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대한미용사회여주시지부은 지난 4월 28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미용업 종사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미용업 영업주 위생교육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사 및 축사, 표창 수여, 2부 기존 영업자 대상 공중위생교육, 3부 2024년도 결산보고와 2025년도 주요 사업계획보고 등의 정기총회로 진행됐다. 김용순 지부장은 지부에서는 관내 미용업계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 간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날 교육 및 총회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미용문화개선은 물론 취약계층 미용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추진 중인 미용업지부에 감사함을 전하고 무엇보다도 친절로 다함께 행복한 여주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연세대학교 국제교류원 K-아트스쿨 이상욱 교수의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및 친절 서비스 소양교육, 실습 중심의 신기술 교육은 생생한 강의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 위생 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들에게 온라인 교육을 안내해 2025년도 공중위생 교육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여주시협의회가 북한이탈주민 가족과 함께 4월 26, 27일 1박2일로 고성·속초 일대를 방문하는 ‘분단현장 체험 평화통일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가 주최, 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분단현장을 함께 돌아봄으로써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북한이탈주민과 자문위원 간 친밀감을 더욱 높여 ‘북한이탈주민 멘토-멘티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자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탈북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왔다. 오늘 1박2일 행사를 통해 좀 더 친밀한 멘토-멘티 관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탈북민들이 여주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민주평통이 가족 같은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3명의 자녀와 함께 고성통일전망타워에서 북녘 땅을 바라본 탈북민 박 모 씨는 “아이들에게 엄마의 고향을 보여주고 싶어 함께 왔다. 지척에 고향을 두고도 가지 못하는 현실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DMZ 박물관에서는 한국전쟁의 상흔을 확인하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참가자들은 화진포 안보역사전시관, 설악산 등을 방문하며 분단 현실을 체감하고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나눴다. 민주평통 여주시협의회는 그간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활동의 성과를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멘토-멘티 결연’을 맺고 일상적인 만남과 정서지원, 정보교류 등 구체적 지원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공직자가 앞장서 건강 걷기 붐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여주시 걷기 우수부서 선발대회’를 추진해왔다. 이 대회는 공직자의 솔선수범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걷기 운동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수부서 선발대회 준비 과정에서 각 부서별 건강리더 1명을 선발해 바른 걷기 교육을 진행했으며 7월부터 10월까지 '규칙적 걷기 실천' 워크온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대회에는 50개 부서가 참여했으며 여주시 공무원 걷기 커뮤니티 가입자 수는 230명에서 938명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규칙적 걷기 실천 챌린지에는 총 500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우수부서 선발은 참여율, 실천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기획과, 산림공원과, 의회사무과, 보건행정과, 자원순환과, 도시계획과 등 6개 부서를 선정했으며 오는 12월 2일 여주시 월례조회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길혜란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걷기 대회는 공직자가 앞장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시민과 함께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걷기 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 - 여주박물관 연계전시 ‘강신영 조각展 - 나무가된 쇠’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11월 26부터 12월 23일까지 여주박물관과의 연계전시 ‘강신영 조각展 - 나무가된 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강신영 작가의 개인전에서 선보인 작품 중 일부를 여주박물관의 야외 공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전시가 열리는 여주박물관의 야외 수공간은 겨울철 물이 비워지며 고즈넉한 여백의 공간으로 변모한다. 남한강의 잔잔한 정취를 품은 이 공간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져 강신영 작가의 작품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는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완성된 작가의 작품은 차가운 금속 표면에 하늘과 주변 환경을 비추며 유려한 조각적 언어를 만들어 낸다. 고정된 형태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는 그의 작품은 남한강의 고요함과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2024 아카데미 수강생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시관람료는 무료이며 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 24. 11월 20일 ~ ’ 25. 1월 17일 까지 약 25만 필지의 토지 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토지의 이용 상황, 지형 지세 등 토지 특성을 분석하고 개발행위 등 각종 인·허가 자료를 수집·검토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이 완료되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이 진행된다.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게 된다. 결정·공시 이후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년 6월 26일 조정 공시할 예정이다. 의견 제출 및 이의신청은 여주시청 민원토지과 지가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가업승계 성공 사례로 지역경제의 새길 열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가업승계’지원사업 선정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업승계’ 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의욕을 고취하고 오래된 일터·가치 있는 경영철학을 승계해 장수하는 소상공인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가업승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가업승계에 기여한 소상공인들의 노력을 조명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5개 업체가 지원했으며 △한강 사진관, △한울디자인, △성월요 등 3개소 소상공인 업체가 선정됐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110만원씩 3개 업체에 지원하고 ‘가업승계’인증 현판도 부착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사업추진계획을 소개하고 가업승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극복 방안, 미담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가업승계는 단순히 사업을 이어받는 것이 아니라, 가업의 정체성과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이다 여주시의 우수사례를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가업승계 지원사업에 도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감증명서 ‘정부24’에서 무료발급 하자 [금요저널] 정부는 국민편의를 증진하고 행정 절차 간소화 및 비용 감소 등 디지털 행정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인감증명서 발급은 시·군청 및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며 발급 수수료도 발생했으나,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법원 및 금융기관 제출용을 제외한 일반용 인감에 한해 어디서나 무료로 발급 가능하다. 다만 일반용 인감증명서 중 법원 및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용도로 발급하는 인감증명서는 기존과 같이 가까운 시·군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방문발급해야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인감증명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여주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하며 많은 여주시민분들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청사전경(사진=여주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저소득 주민을 위한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2억원 이하의 주택매매 계약 및 전·월세 임대차 계약등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전액 도비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대상은 여주시에 주소지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이며 부동산 계약일 기준 2년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중개수수료 신청은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여주시 민원토지과에 제출하면 된다. 여주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 4회차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2시 강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했고 지난 5월 1회차에 이어 7월에 2회차, 9월에 3회차를, 11월에 4회차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서는 오학동 도로 신호체계 개편 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했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해 2024년 접수민원 처리상황, 이송·각하 결정 민원에 대한 신청인 권익 구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2025년 1월 여흥동, 중앙동 권역을 대상으로 5회차를 개최할 예정이며 권역별·격월제로 12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예약 및 당일 현장예약을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보감사담당관 청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주택 임대차 계약 휴대폰으로 신고하세요”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PC등 모바일을 이용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000만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며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기존에는 대상 주택 관할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고가 가능했지만,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자리에서 임대인, 임차인이 바로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 서비스를 대전 세종에서 시범운영을 개시했으며 이후 순차적으로 확대돼 경기도는 12월 2일부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을 수 있는 모바일 신고 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미신고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임대차 신고를 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 기간은 당초 올해 5월 31일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제도 변경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2025년 5월 31일까지 연장되어 과태료 부과가 유예되고 있으며 계도기간이 종료되면 신고 의무 위반시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 ‘대상’ 수상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한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에서 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배 부문에서는 고남종 농업인이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으며 사과 부문에서는 곽윤호 농업인이 장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기도 사과·배 품평회는 경기도 농업인이 생산한 사과, 배 중에서 당도, 과중 등의 계측심사와 모양, 착색, 식미 등의 달관심사 등을 거져 수상자가 결정됐다. 기술보급과 서만용 소득기술팀장은 “올해 이상고온 등의 어려운 기상환경에서도 과수농가들이 사과, 배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농업인이 고품질의 사과, 배를 생산해 농가의 경쟁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단속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에서 시행되며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운행제한 단속카메라에 적발될 경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공해 조치 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차량, 국가유공자 차량 및 저감장치 부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상공인 등록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확인해 과태료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유의해야 하며 조기폐차 및 저감장치 부착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