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어르신·부녀자 대상 ‘떳다방’ 피해 막는다

어르신·부녀자 대상 ‘떳다방’ 피해 막는다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여주5일장날에 최근 어르신과 부녀자를 대상으로 한 불법 방문판매, 이른바 ‘떳다방’ 피해 주의가 높아짐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 단체와 함께 불법 방문판매 피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주시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여주시지회, 여주한글상인회, 세종시장상인회, 물가모니터요원 등 지역 단체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저렴한 생필품 증정이나 무료 건강강좌 제공 등의 방식으로 노인·부녀자를 유인한 뒤,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을 고가에 판매하는 불법 행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충우 시장은 “떳다방은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노린 대표적인 불법 상술”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경각심이 피해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해 ’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상점가를 이용, 물가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 ‘고 당부했다. 여주시는 향후에도 소비자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 합동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역사 편’ 운영

여주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역사 편’ 운영 [금요저널] 여주시는 오는 11월 13일부터 12월 4일까지 세종도서관 여민홀에서 ‘세종 인문학 특강 플러스+’ ‘역사 편’을 4회 운영한다. 세종 인문학 활성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진행하는 ‘세종 인문학 특강’은 공공도서관 자료 분류 체계인 KDC 10개 주제에 기반한 주제별 인문학 특강으로 2023년 ‘문학 편’을 시작으로 2025년 ‘사회과학 편’까지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릴레이 특강의 첫 번째는 선문대학교 임승휘 교수가 ‘귀족 시대: 로맨스 판타지에는 없는 유럽의 실제 역사’를 주제로 11월 13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임 교수는유럽의 근대 국가 형성기의 종교, 사상, 문화 연구에 몰두하며 대중들에게 서양사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소르본 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했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출연했고 ‘벌거벗은 세계사: 사건편’ 등 출간했다. 두 번째는 서울시립대학교 이익주 교수가 ‘글로벌 시대 한국인의 역사 인식’을 주제로 11월 20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이 교수는 약 12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이익주는 역사’ 유튜브를 통해 대중들에게 한국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는 역사학자로 현재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딜라이브 TV ‘지혜의 숲 시즌3’에 출연 중이고 ‘이색의 삶과 생각’ 등 출간했다. 세 번째는 세종국가경영연구원 박현모 원장이 ‘세종학개론으로 여는 생생지락의 여주’을 주제로 11월 27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박 원장은 세종대왕 연구 최고 권위자로 현재 세종대왕릉이 있는 경기도 여주시 세종대왕면에 거주하고 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했고 ‘조선의 정치가 10인이 본 세종’ 등 세종대왕 관련 책을 다수 출간했다. 마지막으로 서울대학교 박정재 교수가 ‘한국인의 기원: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기후가 만든 한국인의 역사’을 주제로 12월 4일 목요일 19시에 강연한다. 박 교수는 한반도 고기후를 탐구하며 기후 변화가 인류 문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연구하는 대표적인 지리학자로 서울대학교와 캘리포니아대학교 버클리 캠퍼스에서 지리학을 공부했다.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했고 ‘인간의 시대에 오신 것을 애도한다’ 등 출간했다. 강성조 평생교육과장은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데 필수적인 지식과 통찰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번 역사 인문학 특강이 시민들의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더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하반기 첫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여주시, 하반기 첫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5년 하반기 들어 처음으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행사 운영을 위한 철저한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9월 20일 개최될 ‘제13회 여주시민의 날 행사’ 와 9월 27일~28일 예정된 ‘제3회 대신섬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중점 검토했다. 안전관리계획별로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비상상황 보고체계 구축 △인파·교통·통신 대책 △응급의료 지원 및 재난 대비계획 등을 포함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안전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시민의 날 행사는 체육 경기와 대규모 기념식이 함께 진행되어 순간 최대 2천여명이 밀집하는 만큼, 내빈석과 관람석 사이 안전띠 설치 등 세밀한 안전조치 방안이 논의됐다. 대신섬 축제의 경우에도 최대 1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행사장 내 안전관리요원을 구역별로 배치하고 비상상황 시 관람객이 즉각 대피할 수 있는 동선을 확보하는 등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여주시는 이번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사전 점검을 통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축제·행사 이후에도 안전관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다음 축제·행사에 반영하는 ‘선순환 안전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축제와 행사는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자리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모든 축제와 행사에서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성황리 종료

여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솔리언또래상담연합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여주시는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솔리언 또래상담동아리 청소년들이 중심이 되어 등굣길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영했으며 세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능서초등학교, 강천중학교 등 관내 9개 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캠페인 현장에서는 △5명의 어벤져스 포토존에서 “나는 학교폭력 예방 히어로”를 외치며 인증사진 촬영하기 △‘학교폭력 예방·딥페이크·생명 존중’ 등의 청소년들이 공감하는 해시태그 스티커 붙이기 릴레이 △점심시간을 활용한 ‘나의 지문 트리 만들기’에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냈다.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또래상담자들이 중심이 되어 학교생활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는 학교와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솔리언 또래상담연합회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서로 돕고 성장하는 또래문화를 확산하고 있으며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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