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27일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로 정하고 자동차세 및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를 집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 △주정차 위반, 검사지연, 책임보험 미가입 등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 △대포차 등록 차량 등이다. 이 가운데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은 전국 단위 영치 대상이 된다. 영치된 번호판은 오산시청 징수과에서 체납 여부 및 대포차 등록 여부를 확인한 후, 체납액을 납부하면 반환받을 수 있다. 납부는 CD/ATM기기, 가상계좌, 위택스,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시는 이번 단속일 외에도 평상시 주·야간 및 공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을 병행하고 있으며 일정 기간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처분 등 보다 강도 높은 체납처분도 예고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납세 의무는 모든 시민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약속”이라며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이 존중받고 조세 정의가 실현되는 공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오산시,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월 22일 오색시장에서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 권리 인식을 제고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산시 아동보호팀과 아동위원협의회 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2인 1조로 오색시장 일대를 순회하며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5월의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의 아이들을 안전하게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책임”이라며 “오산시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신장2동, ‘제1회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은 분동에 따른 동 청사 개소를 축하하고 동민의 화합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21일 오후 6시 오산대역 중심상가 거리에서 ‘제1회 신장2동 행복솔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신장2동 8개 단체 연합 및 오산대역상가번영회가 주관한다.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하는 라인업은 EDM세계대회 1위 DJ 아이티를 비롯해 집시의 탬버린 쿤타, DJ 리지, DJ 우주, 800만 유튜버 비트박스 클림, 텀프, 레이져몬스터, 앵두걸스 등 젊은 음악가들이 대거 참여한다. 또한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사고를 대비해 경찰, 교통, 의료 분야의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시민들께서 오산시의 새로운 공연문화의 패러다임을 신장2동에서 마음껏 즐기시고 젊음의 기를 받아 미래도시 오산을 다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8일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과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장터커뮤니티센터 광장에서 2024 오산사회적경제한마당 ‘함성소리 페스티벌’과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사회적경제 인식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 홍보 및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해 매년 열리는 큰 축제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오산 사회적경제협의회 김유훈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축사,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오산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과 협력을 기원하는 메시지 수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시장은 “사회적경제 조직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과 공동체로 서로 협력해 이익을 지역으로 환원하는 선순환 경제를 이끌어 내는데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들이 혹서기 폭염을 피하고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오산시청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6일 본격 개장한다 [금요저널] 오산시는 시민들이 혹서기 폭염을 피하고 어린이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오산시청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6일 본격 개장한다고 밝혔다.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워터샤워 등이 설치된 오산시청 어린이 물놀이장은 오는 8월 18일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7월 14일까지는 주말 운영, 방학이 시작하는 시기인 7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운영을 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물청소 및 시설점검을 하는 월요일과 우천 시, 불가피한 여건 발생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올해는 바닥 탄성포장재 및 안전쿠션을 교체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으며 편의시설로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을 제공하고 물놀이장 내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불편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수질 관리를 위해 수돗물 사용, 소독시설 점검, 매일 용수 교체, 매주 전문기관의 수질 검사 등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 광장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함으로써 주민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테마파크 같은 놀이터가 되어 줄 것이며 시민과 가까운 시청에서 훌륭한 휴식공간이 되어 줄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조미선 의원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특별공로패,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과 조미선 의원이 지난 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4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시상식에서 각각 특별공로패와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성길용 의장은 제8대에 이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서 22년 7월부터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 중에 있으며 ‘한번 더 듣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삼고 동료 의원간 협치와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특별공로패를 수상했다. 성의장은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민이 맡겨준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어느덧 의장으로서의 임기가 막바지에 이르렀지만 앞으로도 변치 않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함께 고민하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한 조미선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초선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청년과 취약계층에 관심 갖고 다양한 입법활동을 통한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조미선 의원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늘 고민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에 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이 행복할 수 있도록 이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는 지난 7일 오산시의회 제2회의실에서 ‘육아친화도시 오산을 위한 정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육아친화도시 오산만들기 연구회’는 전예슬 대표의원을 비롯해 전도현, 송진영 의원으로 구성되며 오산의 지역사회 지원과 특성을 고려한 육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에 대한 세부적인 과업의 범위와 수행 내용, 향후 추진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오는 11월까지다. 전예슬 대표의원은 “오산시에 구축된 육아 인프라를 잘 활용해 시민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육아 친화 정책을 도출할 수 있는 연구용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앞서 지난 3일에는 오산시의회 이상복,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된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오산시의회 의회운영발전을 위한 연구단’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 및 의회운영 발전을 위한 연구’를 주제로 4개월간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며 오산시 규모에 맞는 적정 의원 정수를 분석해 의회의 기능 강화 및 발전방안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상복 대표의원은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토대로 오산시의회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실행방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오산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은 “이 연구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성과를 도출할 수 있는 연구용역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지를 다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시립단비어린이집과 세교 21단지 주민이 지역사회 나눔 실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7일 시립단비어린이집이 세교 21단지 주민들과 지난달 18일 개최한 사랑의 바자회의 수익금 1백만원을 지역사회 내 복지위기가구를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립단비어린이집 이미홍 원장은 “어린이집을 개원하고 처음으로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 바자회를 개최해 영유아들이 나눔의 즐거움을 몸소 체험하고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하게 되어 더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시립단비어린이집과 세교 21단지 주민들께서 함께한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며 기탁금은 하절기를 맞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시립단비어린이집은 2022년 2월 탑동 세교 21단지에 개원해 50명의 영유아와 14명의 교사가 함께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국공립어린이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대재해예방 역량 강화 교육 추진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과 관련해 부서별 중대재해예방 대응능력강화를 위해 부서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교육은 법무법인 오주연 변호사를 강사로 초청해 △중대재해벌법의의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의 주요 쟁점 △중대재해 대응 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래출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키워 안전보건체계구축의 토대를 마련해 안전한 오산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 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법인의 처벌을 규정한 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선풍기 20대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동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총 8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신동성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위원님들과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선풍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올 여름 무더위가 예상되어 지역의 어르신과 주민분들의 여름나기가 걱정이었는데 선풍기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게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밑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오산시 강원도민회 김영광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는 7일 오산시 강원도민회 김영광 회장을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이달에는 오산시 강원도민회 회원들과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온 김영광 회장을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이날 오전 이권재 시장은 집무실에서 김영광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 업무 보고를 받은 후 에코리움과 맑음터공원,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영광 명예시장은 “일반 시민들은 사실 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사업에 대해 접할 기회가 적은데 이번 명예시장을 계기로 시정에 대해 많이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이분들이 시정에 직접 참여해 정책 입안을 위한 소정의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명예시장은 관심 분야를 선정하고 해당 분야의 시정 현황 청취 및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직접 시 운영을 확인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제29회 환경의 날 기념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8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오산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고 한마당 축제에서는 환경퍼포먼스 공연, 나눔장터, 어린이 미술대회, 환경교육이 진행됐으며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환경보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남대성 상임의장은 “환경의 날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탄소중립 생활을 습관화하고 아이들도 배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과 보존 모두를 염두하고 각 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보존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산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쾌적한 환경조성 및 현재 세대와 미래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지역생태 조사사업, 세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온실가스 다운 프로젝트, 오색둘레길 걷기 행사 등의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