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 제정 [금요저널] 연천군은 인구감소지역 내 산지 규제 완화를 통한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 조례’를 제정해 공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허가기준을 완화할 수 있게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기존 산지전용허가 기준의 100분의 20범위 내로 허가기준이 완화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평균경사도 25도 → 30도로 확대 △1ha당 입목축척은 연천군 평균의 150% → 180%이하 △ 표고는 산 높이의 50% → 60% 미만으로 허용한다. 김덕현 군수는 “산지규제완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에서 추진하는 인구유입시책에 맞춰 인구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있으며 연천군 발전을 위한 규제개혁을 꾸준히 실시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은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2025. 07. 10.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본청 및 읍면, 사업소 공무원 및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연천군의회, 산하기관 종사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써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성매매·성폭력·가정 폭력, 스토킹 범죄 실생활 사례를 중심으로 폭력의 개념과 유형, 피해자 보호 방안, 2차 피해 예방, 그리고 조직 내 감수성 함양을 주제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성차별 의식 개선 및 성희롱 예방, 남녀평등 의식문화 확산과 스토킹 범죄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해 건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고 한다. 이 날 교육은 여성가족부 위탁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염건령 강사를 초빙해 ‘폭력예방의 통합적 이해’ 라는 주제로 4시간 교육을 실시했으며 교육을 통해 가정과 직장이 안전한 정의 사회 구현 및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군장애인체육회, 2024년도 정기 대의원총회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27일 연천종합운동장내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대의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 보조금 감사 보고 ▲신규임원 선임결과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 보고 ▲2023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에 대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김덕현 회장은 “연천군 장애인체육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은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며 “장애인 체육인들의 열정과 노력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주는 만큼 함께 더 멋진 성과를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행안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 지자체 혁신평가는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평가항목과 10개 세부 평가지표를 우수·보통·미흡 3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이 중 61개 지방자치단체만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재정 인센티브 및 포상을 수여한다. 연천군은 2023년 4월, 30개의 혁신과제를 발굴해 ‘2023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혁신 행정을 추진해온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특히 ▲마을 중심의 평생학습 활동 공동체인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운영,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컨설팅을 통한 공공데이터 개방 노력, ▲디지털 계량기 및 원격 단말기 설치 확대 등 디지털 기반 서비스 개선,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원스톱 서비스 절차 개선 및 구인·구직 원스톱 채용 대행 서비스 추진 등 일하는 방식 개선과 ▲직원 설문조사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함께 연천군 전 직원이 혁신 행정을 적극 추진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과제를 적극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연천은 언제나 봄’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 교육 [금요저널] 연천군은 27일 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읍·면 누구나 돌봄 매니저 및 제공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누구나 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누구나 돌봄 사업의 담당자 역할, 제공기관의 역할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반적인 서비스 제공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뤄졌다. ‘연천은 언제나 봄’ 연천형 누구나 돌봄 사업은 경기도 누구나 돌봄 5대 수가체제 돌봄서비스와 연천만의 특화된 5대 비수가체제 돌봄서비스를 더해 완성된 서비스다. 연천군민의 다양하고 긴급한 돌봄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긴급돌봄이 필요한 연천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상담·신청하시면 소득기준에 따라 연간 150만원 한도 내 전액 지원된다. 김정혜 복지정책과장은 “지속적인 누구나 돌봄 담당자 및 제공기관 교육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해 연천군만의 특화된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가족센터, 2024년 한국어교육 개강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25일 백학면과 전곡읍에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백학일반산업단지에서 개강한 찾아가는 한국어교실은 대상자들의 큰 호응으로 예상인원 보다 많은 2배의 인원이 신청해 한국어교육에 대한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한국어교육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 이해를 통해 한국 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수준별 맞춤 수업과 한국어능력시험 준비반으로 운영된다. 개강식에 참석한 수강생은 “가까운 곳에서 한국어 수업이 진행되어 기쁘다”며 “한국어 수업을 듣고 싶었는데 주말에 수강할 수 있어 다행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 유일 한국어 교육기관으로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이 한국 사회 구성원으로서 적응과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한국어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사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27일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선정농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은 연천군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의거 사업계획서를 제출 승인을 받고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 보탬e을 활용해 사업비를 집행하게되어 이번 사전교육에서 보조금 집행 요령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의 규모가 총 21억7천8백만원 32개사업 43개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현 소장은 “정부시책인 신속집행에 발맞춰 2024년 농촌지도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연천농업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 기탁 [금요저널]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연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안성문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연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읍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더욱 세심히 살피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광리상점가 고객센터 ‘대광·천년전우 쉼터’ 문 열어 [금요저널] 연천군은 27일 신서면 대광리 상점가 고객센터인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경기도 공모사업인 ‘희망상권 프로젝트’에 선정돼 도비 7억5천만원을 확보해 침체된 대광리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광·천년전우 쉼터’는 대광리 상권의 주 고객인 군 장병 맞춤 시설을 조성하자는 대광리상인회의 의견이 반영되어 PC, 코인노래방 등의 시설이 갖춰졌다. 고객지원센터는 향후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각종 행사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3일 열린 개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연천군의회 의원, 제5보병사단 사단장, 대광리 상인회, 신서면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주 대광리상인회 회장은 “대광·천년전우 쉼터가 군 장병과 방문객들, 상인과 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대광리 상권이 국립연천현충원 개관에 맞춰 친군 상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금요저널] 국제로타리3690지구 연천로타리클럽은 26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백미 60포를 기탁했다. 연천로타리클럽은 매년 연탄나누기 봉사, 사랑의 집수리 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마철규 회장은 “연천지역의 연천로타리클럽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열정과 재능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2024년 첫 사업을 고민하던 중,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어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재능기부로 물품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천로타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덕현 연천군수, 한덕수 국무총리에 지역 현안 건의 [금요저널] 김덕현 연천군수는 26일 서울 광화문 정부 청사를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숙원사업 4건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함께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 지방소멸대응 공모사업 수도권 소재 인구감소지역 포함 건의 ▲서울-연천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GTX-C노선구간 연장 추진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 건립 유치 추진 등 지역 숙원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는 “70년 이상 국가안보라는 대의를 위해 희생해 온 연천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규제 완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숙원사업을 설명하며 우선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공모사업에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배제되는 것은 지방소멸 대응사업의 당초 취지에 맞지 않는 것이라 고 역설했다. 또한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착공과 관련해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한 연천군민을 무시하는 처사이며 국가재정사업으로 선정, 예타면제를 건의했다. 이와 함께 GTX-C노선 연천 연장은 양주 차량기지를 연천으로 이전해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2027년 완공 예정인 국립제3현충원과 함께 호국 보훈의 도시 연천에 국립보훈종합복지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덕현 군수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수도권이면서 인구감소지역인 연천군이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의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 정상운행 [금요저널] 수도권 전철 1호선 연천~동두천 구간 열차가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26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 1분부터 소요산역에서 연천역 구간 열차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앞서 지난 16일 1호선 연천역~소요산역 구간은 전기공급 장애로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이 운행재개를 위해 노력한 끝에 24일 열차가 정상 운행을 시작했다. 김덕현 군수는 운행이 재개된 이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과 함께 연천역을 방문, 현장 및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김덕현 군수는 “앞으로 연천군과 한국철도공사가 지속적으로 협력해 전철 이용객 증가는 물론, 상호 발전하는 관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