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 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월 16일 구직단념 청년 및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기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연계해 운영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심리상담과 진로설계, 자기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을 포함해 지난 4월 18일부터 5주간 진행됐다. 직무 멘토링,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등 실질적인 취업준비 교육이 제공됐으며 참여자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대한 동기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총 40시간의 교육 중 80% 이상 출석해야 수료가 가능한 이번 과정에는 24명이 참여했으며 전원이 수료 기준을 충족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참석한 청년들은 “막막했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받았다”며 긍정적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운영기관 ㈜뉴팀즈는 현재 중기 2개 반, 장기 1개 반 과정을 진행 중이며 청년들의 사회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남은 과정들도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4억 7,088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관련 문의는 오산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오산시, 4060 중장년을 위한 ‘노후준비 아카데미’ 1차 교육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는 5월 19일부터 5월 20일까지 오산시 평생학습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아카데미’ 1차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060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무, 건강, 관계 등 노후 준비 핵심 주제로 구성됐으며 국민연금공단 중앙노후준비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들이 강의와 진단 및 상담을 함께 진행하는 원스톱 노후준비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본 교육은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근거리 기반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체계 확립을 목표로 한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노후 준비에 대해 이렇게 체계적으로 들은 건 처음인데, 꼭 필요한 내용이었다”며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법과 실제 사례 중심 강의, 진단·상담까지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산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의 좋은 예”며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권 내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평생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는 오산문화원에서 2차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며 오산시는 동 평생학습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생애주기별 학습 수요와 지역 과제 해결에 대응하는 생활권 기반 평생학습체계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예슬 오산시의원 반도체 특화도시 발전전략 제시 [금요저널]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오산시의회 경제문화국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도체 특화도시 건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추진 방안을 제안했다. 전 의원은 "오산시는 경기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지에 있으며 반도체 산업 입지계수 8.88로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인다”며 "세교3지구에 최소 약 30만평 규모 이상의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수 있도록 LH와 긴밀히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올해 제정된 반도체 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에 따라 반도체 산업 관련 청년 취업 지원사업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며“추진 예정인 오산시 산업종합육성 발전전략 수립 용역에 해당 내용을 포함해 관내 반도체 산업 관련 청년 인력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 31개 시군 중 22곳이 기업유치 전담 부서를 두고 있지만 우리시는 전담 부서 없이 기업지원팀 4명만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라며 "기업유치 업무 담당자를 전문관으로 지정해 업무의 전문성과 연속성을 확보해야 하며 또한 중장기적으로 조직 개편을 통해 기업유치전담 부서를 신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보건소, 수족구병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 수칙 당부 [금요저널] 오산시는 기온이 높아지고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수족구병 유행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등 수족구병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터로바이러스 감으로 발열, 인후통, 식욕부진, 피로감을 시작으로 입안과 혀, 손과 발 및 엉덩이에 반점과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염된 사람의 침, 가래, 콧물과 같은 호흡기 분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뇌염, 마비 증상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으며 어린 영아의 경우 합병증 발생률이 더욱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감염된 사람이 손을 씻지 않은 채 다른 사람을 만지거나 물건의 표면을 오염시킬 때 흔히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를 돌보기 전후로 손을 꼼꼼히 씻어야 하며 아이들의 장난감, 놀이기구, 집기 등을 소독해야 한다. 또한, 발열 및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때 바로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자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해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발병 첫 주에 가장 전염성이 크지만,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분변 등을 통해 수 주간 계속해서 바이러스를 전염시킬 수 있으므로 전염성이 강한 시기에는 자가 격리를 하도록 하고 이후에도 분변 관리나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지난 18일 서동로 65번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체육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단체 연합회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초평동 외곽 쓰레기 취약지역에 적치된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단체장 및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월 2회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더욱 깨끗한 초평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단체회원 및 시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신장2동, 직접 키운 감자로 실천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금요저널] 오산시 신장2동은 지난 17일 내삼미동 농작지에 파종한 감자를 수확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3개월간 키워온 감자 수확하고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저소득 가정 등 소외된 이웃 20가구에 각 8kg씩 전달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일구고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취약가구에 후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 밥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여러 행사를 통해 각종 음식 준비 및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경기도 오산시는 취득세 부과 대상인 건설기계장비의 신규 취득과 구조변경에 대해 7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아 취득하거나 구조변경한 기계장비가 해당한다. 