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특이민원 대비 민원실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금요저널] 연천군은 지난 18일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기물 파손, 흉기 위협 등 특이민원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덕현 군수가 직접 참관한 가운데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현장 모의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종합민원과 소속 직원들과 연천경찰서 연천파출소 관계자들이 참여해 민원실 내 돌발 상황에 대한 대응 절차를 실전처럼 점검했다. 훈련 내용은 △민원인의 폭언 및 위협 발생 상황 △직원들의 초기 대응 및 비상벨 작동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 및 제압 △사후 보고 및 상황 정리 등 일련의 절차로 구성됐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참여자 전원이 모여 훈련 평가와 피드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군수는 “특이민원은 민원담당 공무원의 심리적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요소”며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보다 안전한 민원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 건강한여름나기 지원사업 [금요저널]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청산면 거리환경지킴이로 활동 중인 어르신 50여명에게 2만원 상당의 선풍기모자를 전달했다.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분기 배분사업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하절기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미연에 예방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정건성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선풍기모자 지원을 통해 거리환경지킴이 사업 참여 시 어르신들의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해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은석 왕징면장은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이 성실히 활동해 주신 덕분에 마을 곳곳이 깨끗하게 유지되어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으로 앞으로 더욱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된다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주신 왕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천군, 2024년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8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고위공무원 청렴공감 회의’를 열고 청렴문화 정착 및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렴공감대 형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는 김덕현 연천군수가 직접 주재하고 고위공무원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4대 추진전략에 따른 15개 세부 실천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청렴공감의 장이 됐다. 회의에 참여한 연천군 고위공무원 전원은 반부패·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덕현 군수는 “연천군 700여명의 직원 모두가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청사전경(사진=연천군) [금요저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8일부터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사용 중인 1회용 비닐봉투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재사용 종량제 봉투 10리터를 판매 한다고 밝혔다. 재사용 종량제봉투는 일반 종량제봉투와는 달리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물건을 살 때 담아주는 손잡이 달린 1회용 비닐봉투와 유사하나, 1회용 비닐봉투와는 달리 쓰레기를 담아 다시 배출할 수 있는 종량제봉투이다. 이를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오염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한다. 공단 관계자는 “종량제봉투 판매점에서 구매자가 소량의 물건을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작은 용량의 봉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수렴해 도입했다”며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연천군의 쓰레기 종량제봉투 위탁 판매를 하고 있다. 재사용 종량제봉투 10리터 가격은 일반종량제봉투 10리터와 같은 290원이며 연천군 전 지역에서 배출 및 수거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시티투어 버스 4월 11일부터 운행 [금요저널] 연천군은 11일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연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기존 순환형 코스와 더불어 테마형 코스를 추가해 시티투어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연천 시티투어 버스는 2~3월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4월부터 매주 수~일요일 정식 운행하며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요일별 운행구간을 보면 수요일 DMZ 안보 관광 코스, 목요일 역사·문화 체험 코스 테마형 2개 코스가 있다. 금·토·일요일은 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순환형 1개 코스이다. 이와 더불어 군은 9~10월 지역 축제와 연계한 코스도 추가해 운행할 예정이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 이용료는 5천원으로 티켓은 1호선 연천역에 위치한 연천종합 관광안내소에서 구매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1호선이 개통되면서 연천을 찾는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리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했다”며 “시티투어 버스를 비롯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개최 [금요저널] 연천군은 5일 고문리 파크골프장 인근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봄철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응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한국수자원공사 연천포천지사를 비롯한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했다. 연천군은 올해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 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총 42ha의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은 큰나무 자작, 자작나무, 낙엽송, 헛개, 상수리 등 경제성 높은 수종을 집중 식재해 산림소득 증대를 꾀하고 지역특색에 맞는 조림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조림사업을 통해 경제성 높은 목재 생산, 각종 동식물 서식처 제공, 산불 예방뿐만 아니라 군민들에게 산림 휴양, 치유의 공간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나무심기를 통해 가치 있는 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순간의 실수로 우리의 소중한 숲이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 추진 박차 [금요저널] 연천군이 쌀 수급 조절을 통한 가격 안정,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벼 재배면적 조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8일 연천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월부터 지역 내 농업인과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벼 재배면적 조정과 관련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농업인으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에 올해 타 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고자 하거나 2023년 전략직불 또는 감축협약에 참여한 필지 중 올해 전략작물 직불 신청 또는 감축 참여를 이어갈 경우 해당 된다. 