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체험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향후 계절별 요리와 영양 주제로 다양화될 예정이다.

오산시,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365일 연중무휴로 시민 건강 지킨다

오산시, 6월 1일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365일 연중무휴로 시민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오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일부터 시민들의 야간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심야약국’을 1곳을 지정,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취약한 휴일 및 심야시간대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약국이다. 오산시의 공공심야약국은 ‘센느약국’ 으로 지정됐으며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시민들은 해당 약국에서 전문약사의 복약지도, 의약품 구매 및 전화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오산시에는 심야나 휴일에 문을 여는 약국이 없어 경증 증상에도 응급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오산시약사회와 협력해 센느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했으며 향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약국과의 유기적인 소통과 운영 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의 건강과 편의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산스포츠클럽 수영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빛 질주…메달 6개 획득

오산스포츠클럽 수영 선수단, 전국소년체육대회서 금빛 질주…메달 6개 획득 [금요저널] 오산시는 사단법인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수영 선수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오산시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시 일대에서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됐으며 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초·중등부 선수 6명이 출전했다. 이들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백송이 선수는 △계영 400m 금메달 △자유형 50m 은메달 △자유형 100m 동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원지호 선수는 △접영 100m 은메달 △접영 50m 동메달, 강주원 선수는 △혼계영 400m 금메달을 각각 수상하며 대회에서 오산의 이름을 빛냈다. 홍성택 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선수들과 감독님이 끝까지 성실히 임해준 덕분에 값진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성과는 선수단과 지도진 모두의 땀과 헌신의 결과”며 “오산시민을 대표해 선수단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대폭 확대

오산시, 지역화폐 오색전 인센티브 대폭 확대 [금요저널] 오산시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오는 6월부터 지역화폐 ‘오색전’의 상시 인센티브율을 기존 6%에서 10%로 확대하고 월 충전 한도 또한 조정해 더 많은 시민이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편에 나선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하반기 7개월간 시행되며 매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된다. 충전 시 자동으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해당 월 예산이 소진되면 그 월에 한해 조기 종료되고 다음 달 1일부터 다시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방식이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야맥축제 기간에는 오색전 결제 시 결제금액의 12%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특별 이벤트가 마련된다. 축제의 즐거움과 함께 실질적인 소비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시민과 지역상권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산시 전역의 모든 오색전 가맹점에서 적용되며 1인당 최대 1만2천 원까지 캐시백이 가능하다. 지급된 캐시백은 경기지역화폐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재원 소진 시 조기 종료되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된다. 즉 6월 한달 동안 오색전에 3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야맥 축제 기간 중 오색전으로 결제한 금액의 12%를 캐시백으로 돌려 받아, 이를 모두 활용할 경우 1인당 최대 4만 2천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시는 오색전 인센티브 확대와 축제 기간 한정 이벤트를 통해 지역 축제와 소비가 선순환되는 구조를 만들고 이를 통해 지역상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구상이다. 지역화폐 인센티브는 지역 내 가맹점 이용을 유도하고 소비가 지역 안에서 순환되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오산시는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에게는 실질적인 혜택을, 골목상권에는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화폐 오색전은 단순한 소비수단을 넘어 지역경제를 살리는 핵심 정책도구”며 “이번 인센티브 확대를 통해 시민들께는 실질적인 혜택을,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를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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