구조변경은 기계장비의 용도 등 원동기·승차정원·최대적재량·차체를 변경한 경우가 취득세 과세 대상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신고분에 대해 적정 여부를 확인하고 신고 누락된 사항은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계장비 신규취득 및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 신고 홍보를 강화해 납세자가 세금 관련 정보 부족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건축물대장 등 공부상 오피스텔이나 사실상 주거 전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오피스텔에 대해 재산세를 과세한다. 재산세 과세대상 변동 신고 안내문을 14일 발송하고 변동 신고가 접수되면 사실조사를 거쳐 해당 물건들에 대해 주택분으로 7월 및 9월에 1·2기분으로 나누어 재산세를 과세할 예정이다. 신고 대상은 과세기준일 현재 오산시 소재 오피스텔 소유자로 해당 오피스텔 소재지에 거주자가 주민등록 전입신고를 하고 누구의 명의로도 사업자등록이 되어있지 않으며 오피스텔 전체를 주거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이다. 제출 서류는 △과세대상 변동신고서 △신청인 신분증 △내부전경사진 등이며 오산시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28일까지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변동 신고 전 주의사항으로 업무용에서 주택용으로 과세대상을 변경 신고하는 경우 양도소득세 · 종합부동산세 · 부가가치세 환급분 등 국세와 관련된 사항 등을 사전에 확인하고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택 수에 포함되는 점을 고려해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계획단 위촉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해 지난 17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주민계획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오산시는 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주민계획단 운영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시 홈페이지 및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해 최종 40명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주민계획단 위원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위촉식 수여, 도시기본계획에 대한 설명 및 회의 운영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도시계획을 수립하고자 주민계획단을 운영하게 됐으며 다양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는 주민계획단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주민계획단은 산업·경제, 교육·복지·안전, 관광·문화·환경, 도시·주택·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오산시의 미래상 및 분야별 추진 전략을 도출해 이를 2040년 오산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6·25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금성화랑 무공훈장’전수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7일 6·25전쟁 참전유공자인 고 박지만 상사의 유가족에게 금성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 박지만 상사는 지난 6·25전쟁 당시 빛나는 공적으로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음에도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통해 유가족인 박양춘(고박지만 상사 자녀)님에게 영예로운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훈장을 전수한 박양춘님께서는 “아버님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께 늦게나마 직접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하게 헌신 분투해 많은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무공훈장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가족센터, 2024년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의 꺾이지 않는 마음’ 성료 [금요저널] 오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홍천 일대에서 40~60대 중년기 부부 20쌍이 참여한 2024년 중년기 부부캠프 ‘중년부부의 꺾이지 않는 마음’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산시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중년기 부부캠프는 중년기 부부관계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및 축소 운영되다 작년부터 1박 2일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관내 중년 부부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 이번 캠프는 마음 챙김 명상, 부부 트레킹, 부부 소도구 테라피 등 부부간 소통과 이해를 증진하고 서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부부는 “이번 캠프를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 더 서로를 이해하며 부부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캠프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 시민들, 특히 중년 부부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꼭 함께하고 싶었다”며 “오산시에 건강하고 올바른 가족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샌드위치 세대인 중년 부부들의 배려와 노력이 모두를 위해 중요하다”는 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세마동, ‘제1회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 성료 [금요저널] 세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세마역 맞은편 분수 광장에서 ‘제1회 세마동 아나바다 장터’를 개최했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2023년 제1회 세마동 주민총회에서 최종 의제로 선정되어 개최하게 됐으며 지역 주민 판매자 20개 팀이 의류, 생활소품, 소형 가전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물품 판매 이외에도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세마동 주민을 위한 새로운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요구 설문조사와 세마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기부물품 판매 장터가 함께 열렸다. 기부 물품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전액 기부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동식 세마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아나바다 장터가 세마동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앞으로 아나바다 행사가 단발성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세마동 8개 단체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