지원 혜택으로는 쌀 적정 생산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공공비축미를 1ha당 두류는 150포대, 두류 외에는 300포대 배정되며 법인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정부 지원사업에 가점을 부여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천군 벼 재배면적이 전년도 기준 2,901ha였으며 올해 목표는 2,876.4ha로 24.6ha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해 군에서는 연천콩·율무 소비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밭작물 육성 지원사업까지 더해 경기밀 뿐 아니라 군에서 선정한 2개 품목을 전략작물직불 대상 농지에 재배할 경우 ha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이 과다해 쌀값이 불안정한 상황으로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고 타 작물 재배 인센티브를 부여해 농가 소득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가족센터, 엄마와 딸 2박3일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3일간 ‘엄마와 딸 2박3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엄마와 딸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마음 속 깊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새롭게 되짚어보고 유대감을 형성해 모녀 관계가 돈독해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남도 통영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교육, 아로마테라피, 역사탐방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엄마에게·딸에게 쓰는 편지를 통해 서로의 진심을 알게 되고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감동이 배가 됐다. 특히 이번 여행이 생애 첫 한국 여행이라는 결혼이민 여성의 가족은 “낯설기만 한 한국 생활 중 뜻밖의 선물을 받은 거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참여자들은 “딸과 둘만의 여행은 처음이라 좋았다”며 “그동안 각자의 생활로 바빠 대화를 나눌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여행을 통해 속에 담아두고 있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엄마와 딸은 평소 가장 가까운 가족관계지만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해 서로 소원해 질 수 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시간을 갖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5월 1호선 연천역 광장서 리마인드 웨딩 진행 [금요저널] 연천군가족센터는 오는 5월 11일 연천역 광장에서 ‘제6회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마인드 웨딩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 현재까지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 참여한 부부에게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부부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함이며 중·노년기 부부를 위한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5월 愛 리마인드 웨딩은 기존의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예식문화에서 벗어나 연천군을 상징할 수 있는 랜드마크인 연천역에서 열린다.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행정복지센터, 연천읍주민자치위원회, 연천읍이장협의회, 연천읍부녀회, 한국예술인총연합회 등 마을 연계를 통해 온마을이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조금랑 연천군가족센터장은 “부부의 날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가정의 날 취지를 기념하고자 본 사업을 기획했으며 리마인드 웨딩을 통해 연천군민 모두가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 진행 [금요저널] 연천읍 행복마을관리소는 4일 식목일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 다육화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경로당을 방문해 참여를 원하시는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은 후,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실에 모여 직접 꾸민 화분에 다육이를 심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항상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색다른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이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복마을관리소 직원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호응이 있어 즐겁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계획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니 더욱 많은 어르신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읍 새마을부녀회,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 [금요저널] 연천군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는 4일 연천읍 옥산리 영농폐기물 집하장에서 영농폐비닐을 수거해 한국 환경공단에 전달했다. 부녀회에서는 농번기를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영농 쓰레기를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있으며 금년에 이미 세차례 활동을 실시했다. 이와 같은 활동은 우리지역의 건전한 영농활동과 쾌적한 환경을 도모하기 위한 마음에서 추진하고 있다. 영농 폐비닐 수거를 추진한 이금희 회장은 “우리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에서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과 연천읍의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영섭 연천읍장은 “연천읍의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연천읍 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농번기를 맞아 다량으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로 폐자원의 재활용 확대와 깨끗한 연천 만들기를 위해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천군, 도내 공기업 상하수도 분야 1위…행안부 우수공기업 선정 [금요저널] 연천군 맑은물관리사업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시군 상하수도 지방공기업 중 1위를 차지, 고객만족 서비스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행안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의 일환으로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전국의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문여론기관에서 설문지를 활용한 전화 조사로 실시해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평가 항목점수를 평균 내어 종합만족도를 평가하고 있다. 맑은물관리사업소는 그 동안 정기적으로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및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제작·발송하는 등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특히 상·하수도 누수 등 민원 발생 시 즉각 현장으로 출동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해 군민 호응과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재진 맑은물관리사업소장은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군정 슬로건과 맑은물관리사업소 비전인 ‘물은 생명이다’라는 구호 아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